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식이섬유를 담은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를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현대 식문화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인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상큼한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는 동시에 필요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의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청포도, 배 등의 다양한 과즙을 활용해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1.2L 페트(식이섬유 함량20g)와 300㎖(식이섬유 함량5g)페트 제품으로 출시돼 집이나 사무실에서 대용량으로 즐기거나 외출 시 소용량을 챙기기에도 부담 없다.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시면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고 상쾌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제주 올레길의 아름다운 멸종위기 식물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을 제작하고, 책 제작을 위한기금 2천만원을 (사)제주올레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들풀과 들꽃을 소개하는 ‘제주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제주 올레 식물 가이드북)으로, 올레길의 조망을 해치는 인공 설치물안내판을 대신할 수 있도록 책으로 제작됐다. 제주 지역 내의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는 이 책자는 오는6월 1일부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및 제주올레 족은 안내소를 방문하거나 제주도내 17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나머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매장명 및 자세한 위치는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이와 함께, 5월 28일에는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올레길을 방문해 멸종위기의 들풀과 들꽃으로 조성된 꽃밭을 가꾸고 올레길 주변 환경을 재정비하는 클린올레활동을 전개하며, 올레길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멸종위기 식물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효성 임직원 15여명은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를 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이 담당하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앞서 28일에는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각각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묘역 주변을 정리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왔다. 한편, 효성은 애국지사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기생충’에 냉장고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은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배우 송강호)네 장남 기우(배우 최우식)가 고액 과외 자리를 얻기 위해 박 사장(배우 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배경이 전혀 다른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전개된다. 가게나우 국내 판매업체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기생충’에 제품을 협찬하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극 중 박 사장의 집은 세계적인 건축가가 지은 것으로,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부유층의 모습을 유감 없이 보여준다. ‘기생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은 가게나우의 Vario Cooling 400 Series 냉장고다. 해당 제품은 가게나우가 자랑하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으로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가게나우 Vario Cooling 400 Series 냉장고(RC 462 701)는 최초의 modular 방식의 완전 빌트인 제품이다.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냉장고, 냉동고, 와인셀러를
[KJtimes=이지훈 기자]소방청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해 잠수 요원을 포함한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제구조대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지휘관 1명과 심해잠수요원 9명, 통역 등 안전지원인력 2명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오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소방청 잠수요원이 국제구조대로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잠수요원 대부분은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 활동에도 참여한 베테랑 심해잠수요원들이다. 이들 국제구조대는 외교부 소속 6명과 함께 신속대응팀의 일원으로 현지에 파견되며 헝가리 당국과 협의해 실종자 수색과 사망자 인양 등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기호흡기, 산소탱크, 부력조절기, 수심측정기, 유속측정기, 잠수복 등 수중 수색에 필요한 장비 22종 117점도 챙겨간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재 장비 점검을 마치고 출국 준비를 하는 중"이라며 "운반해야 할 장비가 많아 앞서 이날 오후에 출발한 외교부 신속대응팀에 뒤이어 떠나게 됐다"며 "현지에서 수색활동에 바로 참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6월부터 한국수입 수산물 모니터링 검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 수산물 분쟁에서 패소한 뒤 내려진 강경한 대응이란 점에서 보복 조치 일환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달부터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넙치(광어) 등 수산물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일본내 식중독 발생 상황을 고려한 대응으로, 한국이 후쿠시마(福島) 등 8개현 수산물에 대해 금수 조치 대응이란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교도통신은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한국산 넙치에 의한 식중독이 2018년 7건 발생, 환자 수가 82명으로 나타났다"며 "구토와 설사 등을 야기하는 기생충이 원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수입이 증가하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모니터링 검사 대상수(비율)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생식용 냉장 조갯살인 피조개, 키조개, 새조개, 성게 검사도 강화, 현행 10%에서 20%로 늘리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6월에만 실시, 검사결과를 보고 지속 여
[KJtimes=김승훈 기자]스마트폰 산업이 5G(5세대 이동통신) 휴대폰 및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를 기반으로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최대 수혜주가 어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005930]는 5G 칩 및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초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경우 올해까지 감소하다가 2020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때부터 5G 휴대폰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2021년부터는 폴더블폰의 신규 수요도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까지 5G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8%, 폴더블폰의 점유율은 22%까지 각각 상승할 것”이라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전기[009150], 대덕전자[008060], LG이노텍[011070] 등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장기적으로 2025년 이후에는 다시 스마트폰 교체 수
[KJtimes=김승훈 기자]미중 무역분쟁으로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개선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당초 3분기로 기대했던 수요 개선이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 개선이 화웨이에 의해 주도되는 상황에서 무역분쟁이 재개돼 IT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화웨이 제재로 인해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SKHU 행복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HU 행복교실’은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도체 교육을 하는 것을 말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HU 행복교실은 반도체 기술 교육,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기술지식과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인재
