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알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한류스타 여배우가 최지우로 밝혀지면서 30일 정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인터넷을 떠돌며 궁금증을 일으켰던 ‘최지우의 눈물’ 사진이 29일 오후 8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알리의 신곡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임이 밝혀지며 베일에 싸여있던 한류스타 여주인공의 실체 역시 드러났다.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지우가 과거 소속사였던 예당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노래 ‘지우개’와 시놉을 받아 보고 너무나 느낌이 좋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저녁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가 무슨 사연으로 저렇게 울고 있을까? 뮤비 완전 기대!”, “역시 눈물의 여왕!! 최지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우가 유세윤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지우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단단한 가족' 촬영 내내 항상 자상하게 챙겨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우와 유세윤은 '단단한 가족' 촬영장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지우 미소는 백만불짜리", "오누이처럼 잘 어울리네", "두사람 표정이 대조적이다", "한지우 미모 물 올랐네" 등의 반응이다. 한편 한지우는 최근 일본 국영방송인 NHK의 한 패션 프로그램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글녀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오광록-김완선 부부의 큰딸 지우 역을 맡아 티캐스트계열 E채널 ‘단단(短短)한 가족’에 출연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가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50억원으로 전분기 240억원 손실, 전년 동기 1065억원 손실을 냈던 데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2조7184억원으로 전분기(2조4235억원)보다 12.2%, 전년 동기(2조5532억원)보다는 6.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37억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실적 호전은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전반적인 매출이 늘어난 데다, 원화 강세에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스페셜티 D램과 낸드플래시 솔루션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결과다.아울러 순조로운 미세공정 전환으로 생산원가를 절감한 것도 실적 호전에 보탬이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D램은 모바일과 서버용 제품의 강한 수요와 신흥시장의 저가형…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지난해 전 세계 철강 시장 불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넘게 줄었다. 포스코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CEO포럼을 통해 201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3조6040억원, 영업이익 3조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33.2% 감소했다. 순익도 2조3860억원으로 35.8% 줄었다.단독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35조6650억원, 2조7900억원으로 각각 9.0%, 35.6% 감소했다.지난해 포스코는 조강생산 3799만t, 판매량 3505만t으로 역대 최대 생산 ·판매를 달성했다.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강판과 에너지강재는 지난해 각각 736만t과 270만t 팔려 전년보다 실적이 3.4%, 9.3% 늘었다.하지만 유례없는 글로벌 시황 악화와 공급과잉으로 인해 t당 제품 가격이 전년대비 10만원 가량 내려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 MC로 발탁됐다. MBC뮤직 ‘쇼챔피언’은 기존 화요일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던 시스템에서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생방송으로 시스템이 변경됨에 따라 2기 MC로 티아라 은정이 발탁되었다. 은정은 MBC ‘우리결혼했어요’와 MBC ‘가요대제전’ 등 MBC와 인연이 깊어 MBC뮤직 ‘쇼챔피언’ MC를 맡게 되었으며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 주었던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에프엑스의 멤버인 엠버와 함께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을 이끌어 간다. 은정은 “음반활동 이후 오랜만에 찾아 뵙게 되어 기대되고 설렌다”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떨리기도 하지만 1기 MC 신동 선배님, 김신영 선배님에 이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은정은 2월 말 티아
[kjtimes=김봄내 기자]법원이 생산라인에서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로 7년 동안 근무한 현대자동차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인정하며 산재로 판단했다.울산지법 행정부는 박모(33)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상병 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2004년 9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박씨는 2009년 5월 병원에서 요추부 염좌 진단을 받고 2주간 치료했다.이어 2010년 1월에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호전되지 않자 박씨는 다른 병원 2곳을 잇따라 방문, 허리 디스크의 일종인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박씨는 2010년 말 허리를 전문으로 보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고 이듬해 2월 업무상 재해라며 요양신청을 했다.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은 재해경위, 작업내용과 허리 디스크에는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원고의 요양신청을 승인하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기업 열 곳 중 일곱 곳 이상은 남북한 경제협력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전국 500개 기업(경협 관련 기업 300개, 비경협 기업 200개)을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관한 설문을 한 결과 73.4%가 '현재 관심이 있거나 향후 가질 예정'이라고 응답했다.26.6%는 '예전보다 관심이 줄었다'고 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남북경협 전망에 대해 44.3%가 확대될 것으로 바라봤다.43.9%는 현행 유지라고 응답했고 11.8%는 위축될 것이라고 대답했다.경협 관련 기업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64.8%였으나 비경협 기업은 30.7%에 그쳤다.새 정부의 남북경협 관련 공약 중 기대가 가장 큰 분야로는 32.4%가 북한 지하자원의 공동개발을 꼽았다.또 개성공단의 국제화(19.7%), 대륙철도와 연계한 복합 물류네트워크 구축(17.2%), 북한의 인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폭 넓은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영화 ‘투혼’ 이후 약 1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것. 김선아가 복귀작으로 결정한 이번 영화는 연쇄 살인마에 의해 가족을 잃은 한 평범한 여자의 뜨거운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그녀는 가족을 잃은 아픔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으며 복수를 계획하는 고은아 역을 맡아 다소 어둡지만 강인한 모습으로 관객 앞에 다가설 예정이다. 출연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연기와 실감나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김선아의 스크린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선아는 “시나리오를 읽은 후 감독
