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아워홈(대표 김길수)은 20일 인천 서구지역 적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주민을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 2L 5000여 병(약 10톤)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으며, 생수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요양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아워홈은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등 재난지역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필수 신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2019년 여름 캠페인 ‘코-크 썸머 트립(Coke Summer Trip)’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코-크 썸머 트립’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낯설렘’ 가득한 여행을 통해,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썸머 트립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 여름 캠페인 모델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캠핑카를 타고 낯선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여름을 맞아 상쾌한 일상 탈출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낯설렘 가득한 여행을 통해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과 짜릿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것. 광고는 박보검이 밝은 미소로 “나랑 여행 갈래?” 라며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박보검은 낯선 여행지로 떠나는 설렘 가득한 표정과 목소리로 짜릿한 여행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하늘 위 열기구에서 즐기는 페스티벌,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레트로 비치, 시원한 물 속에서 즐기는 시네마 파티 등 낯설렘 가득한 여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이하 GLN, Global Loyalty Network)를 기반으로, 해외 결제를 추진한다. SSG페이가 GLN과 해외 결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면, SSG페이 회원들은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환전하지 않고도 GLN(Global Loyalty Network)과 제휴된 전 세계 가맹점에서 SSG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만의 대표적 관광지인 ‘지우펀 야시장’과 같은 곳에서도 SSG페이에 등록된 결제 수단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SSG페이 회원들은 대만과 태국의 30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SSG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되며, 금년 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GLN, Global Loyalty Network): 모바일 앱을 운영하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 유통회사, 포인트 사업자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 해외에서 모바일로 결제, 송금, ATM 인출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현재는 전 세계 14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은 어린이 통학버스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자동차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고 시 인명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여객운송 차량의 음주운전을 원천 차단시킬 방안으로 마련됐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차량은 대통령령으로 규정된다. 프랑스는 지난 2010년 어린이 통학버스에 운전자의 음주 상태를 확인 후에 시동을 걸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의무화했으며, 2015년에는 모든 버스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법안은 공포 후 1년 후에 시행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음주운전 방지장치의 설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김영호 의원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비롯한 여객운송 차량의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방지해야 한다”며,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의무화로 안전한 통학버스를 만드는 것이 이 법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별마당 도서관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별마당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별마당 굿즈는 별마당 도서관의 ‘책으로 가득한 열린 공간’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상품으로 머그컵과 에코백 2종으로 구성됐다. 별마당 도서관은 책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과 책과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머크컵’이 도서관과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판단해 2가지 품목으로 정했다. 별마당 굿즈 디자인은 SNS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이랑’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별마당 도서관 대형서가에 꽂힌 무수히 많은 책을 통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드로잉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코백에 텀블러 홀더 등을 포함시켜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였고, 머그컵과 에코백 모두 화이트와 블랙 컬러만을 활용해 깔끔하고 정제된 느낌을 더했다. 별마당 굿즈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입점된 이마트24와 영풍문고, 자주(JAJU) 매장에서 판매되며, 에코백은 9500원, 머그컵은 1만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양명호 과장은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 끝나지 않고 계속될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티쏘(TISSOT)에서는 이번 여름 시즌 남성 필수 아이템인 다이버 워치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성훈을 발탁하였다. 배우 성훈과 함께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티쏘에서 새롭게 선보인 다이버 워치 라인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Seastar 1000 Chronograph)’ 컬렉션 화보 촬영을 함께 진행하였는데, 이번 화보에서는 성훈 특유의 강인함과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새로운 모험과 나만의 경험을 추구하는 멋진 현대 남성을 위해 새롭게 출시 된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데,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씨스타 1000’ 모델에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래프가 더해져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00m(1000 피트) 방수 기능과 한결 같은 신뢰성을 보장하는 쿼츠 무브먼트 시계이며, 케이스 뒷면의 인그레이빙된 해마와 앞면의 짙은 푸른 색조가 바다의 신비한 깊이를 나타내는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시계의 디자인에 반영되었다.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 제품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은6‧25전쟁으로 인한 납북피해자에 대한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지난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서는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및납북피해자명예회복위원회를 설치하고 납북사건들의 진상과 납북자 피해를 규명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근거는 마련돼 있지 않다. 심 의원은“1953년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에는 납북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자 또는 그 유족에 대해서는 국가가 보상 및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6‧25전쟁으로 인한 납북피해자에 대하여도 형평성에 맞게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납북 당시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 기록과2017년 활동 종료된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6·25전쟁 당시 북한 당국에 의해 납치된 납북자는10만명에 달한다.