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기존의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를 재사용이 가능한 자투리 방수 원단으로 만든 우산 커버로 대체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레인트리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즌2로 확대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해마다 우산 사용이 가장 많은 장마 시즌에 맞춰 기업 및 공공기관이 먼저 비닐, 플라스틱 등 환경에 유해한 물질의 사용을 줄여 나가자는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공감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 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초록빛의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를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를 다양한 공간에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네파는 작년 시즌1 당시 국립중앙박물관, 영풍문고 서현점, 복합문화공간 어반소스, 베이커리 카페 대구 빌리웍스 및 5개 네파 직영점에 레인트리를 설치했고, 올해는 필(必)환경 트렌드에 관심 있고 업사이클링 활동에 공감하는 서울시 역사 박물관, SK케미칼 본사, 제일기획, 울산 한국 석유 공사 등이 네파와 협업하여 레인트리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사원 1만4천283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의 62%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전체 임직원 2만3천여명 중 99%인 2만2천900여명이 정규직이 됐다. 비정규직인 단기계약직 근로자는 1%인 228명이 남았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가장 근속기간이 긴 직원은 1997년 7월 21일 입사해 대구점에서 22년째 근무한 직원 3명이다. 킨텍스점에서 1년 1개월간 근무한 만 19세 직원은 최연소 정규직 전환 대상자가 됐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무기계약직 사원 전원을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다. 이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직급과 승진 체계를 적용받게 된다고 홈플러스는 밝혔다.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도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2주간 각종 제도 변경 내용을 알리고 직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으로 직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늘어나 더 안정적인 점포 운영이 가능할
[KJtimes=이지훈 기자]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내년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와 시·군 단체장은 이날 도청에서 농민단체 대표들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전북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활동을 하는 도내 10만2천여 농가에 연간 60만원씩 지원된다. 공익수당은 시·군에서 현금과 지역 상품권을 50 대 50대 비율로 지급한다. 전북도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6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익수당을 받는 농가는 논밭 기능 유지, 화학비료와 농약의 적정사용, 영농폐기물 수거,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이행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촌 공동화와 농민 감소로 지역사회가 위협받는 현실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전북도는 식량 생산, 홍수조절, 대기 정화, 경관 제공, 불특정 다수가 누리는 공공재 역할 등 도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연간 3조 4천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맥도날드가 빅맥을 천원에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1일 자사의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맥도날드 앱’ 출시 기념으로 1일부터 7일까지 빅맥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 쿠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에그 불고기버거 단품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는 발급 후 2주 내에 사용 가능하다. 맥도날드는 이 외에도 세트 혹은 단품 구매 시 사이드 메뉴 무료 제공이나 세트 할인 쿠폰 등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쿠폰 9종을 제공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현재 이익의 바닥 구간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를 꾸준히 앞설 것으로 전망되며 미중 무역분쟁 휴전으로 인한 글로벌 안전 선호도 약화로 외국인 투자자 역시 이 회사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1분기 국내 전체 기업 이익 대비 삼성전자 이익의 비중은 16%였고 2분기와 3분기는 17%, 19%로 추정되며 보통 삼성전자의 이익 비중이 10~40%를 오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가 이익 바닥 구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메모리 관련 투자로 인한 신규 매출 기대감까지 반영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코스피 대비 꾸준히 아웃퍼폼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성과 실현을 위한 ‘펀드 클로징’이 많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를 위해 시장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는 종목군에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한다”면서 “삼성전자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3.0%로 코스피 전체 평균(2.5%)보다 높아 하반기에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이 향후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 기업이 화웨이에 장비를 판매하도록 더 많이 허용할 것이라며 제재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는 반도체 업황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화웨이 제재 반사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005930]는 제재 완화가 득실이 있으며 화웨이 스마트폰 수출이 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반사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떤 제재가 변화할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시장은 화웨이가 스마트폰, PC 등 소비자용 제품에 대해 미국 기업과 거래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도 연구원은 “화웨이가 SK하이닉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고 SK하이닉스는 화웨이 제재로 예상되는 반사 수혜가 거의 없다”면서 “제재 완화로 화웨이가 스마트폰 수출을 원활히 하면 SK하이닉스의 모바일 D램 매출에…