[kjtimes=견재수 기자] 천호엔케어(구 천호식품)의 고객 15만 예명의 정보가해킹으로 인해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또 다시 해킹을 당한 것으로 고객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단 회사 측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 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휴대전화와 집전화 번호가 유출된 만큼 보이스피싱 같은 2차 피해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여전히 불안하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천호엔케어는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6일경 중국 바롤 추정되는 IP로부터 당사의 서버를 통해 해킹 피해를 당했다. 5월 20일 조사결과 3만3천여명의 고객님의 이름, 아이디, 휴대폰 번호 및 집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안내메시지를 게시했다. 안내문에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나 계좌 정보와 같은 민감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므로, 해킹 정보의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킹 사실을 인지한 즉시 불법 접속 시도 및 경로를 폐쇄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유출 사실을 신고,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천호엔케어는 구 천호식품 시절인…
[KJtimes=김현수 기자]기증자 골수나 제대혈 이식에 의존하던 백혈병 치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과 미국 연구팀이 시판 중인 액체 풀 성분에서 조혈줄기세포를 대량 배양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30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도쿄(東京)대학과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액체 풀 성분을 이용, 조혈줄기세포를 대량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은 30일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 공개됐다. 야마자키 사토시(山崎聡) 도쿄대학 특임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조혈세포 배양액 성분을 면밀히 분석해 성분 중 하나인 폴리비닐알코올(PVA)에서 배양한 결과 줄기세포가 수백배로 증식했다. PVA는 빨래풀이나 시판 액체풀의 주성분이다. 야마자키 교수는 실제로 편의점에서 파는 액체풀에서도 배양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야마자키 교수는 "적은 양이라도 조혈줄기세포만 있으면 증식시켜 복수의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문 공동저자인 나카무라 유키오(中村幸夫) 이(理)화학연구소 세포뱅크 실장은 "결과를 의심할 정도로 놀랐다"며 "연구팀원 모두가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백
[KJtimes=김현수 기자]오는 7월 진행될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둔 야당연합체가 후보 단일화에 나섰다. 이에 집권 자민당과 야당 연합체 간의 2파전 양상이 전망된다.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입헌민주, 국민민주, 공산, 사민당과 사회보장 재건 국민회의 등 5개 야권 당파는 지난 29일 국회에서 당수 모임을 갖고 참의원 '1인 선거구' 32곳 가운데 30곳에서 단일 후보를 내세우기로 합의했다. 5개 야권 당파는 이번에 합의하지 못한 미야기(宮城), 가고시마(鹿兒島) 등 남은 2개 '1인 선거구'에서도 단일 후보 옹립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에 한명의 당선자를 내는 32개 전체 '1인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 주자와 공명당과 연정을 이루는 자민당측 후보간 양자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입헌민주당 대표는 1인 선거구의 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베 정권을 타도하는 참의원 선거를 치르기 위한 중요한 일보를 내디뎠다"고 말했다. 이번 참의원 선거는 중의원 해산 등 일부 변수에 따라 투표일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예정대로라면, 내달 26일 정기국회가 끝난 7월21일 치뤄진다. 3년마다 열리는 일본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 또,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더욱 여유 있는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인 경우, 은퇴 첫해의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을 제외한 9,550만원이 된다. 대신 줄어든 사망보험금에 대한 적립액은 환급금으로 전환돼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첫해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후생노동성이 '취직 빙하기 세대' 취직 지원에 나섰다. 30대 중반~40대 중반 연령대의 취업 활동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29일 열린 '2040년을 전망한 사회보장·일하는 방식 개혁본부' 회의에서 '취직 빙하기 세대'를 위한 취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취직 빙하기 세대'란 일본에서 거품경제가 붕괴한 후 불황기에 취직 활동을 했던 이들을 뜻하는 말로,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 연령대가 속한다. 이들은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찾기 어려워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계획은 취직 빙하기 세대가 정규직으로 고용되도록 능력향상을 지원하거나 직장에 정착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향후 3년을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확충한다. 또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와 연대해 취업 훈련 등을 실시한다는 것이 골자다. 일손이 부족한 건설과 운수 등 업계단체를 통해 단기간 취직으로 연결되는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훈련 코스도 만들기로 했다.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는 최대 60만엔(약 650만원) 보조금을 지
[KJtimes=김현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일시 왕궁 환영행사에 어린이들이 동원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왕궁 환영행사에 어린이들이 동원된 데 대해 적절성 여부 등을 둘러싸고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체류 3일째인 27일 오전 왕궁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왕 부부 영접을 받으며 붉은 카펫위를 걸어갈 때 노란색 모자를 쓴 70여명 어린이가 정렬된 상태로 양국 국기를 흔들며 환영했다. 이들은 왕궁에서 2㎞ 정도 떨어진 지요다(千代田)구립 반초(番町)초등학교 6학년생들이었다. 70여명 어린이들은 종합학습 수업으로 교사가 인솔했으나, 참가를 희망하는지 여부를 묻지 않았다. 당시 도쿄 도심의 기온은 섭씨 29.5도. 행사는 대기시간을 포함해 30분 정도에 끝났지만 더위에 주저앉은 아동도 있어 대열 뒤에서 물을 마시게 했다. 1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학교는 지요다구밖 거주자중에서도 입학희망자가 많은 곳이다. 그동안 외무성 의뢰로 국빈 환영행사에 수차례 '깃발 부대'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5월에는 베트남 국가 주석 환영행사에 5학년생 학생들이…
[KJtimes=유병철 기자] 호텔현대 울산은 일찍이 찾아온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와인&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측은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과 캐쥬얼 펍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와 술자리를 겸할 수 있어 연인, 가족, 동료들과 함께 호텔에서 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더욱 제격이다. 여기에 무제한임에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 문턱 또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먼저 뷔페 레스토랑 더플레이트에서는 7월 31일까지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주중 및 주말 석식 뷔페를 이용할 경우, 인당 5000원만 추가하면 셰프 특선 뷔페요리와 함께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6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캐쥬얼 펍 더터번에서는 맥주 애호가를 위한 생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을 연중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에 더터번 이용 시 인당 3만5000원만 내면 기본 스낵안주와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호가든, 맥스 생맥주를 비롯해 제주감귤 껍질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제주 위트 에일, IPA 수제맥주 등 총 4종의 생맥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정연철 호텔현대 울산 식음료팀장은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