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이다해와 윤두준이 유도 대결에 나선다. 더욱 거세진 위협을 가하는 아이리스와의 숙명적 대결을 펼치게 될 NSS요원 이다해와 윤두준이 혹독한 무술 훈련을 받게 되는 것. 공개된 스틸은 오는 13일 방송 될 1회중 한 장면으로, 상대가 남자라 할지언정 지기 싫어하는 당찬 수연(이다해)과 엘리트 요원 현우(윤두준)가 유건(장혁)의 엄격한 지도 아래 한 치 양보도 없는 시합을 벌이게 된다. 땀벅벅이 되어도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남녀 유도 대결이라는 이색적인 광경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케 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에서 윤두준은 이다해를 깃털처럼 번쩍 들다가도 조심스레 낙법을 유도하는 등 안전을 고려한 세심함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31일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2012년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한 B.A.P(비에이피)가 다시 한 번 전세계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8번째 신인상을 획득했다. 2월 1일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영문 K팝 뉴스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은 2012 올케이팝 어워즈 결과를 발표하며 B.A.P가 ‘베스트 뉴 보이밴드(Best New Boy Band)’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2 올케이팝 어워즈는 네이버 밴드가 메인 스폰서로 진행된 시상식으로 2012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남, 여 솔로 아티스트, 최고의 남, 여 그룹,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 총 11개 부문을 선정했으며 최종 투표수가 총 860만이 넘고 투표기간 동안 총 1억 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kjtimes=이지훈 기자]포스코는 지난달 31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준수 서약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서약식에는 정준양 회장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26개 계열사 사장들이 모두 참석했다.이들은 경쟁입찰과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 설비발주 모범 기준 준수,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행위 근절, 공정거래법 준수, 윤리 경영 실천 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포스코는 작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 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 기준'을 공지하자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설비 발주 모범 기준을 제정해 시행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3불(불균형-불공정-불합리)'을 지양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공급사를 선정할 때 장애인 기업ㆍ사회적 기업 적합 품목을 우선 발주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직
[kjtimes=김봄내 기자]주택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실속파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는 작년 12월 12~31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739명을 대상으로 37개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를 구입할 때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겠다는 답변이 60.9%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2011년 같은 조사에서 68.7%가 특정 브랜드를 선호한 것에 비하면 7.8%p 감소했다.최근 반도건설이 동탄1신도시 주민 200여명에게 아파트 선택 기준을 물었을 때도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답변이 34.04%로 가장 많았고, 분양가(25%)가 2위를 차지했다.반면 브랜드 지지층은 2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23%에 불과했다.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기 위한 추가 비용으로는 43.4%가 구매 비용의 5% 미만이라고 답변했다. 한푼도 더 낼 수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11.8% 늘어난 23조 7903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영업이익은 유선수익의 감소와 LTE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6% 감소한 1조213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3.5% 줄어든 1조1115억원이었다.작년 시설투자비(CAPEX)는 3조710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8% 증가했다.매출 호조는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등 비통신분야 그룹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의한 것이다. 이들 세 그룹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전년 대비 32.4% 증가한 2930억원에 달했다.올(All)IP 가입자의 증가로 가상재화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 것도 매출 증가를 이끌어낸 요인이었다.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태블릿PC 상품 등을 아우르는 올IP 부문의 지난 해 누적가입자는 2611만명으로 전년 대비 19.9%나 늘었다.매출을 사업별로…
[kjtimes=김봄내 기자]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53) SK그룹 회장이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원범 부장판사)는 31일 최 회장에 대해 주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곧바로 법정구속을 집행했다.재판부는 최 회장에 대한 공소사실 중 계열사 자금 465억원을 횡령한 혐의는 유죄로, 비자금 139억5000만원을 조성해 개인적으로 편취한 혐의는 무죄로 각각 판단했다.재판부는 "자신이 지배하는 계열사를 범행의 수단으로 삼아 기업을 사유화한 최태원 회장은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1970년대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선도해온 SK그룹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저버려 참으로 심대한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판시했다.또 "최 회장은 재판 중에도 책임의 무거움에 대해 진실하게 성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대기획 '대풍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진희의 사극연기 변천사에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대장금', '동이' 등 굵직한 사극 작품에 출연해 드라마의 큰 흥행을 이끌었던 지진희는 이번 작품 '대풍수'로 3번째 사극에 도전했다. 제작 전부터 큰 스케일과 제작 준비 기간 등 큰 주목을 받았던 '대풍수'는 흥행 면에서는 다소 미진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이성계 역을 맡아 그간의 사극에서 보여준 이미지나 연기 면에서 한층 진화된 면을 보여준 지진희에게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진희는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을 통해 올곧은 성품에 자상함과 부드러움까지 지닌 캐릭터 민정호로 열연을 펼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진희와 이영애의 호연은 '대장금'이 국내뿐 아니라 한류의 주무대인 중화권과 동남아를 넘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지난 28일 개최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참가자 중에서 최연소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MBC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약 150명의 아이돌 스타들 중,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가 에이핑크의 오하영과 각각 남녀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되었다. 