[KJtimes=유병철 기자] 윤시윤이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3가지 반전매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시윤은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꽃미남+못 말리는 4차원+천재 캐릭터'를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꽃미남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방송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한 시청률도 지난 6회분까지 전국 2.72%(TNmS, 케이블가입 기준 이하 동일) 최고시청률은 3.26%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해 큰 반향이 일었던 ‘응답하라 1997’(6회분 1.6%)보다 빠른 상승세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세에 꽃미남 윤시윤의 반전 매력이 한 몫하고 있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존꽃남'(미친 존재감 꽃미남)으로 불리는 윤시윤의 3가지 반전 매력은 '이웃집 꽃미남'의 빼놓을 수 없는 흥행코드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일본 전국 90여개 관에서 대대적으로 개봉예정인 영화 ‘광해’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1월 28일 오전 일본에 입국했다. 그의 일본의 인기를 입증하듯 하네다공항에는 200여명의 팬들과 수많은 프레스들로 발 디딜듬 없이 북적였으며 그를 향한 플레쉬와 응원에 이병헌의 인기가 일본에서 여전함을 알렸다. 오랜만의 작품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병헌을 보기위해 모인 일본팬들은 여전한 성원으로 한류스타 '뵨사마'를 열렬히 환영했다.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 등 일본 유명 매체들도 대거 이병헌의 입국장면을 촬영하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병헌을 취재하기 위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병헌은 1월 29일 영화 ‘광해’의 상영에 관한 본격 기자회견과 함께 극장 무대인사 및 포토월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30일 일본 현
[kjtimes=정병철 대기자]이병철 회장은 큰 아들 맹희, 둘째 아들 창희와 종종 필드를 찾았다. 이 회장은 골프를 통해 아들에게 생존철학을 익히도록 했다.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골프를 삼성의 덕목운동으로 여겼던 것도 선친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이 회장이 안양골프장을 만들 당시 일명 사카린 밀수사건인 한비사건이 터져 어려웠던 시기였다. 사실 한국비료 사건은 이 회장과는 관련 없는 사건이었다.한국비료 사건은 100만 달러 리베이트가 원인이었다. 이 회장은 한국비료를 건설하기에 앞서 일본 마쓰이사로부터 4200만 달러 차관을 들여왔다. 기업과 혹은 국가 거래에서 차관이나 기계 도입 같은 것에는 일종의 리베이트가 붙는 것이 관례였다. 이 때 마쓰이사가 삼성측에 제공한 리베이트가 100만 달러였다. 한일국교 정상화가 수립되지…
[kjtimes=이지훈 기자]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28일 국제선 신규 개척과 IT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한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제주항공은 올해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각각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국 노선 확대와 일본, 동남아시아 노선 개척에 주력하기로 했다.최근 2개월 동안 중국 4개 도시에서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은 1분기 중으로 3~4개 도시에 추가로 부정기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일본과 동남아에서는 올해 2~3개 도시를 대상으로 정기노선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대씩 새 항공기를 도입하기로 했다.지난해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모두 382만9000여명을 수송한 제주항공은 올해 노선 확대를 통해 수송 목표를 495만명으로 올려잡았다.이밖에 최첨단 에약발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IT 시스템 투자를 늘리고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은 한 단말기를 18개월 이상 사용한 가입자에게 2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기변' 프로그램을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31일부터 22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이 이 기간 신규·번호 이동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게 되자 자사 가입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기기변경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은 “번호이동 가입자는 가입비 납부, 장기가입 혜택 상실, 멤버십포인트·결합상품 할인 소멸 등 불이익을 받지만, 착한기변을 선택한다면 번호이동과 동등하거나 더 유리한 조건으로 휴대전화를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에 따라 SK텔레콤은 단말기 사용 기간이 18개월 이상인 우량 가입자에게 멀티메시지(MMS)로 'T기변 사은권'을 전송할 계획이다.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나라가 ‘학교 2013’ 촬영장에서 인재쌤 표 ‘중전마마’로 깜짝 변신했다. 장나라는 ‘학교 2013’에서 학생들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국어 선생님 정인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극중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 쾌활 명랑 ‘장나라 표 중전마마’ 모습을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나라의 ‘팔색조 중전마마’ 설정샷은 지난 19일 ‘학교’ 촬영장 대기실에서 이뤄졌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 빡빡한 스케줄로 힘겨워하는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장나라가 즉흥적으로 센스를 발휘한 것.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베개로 조선시대 중전을 연상하게 하는 가채머리를 흉내 내는 것은 물론 먹으려고 가져온 오렌지를 머리에 얹어 족두리라고 칭하는 등 재치 발랄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
[kjtimes=김봄내 기자]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첫 해외 면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면세점은 '보테가 베네타' 브랜드 매장으로 핸드백, 지갑,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고급 가죽 상품을 판매한다.특히 매장이 위치한 곳은 제3터미널 출국·환승 라운지 2층으로 공항 내 유동인구가 많고 해외 명품매장이 밀집된 곳이라고 신라면세점은 전했다.신라면세점은 이번 매장 오픈으로 올해 예정된 창이공항의 대규모 사업권 입찰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차정호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은 "아시아 주요 허브 공항으로 꼽히는 창이공항의 핵심구역에 해외 첫 면세점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프라다 매장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