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의료기기 업체 씨젠[096530]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데다 성장 잠재력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올려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씨젠의 경우 현재까지 미국에서 연구용 시약을 공급하는 데 국한되고 있는데 미국 대중 시장에서도 제품이 출시되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자진단 관련 글로벌 수요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지난해 프랑스에 대형 거래처를 확보해 장비 매출이 늘어난 데 이어 시약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씨젠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74억원, 23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은 지난 3월 5일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의료기기 품질 심사제도인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캐나다에 10개,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칼[180640]과 한화[00088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대신증권은 한진칼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KCGI의 지분 매입으로 인한 경영권 분쟁 기대감 등 추가 상승 요인은 있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현재 한화의 주가가 추정 순자산가치(NAV)에 비해 65%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 매수 의견은 유지하지만 실제로 주가가 회복되는 시점은 하반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진칼의 주가(20일 종가 기준 4만1500원)는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를 웃돌며 이 회사의 순자산가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주간 첫 거래일을 상승 마감했다.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20일 직전 거래일보다 51.64포인트(0.24%) 오른 2만1301.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개장 직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속보치) 실질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5% 오르면서 2분기 연속 성장세란 발표에 약 1%(179.97포인트) 상승하기도 했지만,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4% 상승한 1554.92로 거래를 마감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일청구권 협정에 근거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에 요구했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국회에서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에 제3국 위원을 포함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한일 청구권협정은 분쟁이 발생했을 시 양국간 협의를 통해 해결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협의 해결이 안될 경우 양국이 한명씩 임명하는 위원과 제3국 위원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중재위원회를 열어 해결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일본 정부가 중재위 개최를 요구한데는 한국 정부가 정부간 협의 요청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월9일 정부간 협의를 한국에 요청하면서 '30일 이내'(시한 2월8일)내로 답변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요청을 받은 직후 일본 측 협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일반 외교 채널을 통한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을 세워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해 왔다. 그러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까지 나서 한일관계 악화에 우려를 표하며 한국 정부가 대처에 적극 나설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고노 다로
[KJtimes=김현수 기자]'초고령국' 일본, 고령자 안전 운전 대책 만든다. 일본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다. 일본이 새로운 고령 운전자 안전문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일본 정부의 이번 움직임은 이케부쿠로 사고 발생한지 한달여 만이다. 21일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교통안전 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진행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아베 신조 총리가 이 회의에서 자동 브레이크 같은 안전장비 등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포함한 고령자 안전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 아베 총리는 고령자들이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할 경우 다른 이동 수단을 확보하는 등 노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대책과 어린이들이 다니는 길의 교통안전 대책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가동해 고령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를 대폭 감소시킬 대책을 내놓키로 했다. 아베 총리가 직접 나서 대책 마련을 주문한데는 일본내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지난달 19일 도쿄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에서 87세 노인이 몰던 승용차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이 무더기로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프로야구 '전설' 투수 우에하라 고지(44·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현역에서 은퇴한다. 웅에하라 고지는 현역 최고령 투수다. 20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우에하라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다. 우에하라 고지 선부는 올 시즌 한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실력 한계를 느끼고 구단에 은퇴를 전달했다. 이에 요미우리 구단은 만류했지만, 우에하라는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우에하라는 "2군에서도 통하지 않는 내게 1군 기회가 올 수 없다"며 "야구가 진화하고 있다. 