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교토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서 지난 18일 발생한 방화사건 용의자의 범행 동기가 '작품 표절'로 지목되고 있다. 19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교토시 후시미(伏見)구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건물에서 발생한 방화로 3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현장 인근에서 용의자로 경찰에 붙잡힌 남성(41)은 범행 동기에 대해 "소설을 훔친 것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작품 등과 관련 교토 애니메이션 측에 일방적인 반감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번 사건을 방화 살인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 남성은 해당 업체에 대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표절이나 하고"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만, 일본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을 못한 상태다.전신에 화상을 입은 그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기 때문이다. 또 이 남성이 어떠한 작품을 창작했는지는 불확실한 상태여서 경찰은 이와 관련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의 의식이 돌아오는 대로 체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현장에서 500m 떨어진 주
[KJtimes=권찬숙 기자]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일본의 반도체 소재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로 촉발된 한일 무역분쟁에 대해 "근시안적이고 무모한 자해"란 평가를 내놨다. 19일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이 잡지는 최신호(7월20일자)의 '한일 무역분쟁 사이에 울리는 트럼프의 메아리'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이는 무역전쟁을 거론하며 "현재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일본과 한국 싸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으킨 것만큼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잡지는 "지난해 한국 대법원의 징용노동자 배상 판결에 일본은 분개했고, 지난 4일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3가지 화학제품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심각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 4억 달러어치를 수출했는데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그것들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며 "한국 기업들은 세계의 지배적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다. 만약에 일본이 수출을 중단하면 그 고통은 전 세계 기술 공급망으로 파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잡지는 일본이 군사 전용이 가능한 850개 제품에 대한 한국 수출을 건별로 심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한국 내 일본 제품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9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420.75 포인트(2%) 급등한 2만1466.99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29.69 포인트(1.94%) 상승한 1563.96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등의 수출 규제를 단행한 것이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란 비판이 일본 내부에서 나왔다. 19일 전문지 전기전자 분야 전문지 EE타임즈에 따르면 유노가미 다카시(湯之上隆) 미세가공연구소 소장은 최근 기고를 통해 '일본 정부가 지난 4일 단행한 대한(對韓) 수출 규제 강화 조치가 한국과 일본 기업에 미칠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유노가미 소장은 교토(京都)대 박사 출신으로 히타치(日立)제작소에서 장기간 반도체 세가공 기술 개발 분야에서 일한 반도체 전문가다. 현재 미세가공연구소 소장을 맡아 컨설턴트와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규제강화 대상 3가지 품목 중 불화수소가 한국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클 것"이라며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의 10% 이상 공정에서 사용되는 것이어서 재고가 없어진다면 로직반도체, 디램(DRAM),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등 다양한 반도체 제조가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유노가미 소장은 이어 "한국이 불화수소의 조달처를 중국 등으로 돌리더라도 분량이나 사양 문제로 바로 일본산 불화수소를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1~2년 있으면 일본제 불화수소가 없어도 중국제나 대만제…
[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호텔들이 여름을 맞아 테마가 있는 수영장으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에게는 물놀이 공간, 친구나 연인에게는 추억을 남기기 위한 데이트 장소, 여기에 더해 이색 수영장으로 변신하며 도심 속 더위 탈출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사진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의 루프톱 수영장은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며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다. 호텔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루프톱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성수기 기간 동안 태닝 존이 추가로 마련되어 도심 속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가로 12.7m, 세로 4.7m, 수심 1.2m의 루프톱 수영장은 바닥 면에 특수 제작한 아크릴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투명 아크릴을 통해 바로 아래층 실내수영장을 내려다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쪽에는 고메바의 루프톱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스낵 및 주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루프
[KJtimes=권찬숙 기자]휴가를 즐기는 동시에 일도 할 수 있을까. 일본에서 회사일을 휴가지에서 하는 '워케이션'이란 근무방식이 도입되는 분위기다. 19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피서지로 유명한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輕井澤)시에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하나레 가루이자와'가 지난달 문을 열었다.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방에 고속 무선랜과 백색칠판, 프린터 등을 갖췄다. 운영회사 측은 '신규사업 발굴' 특명을 받은 기업 프로젝트팀이 합숙하면서 아이디어를 다듬는 장소로 쓰는 등으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10월부터 유료로 층 단위로 빌려주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온천으로 유명한 와카야마(和歌山)현 시라하마초(白浜町)는 공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건물을 행정당국이 사무실로 개조했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미쓰비시(三菱)지소가 '워케이션용'으로 임대해 지난 5월 오픈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워크(work)와 휴가(vacation)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다. 미쓰비시지소가 운영하는 오피스건물에 입주한 기업에 하루 10만엔에 빌려준다. 미쓰비시지소는 내년 3월까지 전국에 워케이션 거점 3곳을 마련할 계