[kjtimes=견재수 기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1일 ‘안인득 방지법(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안인득 방지법’은 지난 4월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의 병력을 정부가 미리 파악했다면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일부 여론의 목소리에 착안한 법안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은 치료감호나 치료명령을 받고 보호관찰 대상이 된 사람의 보호관찰이 종료된 경우, 보호관찰소의 장이 보호관찰을 받은 사람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경찰관서의 장과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소 등)의 장에게 보호관찰 종료 사실 등을 통보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상 치료감호시설 출소자가 직접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지 않는 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출소자의 신상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일부 경우에도 경찰이 해당 정보를 제공받으려면 공문 발송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위급한 출동 상황에서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안인득의 경우 폭력적 성향으로 여러 차례 신고가 있었지만, 경찰은 안인득의 병력 등을 알지 못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비난 여론이…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올해도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가 열린다. 풀파티의 메카로 불리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 개최된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워커힐의 풀파티는 파티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매회 다른 테마를 선정해 야외 수영장을 꾸미고, 각 파티의 테마에 어울리는 아티스트와 디제이가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도 큰 볼거리다. 뜨거운 파티가 펼쳐지는 한편 풀사이드에서는 샴페인, 칵테일, 맥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스낵으로 소시지가 판매된다. 특히 7월 6일 힙합을 테마로 한 그랜드 오프닝 파티에서는 인기 래퍼 스윙스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며, 풀파티 2회차와 3회차에는 창모와 키드밀리가 각각 이끄는 힙합 테마의 파티가 연이어 열린다. 8월 10일에는 세계적인 파티의 섬 이비자 테마의 ‘컴 클로저 투 이비자(Come closer to Ibiza)’라는 타이틀로 디제이 비 존스(B Jones)와 기타리스트 마누엘 무어(Manuel Moore)의 공연이 펼쳐지며, 8
[KJtimes=유병철 기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컨트리클럽 아난티 클럽 서울이 여름시즌을 맞아 야외수영장 오픈과 함께 맛있는 휴식을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난티 클럽 서울은 서울 시내에서 불과 30~40분 정도 거리에 있어, 뜨거운 여름 날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다. 이번 패키지에는 야외수영장과 함께 BBQ 디너를 즐기는 패키지와 인도어 카바나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런치가 포함된 패키지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8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포레스트 디너 & 풀’ 패키지는 수영장 2인 입장권, BBQ 디너 세트 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BBQ 디너 세트에는 닭갈비, LA갈비, 삼겹살, 죽, 샐러드, 냉면, 과일 등이 포함된다. 야외수영장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선착순 5팀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프라이빗 다이닝 & 풀’ 패키지는 인도어 카바나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이 포함된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 수영장 4인 입장권, 런치 팜테이블 뷔페 4인 식사, 스파클링 와인 1병, 피자 1판이 포함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특허 출원한 로스트 치킨(Roast chicken)인 황제치킨을 호텔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황제치킨은 친환경농축산물에 대한 고객 수요 확대와 저칼로리를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패키지에 포함된 수제 소시지와 피클, 소스 하나까지 셰프가 직접 심혈을 기울여 개발 및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황제치킨 조리를 위해 사용하는 특허 출원받은 염지 기법은 염기성인 소금에 산성인 초정리 천연 탄산수를 배합해 짠 맛을 중화시키고, 탄산 내 기포가 삼투압 작용을 촉진시켜 고기의 육질이 쫄깃하고 쫙 달라붙는 식감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황제치킨과 함께 구성되는 소시지 2종 역시 호텔 셰프가 특허 받은 소시지로, 일반 소시지보다 염도를 1/30 수준으로 낮춘 간장 저염 소시지와 돼지비계 대신 고품질 올리브유를 대체 첨가해 칼로리를 낮춘 올리브유 저칼로리 소시지이다. 두 소시지 모두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되는 전남 해남에서 키운 듀록 돼지를 100% 사용하고, 너도밤나무 훈연칩을 통해 소시지 고유의
