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건강한 해양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정화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텍트 파라다이스(Protect Paradise)’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프로텍트 파라다이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코로나는 9일까지 한강 세빛섬에 가로 6미터 세로 3미터에 달하는 대형 파도 전시물을 설치한다. 해당 전시물에는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인 약 130KG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 최근 SNS상에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는 세빛섬에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부각해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는 대형 플라스틱 파도 전시물 설치 이외에도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인 ‘페이 위드 플라스틱(Pay for Co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59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콘 카테고리 제품인 ‘하겐다즈 크런치 콘(Häagen-Dazs Crunchy Cone)’을 출시했다. 하겐다즈답게 최고의 맛을 위한 집착으로 완성된 크런치 콘은 그 동안 경험할 수 없던 맛과 모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2030대 밀레니얼 소비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하겐다즈 크런치 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콘에는 최상의 바삭함을 위한 하겐다즈의 열정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뿍 박혀 있어 크런치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특히 콘 내부 전체에 초콜릿 코팅을 입혀 아이스크림을 다 먹는 순간까지 콘의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아이스크림은 크림과 우유 등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고, 합성색소 및 합성향료를 일체 넣지 않아 부드러우면서 진한 텍스처와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하고 바삭한 아몬드 조각과 초콜릿 칩 토핑을 가득 올려 더욱 풍부한 맛의 디저트콘을 완성했다. 기존의 콘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로 마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바로 담아낸 듯한 동그란 스쿱 모양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상부를 일반 종이 재질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이 재질의 스타벅스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흰색 배경에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강조된 디자인의 ‘스타벅스 화이트 컵 카드’로 출시하며, 기존 플라스틱을대체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종이 재질로 특별히 제작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푸드 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프리미엄 바나나’ 상품 포장재를 PLA 소재로 변경해 출시하고 있다. PLA는 옥수수 전분당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생분해성플라스틱으로 100%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포장재이다. 이외에도 ‘다크 초콜릿칩 머핀’, ‘상큼한 블루베리 머핀’, ‘리저브 바크 초콜릿’ 등의 푸드 상품을 비롯해, 케이크를 둘러싸는 비닐과 일부 샌드위치 포장 비닐에도 PLA 소재를 적용했다. 아울러, 올해 5월에 출시한 ‘사과 가득 핸디 젤리’와 ‘한라봉 가득 핸디 젤리’ 상품에는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사용해 생산과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재질을 포장재로 사용했다. 스타벅스는 2018년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신정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었다. 신정환은 테니스장에서 여유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으며, 행복한 일상과 함께 캐주얼한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정환이 착용한 티셔츠는 까웨(K-WAY)의 ‘PETE MARCO LOGO’ 로 베이직한 컬러감에 까웨 빅로고가 포인트로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100% 코튼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슬림핏의 크루넥 디자인으로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애슬레저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KJtimes=김봄내 기자]친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필(必)환경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과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업계는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에코(Eco) 캠페인을 진행하는가 하면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안티 폴루션(Anti-pollution) 제품, 재활용(Recycle)해 다시 사용하는 제품을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유색 페트병에서 투명한(Transparent) 페트병으로 리뉴얼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소비자의 친환경 습관(Habit)을 위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지킬 키워드 ‘E.A.R.T.H.’로 유통업계 친환경 트렌드를 알아본다. ■ Eco Campaign :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에코 캠페인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 퓨리나가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6월을 맞이해 내추럴 펫푸드 브랜드 ‘비욘드(BEYOND)’와 함께 ‘농부 집사’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부 집사’ 캠페인은 자연에서 온 재료만을 사용하는 ‘비욘드’ 브랜드 가치에 따라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은 물론, 자연과 환경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슬레 퓨리나는 6월 한 달 동안 ‘비욘드 캣’ 제품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나들이할 때 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면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비욘드 캣’ 제품은 비욘드 그레인 프리 흰살 바다생선과 달걀 레시피, 닭고기 흰살과 달걀 레시피,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닷컴, 인터파크, 현대몰 등 온라인몰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유명 반려묘 커뮤니티인 ‘냥이네’ 네이버 카페에서 ‘농부 집사 체험단’ 200명을 모집해 다양한 생활 속 환경보호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농부 집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체험단 전원 대상 제품 패키지를 화분으로 재
[KJtimes=김봄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축구선수 폴 포그바가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한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6월 13일(목) 폴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처음 서울을 방문, 축구 팬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서울을 방문하는 포그바는 탑클레스 축구선수의 모습 뿐만 아니라 열정 넘치고 재기 발랄한 “크리에이터” 모습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포그바는 용산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 세레모니 포즈가 있기 마련. 평소 댑 댄스 세레모니로 유명한 포그바 앞에서 SNS를 통해 사전 선발된 후보들이 저마다 독특하고 특별한 골 세레모니를 선보이는 세레모니 배틀을 비롯, 공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자신만의 스킬을 뽐낼 수 있는 컨트롤 챌린지, 스페셜 풋살 경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에 도전하고 싶은 참가자는 6월 9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코카-콜라사는,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뜨거운 열정과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파워에이드 모델로 발탁된 손흥민 선수는 올 시즌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대활약하며 새로운 축구 역사를 쓰고 있는 중이다. 또 전 세계 토트넘 팬들이 뽑은 ‘2018~19 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연일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국내 팬들 역시 오는 호주(6/7), 이란(6/11)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파워풀한 열정이 경기장에서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6회에 걸쳐 tvN에서 방영될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모습 외에도 인간 손흥민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파워에이드는 앞으로 이어질 A매치 경기에서 ‘파워의 끝’을 보여줄 손흥민 선수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8일 대한축구협회