고졸 선수가 시속 150㎞ 이상의 공을 펑펑 던진다. 시속 140㎞도 나오지 않는 내가 통할 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에하라는 "2군에서 내가 1이닝 이상을 던지면 그만큼 젊은 투수들이 던질 기회가 줄어든다. 후배와 팀을 위해 물러나야 한다"며 ""나를 대신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은퇴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요미우리에 입단한 우에하라는 이듬해 신인으로 20승을 올리는 등 2008년까지 10년간 112승 62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판결 중재위원회 개최 요구'에 힘을 보탰다. 한국 정부가 중재위원회 개최를 수락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2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관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한국에 요구한데 대해 "(한국이) 중재에 응하도록 강하게 요구해 갈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전 일본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에 제3국 위원을 포함한 중재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한일 청구권협정은 분쟁이 발생했을 시 양국간 협의를 통해 해결토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협의 해결이 안될 경우 양국이 한명씩 임명하는 위원과 제3국 위원을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된 중재위원회를 열어 해결하는 절차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중재위 개최를 요청했다고 해도 한국이 반드시 응할 의무는 없다. 협정은 강제하는 규정은 없어 한국이 계속 중재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중재를 할 제3국도 지명하지 않을 경우 중재위를 구성할 수 없게 된다. 한국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KJtimes=권찬숙 기자]북한 납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됐던 실종 일본인이 일본에서 거주중이었다는 사실이 27년 만에 드러났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바(千葉)현 경찰은 이날 지난 1992년 실종된 50대 남성이 올해 4월 일본에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북한이 납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실종자 883명에 포함됐었다. 지바현 경찰은 이 남성이 실종 당시 20대였다고 밝히면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실종 및 발견 경위 등에 대한 조사 내용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북한 납치 가능성이 있는 실종자 수는 기존 883명에서 882명으로 줄었다.지바현 경찰은 실종 가능자 중 33명을 관리하며, 이중 26명 이름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사안을 최우선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진행중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970년부터 일본에서 실종된 사람을 북한이 납치했다는 것을 전제로 여기고 문제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는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방북하면서 본격적인 물살을 탔다. 북한이 13명의 납치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KJtimes=김봄내 기자]야옹이 작가가 연재 중인 네이버 화요웹툰 ‘여신강림’에 커플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신강림은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이 된 평범한 인물 임주경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인기 웹툰이다. 21일(화) 연재된 여신강림 59화 속 서준&주경과 수호&주경의 빅볼청키를 활용한 커플 운동화 스타일링이 공개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데님 자켓과 빅볼청키로 캐주얼한 시밀러룩의 서준&주경과 톤다운된 핑크 컬러로 완성한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한 수호&주경의 상반되는 시밀러룩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서준&주경 커플을 응원하는 팬들과 수호&주경을 응원하는 팬들은 서로 경쟁하며 투표를 하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어느 커플이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더불어 MLB는 야옹이 작가가 추천하는 빅볼청키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빅볼청키 1+1 프로모션은 MLB 공식스토어에서 빅볼청키 2족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영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정려원이 W Korea 6월호 뮤직페스티벌 특별판 커버를 장식하며 워너비 비주얼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냈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는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한 배우 정려원의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겁던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화보 속 려원은 특유의 눈빛과 표정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 룩을 표현했다. 평소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려원은 이번 화보에서 리바이스의 썸머 유니섹스 데님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엣지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린트와 색감이 유니크한 하와이안 쿠바노 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직접 커스텀한 미디 길이의 쇼츠를 매치해 개성이 돋보이는 휴양지 룩을 연출하기도 하고, 짧은 기장의 LEJ 트러커 자켓과 와이드한 플레어 데님 팬츠로 세련되면서도 페미니한 분위기의 더블 데님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리바이스 유니섹스 LEJ 트러커 자켓과 501Day 그래픽 로고 티셔츠를 트렌디하게 소화하며 본인만의 시크하고 감각적인 데님룩을 완성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가 <그라치아> 6월호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여신미를 발산했다. LA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다양한 서머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또 