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제 편의점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171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제로페이로 결제 시 판매자가 내는 수수료는 연 매출 8억원 이하는 0%, 8억원 초과∼12억원 이하는 0.3%, 12억원 초과는 0.5%다. 기존 카드결제 수수료보다 0.1∼1.4%포인트 낮다. 그간 제로페이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결제절차도 개선했다. 현재는 고객이 본인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이나,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QR 또는 바코드을 생성해 보여주면 가맹점이 이를 POS기와 연결된 스캐너로 인식해 결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결제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고 가맹점은 POS를 통해 제로페이 매출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개선에는 편의점이 본부별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POS 개발을 지원하는 등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가맹점 수가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중 제로페이 가맹의사를 밝
[KJtimes=김봄내 기자]송도해상케이블카가 어린이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6일까지 3일간, 어린이들은(36개월~초등학생) 송도해상케이블카를 50%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이용,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크루즈 왕복은 7000원, 바닥이 막혀있는 에어크루즈 왕복은 5000원이면 탑승이 가능 하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상부 정류장인 송도스카이파크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삐에로 아저씨가 요술 풍선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증정하며, 공룡 인형탈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케이블카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꿈은 두 배로, 부담은 반으로’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송도스카이파크에서 암남공원과 연결된 산책로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치유의 숲 코스’까지 둘러본다면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5월 한 달간 ‘대가족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3대 이상 대가족이 방문 할 경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 등의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현대자동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팰리세이드를 제공함에 따라 미국 현지에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방식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시대에…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택시 기본요금(2km)이 4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 만으로 도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택시업계와 도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0.05%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과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 등 도내 도시화 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구분해 차이를 뒀다. 표준형은 132m·31초 마다, 가형은 104m·25초마다, 나형은 83m·20초마다 100원씩 추가되는 구조다. 할증요금은 현행(20%)과 동일하며, 광명시는 서울 요금을 적용 받는다. 도는 시군 간 요금이 달라 생기는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요금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택시의 0.9%를 차지하는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5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요금 거리는 148m마다, 시간은 36초마다 200원씩 오르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할인부터 푸짐한 경품까지 파격적인 5G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 ‘5GX 플랜’ 혜택 강화…데이터는 늘리고 각종 혜택은 더 풍성하게! SK텔레콤의 5G 전용 요금제인 ‘5GX 플랜’에 가입하는 고객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5G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행되는 프로모션은 4월 가입 고객에게도 소급적용 된다. 우선 ‘5GX 스탠다드’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GB에 추가로 50GB를 더 준다. 기존과 동일한 요금(월 75,000원)으로 가입 후 24개월 동안 총 20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SK텔레콤의 인기 LTE 요금제인 ‘T플랜 라지’(월 6만 9,000원, 100GB)와 비교 시 데이터 2배를 제공하고, 1천원 당 데이터 제공량으로 봐도 1.4GB에서 2.7GB로 약 2배 더 많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저 5G 요금제인 ‘슬림’(월 5만 5,000원) 요금제도 기본제공데이터 8GB에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SK텔레콤의 5GX 요금제 중 ‘5GX 플래티넘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 17개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9’을 5월 2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월)까지 5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C페스티벌은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1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이다. 매년 중국과 일본의 노동절과 골든위크 연휴에 개최되어 외국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행사기간에는 155만여 명이 무역센터를 찾아 1,4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며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립형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C페스티벌은 강연, K-POP, 친환경자동차, 뷰티, 패션, 굿즈, 푸드, 수제맥주, 영화 등의 최신 콘텐츠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코엑스의 이동원 사장은“올 황금연휴에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시대의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콘텐츠 축제를 열어 내수경기 활성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2019 서머 스테이 킷’ 증정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2019 서머 스테이 킷’은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 등이 포함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스티커를 적립하고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2019 서머 스테이 킷’은 해변가, 캠핑 등 여름 휴가지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치 타월과 타월을 담는 전용 백으로 구성된다. 이번 증정 키트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계절의 특성에 맞춰 실용적이면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아이템이다. ‘2019 서머 스테이 킷’은 구성된 비치 타월과 전용 백의 디자인에 따라 ‘비치’, ‘20주년', ‘그린 로고’, ‘옐로우 로고’의 4종으로 구분되며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2019 서머 스테이 킷 그린 로고’ 상품을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e-스티커 적립 기간은 6월 25일까지며, 완성된 e-프리퀀시 교환 기