[KJtimes=권찬숙 기자]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 첫날, 오사카(大阪) 도심 곳곳은 한산했다. 각국 정상이 한데 모인만큼, 일본 정부가 철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번화가에서 조차도 활기를 잃은 모습이었다. 28일 오사카 아침 출근길은 지나칠만큼 인적이 거의 끊겨 한산했다. 도시 곳곳의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이 차를 가지고 나오지 않으면서 회의장인 인텍스 오사카 주변뿐 아니라 난바 주변 도로 등 도심 곳곳이 한가했다. 인텍스 오사카가 있는 사키시마나 인근 오사카항 주변 도로에는 일반 승용차 모습이 사라졌다. 그 자리는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과 하늘 위에서 순찰하는 헬리콥터 소리가 채웠다. 이날 새벽 한신(阪神)고속도로 통제 구간은 160㎞에 달했다. 도심을 도는 환상선(순환선)을 비롯해 10개 노선이 모두 폐쇄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국가·지역·국제기관의 대표들은 총 37명. 각국 정상과 국제기관 대표들이 도심 곳곳에서 흩어져서 숙박한 영향에 이들의 동선으로 이용되는 주변 도로가 모두 통제됐다. 주요 역과 공항에서는 쓰레기통과 유료 사물함(코인로커)가 비워졌다. 간사이(關西)공항에서는 이용객 모두에 대한 수하물 검사가 실시됐고, 역과 공항 등 사람
[KJtimes=김현수 기자]28일 오사카 G20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나홀로 오사카(大阪)국제공항을 이용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인텍스 오사카'(오사카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다른 정상들의 전용기는 모두 간사이공항에 내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미정부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만 홀로 27일 오후 7시쯤 오사카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회의장을 기준으로 오사카공항은 30㎞, 간사이공항은 40㎞가량 떨어져 있다. 1939년 오사카 제2 비행장으로 개설된 뒤 태평양전쟁 후 미군이 인수해 운용하다가 1958년 일본 측에 반환됐다. 1994년 간사이국제공항이 개항함에 따라 국제선이 폐지됐다. 공항 이름에 '국제'가 남았지만 사실상 국내선 전용 공항인 셈이다.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선 전용인 오사카공항으로 들어온 배경에 대해 여러 말들이 오가는 중이다. 우선 경호상의 이유가 거론됐다. 해상에 지어진 간사이공항은 유사시 고립될 가능성이 있지만, 오사카공항은 육지에 위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에 용이하다는 것이다. 다른 정상과 다르게 보이고 싶어하는 트럼프 대통령 성향
[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타입의 개별 포장한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을 출시했다.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은 지난해 11월에 매일유업에서 캔 형태로 선보인 ‘매일 코어 프로틴’을 휴대하기 편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운동 직후나 야외활동, 혹은 여행 중에도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 권오중 박사가 전문가로 참여해 중장년을 비롯한 성인들이 유청단백질을 포함한 동식물성 3대 핵심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과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보다 간편하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단백질 순도 80% 이상의 우유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농축 유청단백질과 함께 밸런스를 고려한 식물성 단백질까지 3가지 핵심 단백질을 모두 고르게 갖춰 '매일 코어 프로틴' 2포 기준으로 하루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우유 4컵(1컵당 125ml 기준 시) 수준의 동∙식물성 단백질 18g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꼭…
[kjtimes=견재수 기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조기 착공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착공 후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발전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자인 넥스트트레인은 지난 2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단계로, 실시계획만 승인 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여의도에서 출발해 경기 서남부를 잇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만 3조 3465억원에 달하며 올해 8월 착공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에서 여의도까지 40-5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의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지난 2018년부터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주도하며 조기착공과 신속한 시공 및 개통을 촉구해 왔다. 이 의원은 “신안산선 개통으로 교통팔달의 중심 동탄 구축과 동탄시민의 편의성이 좀 더 증진될 것”이이라고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성북갑)은 지난 27일 관세조사에 대한 견제·감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 및 납세자보호위원회를 도입·운영하는 내용의「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세청 소관 국세 분야에서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과 2013년 법 개정으로 납세자보호(담당)관 및 납세자보호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지방세 분야 역시 2017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관세 분야에서는 아직까지 사전구제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아 관세조사의 착수·진행·종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권리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중재기구를 통한 관세조사의 절차적 정당성 및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승희 의원은 “관세 분야 역시 독립성이 보장되는 납세자보호(담당)관 및 납세자보호위원회를 도입·운영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제도를 통해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관세조사에 대하여 폭넓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의결로 관세조사 중지 및 관련 장부 등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