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최적화된 일상 겸용 간절기 방풍자켓 2종을 출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에 맞춰 방풍과 통풍 기능에 초점을 둔 이번 마운티아 자켓은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는 막아주고 한낮에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쾌적한 착장감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도 활용도가 높다. 먼저, 심플한 디자인에 톤온톤 믹스매치의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루카쿠 자켓’은 은은한 패턴의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기본 절개 라인으로 깔끔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벼운 등산이나 여행 같은 아웃도어 활동과 더불어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 그레이, 퍼플 블루, 레드 오렌지, 여성용 그레이, 마젠타, 스카이 블루 각 세 가지로 구성돼 모던한 스타일부터 산뜻한 색상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7만 9천원. 포근해진 날씨와 주 52시간 도입으로 퇴근 후 야외 운동족이 늘어나면서 야간활동 시 안전성을 위해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한 자켓도 새롭게 선보였다. ‘챔버 자켓Y’는 가슴부에 리플렉티브(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활동에도 안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업계가 미숫가루우유, 콩고물 도넛,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 친숙한 먹거리를 활용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으로 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뉴트로’ 열풍이 이어지며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도 복고풍 감성을 입혀 중장년층에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르밀, 진하고 고소한 미숫가루를 간편하게 즐기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미숫가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국내산 꿀, 신선한 원유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자연스럽고 뛰어난 맛이 특징이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을 없애 간편하고 시리얼과 함께 즐기기도 좋다. 패키지에는 미숫가루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베이지 색의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함께 삽입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가 출시 후 2주만
[KJtimes=김봄내 기자]봄이 다가오면서 아름답게 핀 봄 꽃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활짝 핀 꽃을 배경으로 최고의 인생 사진을 건질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사한 파스텔톤의 러블리한 원피스 스타일링 파스텔 톤의 원피스는 화사한 벚꽃 아래에서 더욱 로맨틱하게 나를 빛내주는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벚꽃을 연상하게 하는 파스텔컬러에 화이트컬러의 이너를 함께 매치하면 꽃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게끔 도와준다. 화사한 퍼플 컬러는 한층 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 시켜주며, 사선으로 러플이 장식되어있는 원피스는 라인을 따라 다리를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준다. 여기에 가볍고 두 손 편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미니 바디 백을 선택한다면 스타일도 지키면서 보다 편하게 인생 사진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지난 시즌부터 잇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어글리슈즈를 삭스와 함께 매치하여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데님 재킷을 매치한 팝 컬러 스타일링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찬바람이 부는 요즘, 입고 벗기 편한 아이템인 재킷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진청 컬러의…
[KJtimes=김봄내 기자]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이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간호섭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디자인 콘테스트 ‘디자인 유어 라이프(Design Your Life)’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글로벌 팝소켓 전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콘테스트로 팝소켓의 주요 고객층이자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테스트를 통해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는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팝소켓과 고객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콘테스트 주제는 ‘TPO에 어울리는 팝소켓’이다. 학생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디자인 소개영상을 15초 내외 촬영해 4월 한 달간 팝소켓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디자인은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팝소켓코리아가 6개의 우수작을 1차 선정 후 5월 말까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대상 작품을 선발한다. 최종작으로 선정된 6명에게는 ▲대상(1명) 100만원 ▲금상(2명) 50만원 ▲은상(3명) 30만원 장학금을 수여하며, ▲장려상 10명에게도 팝소켓 구매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올 9월에 진행되는 홍익대학교…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에드워드 닉슨)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이하 마이드림FC)에 함께할 대학생 봉사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Through sport, we have the power to change lives)’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마이드림FC는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아동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전문 코칭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돕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2019 마이드림FC대학생 