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 시즌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런웨이에서 ‘네온 컬러(Neon color)’가 큰 인기를 끌며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형광색이라고도 불리는 네온 컬러는 상큼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비비드한 색상을 뜻한다. 공상과학의 상징으로 여겨진 네온 컬러는 과거 다소 난해하다는 이유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가장 트렌디한 잇 컬러로 떠오르며 일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각종 화보는 물론 해외 시상식, 유명 인사들이 행사장에서 네온 컬러를 애용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패션업계는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생기있고 눈부신 네온 컬러 제품을 출시하며 유행에 민감한 글로벌 패션 피플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네온 컬러는 상큼하고 톡톡 튀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 전반으로 대담하게 활용한다면 색채에서 풍겨져 나오는 도발적 이미지를 준다. 만약 다소 부담스러울 경우 액세서리와 같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생기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네온 컬러는 특유의 풍부하고 눈부신 색감으로 인해 올 여름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다소 이르게 찾아온 여름을 맞아 바캉스를 준비한다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2019 더샘x세븐틴 세븐틴 아쿠아 블링 미스트’를 출시했다. ‘2019 더샘x세븐틴 아쿠아 블링 미스트’는 건조한 피부에 청량한 수분을 공급해 보석처럼 맑게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페이셜 미스트다. 달콤하고 싱그러운 플로럴부터 부드러운 우디, 상쾌하고 매력적인 아쿠아까지 세븐틴 멤버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담은 13가지 향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미스트 케이스 안에는 세븐틴 멤버의 사인이 새겨진 포토 스티커가 1매 내장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더샘 관계자는 “‘2019 더샘x세븐틴 아쿠아 블링 미스트’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더샘X세븐틴’ 제품을 기다려 온 캐럿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역대급 콜라보다”라며, “특히 피부에 뭉침 없이 고르게 분사되는 안개 분사 미스트로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스 없이 충진 되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더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더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45도 과일잼’ 딸기와 블루베리는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를 37% 낮춘 잼이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가 사용됐다. 단맛은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45도 과일잼 시리즈는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치는 복음자리만의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한 병 기준 57알(1알 2.1g 기준)가량의 새콤달콤한 라즈베리가 사용돼 입안 가득 퍼지는 과육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라즈베리의 깔끔한 단맛과 톡톡 튀는 식감으로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다. 빵은 물론 와플이나 팬케이크에 잼을 듬뿍 발라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 위에 잼을 올려 간단하게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 수 있으며, 탄산수나 우유에 블렌딩해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복
[KJtimes=김봄내 기자]리저브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50번째 프리미엄급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탄생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은 29일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50호점인 대한상공회의소R점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서울상공회의소회관)을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기존의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전략 매장이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로, 전 세계 78개국의 스타벅스 진출 국가 중 28개국에서만 소량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는지난 2014년부터 국내 스페셜티 경험 확대를 위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리저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리저브 서비스를 더욱 특화 시킨 리저브 바 매장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말까지 5곳이었던리저브 바 매장은 2017년 15곳, 2018년에는 44곳까지 확대된 바 있으며, 이번 대한상공회의소 R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는 제품 용량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1코노미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저용량•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는 등 용량에 변화를 준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제품부터 한 입에 마실 수 있는 작은 사이즈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 넉넉한 용량으로 여유 있게 즐기는 대용량 커피 인기 한국인들의 커피 음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커피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 메가커피나 더 리터 등 대용량 커피를 앞세운 커피 전문점이 확대되는가 하면, 편의점 GS25는 지난해 대용량 커피 음료 매출이 전년 대비 5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가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지난달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470ml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하루 동안 충분히 즐길 수…
[KJtimes=김봄내 기자]카스가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2019년 여름 성수기 공략에 전방위적으로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세계 최고의 광고 제작사로 손꼽히는 위든&케네디(Wieden & Kennedy)와 함께 ‘야스(YAASS)’라는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 6월부터 SNS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야스(YAASS)’는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로 카스 브랜드 이름을 의성어식 감탄사 형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위든&케네디는 권위 있는 글로벌 광고대상 ‘A-리스트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A-List and Creativity Awards)’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세계 굴지의 광고 기획사로 국내 브랜드의 광고 제작에 참여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특히 카스가 선보일 이번 ‘야스(YAASS)’ 캠페인 영상은 아카데미 수상경력이 있는 해외 유명 감독 등이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북’의 촬영 감독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대공원에 들개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인천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한 여성이 들개에 물려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4일 전인 18일에도 들개가 시민을 따라나선 반려견을 공격했다. 이 시민은 반려견을 보호하려다 넘어져 손 부위를 다쳤다. 들개는 다 성장한 진돗개 크기로 검은색을 띠고 목에는 목줄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동구는 목격자 등을 통해 인천대공원과 일대 지역에 들개 3∼4마리가 출몰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포획에 나섰다. 들개 포획에는 전문업체 소속 포획자 3명과 포획용 틀 3개가 투입됐다. 남동구는 또 인천대공원 곳곳에 들개 출몰 경고문과 주의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세청장에 김현준(51·행정고시 35회)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승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인사수석에 인권변호사 출신의 김외숙(52·사법연수원 21기) 법제처장을, 법제처장에는 판사를 했던 김형연(53·연수원 29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차관급 인사는 지난 23일 외교부 등 9개 부처 인선 닷새 만이다. 