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레고그룹(LEGO Group)이 지속가능 소재 개발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인 제품 ‘레고 아이디어 트리 하우스(LEGO Ideas Treehouse 21318)’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고 창작가 케빈 피저(Kevin Feeser)가 팬의 창작품을 실제 제품으로 개발하는 플랫폼인 ‘레고 아이디어스’에 출품한 작품에 레고그룹의 지속가능 소재 기술을 적용해 출시됐다. 레고 아이디어 시리즈 중 가장 많은 3,036개의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세 채의 오두막이 딸린 아름드리 나무와 집 주변으로 시냇물이 흐르는 풍경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 제품은 레고그룹이 지난해 사탕수수 원료의 식물성 폴리에틸렌으로 식물 형태 브릭을 생산하기 시작한 후 가장 많은 185개의 지속가능 소재 브릭이 포함돼 의미가 깊다. 지속가능 소재 브릭은 나뭇잎 또는 풀 형태로 여름의 푸른 잎과 가을의 붉고 노란 잎으로 구성돼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 잎사귀가 우거진 나무 꼭대기와 오두막 지붕을 분리하면 각각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아이 방, 침실, 욕실로 꾸며진 오두막의 내부가 드러난다. 나무 둥치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과…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스페인 축구리그 '라리가'측에 "욱일기를 사용말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전문매체 '마르카'는 FC바르셀로나의 일본 원정 친선경기 소식을 전하며 욱일기를 기사의 배경에 사용해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말 라리가 공식 SNS계정에도 욱일기 배경을 사용한 피드를 올려 논란이 됐었고, AT마드리드는 유니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관중들이 욱일기 응원을 자주 펼쳐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스페인 축구리그에서는 욱일기 등장이 잦아 늘 논란이 됐기에 라리가측에 이번 항의 메일을 통해 더 이상의 사용을 금지해 줄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항의 메일과 더불어 욱일기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또한 축구대회에서 사용하여 벌금을 부과받은 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한 영어영상도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세계적인 축국축제인 월드컵, 아시안컵,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등에서 수차례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서 교수는 "그들이 욱일기를 사
[KJtimes=김봄내 기자]바캉스 시즌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서핑, 캠핑,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결합될 수 밖에 없는 여름 휴가는 챙겨야 할 아이템이 많아 가방이 무거워 질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부피를 줄여 보기 위해 압축 팩을 구매하거나 캐리어 옷 정리 방법을 검색해 보지만, 만반의 준비를 위한 여름 휴가 아이템을 모두 가방 안에 구겨 넣기에는 역부족이다. 휴가철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놓칠 수 없는 이들이라면 돌돌 말거나 전용 패킹 시스템으로 부피를 줄여 휴대와 보관이 가능한 캐리온 아이템을 눈 여겨 보자. 블랙야크는 사용자들이 의류의 보관과 휴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팩 미(Pack Me)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일명 ‘캥거루 주머니’로 불리는 전면 포켓을 활용해 패킹이 가능하도록 한 ‘M버튼자켓’과 ‘야크 판초우의’가 있다. 두 제품은 남녀 공용 제품으로 각각 방풍, 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여행 중 갑작스럽게 만나는 바람과 비에 대응할 수 있다. 전면 주머니를 활용해 작은 사이즈로 패킹이 가능해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고, 휴가철 캐리어나 가방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으로 만든 건강한 반려견 주식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는 유기 인증 획득 농장에서 친환경적으로 방목하여 사육한 닭을 사용한 전연령용 반려견 주식 오리진 올라이프를 출시한다고 29일(월) 밝혔다. 오리진 올라이프는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방사하여 키운 유기농 닭에서 얻은 닭고기만을 사용해 건강함을 높인 제품이다. 방사하여 키운 닭은 스트레스가 적어 일반 닭에 비해 더욱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산 유기농 닭고기에 가수분해 공법을 적용해 반려견의 소화흡수까지 고려했다. 가수분해공법은 단백질 입자를 미량으로 분해해 반려견의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고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공법이다. 반려견에게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밀 등의 글루텐과 곡물은 일체 첨가하지 않고, 유기농 고구마, 유기농 해바라기씨, 유기농 아마씨 등 풀무원에서 엄선한 유기농 원료 95%를 가득 담았다. 현행법 보다 까다로운 자체기준으로 382개에 달하는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 안전성 검사(미생물, 중금속,
[KJtimes=이지훈 기자]부영이 경남 창원시에 있는 4년제 사립대학교인 창신대학교를 인수한다. 창신대학교는 "부영이 학교 경영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부영이 임명한 새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취임식을 8월 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은 지난 15일 개최한 교직원연수회에서 부영그룹이 학교 경영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창신대학교는 최근 수험생 감소 등 이유로 대학 운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재정 기여를 할 기업을 물색해 왔다. 