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는 향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캔커피의 기준을 제시해온 ‘조지아 고티카’가 20세기 예술가의 명화를 담은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앙리 마티스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야수주의의 창시자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 중 ‘윤기 있는 머릿결의 나디아(Nadia aux cheveux lisses)’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의 슬림 보틀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담아냈다. 앙리 마티스는 피카소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강렬하고도 개성적인 표현의 화가로 알려져 있다. 기존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 보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이번 에디션에서 간결한 선으로 이루어진 앙리 마티스 작품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아메리카노의 블랙 패키지, 카페라떼의 화이트 패키지와 대비되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는 앙리 마티스의 대담한 드로잉과 어우러지며 개성 있는 디자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에서 작년보다 1,000여 명이 많은 총 2만 6,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관련 교육이 있지만,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의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은 육식 소비의 증가와 육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 5명 중 1명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여기어때와 함께 직장인 2,57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18.4%가 ‘여행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여행은 주로 ‘가족’(57.4%)과 함께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인’(18.8%), ‘친구’(12.7%) 순이었으며, 혼자 떠난다는 응답자도 9%였다. 여행지는 국내여행(84.1%)을 계획한 응답자가 해외 여행(15.9%)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이전 설이나 추석 연휴보다 짧은 연휴로 인해 가까운 국내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국내여행, 경기도∙1박2일∙44만원 지출 국내 여행을 간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행지로 △가평, 양평 등 경기도권(18.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부산, 거제 등 경상남도권(15.1%) △속초, 강릉 등 강원도권(14.8%) △경주, 포항 등 경상북도권(10.1%) △서울(9.3%)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권(8.3%) △전주, 군산 등 전라북도권(6.3%) △제주도권(5.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올 추석 연휴가 길
[KJtimes=이지훈 기자]원희룡 제주지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나름 순수했던 우리 동시대 386(세대를)을 욕보이지 말고 부끄러운 줄 알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27일 오후 개인 유튜브 방송 '원더풀TV'에서 '친구 조국아, 이제 그만하자'라는 제목으로 "제가 친구로서 조국 후보에게 권한다. 대통령이 강행해 문재인의 조국이 될지 모르지만, 국민의 조국으로서는 이미 국민들이 심판을 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또 "(조국 후보자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진영논리 편싸움에서 밀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밀고 가야 한다. 이 논리 자체가 편 가르기 진영 논리고 꼰대 집권 386의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말로 '쌍시옷 386'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국을 민심의 이반에도 밀어붙이면 형식적인 장관이야 되겠지만 그것이야말로 정권의 종말을 앞당기는 그러한 역풍, 그리고 민심에 이반이 어마어마한 감당이 안 되는 수준으로 밀려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조국을 비롯한 집권 386(들이) 자기 욕심은 욕심대로 챙기며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대가 바뀌었는데 자신들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USDA 프라임 등급의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씨푸드 고메’ 프로모션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씨푸드 고메’는 총 6코스 요리가 차례로 서브되는 프로모션으로 샨트레레 버섯, 가럼, 베샤멜을 곁들인 전복 요리를 시작으로, 랍스터 꼬리, 오징어와 대추, 흑미를 곁들인 갈비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인 청각과 미역 및 조개 등 풍미가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광어가 준비되며 메인 메뉴로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제철 과일과 아이스크림의 상큼함이 더해진 디저트가 차례로 서브되어 완벽한 풀 코스 요리를 완성시켜준다. 또한 BLT 스테이크는 지난 8월 5일간 레스토랑 전반에 걸친 서비스 및 메뉴 구성 등 상품의 맛과 품질 강화를 위해 BLT 본사가 주관하는 트레이닝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평일 및 주말 디너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강서병/국회 환노위 간사)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번 법안은 ‘제2의 메이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것으로, 복제견 메이는 공항 탐지견으로 인간을 대신해 국가를 위해 봉사했으나 은퇴 후 까지도 실험동물로 이용됐고 결국 지난 4월 실험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해 사회적 공분을 샀다. 한정애 의원은 지난 7월 메이 사건 재발 방지안을 마련코자 ‘실험동물 관련 법과 제도의 점검 및 실험윤리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고, 당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크게 ▲사역동물에 대한 처우 개선 ▲(정부)실험동물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정부)실험동물 보호·복지 계획 수립 ▲동물실험시행기관 준수사항 신설 등으로 볼 수 있다. 개정안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사역동물에 대한 동물실험을 전면금지 했고, 사역동물이 사역을 마치거나 사역에 활용되지 않을 경우 민간에 기증 또는 분양토록 했다. 그리고 정부로 하여금 국가 소유 사억동물의 수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공개토록 했다. 또한 정부가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시행 시 실험…
[kjtimes=견재수 기자] 김종회 의원(전북김제‧부안)이 국회사무처가 주최한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법안정성평가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 및 가결(통과)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 받으며, 올해 양적 위주의 정량평가를 배제하고 질을 따지는 정성평가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총 16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가운데 원안가결 33건, 대안 반영 25건, 수정가결 5건 등 총 63건을 본회의를 통해 통과됐다. 현 297명 국회의원 평균 발의건수 75건, 가결률이 29.24%임을 감안한다면 김 의원의 입법 활동(가결률 39.39%)은 양과 질에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양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있는 해양 갯벌을 복원해 수산이나 관광, 체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27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2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회사 노사가 파업 없이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은 2011년이 마지막으로 이후 8년 만이다. 잠정합의안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150%+30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았다. 노사는 7년간 끌어온 임금체계 개편에도 합의했다. 