하지만 전쟁 이후 북한은 납북범죄를 부인하며 납북자들의 생사조차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심 의원은“전시…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도는 오늘까지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0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 원을 포함해 3년 후 약 1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의 도민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노동자’로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이외에도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노동자’ 2만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억6,400만 원을 편성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가 '붉은 수돗물' 민원이 들어온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수돗물 식수 사용 중단' 권고를 확대했다. 2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현재 식수 사용 중단 권고는 문래동 4∼6가 일대 아파트 1천314세대에 내려졌다. 본부 관계자는 "문래동 일대 수돗물은 식수 음용 기준에 부합한다"면서도 "사태 추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불안감이 있는 만큼 식수는 아리수 병물 등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예방 차원에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원인 조사와 함께 문제가 있었던 아파트 단지의 저수조 내 물을 빼고 청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돗물 혼탁이 저수조 때문이라면 사태는 일단락되지만, 저수조 물을 빼고 새 물을 공급한 다음에도 오염이 발견된다면 수도관이 원인이 되는 만큼 일단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인 여행 칼럼니스트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과 경찰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오전 7시 15분께 필리핀 북부 안티폴로시의 한 도로 옆 숲에서 주영욱(58)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덕트 테이프로 손이 뒤로 묶이고 입이 막혀 있었으며 이마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발견 당시 주 씨의 신원을 알지 못한 현지 경찰은 지난 18일 부검 과정에 호텔 객실 열쇠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10㎞가량 떨어진 마카티시의 한 호텔에 투숙했던 주 씨의 시신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주씨는 마케팅 리서치 분야에서 일하다가 2013년부터 테마여행 전문 여행사인 '베스트레블'을 운영하며 여행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왔고, 상위 2%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코리아'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주 씨는 지난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했으며 17일 오전 투숙한 호텔에서 체크아웃할 예정이었다. 주 씨의 정확한 사망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19일 국제범죄 담당 형사와 과학수사 요원 등 3명으로 구성한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으로 보내 현지 경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0일 11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과 『국민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준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교육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 관련 교육, 훈련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한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및 홍보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상호 지원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 내에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온라인 교육강좌 19강을 오픈(19. 3. 1.)해 운영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른 노후준비 4대 영역을 포함해 제도일반,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웹 접근성 강화 및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공단은 국민이 편리하게 노후준비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내연금’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운영 중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인크를 사용하지 않는 인쇄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고도의 선명한 인쇄도 가능해져, 잉크 대체는 물론 위조지폐 방지 등에도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1일 NHK, 마이니치(每日)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교토(京都)대학 고등연구원 연구팀은 빛이 닿는데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구조색(構造色)'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잉크 없이도 인쇄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 20일자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낡은 플라스틱 등이 미세한 섬유상 물질로 찢어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저렴한 공업용 폴리머 시트에 표현하고 싶은 형태가 나오도록 빛을 조사하고 초산이 주성분인 용액에 담가 인공적으로 균열을 만들어 구조색과 같은 다층구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빛 파장을 변화시켜 적색, 황색, 청색 등 색을 조정해 여러가지 색으로 만드는데도 성공했다. 균열이 일어나는 범위를 작게 억제해 최소 화소 사이즈 1.8 마이크로미터, 일반 상업용 인쇄 40배 해상도로 인쇄하거나 얇은 필름 등 소재에도 인쇄할 수 있다. 아크릴 수지나 폴리카보네이트 같은 일반적인 소재를 사용하는데다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항공모함화가 결정된 이즈모급 호위함에 승선, 군사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21일 극우 성향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는 10월 열리는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서 항공모함으로의 전환이 결정된 이즈모급 호위함에 탑승해 방위력 강화와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해상자위대 관함식은 3년에 1차례 열리고 있다. 아베 총리는 과거 급이 낮은 5200톤(t)급 호위함에 승선해 해상 관열식(사열식)에 참석해왔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기존 관함식에서 아베 총리가 승선했던 호위함 '시라네', '구라마'가 모두 퇴역함에 따라 이즈모급 호위함을 새 호위함으로 정했다. 아베 총리가 관함식에서 승선할 이즈모급 호위함은 길이 250m·배수량 1만9950t의 '이즈모'나 길이 248m·배수량 2만7000t '가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호위함 모두 일본이 지난해 말 확정한 방위계획의 대강(방위대강)을 통해 항공모함화를 추진키로 한 경항모급 호위함이다. 일본은 이들 호위함을 개조해 수직 이착륙과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를 배치할 계획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언론들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일제히 '미국과의 협상 카드 활용'이란 데 한목소리를 냈다. 중국이 무역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과의 협상에 북한 문제를 활용, 주도권을 가져오려한다는 분석이다. 21일 요미우리신문는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해 이달 말 오사카(大阪)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미국에 협조를 할 카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미중 관계의 심각한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며 "대미관계를 안정시키려는 시 주석이 미중간 이해가 일치하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서 미국과 협조를 이뤄내려 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한국이 대미협상 중개자로서 실리가 없다고 보고 중개자 역할을 시 주석에게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도쿄신문은 북중 정상회담 배경이 오사카 G20 정상회의를 앞둔 미국과 각각 무역마찰과 핵 문제로 대립하는 북중 정상이 서로를 대미 협상 카드로 활용하겠단 생각이 일치했다고 분석했다. 도쿄신문은 "G20 정상회의 때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격렬한 줄다리기가 예상되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구글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군함도(하시마섬)에 조선인이 장제징용됐다는 것이 '날조'라는 일본 극우단체의 거짓 영상을 허가하지 말라고 요구하기 위해서다. 21일 서 교수는 "군함도(하시마섬)에 조선인이 강제징용됐다는 것은 '날조'"라는 일본 극우단체의 거짓 영상을 유튜브에 광고로 올려준 구글에 "앞으로는 절대허가하지 말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일본의 극우단체인 산업유산국민회의는 최근 7분 분량의 '군함도의 진실-조선인 징용공의 검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만들어 일본 사이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군함도 주민들의 인터뷰를 편집해 "지금 세계에 오해가 퍼져있다. 많은 조선인 노동자가 군함도에 강제연행돼 자유를 빼앗기고 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본인이 하지 않는 노동에 종사 되고 학살당했다는 주장이지만 실제 그런 사실은 없다"며 "군함도 조선인 강제 징용은 '날조'"란 내용이 담겼다. 서 교수는 네티즌들 제보로 영상광고를 확인하고 구글 광고국에 강력히 항의했다. 서 교수는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과 유네스코 일본 대표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