[KJtimes=김승훈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 ‘뜨거운 여름 빕스로 떠나는 맛캉스’를 테마로 한 이번 메뉴는 본격적인 휴가·방학철을 맞아 새우, 수박, 바비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를 풍성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7월 19일부터 빕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오동통하고 탱글한 새우를 활용한 새우 축제 메뉴로는 상큼한 드레싱을 곁들여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씨푸드 세비체’와 버터에 볶아 고소하고 바삭한 ‘갈릭 슈림프’를 선보인다. 최근 마라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 슈림프 누들’, 달짝지근한 간장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소이 소스 마리네이드 대구 턱살 구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선하고 달콤한 수박 축제 메뉴로는 수박과 용과를 상큼한 청포도 에이드와 함께 즐기는 ‘리얼 수박 펀치’, 시원한 얼음 위에 수박 시럽과 수박을 올려 D.I.Y로 즐기는 ‘리얼 수박 빙수’가 여름 입맛을 저격한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아 초록색 패션 아이템(옷, 신발, 액세서리 등)을 착용한 어린이에 샐러드 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성인 2인 동반 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8일부터 4박5일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고성, 속초지역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영어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지역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영어 학습역량 강화 및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글로벌 리더쉽, 학습컨설팅, 진로적성탐구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서울영어마을 출입국사무소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과 영어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 후, 입국 환영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며 청소년들을 맞이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과 과학/서비스/미디어&예술/인문사회/공공서비스 등 총 5개 영역의 진로인식검사를 병행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4개월간 YBM 온라인 학습사이트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매일 규칙적으로 자기주도학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은 울산시 울주군 서생초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생초 2학년 담임교사 정인식씨가 SK텔레콤에 보내온 손편지를 통해 성사됐다. 정인식 교사는 편지에서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들고 교사(敎舍)는 노후화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관심이 큰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정보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년 100번째 입학식을 개최 예정인 서생초등학교에는 총 162명의 학생이 재학중으로, 울주군 내 중고생 및 주민 포함 약 500명이 ‘티움 모바일’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19년 상반기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 체험을 통해 ‘19년 상반기에 약 1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는 ‘티움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비용과 지자체 등에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복날이면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 등 8,750명에게 육계를 선물한다. 중복(22일)을 앞두고 19일 현장 근로자들, 관리소, 그리고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한 것이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들의 여름철 더위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준다”면서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오래 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30만원대 5.9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A40’를 19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40의 출고가는 399,300원으로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말이다. SK텔레콤 고객이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4만 3천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1만6천원을 받을 수 있어 283,3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40’ 단독 출시를 통해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사양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고객들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A40는 5.9인치의 디스플레이로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과140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Full HD+ 슈퍼 아몰레드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더욱 선명한 화면과 높은 몰입감으로 고객들의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또한 SNS와 셀피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요구를 국내 스마트폰 중 최고인 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통해 충족시켰다. 후면의 듀얼 카메라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123도 초광각 카메라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여 ‘2019 스페이스 다운’을 출시하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2019 스페이스 다운’은 우주 왕복선에 사용한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1960,70년대 우주복을 미래적인 메탈릭 로고와 소재 등을 사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2019 스페이스 다운’은 우수한 복원력의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다운 안감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선 온도 유지를 위해 개발한 기능성 물질인 트라이자(TRIZAR)를 활용해 개발한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트라이자 단열 소재는 열과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기온 변화가 급격한 환경에서 보온 유지에 탁월하다. 특히 다운 안감 등판에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실사 프린트로 우주적 감성을 더했으며, NASA의 메탈릭한 로고와 함께 1969년 달 착륙 기사를 프린트하거나 기념 문구를 넣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또한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5월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추가 발표한 데 이어, 상반기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빌트인 가전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빌트인 가전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인한 B2B 시장이 전체의 80%에 달하기 때문이다. 빌트인가전은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여 같은 면적임에도 집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고급 아파트와 빌라를 중심으로 빌트인 가전 인테리어가 적극적으로 활용 되면서 빌트인가전은 프리미엄 가전이라는 공식도 만들어 가고 있다. 일례로, 상위 1%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꼽히는 롯데 시그니엘에는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의 ‘베리오 쿨링 400 시리즈’가 공급됐으며 독일 명품가전 ‘지멘스’는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고급빌라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B2B 중심의 빌트인가전 시장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공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번째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버전으로 제작했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전통적인 광고 카피인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과 함께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 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가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고 프렌즈 바다지킴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캠페인은 아쿠아리움에서 레고 프렌즈 바다 친구들을 만나고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레고 프렌즈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쿠아리움 입장 시 제공되는 스탬프 미션 카드에 4개의 도장을 찍어 완성하면 레고 프렌즈 바다지킴이 임명장과 스티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와 공동 제작한 바다지킴이 가이드북, 11번가 레고 프렌즈 기획전 쿠폰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스탬프는 아쿠아리움 곳곳에 설치된 4개의 레고 프렌즈 바다 친구 홍보관에 마련돼 있다. 스탬프를 모으며 일각고래, 바다사자 등 보호가 필요한 바다 생물에 대해 배우고 관련 레고 프렌즈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앞에 마련된 레고 프렌즈 부스에서 바다지킴이 임명장에 서명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