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무인 자동 운전 버스의 도입이 빨라질 전망이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의 자동운전사업 자회사인 'SB드라이브'는 지난 3일부터 'SB드라이브'의 도쿄 도심 일반도로내 자동운전 소형버스 운행 실험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5일까지 도쿄 미나토(港)구에서 일반 차량 통행이 제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이번 실험을 통해 실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핸들 없는 자동 운전 버스의 일반도로 주행 실험은 일본에서 처음 이뤄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SB드라이브는 운전인력 부족으로 대중교통 상황이 열악한 일본 내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중에 무인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에 사용한 차량은 프랑스 업체인 나비아가 자동운전용으로 제작한 11인승 '나비아 알마'다.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미리 설정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이 버스는 운전석과 핸들이 없고, 긴급사태 발생 시 원격으로 조정되도록 설계됐다. GPS로 위치를 인식하고, 차량 전방에 장착된 고성능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한다.첫날 실증실험에서는 도심 공원 주위의 도로 300m가량을 시속 15㎞ 이내로 자동 주행했다. 요미우리신문은 "
[KJtimes=권찬숙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로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10번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는 역대 해외 아티스트 싱글 가운데 첫날 판매 최고 기록을 세우며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싱글은 선주문량 100만장을 기록하며 일본 내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선주문량은 5월1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일본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재팬에서 집계한 수량으로, 일본에서 싱글 100만장 출하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번 싱글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 '라이츠'(Lights),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일본어 버전,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 '아이돌'(IDOL) 일본어 버전 등 3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KJtimes=김현수 기자]강제징용 문제로 갈등이 확산된 한일 외교당국이 이번엔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로 진실공방에 휩싸였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한국이 후쿠시마(福島) 등 8개 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내륙에 있는 현에 한정해 완화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고노 외무상이 이날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시에서 열린 가두연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고노 외무상은 지난달 28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을 방문한 강 장관과 짧은 시간 만난바 있다. 교도통신은 "고노 외무상은 이때 강 장관이 '아직 수입규제는 풀 수 없지만 바다가 있는 현과 없는 현으로 구별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 하는 논의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8개 현 가운데 군마현과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현이 내륙에 있는 현에 해당한다는 게 통신 측 설명이다. 하지만 한국 외교부는 교도통신 보도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외교부는 "사실무근"이라며 "정부는 국민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지켜왔
[KJtimes=김승훈 기자]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휴젤[145020]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NH투자증권은 휴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제시했다. 그러면서 국내 바디시술 증가로 200유닉 바이알(vial)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국내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휴젤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아시아 톡신 수출 부진, 대손상각비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으나 채널 구조조정과 대만 수출 개시 등으로 실적 정상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영국에 필러 수출을 개시했으며 올해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신규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휴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한 496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76억원”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지난 5월 10일 휴젤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이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대신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신약개발 관련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한미약품의 경우 향후 롤론티스의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 재신청 및 신약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 확인 등을 통해 신약개발 관련 불확실성을 순차적으로 해소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모두투어의 경우 6월 일본 노선의 역성장 폭이 줄어 하반기 일본 노선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최근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노선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판단되며 실적과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는 영업 가치 및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합산해 산출한다”며 “전날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한미약품의 신
[KJtimes=김현수 기자]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국으로의 반도체 산업 수출규제와 관련 철회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했다. 3일 NHK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가 해당 조치의 철회를 촉구하는 것과 관련 4일부터 예정대로 조치를 실시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특히 무기 등으로 전용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수출할 때는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항상 요구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부단히 재검토하는 것은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당연하므로 철회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출규제로 앞으로 한국 제조업체의 생산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 일본 기업도 영향을 받는 상황이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확실히 주시하겠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조치가 연관 산업은 물론 양국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철회를 촉구하는 중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3일 오전8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원사들과 함께 SW업계의 현안을 듣는 ‘SW대가혁신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11월 SW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 이후 개선 사항 점검 및 향후 지속 활동 사항 논의를 하고 각 기업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박진국 회장은 “그간 공공SW 사업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지 못했던 사업환경 및 법‧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소트프웨어진흥법 등 공공SW사업 관련 법 개정을 통해 SW정당대가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상민 의원은 “SW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와 SW 핵심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논의해왔다”며 “이제는 실질적인 개선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SW진흥법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ㅁ