[KJtimes=김봄내 기자]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배우 유인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유인나는 드라마, 시트콤, 각종 광고 및 프로모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다. 특히 건강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모습이 돋보이는 유인나가 건강하면서도 트렌디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본도시락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 본도시락은 유인나와의 첫 활동으로 TV 광고를 온에어하고 본도시락 공식 SNS를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TV 광고에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선보이는 본도시락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본도시락의 브랜드 스토리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낸 라디오 CM송을 제작, 1일부터 라디오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외에도 본도시락은 신규 모델 발탁 및 CM송 제작을 기념해 키워드 입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도시락 공식 주문 앱 ‘본오더’와 홈페이지 내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 시, CM송 키워드를 입력하면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본도시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서울을 담은 특별한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된 ‘서울팩’을 출시했다.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이제는 전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서울을 아디다스 티셔츠에 녹인 것이 특징으로 ‘아디다스, 서울을 입다’는 메인 카피처럼 심플한 티셔츠 안에 서울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위너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는 4월 26일(금)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 사전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음악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아티스트 위너는 서울에 대한 그들만의 자유로운 생각, 창의적인 발상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풀어 티셔츠에 새겼다. 위너가 서울을 컨셉으로 직접 그린 도안이 반영된 위너 티셔츠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셔츠는 아디다스의 로고 안에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이 새겨져 서울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아디다스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위너를 비롯 손나은, 문가비는 물론 아디다스 우먼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린다, 아주라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새롭게 공개된 ‘서울팩’
[KJtimes=김봄내 기자]5월은 황금연휴와 연이은 기념일로 가족과 특별한 시간이 많은 달이다. 가족과 함께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 가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가정의 달 5월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 고민과 함께 씀씀이가 커져 고민이 되는 달이기도 하다. 이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알뜰하고 실속있는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황금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면세점 혜택을 준비했다. 31일(금)까지 SSG페이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서 150달러 이상 결제하거나, 명동점과 부산점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에서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월 주말마다 30/50만 원 이상 SSG페이 결제 시 각 1/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환상적인 볼거리로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코엑스 아쿠아리움 무료입장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금)까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에서 SSG페이로 SSG카드 생애 첫 결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경찰청과 함께 소중한 어린아이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실종예방 사업으로 실종을 대비해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아동의 지문 등 신체 특징(지문 또는 사진) 및 보호자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하게 찾는 제도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 등 사건 발생 시 사전등록 한 경우 발견 소요시간이 아동의 경우 평균 46분 수준으로 미등록 시보다 126배나 빠르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아발생률이 높은 하절기를 앞두고 가족들의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스타필드와 경찰청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찰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부스를 만들고, 스타필드는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키즈존에 공간을 조성해 쇼핑몰을 찾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종예방 캠페인 장소는 하남점은 하남 경찰서와 함께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5회차에 걸쳐 3층 쓰리트윈즈 앞에서, 고양점은 매주 목요일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니 분말과 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한 22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노니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을 표방하며 판매하는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96개, 제품 65개,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노니 원액 100%라고 광고하면서 '노니주스'를 판매하는 430개 온라인 쇼핑몰(51개 제조업체)을 조사해 정제수를 섞어 만든 제품을 판매한 36곳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청원자는 지난해 일부 노니 분말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분말로 만든 제품이 많이 출시돼 있는데 먹어도 안전한지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그동안 먹었던 제품은 안전한지 확인하고 싶다"고 요청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소주 가격이 1일부터 인상됐다. 하이트진로가 이날부터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함에 따라 유통업체의 소주 소매 가격도 인상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 제품 가격이 1천660원에서 1천800원으로 140원(8.4%) 올랐다. 두 제품의 640㎖ 페트병 가격은 2천800원에서 3천원으로 200원(7.1%) 뛰었다. 대형마트도 편의점에 이어 조만간 소주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참이슬 360㎖ 병 제품은 1천200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소주 업계 1위 업체인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과 제조경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이날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천15.7원에서 1천81.2원으로 65.5원(6.45%) 올렸다.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와 지역 소주 업체도 소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10대들은 개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1일 산케이신문은 보수 성향의 단체인 일본재단이 오는 3일 일본 헌법기념일을 앞두고 17∼1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초 인터넷으로 의식조사를 한 결과 헌법 개정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59.8%였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10대 후반 중 개헌에 관심 있다는 응답이 60%에 가깝게 나왔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헌법 개정에 관심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40.2%였으며 국회에서 개헌과 관련해 논의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대답은 33.8%에 그쳤다. 헌법 9조는 전쟁·무력행사를 영구히 포기하고 전력(戰力)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아베 신조 총리는 여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 내용을 담은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산케이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들로부터는 “시대에 맞는 헌법으로 해야 한다”며 개헌을 바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전쟁에 대한 우려로 헌법 9조 개정을 걱정하는 의견도 나왔다고 전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이 불법인 줄도 모르고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안전인 만큼 소비자들의 경각심과 함께 업계의 자성,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상대로 한 불법 가이드 겸 택시 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용을 줄이려는 일부 여행사들의 잇속에 여행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일 일본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 후쿠오카 총영사관은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택시 이용 자제를 당부하는 내용의 안전여행 정보 홍보에 나섰다. 일본 도로운송법에 따르면 여객자동차운송업을 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일부 한국인 가이드들이 허가 없이 개인 차량으로 불법 가이드 겸 택시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사고가 날 경우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식 영업 면허가 있는 차량은 회사가 보상 책임을 지지만 이들 불법 차량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가입했더라도 불법 영업 차량인 만큼 보상 자체가 안 될 수 있다. 게다가 일반 소비자로서는 해결할 방법도 막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