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에 포근한 기운이 감돌고 꽃이 만발하는 시기다. 날이 따뜻해진 만큼 국내 각지의 명소를 찾아 나서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세계적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 여행객은 국내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로 4~5월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으로,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이 전국적으로 준비되는 최적의 여행 시기다. 익스피디아는 여행주간을 맞아 이번 봄 다녀올만한 여행지와 각 지역의 인기 호텔을 소개했다. 익스피디아가 국내여행객이 경험하고 싶은 숙소 유형을 조사한 결과 최근 고택(37.2%), 한옥형 게스트하우스(26.4%) 등 다양한 유형이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여러 특색 있는 숙박시설이 포함되었다. ■ 봄 햇살 찬란히 비추는 바다를 보려면, 여수 본격적으로 봄 날씨가 시작되자 여수를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열린 진달래 축제만 19만명이 찾았을 정도다. 해양 여행지인 여수의 대표적인 매력은 해상 케이블카, 돌산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야경 그리고 풍성한 해산물 요리다. 5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 9월 선보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의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또는 스타벅스 앱에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면 매장에서 사용할 때마다 별이 적립되어 ‘웰컴’, ‘그린’, ‘골드’ 레벨에 따라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의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경험할 수 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는 론칭 이후 33개월만인 2014년 5월에 100만명을 넘어선 이래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후 200만명까지 20개월이 소요되었으며, 회원수가 100만명씩 증가하는 기간이 빨라지면서 2018년 5월 400만명 이후 올해 4월 500만명 돌파까지 걸린 기간은 11개월을 기록했다. (아래 별첨 자료 참고) 스타벅스는 IT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론칭한 이후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갔으며, 2014년…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에서 37.5데님을 활용한 봄 맞이 커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캘빈클라인 진의 37.5 데님은 37.5%의 상대습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더위, 추위 모두에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땀이 맺히지 않도록 증기 상태에서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천연 소재의 활성화 물질들로 인해 향균, 소취 효과가 우수하다. 뛰어난 기능을 자랑하는 37.5 데님은 아우터웨어, 팬츠, 셔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플한 티셔츠와 37.5 데님 라인을 함께 매치하여 트렌디한 데님 스타일링이 가능해 쾌적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커플 룩으로 설레이는 야외 데이트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편, 캘빈클라인 진의 37.5 데님은 전국 캘빈클라인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의 쿨링 자외선 차단제가 JTBC4 공감 뷰티 차트쇼, ‘마이 매드 뷰티3 (이하 ‘마매뷰3’) 1위 아웃도어 뷰티템으로 선정되었다. 10일 방송된 7회차에서는 야외 활동 시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 이라는 주제로, 아웃도어 뷰티 아이템 순위를 공개, 빅데이터로 검증된 5종 아이템 가운데 마매뷰3의 공식 서포터즈인 2030 ‘뷰티 인싸’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위 제품으로 키엘의 쿨링 자외선 차단제가 최종 선정되며 그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1위를 차지한 쿨링 자외선 차단제는 백화점 No.1*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 키엘의 신제품으로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피부에 바르자마자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3℃**까지 낮춰 사용 직후 피부 표면의 피지량을 -21%*** 까지 케어 해준다. 잔여감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산뜻한 제형으로 지성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다. 30ml에 3만 1천원 대, 60ml에 5만 1천원대다. 직접 쿨링 자외선 차단제를 테스트해 본 출연진과 ‘뷰티 인싸’들은 “바르는 즉시 냉장고에서 꺼내서 쓴 것처럼 시원하다”,”즉각적인…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이 지난해 ‘케이지 프리’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동물복지 달걀 매출을 대폭 확대한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올해 동물복지 달걀 매출을 300억 원대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풀무원식품의 전체 식용란 매출은 약 1,000억 원이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식용란 매출에서 동물복지 달걀 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릴 계획이다. 풀무원식품의 식용란 매출 중 동물복지 달걀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0% 내외였으나 2018년부터 23%대로 크게 성장했다. 이는 농업회사법인 ㈜풍년농장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 풀무원식품은 풍년농장과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산란계 동물복지 사육시설인 ‘유럽식 오픈형 계사(Aviary)’를 도입했고 이후 동물복지 달걀 사업을 본격화했다. ‘유럽식 오픈형 계사’는 닭을 좁은 닭장에 가두지 않고 계사 내부에 중앙 통로를 만들고 통로 양쪽으로 3층의 개방된 단을 만들어 닭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 시설은 국내 동물복지 인증 기준을 준수하면서 방사 사육과 일반 평사 사육에 비해 단위면적당 더 많은 닭을 사육할 수 있어 국내 동물복지의 현