김현준 국세청장 내정자는 경기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징세법무국장·조사국장·기획조정관 등 국세청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조 수석은 "김 후보자는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 추진력, 소통 리더십으로 불공정 탈세 근절, 민생경제 세정지원 등 국세청의 산적한 과제를 풀고 국세 행정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외숙 신임 청와대 인사수석은 재작년 6월 현 정부 첫 법제처장으로 발탁된 지 2년 만에 청와대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세운 합동법률사무소에 합류해 문 대통령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업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일본 정부에 무기 구매를 압박하는가하면 일본의 대규모 F-35 전투기 대량 구매 계획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무기 세일즈' 행보를 보였다. 28일 NHK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오후 진행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105대의 F-35 스텔스 전투기를 구입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의 전투가 대량 구개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으로 일본은 미국의 동맹국 가운데 최대의 F-35 전투기 보유국이 될 것"이라며 "미국은 방위능력을 높이려는 일본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무기를 제조하고 있다"며 "2018년 일본은 동맹국 중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방위 장비를 구입한 국가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지역 평화·안정에 한층 더 기여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산 무기 구매를 종용하는 등 방산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주력 전투기인 F-15의 후속…
[KJtimes=김승훈 기자]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투자의 ‘빅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중국 ZTE의 주요 공급 업체인 케이엠더블유[(032500]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둔 서진시스템[178320]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5G 사용 서비스를 개시한 뒤 5G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통신장비 업체들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래·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5G는 4G에 비해 기지국 커버리지(통신 범위)가 작은 데다 사물인터넷·스마트 팩토리 등 연관 산업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추가 인프라 투자는 필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5G 투자 사이클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 시장이 올해 8조원 수준에서 오는 2026년 11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도 국내 장비 업체들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국내 장비 업체들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5G 시장 점유율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통신사들의 기지국 투자로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에 불과하고 내년에도 최소 3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한 만큼 일단 적극 매수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화웨이와 ZTE, 에릭슨을 5G 벤더로 선정해 ZTE를 고객사로 둔 케이엠더블유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도 내년 28㎓에 대한 투자가 예정돼있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8340억원에 달할 것이고 3월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올해 실적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인력 충원, 장비 증설 등 투자 없이는 매출액 1조원이 한계치인 만큼 내년 이익 증가율 저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6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중에는 초등생도 있어 일본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28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수도 도쿄(東京) 인근 가와사키시 다마(多摩)구에서 이날 오전 7시45분경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성인 2명이 숨지고, 16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중 초등학교 6학년생인 여자아이(12)와 다른 아동의 보호자로 보이는 남성(39)이 숨졌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 2명과 40대 여성 1명이 중태에 빠졌다. 가해자 남성은 범행 후 자해해 숨졌다. 현장에서는 이 남성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아파트가 늘어선 주택가로, 아이들이 자주 찾는 노보리토(登戶) 공원과 가까운 곳이었다. NHK는 스쿨버스 운전사 말을 인용해 "초등학생들을 태우기 위해 버스를 정차하고 있었는데, 남성이 전방의 편의점 부근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걸어왔다. 버스에 타려던 학생들을 차례대로 찔렀다"며 "남성에게 '뭘 하는 거냐'고 말하니 이 남성은 수십 미터를 도망가 자해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77.66 포인트(0.37%) 오른 2만1260.14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유럽 증시에서 독일 및 프랑스 주가 지수가 오른데 이어 이날 중국 증시에서도 상하이지수가 상승세를 보이자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지수도 전거래일보다 3.99 포인트(0.26%) 상승한 1550.99를 기록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과학연구 분야에서 동물실험 대체 연구 도입?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법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30일(목) 오전 9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동물생명윤리를 반영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법안’토론회는 남인순 의원(국회 보건복지위)과 이상민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박완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성곤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박경미 의원(교육위) 및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에서 공동주최를 하고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과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피엔알이 주관한다.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1500만~1억 2700만 마리의 동물이 안전성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해 희생되고 있으며, 국내의 실험동물 사용현황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남인순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화장품 개발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한 실험에 약 1004만 마리의 동물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완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실험동물 사용현황’에 따르면, 2015년 250만 마리에 달했던 실험동물은 매년 늘어나 20…
[kjtimes=견재수 기자]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부산해운대구갑)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최종근하사법’을 발의한다. 국가를 위해 순직한 군인 등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조롱하거나 왜곡하는 등의 내용으로 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하는 경우 가중 처벌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극단적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가 지난 24일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최종근 하사에게 도 넘는 조롱과 모욕 행위를 일삼는 가운데 천안함 피격사건 등 각종 軍사망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관련 사실을 왜곡하고 조롱하는 온라인 세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하 의원은 군인 등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조롱하거나 왜곡하는 등의 내용으로 형법상 모욕죄 및 명예훼손죄 등을 범할 경우 해당 형의 2분의 1을 가중처벌하여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최종근하사법'을 발의한다. 한편 최종근 하사의 유가족들도 문제의 심각성과 법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최종근하사법의 명칭을 허락했다. 하 의원은 “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