설립자인 강병도(83) 법인 이사장은 교수·교직원 전원에 대한 신분보장, 기독교 학교인 점을 고려한 '채플'(예배) 시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학교 운영권을 부영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신임 이사장은 현재 창신대학교 학교법인 임원인 신희범 전 창원시 부시장이, 신임 총장은 교육 공무원 출신인 이성희 전 경주대학교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창신대학교는 1991년 창신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 2013년 4년제 창신대학교로 전환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여름 휴가를 취소한 대신 지난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금요일인 26일 오후 늦게 제주를 찾아 2박3일을 보냈다. 이 기간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제주도의 지인을 만난 것 외에는 별도 일정을 잡지 않고서 최근의 각종 국내외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제주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주민들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애초 문 대통령은 월요일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휴가를 쓰기로 했지만, 국내외 정세를 고려해 이를 취소하고 28일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은 매주 월요일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집무실에서 참모진의 보고를 받으며 정국 해법 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특히 여름 휴가를 떠났다 30일 복귀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초 각의를 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 개정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이와 관련해 참모진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민금융진흥원(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휴면예금 15만5천259건, 총 726억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휴면예금 지급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26% 늘었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원래 권리자는 온·오프라인 창구로 언제든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최대 5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원을 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면 된다. 서민금융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OSB·안양·웰컴·페퍼저축은행, 인도해외은행(Indian Overseas Bank) 등 5개사와 휴면예금 출연 협약을 체결해 출연사가 총 105개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 5,15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1조 7,372억 원), 대림산업㈜(11조 42억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 하지만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지에스건설㈜ (10조 4,052억 원)이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하였고, ㈜대우건설(9조 931억 원)은 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6위 ㈜포스코건설(7조 7,792억 원)과 7위 현대엔지니어링㈜(7조 3,563억 원)이 순위가 바뀌었고, 8위와 9위는 롯데건설㈜(6조 644억 원),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5조 2,370억 원)이 차지했다. 그리고, 10위는 ㈜호반건설(4조 4,208억 원)이 새롭게 TOP 10에 진입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여 매년 공시(7월 말)하여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에도 불구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갱신 문제와 관련 "2016년 체결 이후 매년 자동 연장돼 왔다"며 "양국간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안보 분야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 정부로서 한일관계가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해야 할 과제는 확실히 협력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을 감안해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8일 논평을 통해 "GSOMIA는 일본 군국주의 부활과 한반도 재침략의 발판을 제공하는 매국적인 협정"이라며 "한국 내에서 협정 파기 요구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GSOMIA 유효 기간은 1년이지만, 기한 만료 90일 전(8월 24일) 어느 쪽이라도 협정 종료 의사를 통보하면 종료된다. 한국 내에서는 7월 초부터 시작된 일본 수출 규제 강화 조치 이후 이 협정을 파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이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KB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분양물량 감소로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큰 폭으로 줄고 주택 거래량 감소로 인테리어와 부엌유통 매출도 부진했으며 가격 인상으로 원가율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나 외형 감소로 판관비 부담이 증가해 외형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장문준·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빠른 리하우스 대리점 증가와 패키지 판매 확장 전략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재고 주택시장 침체의 복합적 원인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리하우스 성장만으로 전사 성장을 이끌기는 역부족”이라면서 “과거 키친&바스 중심 성장기의 높은 이익률을 패키지 판매에서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취업 빙하기' 세대의 30만명 구제를 위한 범정부 기구를 만들고 정규직 취업 지원에 나선다. 2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취업빙하기' 세대의 정규직 취업을 촉진하는 일을 관장할 범부처 기구로 '지원추진실'을 총리 직속 내각관방에 설치키로 결정했다. 후루야 가즈유키(古谷一之) 관방부 부장관보가 이끄는 이 기구에는 후생노동성,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등 관계부처 국장급 약 30명이 참여한다. 오는 31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3년간 취업빙하기 세대 30만명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일본에선 신규 졸업자 위주의 채용 관행 때문에 거품경제가 꺼지던 1990년대 초부터 10년가량 고교나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정규직으로 진출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약 100만명으로 추산되는 이들 중에는 '히키코모리'로 불리는 은둔형 외톨이로 전락한 사례가 적지 않아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때문에 아베 정부는 지난 6월 내놓은 연례 경제재정 운용지침인 '호네부토'(骨太) 방침에 취업빙하기 세대 30만명의 정규직 취업 지원을 핵심 내용으로 포함했다. 아베 정부는 지원추진실을
