[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대구과 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스타벅스는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장 위생 안전 에티켓 캠페인의 시행 내용을 오는 26일부터 확대하면서 이를 알리는 고객 안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으로 계산대 앞에 안전 라인 스티커를 부착해 주문 시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 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시적인 조치로서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컵 이용 서비스를 중지한다.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음료 주문 시에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음료는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한다. 단 혜택을 받으려면 다회용컵을 지참해 현장에서 스타벅스 파트너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현재 스타벅스는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허용된 지자체 지역에서는 고객 요청시 지속적으로 일회용컵에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위생 안전 에티켓으로서 주문 시 마스크 착용 부탁, 사용한 종이빨대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동참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명사들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정태 회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이에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 기운 가득한 꽃을 선물하고 직원들이 주위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꽃 선물을 하도록 독려하는 등 릴레이 캠페인을 실천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사 1산의 일환으로 관리중인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둘레길에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고마운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코로나19 리스크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여타 기업들처럼 실적 감소가 아닌 변수에 의한 영향이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변수에 아마존이 몸살을 앓는 모습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아마존 직원들이 집단으로 출근을 거부하고 있다. 프랑스 북부 두에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 1700여 명 중 200여명이 지난 17일부터 조업을 거부했고 프랑스 남동부 몽텔리마 아마존 직원 절반도 18일부터 결근하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주문량이 폭증하는 와중에도 직원들이 출근을 거부하자 아마존이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프랑스 경제장관까지 나서 아마존에 경고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앵테르 라디오에 출연해 “직원들에 대한 압박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는 아마존이 이를 충분히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될 시 배송 지속도 불투명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아마존 배송망에 대한 경고음도 나오고 있다. 대규모 물류허브에서 확진자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하여,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열사 별로도 올해 LS전선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균형성장을 강조한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고, LS산전은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조직 내 '글로벌 사업본부'를 신설해 북미·유럽·동남아 진출을 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그룹의 미래를 걸고 있다. 또 구 회장은 올해 1월, 신임 임원들을 대상으로 "LS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글로벌 시장에 있고, 여기 있는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를 앞장서 찾아내는 모험가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해 LS그룹에서 승진한 신규 임원들 중에는 LS전선의 인도 법인장, 해저 글로벌 영업부문장, E1의 해외영업부문장, 트레이딩 부문장 등 각 회사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23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집회금지명령을 내렸다. 집회금지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앞서 22일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전광훈(64·구속)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정부의 예배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주일 연합예배'를 강행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직원 2명과 구청직원 1명이 23일 오전 교회를 방문해 집회금지명령을 통보하는 공문을 전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집회금지명령을 발동한 것이 사랑제일교회 측의 방역수칙 무시에 따른 것이라고 2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선구 곡선동 권선3지구 현대아파트에 사는 20대 남성이 오늘 오전 7시 47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귀국한 이 남성은 사흘 뒤인 20일 가래, 코막힘,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22일 오전 10시 가족 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어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나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했다. 수원시는 확진자의 가족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SDI[006400]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런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경제가 마비될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내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키움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기차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다만 유럽 전기차시장은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삼성SDI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 배터리 시장 점유율도 상승하는 추세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5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의 가동 지연이 더 길어질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감기약 브랜드로 동아제약 ‘판피린’이 있다.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 됐다. 제품명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은 ‘판피린 큐(Q)’다. 큐는 감기를 빠르게 낫게 한다는 의미로 '빠르다(Quick)'에서 따왔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날씨가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오면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판피린 광고를 무의식 중에 떠올린다. 1960년대 말부터 도입한 캐릭터 마케팅 덕이다. 동
세계는 하나의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송〮통신이 발달하고 국가 간 교역이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죠. 그 중에서도 세계 무대를 압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KT & G 인데요, 해외 시장 개척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KT&G가 과연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KT&G는 2014년에 해외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벌 프런티어 대상’은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을 국제경영 모델로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KT&G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KT&G는 글로벌 경쟁력에 더욱 매진하며 지난 해에는 글로벌 개척실과 글로벌 브랜드실을 신설했는데요, 신흥시장 개척과 현지 브랜드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큰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맞춤 전략의 순항이 그 중 하나입니다. KT&G는 현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상품 차별화 전략으로 때로는 친숙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인천공항공사와 청소 용역 계약을 맺고 있는 하청업체 A사에서 지난 2월 14일 조장 B씨가 직원 C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KJtimes>는 C씨의 제보를 받고 취재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이 폭행의 발단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C씨의 증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무빙워크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중에 일부 조원들 간에 청소 방식을 놓고 언쟁이 오가고 있던 상황에서 B씨가 C씨에게 다가와 ‘죽여 버린다’ 등의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렸다. 당시 B씨로부터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C씨는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그는 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장의 횡포를 회사 관계자한테 알린 것에 대한 분풀이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해당 사건 발생 이틀 전인 12일 C씨는 D소장과 면담을 통해 B씨의 직장 내 괴롭힘과 작업 사진을 찍어 보고하게 하거나 휴게실 사용을 금지 시키는 등의 부당한 업무지시를 했다고 내부 고발했다. C씨는 정형외과 상해(2주), 치과 상해(2주) 등 4주 진단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신경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이후 C씨는 공항경찰대에 고소
[kjtimes=견재수 기자]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 무소속)는 22일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사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수산물 판매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입구인 화양면 장수리 도로변 쉼터에서 여수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여수 양식 수산물을 중심으로 활어 모둠회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주 2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용주 후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이 심해지면서 양식어가들이 많은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의 양식어가 살리기에 적극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수산물 사주기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자”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민생당 박지원 목포시 예비후보가 목포형 프랜차이즈 육성과 수산식품산업 고부가가치를 활용한 세계적 씨푸드 시티 육성 계획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목포는 서남권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이고, 전남은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데도 그동안은 단순가공ㆍ유통에 머물렀기 때문에, 대양산단에 조성하는 국제수산식품수출단지를 중심으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수산식품에 기반을 둔 ‘목포형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조성되면 168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6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297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해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목포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예비후보 “‘목포형 프랜차이즈’는 수산식품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맛의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부와 목포시ㆍ전남도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청년창업공작소’를 설치해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민 78%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성에 동의하고, 73%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16~17일 이틀 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인지도는 74%로 높게 나타났다. ‘재난기본소득’은 미국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도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부나 지자체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도민의 7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재난기본소득’이 도입될 경우 지급금액은 평균적으로 1인당 최소 76만 원 수준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지급대상과 방식에 대해서는 ‘취약계층만 지급시 선별과정에 비용과 시간이 들기에 모든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52%, ‘실업자, 영세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을 선별해 우선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8%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0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5, 16, 21, 22, 2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6억8천45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9명으로 각 7천44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16명으로 15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1천98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90만2천821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 지 60일이 넘어가는 가운데,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적극적인 가맹 지원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식경기 침체 속, 본사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린 결단이라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업계에 상생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가맹점주와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는 약 66곳으로, 수혜 대상 가맹점만 7만곳에 이른다. 특히, 3월 둘째주에만 프랜차이즈 19곳이 동참하면서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은 모두 제 각각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은 같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말 긴급회의를 통해 가맹점 지원을 위한 25억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편성했다. 투썸은 이를 전 가맹점 대상 원재료 구매 금액 지원,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방역작업 및 위생물품 긴급 지원 등에 투입해 국내 커피전문점 대표 브랜드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고충을 겪고 계실 전국의 투썸 점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