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팬카페를 통해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B.A.P의 팬카페와 TS 공식 채널인 페이스북을 통해 ‘B.A.P 공항 출국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제1회 인웨 V 차트 어워즈(Yinyue V Chart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B.A.P의 공항패션을 담은 사진으로, B.A.P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사진 속 B.A.P의 리더 방용국은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올블랙 의상으로 통일, 멋스럽게 소화했으며 힘찬은 블랙 패션에 티셔츠와 신발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며 깔끔한 패션센스를 자랑했고 데님셔츠에 블랙 페도라를 매치한 대현과 레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한 영재는 댄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으로 지난해 중저가 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미샤, 더페이스샵, 에뛰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등 7개 중저가 브랜드숍 화장품의 매출액은 1조8199억원으로 전년(1조3734억원)보다 32.5% 늘었다.이들 업체의 영업이익은 2057억원으로 전년(1550억원)보다 32.7% 늘었고 순이익은 1565억원으로 전년(1247억원)보다 25.5% 증가했다.작년 미샤 브랜드 제조·판매사인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이 전년보다 36.9% 증가한 4523억원으로 2011년에 이어 중저가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켰고 영업이익(536억원)과 순익(420억원)도 각각 59.5%, 48.4% 늘었다.더페이스샵은 작년 매출이 3953억원으로 전년보다 24.5% 늘었고 에뛰드는 2805억원으로 30.6% 증가했다.이니스프리는 작년 매
[kjtimes=김봄내 기자]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실을 떠넘긴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이 15일 항소심에서 1년 감형된 실형 3년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윤성원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내달 7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된 김 회장에 대한 기존 구속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경영자로서 책임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개인적인 치부를 위한 전형적인 배임이 아닌 점, 사비를 털어 계열사 부당지원 피해액 3분의 2에 해당하는 1186억원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한유통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태희의 인간극장 패러디가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히로인 김태희가 침방나인으로 변신한 사진을 1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밤샘 촬영 후 한 시간 자고 나와서 다시 셋트 촬영 중~ 모닝커피로 잠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옥정이어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2장의 사진에는 나인 차림의 김태희가 세트장에 앉아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깨알 자막 또한 재미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방송 패러디 어플에 김태희가 모델 활동 중인 커피 CF 멘트까지 덧붙여 센스 넘치는 화면을 만들었다. 김태희 미투데이 방문자들은 “장나인, 밤샘 촬영인데 어찌 이리 고우실까요~”, “드라마와 CF 동시 깨알 홍보 정말 센스 있으세요.”, “궁에서 순정커플 케미 완전 기대돼요” 등…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영화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광해’ 이병헌의 액션 피규어가 그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실제 이병헌이라해도 믿겨질만한 높은 퀄리티의 ‘광해’ 피규어는 영화 속 이병헌의 모습과도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과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하명을 할 것만 같은 왕의 근엄함마저 느껴진다. ‘광해’ 피규어를 제작한 (주)굿토이 측은 “이번에 공개된 ‘광해’ 액션피규어는 기존에 출시된 스타들의 피규어와 비교해 봐도 실제 이병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액션 피규어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헌 본인도 피규어의 완성도에 놀라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벌써부터 피규어 시장에서는 표정과 디테일 측면에서 이병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
[kjtimes=정병철 대기자]OB컵 골프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스폰서 경기였다. 다음은 골프계 원로 신용남씨의 회고.“OB컵 대회는 서울컨트리를 명문골프장으로 도약시킨 연강 박두병 회장의 공로를 잊지 않기 위해 회원들이 우정의 표시로 창설한 대회인데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서울컨트리 최고의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1년에 한 번 있는 클럽 챔피언대회는 물론이요, 월례경기 때나 친선 경기가 있는 날이면 연강은 OB맥주를 공짜로 보내 마시도록 했다. 훗날 회원들 사이엔 공짜맥주를 마시기 위해선 서울컨트리로 가자는 말이 유행 할 정도이었다. 또 일부 사람들은 OB맥주는 공짜술 정도로 기억했다.”OB컵 대회에서 공짜 술을 준 탓인지 각종 에피소드도 넘쳐흘렀다. 맥주는 서서히 취하는 데 멋모르고 술을 과다하게 마신 경기 참석자들은 술에 취해 라운딩을 포기하
[kjtimes=김봄내 기자]100대 기업이 바라는 주요한 인재상이 '창의성'에서 '도전 정신'으로 바뀌었다.1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중시하는 인재상(복수응답)으로 88%가 '도전 정신'을 꼽았다.이어 '주인 의식'(78%), '전문성'(77%), '창의성'(73%), '도덕성'(65%), '열정'(64%), '팀워크'(63%), '글로벌 역량'(41%), '실행력'(21%)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2008년 조사에서는 창의성이 첫 번째 덕목으로 꼽혔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네 번째 순위로 밀렸고 세 번째였던 '도전 정신'이 이번에 으뜸 덕목으로 올라섰다.'주인 의식'은 여덟 번째에서 두 번째 덕목으로 상승했다.2008년 조사때는 '창의성'(71%), '전문성'(65.0%), '도전 정신'(59.0%), '도덕성'(52.0%). '팀워크'(43.0%). '글로벌 역량'(41.0%), '열정'(29.0%), '주인 의식'(13.0%), '실행력'(10.0%) 순이었다.과거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대형 복합몰을 건립하며 서울 서북부 상권에 진출한다.롯데쇼핑은 2015년 말 마포구 상암동 DMC에 복합쇼핑몰을 개장하기 위해 15일 서울시와 'DMC 사업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롯데쇼핑은 450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롯데백화점 본점 규모의 복합몰을 착공, 2015년 말 개장할 방침이다.롯데쇼핑이 서울 서북부 상권에 대형 쇼핑시설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 소재 백화점 21개 중에서도 서북부에 위치한 곳은 현재 현대백화점 신촌점 뿐이다. 롯데쇼핑은 마포구·은평구·서대문구 주민, DMC단지 근무자를 주 고객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복합몰 부지 면적은 2만600㎡, 영업 면적은 6만8000㎡다.