봉사자 모집은 대학생들이 아이들과의 스포츠 경험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선정된 대학생 봉사자는 아디다스 인턴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 받고, 활동에 필요한 아디다스 유니폼이나 운동화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아이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이 포함된 ‘씨앗유산균’으로 톡톡 터지는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높인 '풀무원 톡톡 김치 7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풀무원 톡톡 포기김치’와 ‘썰은김치’, 깊고 시원한 맛을 낸 ‘풀무원 톡톡 전라도식 포기김치’와 ‘썰은김치’를 포함해 ‘풀무원 톡톡 백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 총 7종이다. ‘풀무원 톡톡 김치’는 ‘씨앗유산균’이 풍부하여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지속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씨앗유산균’은 풀무원이 자체 개발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포함한 복합 유산균이다. 이 유산균은 김치 내 종균 점유율을 높여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김치의 시원한 감칠맛을 더하는 ‘만니톨(Mannitol)’ 성분과 톡톡 터지는 청량감을 높여 김치를 더욱 맛있게 해준다. 여기에 선조들의 지혜인 김장독 원리를 활용한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모든 제품에 적용했다. ‘김장독 쿨링 시스템’은 원료의 입고부터 생산, 배송까지 모든 단계에서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풀무원만의 노하우로 아삭함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준다.…
[KJtimes=김승훈 기자]이제 카드 종이 영수증을 출력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종이 영수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하는 것. 신용카드 결제에 따라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의 발행량은 신한카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 영수증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 또한 일부 종이 영수증은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고객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신한카드의 전자 영수증 추진 정책은 신한금융그룹에서 강조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좋은 사례다. 또한 전자 영수증 보관 플랫폼 문제를 타 업계와의 연결을 통해 이뤄냈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2019년 뉴비젼 선포식에서 초(超)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더라도 당분간 종이 영수증 출
[KJtimes=김승훈 기자]4월 3일 대한민국에서 『5G 세계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SK텔레콤은 3일 23시에 EXO, 김연아, 페이커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사 6명의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 개최한 5G 론칭 쇼케이스에서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주역들을 세계 최초 5G 가입자 겸 홍보대사로 선정했으며, 『한국의 세계 최초 5G』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5G를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첫5G 1호 가입자의 영광은 EXO(엑소)의 백현&카이, 김연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 윤성혁 수영선수, SKT의 31년 장기고객 박재원씨 등이 안았다. 아이돌 그룹 EXO의 백현과 카이는 “많은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늘 아쉬웠다”며 “SK텔레콤의 5G VR 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선수도 “SK텔레콤의 5G 서비스 중에 VR/AR기반 1:1레슨이 가능해지면 멀리 있어 일대일 코칭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들도 직접 교육받는 것이 가능
[KJtimes=이지훈 기자]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개통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 대교 인근인 송공항 매립지에서 열렸다. 개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박지원, 서삼석 국회의원, 김정렬 국토부 2차관, 박우량 신안군수와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총연장 10.8㎞인 천사대교는 목포와 연륙교로 이어진 신안 압해도와 섬으로 떨어져 있던 암태도를 잇는 왕복 2차로 연도교다. 교량 길이만 7.22㎞ 주탑 최대높이가 195m에 달하는 국내 4번째 규모의 해상 장대교량으로, 사장교와 현수교 공법을 함께 사용한 국내 유일 교량이다. 2010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4개월 동안 공사비 5천814억원이 투입됐다. 교량 공사는 암태면 지역 자은·암태·팔금·안좌도 등 4개 섬 주민(9천181명)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작됐다. 암태도와 자은도 등 인근 주요 섬들은 연도교로 연결됐지만 목포와 연륙교로 이어진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교량이 없어 그동안 주민·관광객들의 육지 왕래가 어려웠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육지가 된 섬은 암태, 자은, 안좌, 팔금, 자라도, 추포도, 박지도, 반월도 등 4개면 7개 섬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일본의 도요타가 자율주행차 안전 규정을 만들기 위한 컨소시엄 설립에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GM, 포드, 도요타와 함께 '자율주행차 안전 컨소시엄'(AVSC)을 만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자율주행차 보급이 확대되기 전에 운전자 개입이 없는 4단계·5단계 자율주행차의 시험, 개발 및 배치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체계를 만드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에 기술 기업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나,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참여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WSJ은 평가했다. 