[kjtimes=견재수 기자] 공직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때 허위진술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징역3년에 처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직후보자들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신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해명해 왔지만 사실을 말하겠다는 선서만 하도록 돼 있어 사실과 달라도 별도의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수단이나 규정이 없었다. 현형법상으로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기관경고만 하도록 돼 있을 뿐 후보자를 직접 처벌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이에 따라 후보자가 허위진술, 자료제출 거부 등으로 철저한 인사검증을 방해하더라도 처벌근거가 부재해, 인사청문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종배 의원은 “일부 공직후보자들이 인사청문회를 적당히 버티기만 하면 임명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다”며, “동 법안이 통과된다면 공직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파헤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인사청문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물 폭탄'에 비유될만큼의 엄청난 폭우로 피해 규모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3일 일본 기상청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목숨을 스스로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 등에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규슈 남부 미야자키(宮崎)현의 에비노시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 누적강수량이 3일 오후 기준 1000㎜를 넘었다. 이번 폭우가 집중되는 가고시마(鹿兒島), 구마모토(熊本), 미야자키 등 3개 현에는 토사재해 경계경보가 발령되고, 3일 오후 3시 기준 58만여 가구 주민 약 124만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특히,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市) 당국은 이날 오전 시내 전역의 27만여 가구, 모든 주민 59만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가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는 우편물 배달도 일시 중단됐다. 가고시마현 당국은 이날 오후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대규모 재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자위대 파견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비로 인한 가고시마시 피해는 지난 1일 산사태에 따른 노인 1명 사망과 세계유산인 '데라야마스미가마아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3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16.11포인트(0.53%)하락한 2만1638.16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6.11포인트(0.53%) 떨어진 2만1638.16를 기록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참의원 선거 선거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아베 신조(安倍晋三)가 사활을 걸고 있는 '전쟁 가능 국가로의 전환'을 위한 개헌 추진 분수령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여야의 의석수 확보를 위한 총성없은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제25회 참의원 선거는 4일 고시되고 21일 투개표가 실시된다. 일본의 국회는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과 상원에 해당하는 참의원으로 나뉜다. 참의원이 중의원에 비해 권한이 적지만, 개헌 발의를 위해서는 중의원뿐 아니라 참의원 의원 3분의2가 동의를 해야한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아베 정권이 개헌 추진 동력을 유지할지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로 해석되고 있다. 6년 임기의 참의원 선거는 3년에 한번씩 진행, 이때 전체 의석 절반씩 교체된다. 참의원 의석은 지난해 의석 조정으로 6석이 늘면서 총 248석이다. 이번 선거는 이중 절반인 124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이번 선거는 여당 자민당에 유리한 판세로 기울고 있다. 여당은 선거 '승패 기준선'을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의 개선 선거구(투표 대상 선거구) 과반(63석 이상)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강조하고, 아베 총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가 20년간 알라딘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올린 아티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7월 서비스 오픈 20주년을 맞아 20년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그 결과 BTS가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은 4월 발매된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이 앨범은 20년간 단일 상품 누적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역대 20년간 누적 판매량 2위는 엑소(EXO), 3위는 워너원(WANNA ONE)이 차지하였으며, 세븐틴, 아이즈원, 트와이스, 샤이니, 뉴이스트, 소녀시대, 아이유가 각각 4~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알라딘은 누적 판매량 최고의 책, 작가 등을 공개하였다. 그 결과 혜민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누적 판매량 1위의 도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J.K.롤링이 누적 판매량 최고의 작가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알라딘은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오픈하고 7월 한달간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5만원/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본투리드 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를 개최하고 삼성의 파운드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팹리스 업체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작년보다 약 40% 증가한 500명 이상의 팹리스 고객과 파운드리 파트너가 참석했다. 또한 첨단 파운드리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시 부스 운영에도 참여 기업이 2배 가량 증가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비전 2030' 선포 이후 높아진 국내 시스템 반도체 업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4월, 133조원 투자와 1만 5,000명 고용 창출을 통해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선포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인공지능(AI), 5G, 전장, 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최신 EUV공정 기술부터 저전력 FD-SOI, 8인치 솔루션까지 폭 넓은 파운드리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는 반도체 불모지에서 사업을 시작해 역경을 딛고 업계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건조기,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을 잇는 新가전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고객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LG전자는 4일부터 10일까지 'LG 新가전 고객 자문단'을 모집한다. 자문단이 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총 40명 규모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가전제품 구매와 활용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LG 新가전 고객 자문단'은 8월부터 6개월 동안 새로운 LG전자 생활가전을 기획하기 위해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제품 컨셉과 디자인도 평가한다. LG전자는 자문단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자문 고객에겐 LG전자 신가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새로 개발한 기술을 기존 제품에 적용하거나 세상에 없던 가전을 내놓는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가전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지난달 30일 ‘2019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1분기 12만4,335명보다 2,556명 많은 12만6,891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분기부터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 ‘거주기간 합산 10년 이상’ 청년 신청자 7,013명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 2분기에 만 24세가 된 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전체 청년 15만622명의 84.24%에 해당하는 수치다. 도는 이번 2분기부터 ‘거주기간 합산 10년 이상’을 충족하는 청년도 대상자에 포함됨에 따라 전체 대상자와 실제 신청자에 대한 신청률 집계가 가능했던 1분기와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억울하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2분기부터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다만, 도는 대략적인 시군별 신청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2분기에 도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조건을 충족한 만 24세 전체 청년(1994년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