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시네마 등이 나란히 들어선다.DMC는 서울시가 조성하는 대규모 디지털 미디어…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에서 울산지역 직장인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630개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본사 기준 소재지별 직원 임금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5개 상장사의 작년 직원 평균 연봉은 7020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울산 지역 상장사의 업체당 평균 직원 수도 1626명으로 전국 1위였다.경남 지역 상장사(80개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5835만원으로 그다음으로 많았으며 인천(66개사)이 5493만원으로 3위, 대전(31개사)이 5421만원으로 4위였다.서울은 상장사 수가 64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나 직원 평균 연봉은 5312만원으로 5위였다.이어 경북(51개사, 5253만원), 경기(443개사, 5235만원), 제주(3개사, 5172만원), 광주(11개사, 4963만원), 강원(12개사, 4952만원), 전남(12개사, 4591만원), 부산(66개사, 4452만원), 대구(46개
[kjtimes=김봄내 기자]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우리금융지주는 14일 이팔성 회장이 사임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1967년 우리은행 신입행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40여년간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에서 회사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한 금융기관의 말단행원에서 시작하여 그룹회장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회장 취임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차에 걸쳐 완전 민영화를 최초로 시도했으나 무산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금융 민영화가 조기에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하지만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어윤대 KB금융 회장, 강만수 전 산은지주 회장과 함께 금융권
[kjtimes=김봄내 기자]주가연계증권(ELS) 중도 상환을 막기 위해 주식을 대량 매도해 기초자산 주가를 일부러 떨어트린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트레이더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M증권사 전 트레이더 김모(4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판사는 "피고인이 인위적인 주가조작 행위를 통해 매도 주문을 했는지 살펴보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유죄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실시간 헤지(위험회피) 거래의 일환으로 매도 주문을 한 것"이라며 "비록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중도상환 조건이 성취되지 못했다고 해도 정상적인 헤지 거래를 벗어났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 ELS는 6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
[kjtimes=김봄내 기자]의류업체 형지는 11일 예신그룹으로부터 바우하우스 아웃렛을 인수해 유통업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상 15층 규모 대형 패션 아웃렛이다. 의류 매장, 식음시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다.형지는 앞으로 유통업을 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최병오 형지 회장은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유통업에서 미래 비전을 찾을 것"이라며 "패션기업을 넘어 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노스케이프, 랑방컬렉션 등 12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10곳 중 7곳이 대체휴일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1101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체휴일제 도입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70.8%가 '찬성'이라고 답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96.7%), 업종별로는 금융·보험(94.4%)에서 찬성 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68.3%)과 자동차·운수(53.9%), 기계·철강(55.9%), 제조(62.3%)업의 찬성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찬성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6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어서'(56.7%), '업무 분위기가 개선될 수 있어서'(30.4%), '과도한 근로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서'(29.6%), '노동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어서'(21.8%) 등이 나왔다.반면 반대하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서'
[kjtimes=김봄내 기자]태광그룹은 계열사인 ㈜티시스, ㈜동림관광개발, ㈜TRM의 합병 절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티시스는 정보통신(IT) 서비스, 동림관광개발은 골프장 운영, TRM은 자산 관리 등을 각각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태광그룹은 "외형적인 팽창을 자제하고 몸집을 줄여 경영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필요하다면 비주력 계열사들을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3개사는 이르면 상반기 중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태광그룹은 지난달 방송제작업체인 ㈜TPNS, 시설관리업체인 ㈜템테크, 경영자문업체인 ㈜THM컨설팅 등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이들 계열사의 합병·청산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44개인 계열사는 39개로 줄게 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누가 더 매력적일까. 완벽하게 다르지만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래서 비교우위를 쉽사리 설명하기 어려운 두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배우 송승헌과 연우진.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과 이재희 역으로 열연중인 송승헌과 연우진은 지난 11일 4회 방송분에서 기록한 방송3사 수목극 1위이자 자체최고 시청률 12.1%(전국 기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이다.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의 요인에는 한 여자를 향한 이 두 남자의 순애보가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치명적인 두 남자의 매력이 여심을 흔들어 놓으며 여성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고 있다. ◆한태상, 시베리아 호랑이 그러나 연애 숙맥 순정남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한태상은 서미도(신세경)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하는지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