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3일 NH투자증권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가 국내 반도체 생산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오는 4일부터 발동되는 플루오르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불화수소 등 3가지 품목에 대한 개별 수출 허가 제도는 당장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오히려 일본 기업들의 피해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현우·박주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규제 대상 리지스트 관련 세부 품목 확인 결과 EUV(극자외선)용에 한정된 규제로 확인됐다”며 “EUV용 리지스트는 JSR, 신에츠화학 등 일본 기업만 생산이 가능하지만 아직 삼성전자 등은 EUV 공정을 도입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D램에서 주로 사용하는 리지스트는 ArF 이머전 노광장비용이고 3D낸드 공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리지스트는 KrF 노광장비용으로 ArF 빛의 파장은 193nm이고 KrF 파장은 248nm”이라면서 “일본 정부는 193nm 미만 파장의 빛에 최적화한 리지스트만 규제하기로 했으니 이 둘은 규제에 해
[KJtimes=김승훈 기자]하이트진로[000080]가 맥주 판매 호조와 소주 판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3분기부터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하나금융투자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이 회사의 맥주와 소주의 손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0억원, 200억원가량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하이트진로의 경우 펀더멘털(기초여건) 변화의 초입에 있으며 연내 맥주 판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맥주 신제품 ‘테라’의 시장 안착을 위한 광고선전비, 판매장려금 집행 부담으로 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 연구원은 “하지만 매출을 보면 맥주와 소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 5.3% 증가해 견조하다”면서 “3분기부터는 맥주 가동률 상승과 소주 판가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날 하이트진로는 출시
[KJtimes=권찬숙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도서출판 서해문집)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다. 다양한 주제와 시대적인 생활상을 통해 '아시아 인'의 아름다움과 미적 체험을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며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총 20여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이번 제9권 '화장의 일본사' 원작가, 야마무라 히로미(강태웅 옮김)는 '화장'을 역사와 생활을 관통하는 중요한 가치로 봤다. '화장의 일본사'는 메이크업 화장의 변모를 살펴봄으로써 일본 미의식이 어떻게 변해왔는 지를 탐구한다. 독자들에게 화장으로부터 유추하는 아시아인들의 생활상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일본 기업들에게 부메랑이 돼 피해를 줄 것이란 우려가 일본 산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계는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수출 규제 조치가 한국과 일본의 경제관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국과 일본이 서로 부품을 공급해 생산 활동을 하는 '수평무역' 관계"라며 "일본 기업이 구축해온 부품공급망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 조치로 삼성과 LG 등 대기업에서 반도체뿐 아니라 유기EL 패널 생산이 정체될 수 있다"며 "일본 제조사인 파나소닉과 소니는 LG가 생산한 유기EL 패널을 사용해 TV를 생산하고 있어서 부품 조달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반도체 제조장치 업계는 한국 기업을 대형 고객으로 갖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생산이 줄면 일본 반도체 제조장치 업계 수출이 둔화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계획대로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받는 '백색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다면 통신기기, 엔진 등 반도체 이외의 부품과 제품에 대해서도 한일간 거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한국으로의 반도체 산업 수출규제와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국가에는 우대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다. 아베 총리는 3일 오후 NHK를 통해 중계된 당수토론회에서 질문자가 "역사 인식문제를 통상정책과 관련시키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찬가지여서 양국에 좋지 않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현 단계에서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고 묻자 "그 인식은 확실히 잘못됐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기자클럽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역사문제를 통상문제와 관련시킨 것이 아니다"라며 "징용공 문제라는 것은 역사문제가 아닌 국제법상 국가와 국가의 약속을 지키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서 서로 청구권을 포기했다"며 "이는 국가와 국가의 약속"이라며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거론했다.그러면서 그는 위안부 합의에 대해 "유엔도,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국제적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의 문제이므로 그 인식은 틀렸다"며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내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방침에 관련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기업들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보복 조치란 우려가 나온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반도체 제조장치 제조사들에게는 한국이 '큰 단골손님'으로, 한국에서 제조된 반도체를 수입하는 일본 기업들도 적지 않아 반도체 소재의 한국 수출이 지연되면 일본도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르키트의 분석가는 "이번 규제강화가 '화웨이 쇼크'에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쇼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일본 기업들이 역풍을 맞을 것"을 우려했다. 수출 규제 강화 대상 품목인 리지스트를 제조하는 '도쿄오우카(東京應化)' 관계자는 "리지스트 전체에서 한국은 상당히 큰 비율을 점하고 있다"며 "대상 제품이 확대되면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상 품목인 에칭 가스를 제조해 한국에 수출하는 '스텔라케미화'는 지난 1일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 조치로 수출 절차가 복잡해져 선적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전주 종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한 연구팀이 예로부터 전해오는 '심해어 출현은 대지진의 전조'라는 속설이 근거 없는 미신이란 결과를 내놨다. 3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카이(東海)대학과 시즈오카(靜岡)현립대학 연구팀은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까지 발생한 221차례 규모 큰 지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속설은 재난방지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아니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학회지에 게재됐다.연구팀은 붉은색 긴 등지느러미가 특징인 '산갈치(류구노쓰카이. 용궁의 사자)'와 눈이 크고 갈치와 비슷한 연어의 일종인 사케가시라를 비롯한 출현이 지진의 전조로 전해져온 8종류의 심해어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1928~2011년 신문기사 등에 보도된 이들 어종의 해안 표착과 포획이 확인된 336건과 이 기간 발생한 221회의 매그니튜드(M) 6 이상 지진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심해어 출현 30일 이내에 반경 100㎞ 이내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07년 니가타(新潟)현 주에쓰(中越) 앞바다 지진(M6.8) 단 하나뿐인 것이 드러났다. 