잇따른 자율주행차 사고로 자율주행차 개발이 난관에 부딪히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안전 규정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우버 자율주행차의 보행자 사망사고에 이어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 전기차가 심각한 교통사고를 내면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 GM은 맨해튼에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하기로 계획했으나 맨해튼 시장이 자율주행차 기술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반도체업체인 도시바(東芝)메모리홀딩스의 연내 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조3000억엔(약 13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4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도시바메모리홀딩스가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등 일본 3대 은행에서 총 1조엔의 융자를 받고 일본정책투자은행에서 3000억엔의 출자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메모리홀딩스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으로 미쓰비시UFJ 등 기존 3대 은행에서 받은 대출금 6000억엔을 갚고 나머지 돈은 미국 애플 등 거래처가 보유한 우선주 매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시바메모리는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를 모태로 지난 2017년 출범했다. 원래 올 9월 도쿄증시 상장(IPO)을 추진했으나 11월 이후로 일정이 늦춰졌다. 앞서 경영 부진에 빠진 모회사 도시바는 지난해 6월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을 주축으로 한 한미일 컨소시엄에 도시바메모리를 약 2조원엔 매각했고 이 연합에는 애플, 델 등 미국의 거대 IT 기업 외에 한국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 여기에는 도시바도 약 3500억엔을 재출자했는데 지난 3월 지주회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가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SK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각각 15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74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SK증권은 현대차의 경우 올해뿐 아니라 이후까지 이어질 장기적 실적 개선의 가시성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또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와 함께 그룹사 차원의 사업구조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신차 팰리세이드 투입 효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된 가운데 도매 판매도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신흥국 통화 약세의 영향과 마케팅 및 연구개발 비용이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 폭은 제한됐다”며 “최근 중국 1공장 중단 이슈로 현지 생산법인인 BHMC의 부진도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그러나 현대차는 1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수요 둔화보다 강한 공급 조절을 시작했고 신차 출시에 앞서 재고 부담을 낮추었다는 점은 중요하다”면서 “2분기 이후 팰리세이드와
[KJtimes=유병철 기자]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에서는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봄 향기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꽃잠 패키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명품 한옥에서 즐기는 향긋한 봄의 기운’을 주제로 봄을 대표하는 꽃차와 남원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까지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스탠다드 온돌 객실(1박), 한식 조식(2인), 꽃차 체험(2인),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2매)으로 구성됐다. 꽃차 체험은 전통 다기 세트를 이용해 객실 내에서 직접 차를 우리며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꽃차 종류로는 면역력 증진과 감기 예방,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매화꽃차와 머리를 맑게 하고 폐와 위에 도움을 주는 목련꽃차가 제공된다. 천천히 음미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다. 여기에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돼 완벽한 봄나들이를 완성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4일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의 부진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경우 6세대와 8세대 생산시설은 물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을 보유해 향후 영업 레버리지 확대 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OLED 부문의 매출 기여도도 올해 22%에서 내년 36%로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은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10개 분기 만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삼성중공업의 경우 1분기 신규 수주는 해양플랜트 수주가 없는 가운데 LNG선 7척을 수주해 1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분기 대비 금액으로 8.3% 증가했고 연간…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 기업에 몸담고 있는 임원의 출신학교를 분석한 결과 해외유학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1명은 ‘해외파’로 이 같은 결과는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정보 분석에서 드러났다. 앞서 잡코리아는 각 기업의 2018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임원 학력을 공개한 21개사의 등기·미등기 임원 2962명의 정보를 분석했다. 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조사 결과 24.2%(716명)가 외국 대학 출신으로 3년 전인 지난 2016년 조사 때(21.2%)보다 약 3%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여기에 속하지 않은 임원들은 모두 국내 대학 출신(2246명, 75.8%)이다. 이들 임원 중 30대 기업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대(329명, 11.1%)였다. 그 뒤는 ▲연세대(204명, 6.9%) ▲고려대(198명, 6.7%) ▲카이스트(183명,6.2%) ▲한양대(139명, 4.7%) ▲성균관대(131명, 4.4%) ▲부산대(120명, 4.1%) ▲인하대(99명, 3.3%) ▲경북대(81명, 2.7%) ▲서강대(78명, 2.6%)가 이었다. 3년 전인 2016년 조사결과에서는 해외파가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