[KJtimes=김봄내 기자]돌(Dole)코리아가 엄선한 열대과일 본연의 달콤한 풍미와 귀여운 과일 캐릭터까지 적용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줄 ‘하이주스’ 2종(파인애플, 망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돌코리아의 ‘하이주스’는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을 담아 원물 본연의 풍미만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특별히 어린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거기에 몸에 좋은 비타민C와 소화를 돕는 프락토 올리고당까지 더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고려한 제품이다. 또한 이번 제품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멸균 테트라팩(Aseptic Tetra Pack)'을 패키지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패키지 디자인에 망고와 파인애플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적용해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돌코리아의 하이주스는 한 손에 잡히는 120ml의 작은 사이즈로 출시되어 손이 작은 어린아이들도 언제 어디서나 한 손으로 간편하게 들고 마실 수 있다. 더운 여름철 야외 피크닉 시 수분 보충 음료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교 후 간식, 학원 간식 등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돌코리아 가공식품 관계자는 “이번 하이주스는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최대 30일까지 유치장에 가두는 감치명령제도를 도입한다. 세금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강화하고 체납자 재산조회 범위를 본인 외에 친인척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5일 이낙연 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확정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재산을 은닉하고도 호화생활과 함께 복지혜택도 누리는 악의적 체납자를 향한 국민적 공분이 큰 만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법원의 결정으로 최대 30일간 악성 체납자를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감치명령제도가 도입된다. 감치 대상자는 국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났으며 체납 국세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 등으로 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체납자 재산조회 범위도 확대된다. 5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체납자의 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까지 금융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현행 금융실명법은 체납자 본인의 금융거래정보 조회만 허용
[KJtimes=이지훈 기자]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결과가 중대할 뿐 아니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범행도구도 압수되는 등 증거도 충분해 여러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찰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고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언론 노출시 마스크를 씌우는 등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고씨가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해상과 육지에 유기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으며, 해상에서는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 2019년형 ‘QLED 8K’ TV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뉴델리의 대표적 럭셔리 쇼핑몰 '디엘에프 엠포리오몰(DLF Emporio Mall)'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65형에서 98형에 이르는 QLED 8K 라인업을 선보였다. QLED 8K는 3,300만개 화소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해 최고 수준의 화질과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 차세대 TV다. 입력되는 영상의 화질에 상관없이 8K 수준으로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98형과 같은 초대형 화면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인도 시장에 판매되는 QLED 8K TV는 퀀텀닷 기술과 8K 해상도를 기반으로 한 초고화질뿐만 아니라 인도 소비자들의 특성을 감안해 5가지 지역 특화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TV를 통한 내 PC 원격 접속, 오피스 365(Office 365) 문서 작업, 미러링 등을 구현해 TV를 PC처럼 사용할수록 있도록 한 ‘퍼스널 컴퓨터’ 기능 ▲음악 감상 시 TV 화면에 오디오 스킨을 적용할 수 있는 ‘뮤직 시스템’ 기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지급액을 감액하는 정책에 대한 폐기를 검토중이다. 5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정액을 넘는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을 적게 주는 '재직노령연금제도'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이 제도가 고령자 취업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지적 때문이다. 재직노령연금제도는 직장인이 가입하는 후생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60~64세의 경우 연금과 임금수입 합계가 월 28만엔(약 300만원)을 넘으면 연금 지급액을 일정 비율로 감액한다. 65세 이상은 월 47만엔(약 500만원)을 넘으면 대상이 된다. 일본 정부는 구체적 폐지 방안을 마련해 내년 정기국회에 관련 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도쿄신문은 "단번에 이 제도를 없애면 거액의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광주 서구을)의원이 비핵화를 위한 정부의 당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책무에 한반도의 비핵화 추진을 명시하는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사용을 명시하는 ‘남북협력 기금법 개정안’ 등 2 건의 한반도 비핵화 지원법을 5일 발의했다. 최근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이후, 북미 간에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이견이 부각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과 미국의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비핵화 협상 당사자로서 우리 정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과 북은 지난해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하여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현 국면에서는 우리 정부가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천명하고, 당사자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행의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은 남북관계 발전과 정부의 책무에 관하여 한반도의 평화증진, 남북경제공동체 구현, 민족동질성 회복 및 재정상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한반…
[kjtimes=견재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인천 계양구갑)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취득세 면제대상에 포함하고, 취득세 면제 특례의 일몰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노후 불량주택의 정비를 통해 서민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중 재개발사업의 체비지와 보류지 등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정비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사업초기 보상비과다 투입 및 미분양 등에 따른 재원부담 과중으로 지난 2012년에 주민들의 출자를 기본으로 하는 관리처분방식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비지와 보류지에 대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어,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LH공사, 도시공사 등의 공공사업시행자를 통해 관리처분방식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경우, 손실과 이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