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엘리베이터 장병우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별세했다고 회사 측이 29일 밝혔다. 향년 73세. 고인은 지난 10일부터 급성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평남 남포 출생으로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럭키(현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금성사(현 LG전자) 해외영업담당 상무와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 전무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97년 LG산전 빌딩설비사업본부장을 시작으로 LG-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이사, 현대엘리베이터 상근고문에 이어 지난 2016년부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엘리베이터 전문가'로 불렸다.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주력했으며, 이달 초에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충북 충주시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회사 측은 장 대표의 별세에 따라 일단 김병효·송승봉 부사장이 대표이사직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례 절차는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KJtimes=김현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빠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감을 내비췄다. 내년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 마찰이 실패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7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초조함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아소 다로(麻生太郞) 재무상 등이 동석한 가운데 열린 회담에서 "신조, 들어달라"며 "중국은 곤란하다. 전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것은 한결같이 무역협상에 대한 초조함이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디에서 딜을 할지도 모르지만, 납득하고 있지 않다", "곤란하다" 등의 말을 반복했고, 아베 총리는 "미일은 잘 되고 있는데…"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시작된 워킹 런치(업무 오찬)에서 미국산 쇠고기와 농산품 관세 문제를 꺼내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비판은 '일본의 협상을 빨리해 달라'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라며 "내년 대선을 앞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한국 승소 결정을 내린데 대해 분쟁 해결방식을 바로 잡으라고 요구했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WTO 회의에서 WTO 상소기구에 "역할에서 벗어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상소기구가 한국 규제조치에 대해 WTO 협정과 정합성 없는 판단을 했다"며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WTO 최고심판기구인 상소기구는 지난 4월11일 일본이 제기한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관련 제소 사건에서 1심 격인 분쟁해결기구(DSB) 패널 판정을 뒤집고 한국 처분이 타당하다고 판정한 바 있다. 이후 일본은 "WTO가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호캉스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럽룸 또는 스위트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클럽라운지 2인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룸타입과 숙박일수에 따라 일별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며, 클럽룸 선택 시 5만원권, 스위트룸 선택 시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10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한다. 호텔 중식당 서궁, 일식당 다봉, 투톤라운지, 투톤바, 룸서비스, 스파 등에서 이용 가능하여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 내 체련장, 실내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또는 다이렉트 예약만 가능한 상품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는 등급에 따라 식음업장 10~2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6월 한 달간 한정식 프로모션 ‘고기 생활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정식’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 총 6개 국내 메리어트 호텔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각 호텔마다 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활용한 한정식 메뉴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디너 및 주말 브런치 뷔페에 한하여 타볼로 24만의 개성을 더한 ‘흥인지문 다이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우리나라의 산해진미를 한 그릇에 담아낸 신선로가 각 테이블 별로 제공되며, 그 외에 송이를 얹어 두툼하게 구워낸 송이 떡갈비, 연잎으로 감싼 생강향의 항정살 구이, 마늘과 된장으로 쪄낸 통삼겹살, 벌꿀과 생률로 무쳐낸 미삼 샐러드, 로스와 능이버섯을 더한 편채 등 타볼로 24만의 개성을 더해 완성한 메뉴가 한식 뷔페 섹션에 마련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
[KJtimes=유병철 기자]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호텔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광안리 바다를 보며 무제한 세계 생맥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 패키지를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2인)와 셰프 스페셜 메뉴 바비큐 폭립 플래터, IPTV VOD 무료 서비스, 필로우(4종) 오더 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주중(일~목) 투숙 고객에 한해 낮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데크 비어 파티는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변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16층 야외 루프톱 바 스카이데크에서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삿뽀로, 호가든, 스텔라, 산미구엘, 산미구엘 흑맥주 등의 세계 생맥주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세계 생맥주 5종과 함께 즐기기 좋은 셰프 스페셜 메뉴로 바비큐 폭립 플래터가 1회 제공된다. 구운 채소, 웨지 감자, 바비큐 폭립, 폭립 소스 2종 등으로 구성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우천 및 강풍 시에는 실내 공간인 15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굴지 기업인LG화학과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면서 국내외 안팎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활시위를 먼저 당긴 곳은 LG화학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이 자사 핵심 인력과 기술을 빼갔다며 미국 현지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직원 처우 문제에 따른 자발적 이직이며 기술유출도 사실과 다르다고 맞서고 있어 그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LG화학은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SK Battery America(SK이노베이션 현지 법인)을 상대로 영업 비밀 침해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또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 배터리팩, 샘플 등의 미국 내 수입금지도 요청했다. 미국에서 소송을 낸 배경에는 ITC와 연방법원이 증거개시(Discovery)절차를 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증거개시는 증거 은폐가 어렵고 소송 결과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 측이 2차전지 사업 육성 계획을 밝힌 2017년 이후 자사의 관련 인력을 대량으로 빼내 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2년 동안 76명 규모다. 