두 사람은 모두 96년 생이지만 오하영이 7월 생인 반면, 젤로는 10월 생으로 실질적인 막내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 참가자 중 가장 최고령인 것으로 알려진 77년 1월생 데프콘과는 거의 20년에 가까운 나이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된 젤로는 나이와는 상반되게 신장 순에서는 184cm로 최상위권에 속하면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ZELO WORLD”라는…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정은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 방송을 마치고 “생방송 첫 진행이라 긴장 많이 됐는데 엠버와 함께여서 든든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MC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또 “엠버와 첫 호흡을 맞추었는데 서로 호흡도 잘 맞고 1기 MC였던 신동 선배님, 김신영 선배님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엠버와 함께 재미있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 멤버 효민, 큐리, 아름은 은정의 첫 MC를 응원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쇼챔피언’ 현장을 찾았고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투윤, 배치기, 스피카 양지원, 스피드도 은정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티아라는 2월 말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 프로모션차 출국하며 은
[KJtimes=유병철 기자] 원조 동안 배우 김희선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지난 29일 오후 김희선의 한 팬 카페에 김희선의 무보정 컷이 게제 되면서 빠르게 유포,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발랄하고 솔직 담백한 스타일에 사랑스러운 미모까지 겸한 김희선은 이번 직찍 사진을 통해 세월을 무상하게 만드는 완벽한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식을 취하며 머리 손질을 받는 모습과 화보 촬영 중 내추럴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사진 속 김희선은 환한 미소를 머금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데 핑크 빛 볼 터치와 립 메이크업으로 다가오는 봄 분위기에 알맞은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두 번째 사진 속에는 산뜻한 블루와 고급스러운 베이지, 브라운이 컬러 콤비를 이룬 컬러 블록 스웨터에 루즈한 베스트를 레이어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이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손질해 개인별 고과에 연동해 지급한다.삼성그룹은 연초에 지급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제도를 변경해 내년부터 같은 사업부내에서도 개인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연봉의 50%이내에서 지급되는 초과이익분배금은 지금은 사업부별 실적을 따져 같은 사업부내 직원들은 동일하게 받는다.올해의 경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등에 속한 임직원은 동일하게 50%를 받는다.그러나 내년부터는 같은 무선사업부에서도 개인의 고과에 따라 다른 금액이 지급된다.삼성그룹이 마련한 개편방안에 따르면 우선 사업부별 평가를 통해 50%, 40% 등 사업부별 인센티브 수준을 정한다.이어 개인별 고과를 따져 A등급인 직원은 사업부 인센티브의 1.4배, B등급은 1.2배, C등급은 1.0배, D등급은 0.9배, E등급은 0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작년 4분기에 13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4분기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72억원으로 5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했다.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1360억원으로 2009년 이후 최대를 달성했다.LG전자는 30일 연결기준으로 작년 4분기에 매출 13조4973억원, 영업이익 1072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9% 성장한 것으로 2011년 4분기 이후 최대다.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2205억원)보다 줄었지만 2011년 4분기부터 진행된 흑자행진을 이어갔다.연간 실적으로 보면 매출은 50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36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영업이익은 전년의 3배 수준이자 2009년 2조7000억원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4분기 실적을 사업본부별로 보면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 6조4430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이었다.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선진시장 중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법원이 배심원단의 평결을 뒤집고 애플에 대한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가 고의적이지 않다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30일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 일부를 의도적으로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이 법원의 배심원단은 지난 8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특허 6건을 침해했다며 삼성에 대해 애플에 10억5000만달러(약 1조1300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린 바 있다.당시 배심원단은 이들 특허 중 아이폰 디자인과 관련한 특허(특허번호 '087) 1건을 제외한 5건에 대해서는 특허 침해가 '의도적(willful)'이라고 의견을 낸 바 있다.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에 따라 미국 법원은 특허 침해가 의도적이라고 판단하면 손해배상액을 세배까지 올릴 수 있다.루시…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이 애플의 2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는 3억2040만대로 애플 1억5900만대의 2배가 넘었다.뒤이어 LG전자(4800만대), 화웨이(4270만대), ZTE(3770만대), HTC(3620만대), 소니에릭슨(3400만대), RIM(3020만대), 노키아(2660만대), 모토로라(2550만대) 순이었다.그 외 제조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7510만대를 합해 올해 전 세계 시장에는 8억000천만대의 스마트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6억5900만대)보다는 29.0% 증가한 것이다.시장 점유율로는 삼성전자가 37.7%에 달했고 애플이 18.7%, LG전자 5.6%, 화웨이 5.0%, ZTE 4.4%, HTC 4.3%, 소니에릭슨 4.0%, RIM 3.6%, 노키아 3.1%, 모토로라 3.0%, 기타 8.8% 등이다.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
[kjtimes=이지훈 기자]10대 그룹 94곳의 여성 임원 비율은 불과 1.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93곳과 비상장 GS칼텍스 등 94곳의 여성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임원 5201명중 1.5%인 78명에 머물렀다고 30일 밝혔다.이들 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20.4%인 점을 고려하면 여성이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7.4%에 불과했다.여성 임원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39명)이었다. 그러나 비율은 전체 임원수(1899명)중 2.1%에 그쳤다.LG가 19명(1.9%)으로 그 뒤를 따랐고, SK·GS·한진·한화 등은 6∼7명이었다.여성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진(3.7%)이었다. 한화가 2.4%로 2위였다.롯데는 여성 직원 비율이 50.9%에 이르렀지만 여성 임원은 신격호 총괄 회장의 맏딸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