[Kjtimes=권찬숙 기자]초등생이 메는 가죽 책가방 '란도셀'(ランドセル)을 만드는 일본 대형 가방업체 '세이반'(セイバン)이 해외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효고(兵庫)현 다쓰노시에 본사가 있는 세이반은 올해 창업 100년을 맞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회사다. 일본 국내에서 거의 모든 초등생이 메고 다니는 '란도셀' 덕분에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구가했다. 그러나 일본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고착되고 있는 저출산으로 시장규모가 계속 줄자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개척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이즈미 다카아키(泉貴章) 사장은 "내수시장에선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최근 몇 년간 한국과 러시아 등에서 란도셀 시험 판매를 시작했으나 큰 성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일본제 가방이 인기를 끌자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3년 후 해외 매출 목표로 연간 10억엔(약 100억원)을 잡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직영점을 두는 방안과 현지 직접 생산까지도 검토하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집 주변에 식료품점이 없는 고령자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식료품점이 많은 고령자에 비해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도쿄(東京)의과치과대와 지바(千葉)대 등이 참가한 연구팀은 2010~2013년 65세 이상 고령자 4만9천명을 추적 조사해 자택 주변 식료품 가게의 존재 여부와 치매 발병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연구팀은 고령자들에게 주변 1㎞에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살 수 있는 상점이나 시설이 있는지를 물어 '많이 있다', '어느 정도 있다', '거의 없다', '전혀 없다' 등 4개 집단으로 구분했다. 이후 조사가 진행된 3년간 치매에 걸린 사람의 수를 살펴본 결과 '많이 있다'고 답한 집단의 4.8%가 치매에 걸렸다. 이에 비해 식료품점이 '어느 정도 있다'고 답한 집단은 6.1%, '거의 없다'고 대답한 집단은 7.8%, '전혀 없다'는 집단은 9.9%가 치매에 걸려 집 주변에 식료품점이 없는 편일수록 발병률이 높았다. 식료품점이 '많이 있다'고 답한 집단의 치매 발병 비율을 1로 놓고 봤을 때 '전혀 없다'고 대답한 집단의 치매 발병 비율은 1.65나 됐다. 식료품점이 전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로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를 전격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 A80’는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A80’는 갤럭시 최초로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생생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80’는 스마트폰 후면에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사용자는 ‘갤럭시 A80’ 로테이팅 카메라로 셀피 모드에서도 후
[KJtimes=김봄내 기자]부드러운 미소의 매력남 이승기가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의 2019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한국뿐 아니라 공차 글로벌 10개국(대만,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뉴질랜드, 미얀마, 호주, 홍콩)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권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이승기가 글로벌 브랜드 공차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이승기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공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며 “글로벌 롱런 스타인 이승기와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차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전달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차와 함께 한 이승기의 화보는 11일 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10명 중 6명은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낙태죄 폐지 여론은 약 1년여가 지나면서 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의 위헌 여부를 선고할 예정인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낙태죄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응답이 10명 중 6명에 이르는 58.3%로 집계됐다.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30.4%로 ‘폐지’ 응답의 절반 수준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1.3%. 지난 2017년 11월 조사에서는 ‘폐지’ 응답이 51.9%(유지 36.2%)로 조사됐는데, 1년 4개월이 흐르는 사이 6.4%p가 증가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념이나 여야 진영과 관계없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 지역, 성별,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낙태죄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대부분이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지 여론은 서울(폐지 70.8% vs 유지 18.6%), 20대(74.1% vs 22.4%)와 30대(71.5% vs 19.3%), 바른미래당 지지층(73.0%…