한번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 속 선미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페이즐리 패턴의 반다나 점프 수트로 마치 숲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화이트 로브 원피스로 평소의 섹시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눈부신 햇살 아래 사랑스러운 플로럴 원피스와 에스닉 무드의 패턴 원피스로 다양하고 로맨틱한 서머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선미 화보 속 원피스와 점프수트는 모두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다채로운 패턴과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이 올 여름 휴양지 패션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한편, <그라치아>와 함께한 영상 속 인터뷰에서 선미는 “월드투어를 통해 마치 ‘선미 2.0’이 시작된 느낌이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지만 많이 좋아해주시고 반응이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이 ‘갑분굿’ 광고 시리즈 세 번째 영상인 ‘배달 편’을 22일 SNS를 통해 선보인다. 필굿 광고 시리즈의 테마인 ‘갑분굿’은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기존 젊은 층 유행어인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날려버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배달원에게 황당한 요구를 하는 이른바 ‘진상 고객’을 소재로 삼았다. 남자 배달원은 치킨을 배달하러 간 집에 도착해 초인종을 누른다. 주문자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며 배달원을 무시하는 태도로 치킨을 가져간다. 통화에 열중해 계산도 바로 하지 않던 주문자는 계산이 끝나자 쓰레기 봉투를 내밀며 대신 버려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주인공이 당황한 표정으로 항의조차 못하고 있을 때 필굿의 고래 캐릭터 ‘필구’가 등장해 분위기를 ‘갑분굿’으로 전환시킨다. 주인공은 결국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 집에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필굿을 즐긴다. 전편인 ‘미용실 편’, ‘새치기 편’과 동일하게 이번 광고에도 ‘갑분굿’의 순간에 소비자에게 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콜드엣지 티셔츠를 활용한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노년과 청년’이라는 콘셉트로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 청년 시절의 김칠두 모습을 닮은 모델 오수가 촬영에 참여했으며, 여름철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콜드엣지의 활용법을 제안했다. 잘못 착용하면 올드한 느낌이 들기 쉬운 등산용 냉감 티셔츠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을 패셔너블한 화보로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콜드엣지 슈즈 등과 함께 착용,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하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화보 속에 등장하는 제품은 밀레만의 냉감 기술력인 콜드엣지가 접목된 바론 집업 티셔츠, 메가쿨 카라 티셔츠, 로만 집업 티셔츠 등이다. 각 제품에는 자일리톨 천연성분을 사용해 피부자극이 없는 친환경적인 냉감 원단 ‘콜드엣지 에코’와 더불어 냉감 원사를 혼합 직조해 몸의 열을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탁월한 ‘콜드엣지 베이직’ 등이 적용됐다. 현재 밀레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콜드엣지 티셔츠(정상 제품) 구매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뜨거운 열정의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을 대상으로 ‘2019 아디다스 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000여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아디다스가 테니스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여름마다 진행해온 대회로,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을 갖춘 테니스인들부터 초보자, 젊은 테니스인들 등 다양한 실력 및 연령대의 참가자를 모집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별히 아디다스는 다소 높은 연령대로 이뤄진 국내 테니스 스포츠 환경 가운데, 젊은 테니스인들이 참여를 확대하고 대회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여건을 마련해 오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대학부 경기를 비롯, 올해에는 2030 아디클럽부를 확대 모집해 대회 전부터 젊은 테니스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7월 13~14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테니스 코트에서는 치열한 대결 외에 트램블린 어프로치 샷, 서브왕을 찾아라 등 각종 이벤트 경기와, 테니스 상식 및 코칭 제공, 마사지, 테이
[KJtimes=이지훈 기자]이화여대가 창립 133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시절 사진 2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화여대는 19일 오전 이화역사관에서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사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유 열사 사진의 원본은 3·1운동 100주년과 창립 133주년을 맞이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역사관에서 열리는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화역사관은 소장 중인 사진첩에서 유 열사의 사진을 발견했다. 총 89권의 사진첩에는 1886년 이화학당 창설 시기부터 1960년대까지 학교 관련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번에 발견된 유 열사의 사진은 이화학당 보통과·고등과 재학시절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이화역사관장 정혜중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알려진 유 열사 사진 중 가장 앳된 모습의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며 "유 열사의 보통과 입학 직후(1915~1916년)와 고등과 재학시절(1917~1918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화학당의 민족운동 전통은 이화학당 교육의 결과이자 민족의 자존심"이라며 "지금의 이화 학생들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다. 미래를 개척하는 여성 지성의 비전으로 뜻깊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