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위례신도시와 강남을 잇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위례신사선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확정하고, 11월 11일까지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고 기간 내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1단계 사전적격성평가 서류 제출 기한은 9월 10일이며, 1단계 통과자는 11월 11일까지 2단계 평가 서류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위례신사선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총연장 14.7㎞, 정거장 11개로 이뤄진 도시철도다. 2017년 1월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돼 작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로부터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5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거쳤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이 위례신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향상하고, 송파구와 강남구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세대 걸그룹' 핑클의 여행 예능 '캠핑클럽'이 첫 방송부터 4%대 시청률을 넘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에서 전날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40분께까지 방송한 '캠핑클럽'은 전국 시청률 4.186%(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이효리가 운전하는 캠핑카에 몸을 실은 핑클 멤버들은 근황을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이들은 핑클 시절 발매한 음반을 들으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몇몇 멤버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첫 방송 이후 핑클이 향한 캠핑지 용담섬바위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캠핑클럽'은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발언을 비판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며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렸다.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며 "'어찌 보면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긴 문 대통령이 낫다더라'는 댓글이 눈에 띄어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임진왜란 때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개인만 생각하며 무능하고 비겁했던 선조와 그 측근들 아닌가"라며 "스스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외교를 무너뜨려 놓고 이제 와서 어찌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입에 올리나"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의 이 발언에 일부 당 지도부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과 일본간 갈등기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일본 요나고시가 자매도시인 속초시에 산불 성금을 보내 눈길을 모은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일본 요나고시는 지난 12일 산불피해복구 성금 470만원을 송금했다. 이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에 어려움을 겪는 속초시의 산불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진 것이다. 성금 모금에는 요나고시 시청 직원 105명이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나고시 측은 "힘든 상황에 부닥친 이재민 여러분들이 재난의 아픔을 딛고 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고 속초시에 전했다. 요나고시에서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4월 8일 이기 타카시 시장이 위로 서한문을 보내온 바 있다. 한편, 1994년 체결한 우호 교류 기본협의서를 바탕으로 1995년에 자매결연을 한 속초시와 요나고시는 2000년부터 직원 상호파견 연수를 매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15일 일본 증시는 '바다의 날' 공휴일을 맞아 휴장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오는 2020년 적정 투자보수율은 금리 약세로 하락이 불가피하겠지만 감가상각비가 줄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명확해 보이며 최근 규제 리스크 해소를 고려하면 재평가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산 지연으로 1분기에 인식하지 못했던 공급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189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 적정 투자보수는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매사업에서 얻어야 할 세후 영업이익 크기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적정 투자보수가 확정되면서 모든 규제 리스크가 해소된 것도 긍정적”이라면서 “해외 사업은 전년 대비 부진할 전망이지만 안정적 이익 실현이 가능한 레벨에서 유지되고 있고 국제 유가 변동성도 축소돼 우려할 정
[KJtimes=김승훈 기자]GS홈쇼핑[028150]이 온라인몰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NH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2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GS홈쇼핑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00여개 기업에 2800억원을 직·간접 투자했으며 최근 들어 가시적인 평가이익이 발생하고 있고 투자한 기업들에서 수익이 실현되면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온라인몰 업계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GS홈쇼핑 온라인몰(GS Shop)의 성장률이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는 TV 상품의 비중이 45%에 달하는 등 상품기획(MD) 차별점이 뚜렷하고 충성도 높은 중장년 여성 고객군을 보유한 강점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GS홈쇼핑은 지난 5월 26일 베트남에서 숙박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스타트업 ‘럭스테이’(LUXSTAY)에 120만 달러(14억3000만원)를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GS홈쇼핑에 따르면 베트남 직접투자는 지난 1월 e커머스 스타트업 ‘르플레어’에 이어 두 번째로 기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7월 25일과 26일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쉐라톤 와인 마켓을 진행한다. 약 20여종의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이 준비되는 쉐라톤 와인 마켓에서는 양질의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호텔 객실 이용 고객은 물론, 피스트, 로비 라운지.바, 핏 카페, 스파 등 당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이용 고객에 한하여 할인 쿠폰도 증정,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호텔을 방문한 고객이 호텔에서 휴가도 즐기고 가성비 좋은 와인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추가로 피스트 이용 고객은 구매한 와인을 코르키지 프리로 즐길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이 1박 2일간의 도심 속 비치(beach)에서의 휴식을 컨셉으로 한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 ‘비치 파크 서머 커플 & 패밀리 에디션’을 7월 19일부터 선보인다. 