현재 두 달에 한 번씩 나눠주는 상여금 일부(기본급의 600%)를 매월 나눠서 통상임금에 포함해 지급하고 조합원들에게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 명목으로 근속기간별 200만∼600만원+우리사주 15주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노조가 2013년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과 올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불거진 최저임금 위반 문제가 노사 합의로 해결될 전망이다. 올해 교섭에선 한일 경제 갈등과 세계적 보호무역 확산 등에 따른 위기에 노사가 공감했다. 노조는 "최근 벌어진 일본 정부의 경제 도발과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GSOMIA·지소미아) 폐기 결정 대응 등 한일 경제전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일품진로1924’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일품진로 1924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가격 부담은 적고 품질만족도는 높아 명절대표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가위 선물세트는 일품진로1924 (375ml)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2개,언더락스 잔2개)으로 구성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 다양한 명절 음식과 일품진로 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하며, 9월 첫째 주부터 전국 홈플러스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일품진로 1924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라면서“일품진로 1924선물세트로 좋은 날,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레스토랑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양식당 뉴욕뉴욕, 중식당 샹하오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 제철 메뉴 및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가을 특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버 선셋’을 콘셉트로 한강의 노을빛을 담은 가을 메뉴를 다양하게 즐기며 스페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는 가을 제철 메뉴와 가을 노을의 색감을 연상시키는 선셋 디저트 3종을 선보인다. 선셋 디저트 3종은 저녁 뷔페에 한해 제공된다.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적인 메뉴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채끝살에 허브 오일을 발라 향과 부드러움을 더한 허브 채끝 등심스테이크, 다진 마늘과 로즈마리를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로즈마리 양갈비, 제철을 맞은 살이 꽉 찬 대하구이, 가을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등어, 연어, 가리비, 전복 등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가을 무화과 샐러드, 연어 콩피, 문어 세비체 등 가을의 맛과 영양이 가득한 다양한 메뉴를 파인 다이닝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에만…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KB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하반기 중 1934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는 것은 내년 영업이익 성장 속도 둔화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의 경우 이미 주가 반영이 충분히 이루어졌으며 CJ헬로[037560] 인수가 확실시돼 장기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빠른 5G 보급률도 실적 전망을 밝게 해준다고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의 물류 기업인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물류사업 부문의 원화 기준 해외법인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반조립제품(CKD) 사업 부문 마진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물류사업 부문에서 환율 상승 수혜를 입고 자동차운반선(PCC) 사업 부문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 3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계열사 현대차와 기아차의 물량 덕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고 최근 비계열사 물류 수주가 늘어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서남부의 핵심 도시인 충칭(重慶)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번 지사 신설로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에 운영 중인 법인·지사를 포함해 모두…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전 제품을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마들렌, 만주, 케이크 등을 품격이 느껴지는 세련된 패키지에 넣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가을, 밤에 한가득’은 밤을 통째로 넣은 마들렌과 밤앙금을 가득 넣은 밤만주를 아기자기한 밤모양 케이스에 담은 추석 한정 선물세트다. ‘마스카포네 밤 롤케이크’는 마롱 크림과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넣은 프리미엄 생크림 롤로 디저트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흑당카스테라&드립커피세트’는 매혹적인 흑당의 풍미를 담은 흑당카스테라와 부드러운 가나슈 쿠키, 핸드드립 커피를 함께 구성해 티타임용으로 선물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가족·친지들이 함께 먹기 좋은 스페셜 케이크도 출시해 눈길을 끈다. ‘4랑해 나도’는 뚜레쥬르의 네 가지 인기 케이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케이크다. 향긋한 복숭아 생크림, 진한 녹차 생크림, 달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민간인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를 돌아 나오는 ‘2019 DMZ 평화통일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평화통일마라톤대회’는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 일원을 달리면서 통일을 기원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10월 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출발하여 DMZ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추진된다. 풀, 하프, 10km 달리기 코스와 병행하여 가족단위 모두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6km 걷기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풀 코스(42.195km) 참가자들은 리비교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CIQ)를 돌아 통일대교를 지나 임진각에 도착한다. 하프 코스(21.0975km)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10km는 군내삼거리를 반환점으로,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게 된다. 또한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치어리더 공연, 평화 사진전, 소망 리본달기, 지역특산품 홍보관,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에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65.7㎢) 전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3월 18일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원삼면 지역(60.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결정 고시했다. 이로써 이 지역은 총 125.8㎢에 이르는 면적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관리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3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에 따라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가 성행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지정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2년 3월 22일까지 2년 7개월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사람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내에는 토지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3월까지 총 12개 시․군 19개 지역 총 148.97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 관계자는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