인력뿐만 아니라 자사의 배터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온라인몰 SSG닷컴(SSG.COM)의 외형 성장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 본업 부진의 경우 당분간 이어져도 SSG닷컴의 외형 성장 회복 가능성과 기업가치 재조명, 에브리데이와 프라퍼티 등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라 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향후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로 인해 지난 3월 이후 고점 대비 19%가량 하락했지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은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SG닷컴은 사모펀드(PEF)의 투자 집행 시 주주가치 3조원을 평가받았으나 현재 이마트 기업가치에 SS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랍스터와 스테이크, 바비큐를 만날 수 있는 ‘뷔페 썸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중과 주말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존 뷔페에 추가로 특선 메뉴인 캐나다산 랍스터와 등심 스테이크 요리를 테이블마다 제공한다. 런치, 디너 모두 포함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화요일 와인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화요일 방문을 추천한다. 무제한으로 와인을 제공하며, 콜키지 차지 없이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올 수 있다. 주말 금, 토, 일 그리고 공휴일 저녁마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제공한다.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 소갈비, 양갈비 등 최상급 품질의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워 더욱 맛있는 그릴 요리로 무제한 맛볼 수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몽골리안 바비큐’는 몽골 전사들의 빠른 식사와 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개발된 몽골의 철판 요리로 고객이 직접 다양한 채소와 고기, 해산물 등을 골라 셰프에게 전달하면 즉석에서 요리해준다. 여기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수도 도쿄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져든 가운데 이런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묻지마 살인 사건'이 지난 10년간 70건 발생하면서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특별한 동기 없이 불특정인에 대해 해를 가하는 '묻지마 살인' 사건을 '도리마(거리의 살인마) 살인'이라고 말한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지난해 6월 고속철도인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 있다. 20대 초반 남성이 '짜증난다'는 이유로 승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승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5개월여 앞선 지난해 1월에는 히로시마(廣島)시에서 한 남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을 흉기로 습격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10여년 전에는 무차별적 흉기로 17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6월 도쿄 번화가 아키하바라(秋葉原)에서 한 남성이 '보행자 천국(차없는 도로)'으로 바뀐 대로로 트럭을 돌진시켜 행인들을 친 뒤 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둘렀다. 가해자는 여러 회사를 전전하던 비정규직
[KJtimes=권찬숙 기자]일제 강점기 징병됐다가 숨진 후 A급 전범들과 함께 제국주의 일본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合祀)된 아버지를 빼달라며 유족들이 제기한 2차 소송도 패소했다. 도쿄지방재판소(법원)은 28일 합사자 유족 27명이 지난 2013년 10월22일 제기한 2차 야스쿠니 합사 취소 소송서 원고의 요구를 기각했다. 이번 판결은 소송을 제기한지 5년 7개월만에 나온 것이지만, 재판부가 판결을 읽어내리는 데 걸린 시간은 단 5초였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모든 요구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원고 측이 부담한다"는 짧은 판결만 내 놓은 채 판결 이유도 밝히지 않고 판사석에서 일어났다. 이번 소송은 합사자 유족 27명이 한국과 일본 시민, 그리고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13년 10월 22일 제기한 2차 소송이었다. 유족들은 지난 2007년부터 합사 취소를 요구하는 싸움을 일본 법정에서 벌여왔지만, 1차 소송에서는 원고가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이후 더 많은 유족이 모여 2차 소송을 제기했다. 야스쿠니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60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약 50년간 시행했던 강제 불임수술 정책이 위헌이란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지난 4월 반인륜적 불임수술 정책의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법안이 통과된지 한달여만의 일이다. 센다이(仙台)지방법원은 28일 구(舊) 우생보호법에 따라 10대 중반에 불임수술을 받은 60~70대 지적장애 여성 2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해당 법률 조항이 개인 존엄성을 짓밟았다며 행복추구권을 규정한 헌법에 반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법원은 손해를 배상토록 하는 법을 만들지 않은 데 대한 국가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원고가 국가배상으로 총 7150만엔을 요구한 청구는 기각됐다. 센다이지법 판결은 구 우생보호법과 관련해 일본내 7개 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중 첫번째로 나온 위헌 결정이다. 일본은 나치 독일의 '단종법(斷種法)'을 따라 지난 1948년부터 1996년까지 지적장애인, 정신질환자, 유전성 질환자 등을 상대로 강제 인공중절 수술이나 불임수술을 받게 하는 우생보호법을 광범위하게 시행했다. 이법 때문에 2만5000여명이 불임수술을, 5만1276명이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지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5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2,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50여개의 구인기업 모집에 45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은‘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앞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일산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310명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통신사에 한국의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APAC 5G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의 ICT를 대표하는 GSM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정부, NTT도코모(일본), 텔스트라(호주), 청화텔레콤(대만), 싱텔(싱가포르),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준비 과정, 교훈, 장애요인 극복 경험을 비롯 5G가 그릴 미래상, 기술 진화 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발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SK경영경제연구소, SK인포섹의 5G 관련 임원 약 10명이 발표와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CTO)은 28일 ‘APAC 5G 서밋’ 첫 세션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과정 및 스마트팩토리, 모바일엣지컴퓨팅, 슈퍼노바 등 5G 특화 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5G시대 네트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아 더운 날씨 속 시원함을 더해줄 커피를 출시했다. 2019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된 네스프레소 오버 아이스는 호주의 여름을 담은 아이스 레시피로 ‘롱 블랙 오버 아이스(Long Black Over Ice)’와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Flat White Over Ice)’ 등 총 2종으로 마련됐다. 가볍게 로스팅되어 커피 본연의 향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롱 블랙 오버 아이스’는 신선한 과일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다크 로스팅의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는 부드러운 곡물향과 로스팅향이 우유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매년 여름 한정판 커피 출시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스 레시피는 ‘호주의 여름’을 콘셉트로 시원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여름을 담았다. 얼음이 든 탄산수에 ‘롱 블랙 오버 아이스’를 더하면 산뜻하고 산미가 높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는 우유와 만나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를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