[KJtimes=김승훈 기자]SK머티리얼즈[036490]와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유진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가 정책적으로 추진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 2분기 순이익은 39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소폭 상향 조정하고 반도체 소재주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주가수익비율 배수)도 올렸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익성이 낮은 일부 사업을 축소해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경우 장기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사업 구조로 지속적인 성장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승우 유진투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허가 간소화 대상인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키로 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 추진과 관련 4만건 이상 의견공모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수건에서 수십건 의견이 접수되는데 4만건 이상은 극히 이례적인 수치란 평가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수출무역관리령 개정 관련 의견 공모에 당초 알려진 접수 건수 3만여건보다 1만건가량 많은 4만건이 접수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정부가 개정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일본 정부는 내달 2일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의결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일본 경제산업성은 주요 의견을 발췌해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절차대로 진행되면 한국은 8월 하순부터 화이트 리스트에서 공식적으로 빠질 것이란 신문측 관측이다. 한국은 지난 2004년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에 올랐지만, 이번에 제외되면 15년 만에 일본 정부가 인정하는 수출 규제상의 우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또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대상에 포함됐다가 제외되는 첫 사례가 된다. 백색 국가에서 제외되면 일본 기업이 수출할 때 식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외국인 셰프와 함께하는 영어 키즈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호텔 수석 파티시에인 에릭 칼라보케가 영어로 진행하는 <뉴욕식 컵케이크 만들기>는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기회로, 각각 8월 3일과 1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클래스 이후에는 패밀리 디너 뷔페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뉴욕식 컵케이크 만들기> 쿠킹 클래스는 6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컵케이크 빵 만들기부터 컵케이크 크림 올리기, 나만의 장식하기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특별 제작된 어린이용 호텔 시그니처 에이프런과 수료증, 직접 만든 컵케이크 등도 함께 증정한다. 클래스 이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한 패밀리 디너 뷔페는 클래스에 동반한 보호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영어 쿠킹 클래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에릭 칼라보케 수석 파티시에는 15년 이상 경력의 셰프로 리츠칼튼, 세인트 레지스 뉴욕, 알랭 뒤카스, 진 마리 어보인 등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올해 초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은 오는 8월 23일 롯데호텔월드에 위치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취업 도움 프로그램 ‘채용드림팀’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채용드림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모의면접과 1: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들은 국내외 체인 호텔의 인턴으로 채용되는 기회까지 누릴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느덧 4회째를 맞는 채용드림팀은 예비 호텔리어를 꿈꾸는 청년들의 눈길을 또다시 사로잡고 있다. 채용드림팀의 모의면접은 롯데그룹의 실제 채용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수료한 면접관들이 역량면접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면접 노하우와 전략까지 알려준다. 지난 채용드림팀에 참여했던 취업준비생은 “면접 결과에 대해 자세한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취업준비생의 고충이 해소되는 행사였다”며 “스스로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달 초 발표한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호텔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서비스 전문 강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