오리하라 교수는 "동물이 이상행동을 하는 등 생물적, 지리적, 물리적 이상현상이 대지진 전조라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고객의 착한 소비와 기부 활동을 연계하는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는 9월 말까지 T멤버십, 11번가 및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고객은 이를 홀몸 어르신 및 장애 청소년 지원사업 등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재원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가는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행복크레딧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은 1차적으로 고객들의 ‘착한 소비’에 대해 포인트 적립을 제공해 사회적기업 및 중소상공인 생태계를 지원하게 된다. 또 고객들이 적립된 포인트를 기부하면 동반성장 강화 및 기부 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행복크레딧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이 9월 말까지 T멤버십 앱에서 ‘착한 소비’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만큼 행복크레딧 포인트를 적립 받게 된다. 또 11번가 및 SK스토아에서 ‘행복크레딧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SK텔레콤 고객은 상품에 따라 결제 금액의 5%에서 최대 100%까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는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InterContinental Saigon 호텔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임재훈 駐호치민 총영사 그리고, 베트남 중앙은행과 정부기관,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이하 SVFC) 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VFC는 2017년 7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부문이 이뤄낸 첫 번째 해외 M&A 성공 사례로서, 2018년 1월 영국에 본사를 둔 Prudential Plc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회사인 PVFC(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에 베트남 현지 당국의 승인을 최종 완료한 바 있다. 금번 현지 당국 승인에는 베트남 주재 대사관, 총영사관, 금감원 등 한국 정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 4위인 SVFC는 현재 호치민, 하노이 등 대도시 위주의 우량 고객군 대상…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시공사로 참여한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 택지지구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사업현장에서 열린 진해두동 택지지구 준공식(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관)에서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및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련기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측에는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직무대행과 최양환 사장이 참석했다.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개발사업은 168만㎡ 부지에 주택건설용지, 상업용지, 산업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대형조성공사로 시행자는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다. 부영주택은 시공사로 참여해 2015년 12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약 41개월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해왔다. 두동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 신항만과 연계된 물류배후단지 배후에 주거복합 신도시가 탄생함은 물론, 물류비 절감, 공동주택 조성, 각종 산업 및 상업시설 등의 경제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부산 · 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두동지구 개발 사업 준공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주민과 투자
[KJtimes=권찬숙 기자]외국인도 일본에서 얼굴만으로 본인임이 확인되면, 별도 심사없이 출국이 가능해진다. 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은 24일부터 하네다(羽田)공항의 외국인 출국심사에 얼굴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9월 개막하는 럭비 월드컵 일본대회와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외국인 여행자 증가에 따른 조치다.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은 출국심사 관련 심사관 인원을 줄여 입국 심사에 필요한 인원을 확보키로 했다. 얼굴인증 시스템은 여권 IC칩에 보존된 얼굴 사진과 출입국 심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조해 동일 인물인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 2017년 10월에 하네다공항에 도입된 이후 일본인의 출국 및 귀국 심사에 활용됐다. 현재는 나리타(成田), 간사이(關西), 후쿠오카(福岡), 주부(中部) 등 5개 공항에 인식 장비 137대가 도입됐다. 출입국재류관리청은 내년 7월까지 이들 공항에 더해 신치토세(新千歲), 나하(那覇)에도 도입해 총 7개 공항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대상이 되는 체류 자격은 '단기체재'에 제한된다.또 IC칩이 내장된 여권을 소지하고 있고 혼자서 기기 조작을 할 수 있어야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마라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협업한 마라탕면 신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非油湯) 건면인 ‘생면식감’ 신제품으로 마라탕면을 선보이고, 한화이글스 한정판 ‘포기하지 마라탕면(4개입/5,450원)’을 선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은 프로야구 인기 구단인 한화이글스와 공동 마케팅을 펼쳐 비유탕 건면으로 구현한 진짜 마라탕 맛을 알릴 계획이다. 중독성으로 대표되는 한화 야구만큼 중독적이고 화끈한 ‘포기하지 마라탕면’의 맛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2016년 첫 800만 관중을 기록한 이래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 시즌에도 6월 중순까지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한화이글스는 투혼을 의미하는 ‘불꽃한화’ 정신과 강한 중독성을 빗댄 애칭 ‘마리한화’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풀무원과 한화이글스가 협업한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패키지부터 색다른 흥미 요소가 된다. 우선,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색상인 주황색을 포장 디자인에 활용했다. 주황색은 마라탕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4.30포인트(0.11%) 소폭 상승한 2만1754.27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99포인트(0.31%) 소폭 오른 1589.84를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커뮤니티 스토어가 후원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양일간 청년인재 대학생 50명이 참여한 유스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유스 리더십 캠프는 명사 초청 강의를 비롯해 그룹 토의, 심리개발테스트, 영상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청년인재 대학생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월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상반기 중에 개최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NGO 파트너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기 청년인재를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총 5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6월까지 누적으로 총 8억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서 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대학생들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은 이 사업에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17일에는 효성 등 12개 기업이 후원한 기금으로 건립한 나라사랑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의 노고에 작게 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효성은 오는 5일에는 육군 1군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 1사1병영으로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후원해 왔다. 효성은 2016년부터 작년까지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군단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를 지원해 왔고, 올해는 독서카페에 들어갈 신간 도서와 체력단련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서울국립현충원, 대전국립현충원, 국립영천호국원 등 전국의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