호텔 시그니처 패키지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시즌 컨셉에 따라 다채롭게 변신하는 호텔 라운지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며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이국적 정취를 느끼기에 대표로 꼽는 여름 휴양지인 이탈리아 해변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가까운 곳에서의 일탈’을 주제로 비치 파크(Beach Park), 비치 풀&바(Beach Pool & Bar) 및 패밀리 비치 라운지(Beach Lounge) 등 전에 없던 도심 속 해변 무드를 연출할 계획이다. 올 여름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공간은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비치 파크’와 ‘비치 풀&바’다. 비치 파크의 경우 기존 유러피안 도심 공원 컨셉의 아웃도어 라운지 ‘파크 바’를 마치 이탈리아의 유명 해변에 와 있는 듯 화이트&블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리조트속초가 올여름 그 어느 때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 스쿠버다이빙은 롯데리조트속초의 워터파크 내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수중에서의 호흡과 무중력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중 유영 및 수중 촬영까지 포함되어 있어, 이번 여름 휴양지에서 나만의 인생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스쿠버다이빙은 만 8세 이상, 메디컬 체크 후 이상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신기한 중성 부력 경험하기’, ‘친구들과 수중에서 게임하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총 50분 동안 진행된다. 롯데리조트속초는 체험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포함한 ‘디스커버 스쿠버다이빙’ 패키지를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1박, 워터파크 입장권 2인, 스쿠버다이빙 체험권 2인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리조트속초 서동재 총지배인은 “올해 처음 선보인 실내 스쿠버다이빙을 시작으로 실제 속초 바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
[KJtimes=김현수 기자]사쿠라다 겐고 경제동우회 대표 간사가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 후 격화되는 한·일 갈등 상황에 대해 일본 기업이 감정적이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경제동우회는 일본 주요 경제단체 중 하나다. 12일 NHK에 따르면 사쿠라다 대표 간사는 이날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빨리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적어도 경제계만큼은 감정적으로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기를 물론 기대하고 있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간단히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갖고 (일본) 경제계가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가상화폐 교환업체인 '비트포인트 재팬'에서 35억엔(약 38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부정 유출됐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東京)에 있는 이 업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가상화폐의 거래와 송금 등 모든 서비스를 중지했다. 유출된 가상화폐 중 25억엔 상당은 고객이 예탁한 것이었고, 나머지 10억엔은 이 업체가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트포인트 재팬은 현재 유출된 가상화폐의 종류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비트포인트 재팬은 "깊이 사과한다"며 "고객 자산에 대해선 책임을 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 재개 시기는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비트포인트 재팬은 도쿄 증시 2부에 상장된 리믹스포인트 산하 기업이다. 앞서 일본에선 지난해 1월 가상화폐 교환업체인 코인체크에서 역대 최대인 580억엔 규모 가상화폐 해킹 사고가 일어난 데 이어 같은해 9월 오사카(大阪)에 거점을 둔 가상화폐 사업자인 테크뷰로에서 가상화폐 67억엔 상당이 외부로 유출된 바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2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42.37 포인트(0.20%) 상승한 2만1685.90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2 포인트(0.15%) 하락한 1576.31을 기록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과거 한센병 환자를 가족으로부터 격리한 정책에 대해 사죄했다. 12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한센병 환자의 격리 정책으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환자 가족들에게 담화를 결정하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일본 정부가 이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 같은 행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모든 한센병 환자를 가족으로부터 격리하는 정책을 1931년부터 1990년대까지 실시했다. 이후 구마모토(熊本)지방법원은 과거 환자 가족들이 이 정책으로 편견과 차별에 따른 피해를 봤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지난달 28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일본 정부는 당초 항소할 것으로 언론은 예상했지만 아베 총리는 지난 9일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항소 시한은 12일까지였다. 일본 내부에서는 아베 내각이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에 이어 이러한 소송에 대해서도 '노골적 선거 이용'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담화에서 "항소하지 않고 판결에 따라 배상을 신속하게 하겠다"며 "소송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보상…
[KJtimes=김봄내 기자]7월~8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항공사 수속카운터에서 부터긴 줄을 서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대한항공이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여행 준비 단계부터 탑승수속 등 항공기를 타기 전에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항공여행 10선을 제시했다. 1. 항공권 예약번호는 꼭 기억하자 승객이 항공편 예약을 하면 항공예약 시스템에 의해 해당 승객의 예약번호가 생성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예약번호는 숫자로만 8자리이다. 예약번호는 기억하기 쉽게 대개 예약할 때 알려준 전화번호로 부여하지만 같은 예약번호가 이미 사용 시 유사한 번호로 생성된다. 예약번호안에는 승객 성명, 출발편, 귀국편, 예약 상태 등 항공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일정 변경 등 항공사 및 여행사로 문의할 사항이 있을 때 예약번호를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2. 항공권 구매 시 환불/취소수수료 사전 확인하기 예매한 항공권을 환불할 경우 구매한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환불 수수료 및 위약금이 달라진다. 특히 최근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구매 후 환불 시 환불 금액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