[KJtimes=이지훈 기자]빌레나무가 실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어 정부가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했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보급된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보급된 교실의 습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10∼20% 높았다. 또 빌레나무를 보급한 학급 학생들의 교실 환경 만족도는 92.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달 중 서울시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하고 빌레나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식물을 계속해서 찾아내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민간계층이 많은 곳을 위주로 보급할 방침이다. 빌레나무는 제주도 서부 지역에 일부 자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빌레나무를 대량 증식해 사용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충북대 연구진과 2017년 10월부터 1년 5개월간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생식물을 탐색하는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
[KJtimes=김현수 기자]오는 15~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과 일본 간의 새로운 무역협상에서 일본 측 협상 전략의 윤곽이 드러났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번 협상을 미일물품무역협정(TAG) 체결을 위한 교섭으로 규정하면서도 미국 측 입장을 반영해 협상 범위로 상품 무역뿐만 아니라 세관 절차 간소화 등에 한정된 일부 서비스 분야를 포함하기로 했다. 일본은 서비스 분야 협상 범위만큼은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미국 측이 폭넓은 요구안을 내놓을 경우 협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또 미국이 자동차 수량 규제와 엔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환율조항을 요구하면 거부하기로 했다. 일본 측 협상 대표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경제재생상(장관)은 지난 9일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런 기조의 협상 방침을 설명했다. 미일 간의 TAG 협상은 지난해 9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개시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당시 두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협상 범위로 관세 분야인 물품무역과 '조기에 결론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 분야'를 거론했다. 일본은 이를 근거로 미국이 세관 절차…
[KJtimes=유병철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미국 기업체 행사 전문 미디어인 트레이드 쇼 뉴스 네트워크(TSNN)에 의해 25년 연속 미국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다. TSNN은 한 해 동안 미국 내에서 개최된 컨벤션을 대상으로 지역, 행사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위부터 250위까지의 순위를 집계 및 발표한다. 라스베이거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48건의 대형 컨벤션을 유치하며 다시 한 번 미국 대표 컨벤션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한 방문객이 약 650만 명에 달했으며, 컨벤션 산업은 약 98억 달러의 경제 효과와 6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도시 산업의 방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에는 전미 10대 컨벤션 센터 중 3곳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가 위치해 있어 세계적인 대규모 MICE 행사의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확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총 약 60만 제곱미터 규모를 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화가 만개한 봄을 맞아 ‘봄 宣 설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의 전령인 매화를 콘셉트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다이닝의 봄 특선 메뉴에 은은한 매화향을 담은 매화주와 매화 꽃 차를 곁들여 즐기도록 구성되며, 매화의 항산화 에너지를 담은 설화수의 설린 라인 제품을 포함한다. 상세 메뉴로는 봄나물을 비롯해 봄철 수산물 중 으뜸으로 꼽히는 도미와 주꾸미 등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6코스로 구성되며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꽃게 현미 계란찜으로 시작해 봄 미나리로 향긋함을 더한 무창포 주꾸미 볶음, 치악산 큰송이 버섯 떡갈비와 봄 산야초 전복 비빔 반상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인 이상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설화수의 설린 라인 정품을 테이블 당 1개씩 제공한다.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김현수 기자]내년 봄부터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일본 이동통신 대기업들이 통신 기간망을 구축하는 데 중국의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이동통신 4사인 NTT도코모, KDDI(au), 소프트뱅크, 라쿠텐모바일은 전날 주무부처인 총무성에서 5G 서비스에 필요한 주파수를 배정받았다. 이들 업체는 희망하는 주파수를 신청하면서 기지국 등의 기기를 어떻게 조달할지에 관한 계획서를 내게 돼 있었다. 계획서 내용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총무성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4대 통신업체가 중국제품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정부가 강제하지 않았지만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중국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미국의 눈치를 보는 일본 정부 입장을 일본 통신업계가 배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화웨이 제품은 기술과 가격에서 경쟁업체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지난해 8월 안보 문제 등을 이유로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산 통신장비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방수권법(NDAA)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