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컨셉의 레트로 갈라디너 파티를 28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갈라디너인 ‘레트로 락 인 더 와인’은 레스토랑 지배인이 프레디 머큐리분장을 하고, 종업원들이 복고풍 의상으로 갈아입는 등 연출을 하며 참여 고객 역시 드레스코드를 데님 등 레트로 패션으로 정했다. LP 음악과 함께 피쉬 앤 칩스, 비프 웰링턴 등 락의 본고장 영국의 정통 메뉴와 레트로 파티의 흥을 돋울 와인을 제공, 소믈리에의 와인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주중 저녁에 진행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를 출시하고 맥주 시장 탈환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 공법을 적용한 '청정라거 - 테라(TERRA)’를 오는 21일 홍천공장서 출고, 시장에 나왔다. 라틴어로 흙, 대지, 지구를 뜻하는 ‘테라’는, 전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차지한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되어 청정, 자연, 친환경 등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을 실현해서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5년간 지구 곳곳을 돌아 가장 청정한 원료를 찾으려 노력한 끝에, 인위적인 주입이 없는 자연주의적 공법을 연구해 최선의 주질을 개발하게 됐다. 신제품 '청정라거-테라'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AGT: Australian Golden Triangle)의 맥아를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은 호주 내에서도 깨끗한 공기, 풍부한 수자원, 보리 생육에 최적의 일조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만낫또’(이하 하루만낫또)를 출시한다. 낫또는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으로, 냄새가 독특하고 집었을 때 실타래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부드러운 맛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낫또 시장은 2014년 109억원에서 2017년 284억원으로 2.5배 이상 성장했다. ‘하루만낫또’는 엄선된 국산 콩을 사용했다. 전통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 낫또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배송해 더욱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밥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낫또 계란밥, 낫또 치즈 샌드위치, 낫또 요거트, 낫또 아보카도 김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하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대용식으로도 적합하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루만낫또’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트렌드에 맞는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난민 신청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지난해 초부터 난민 인정 심사를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27일 일본 법무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난민으로 받아달라고 신청한 외국인은 1만493명이었는데 이는 전년 1만9629명과 비교해 47% 적은 수치로 일본에서 난민 신청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8년 만의 일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난민 인정을 신청한 외국인들의 국적은 74개국이었으며 네팔 1713명, 스리랑카 1551명, 캄보디아 961명, 필리핀 860명, 파키스탄 720명 등 상위 5개국이 전체 신청자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성은 이와 관련 지난해 1월부터 취업 목적의 ‘위장 신청’을 막기 위해 신청자의 취업을 규제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 일본 정부는 지난 2010년 3월 난민 신청 6개월 후부터 일률적으로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한 뒤 취업 목적의 신청이 급증하자 지난해부터 신청 2개월 내의 간이심사제를 통해 명백하게 난민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전자업체인 소니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유는 5G(5세대 이동통신)를 이용해 자체 개발한 원격운전 차량의 실증실험에 나선다는데 있다. 28일 일본 언론들은 소니가 통신업체 NTT도코모와 공동으로 원격조작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실험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실험은 올 여름 이후 괌에서 시작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증실험 차량의 승차 정원은 3명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19㎞로 설정됐으며 장착된 센서가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멈추는데 소니는 이번 실험에서 5G의 야외시험 환경을 이용해 정상적인 조작이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언론들은 보도를 통해 소니가 자체 개발한 원격조작 자동차는 운전자용 핸들이 없고 5G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소니는 이 차량을 일반 자동차용 도로 외의 상업시설이나 공항 등에서 사람 수송에 쓰는 걸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인 새로운 이동통신 기술로 한국에서는 올 4월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는 초대 출입국재류관리청 장관에 사사키 쇼코(佐々木聖子·57) 입국관리국장을 기용했다. 이에 따라 일본 법무성은 입국관리국을 확대 개편해 내달 1일 장관급 기구로 출범하는 출입국재류관리청을 여성이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는 출입국재류관리청을 신설했다. 외국인 인력 유입 확대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대처하기 위해 법무성 내의 입국관리국을 장관급 기구로 격상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출입국재류관리청 출범에 맞춰 현재 4870명 수준인 출입국 관리 직원을 5432명으로 10% 이상 증원할 방침이다. 28일 마이니치신문은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법무성에 들어가 입국관리국 총무과와 내각관방 회계과장 등을 거친 사사키 신임 장관이 지난 1월 내각관방 심의관에서 여성 최초로 입국관리국장으로 승진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기능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은 올 4월 1일부터 외국인 노동자 도입을 늘리기 위한 새 ‘출입국관리 및 난민인정법’(입관법)을 시행하는데 일본은 이 법에 근거해 새로운 재류자격을 부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거 받아들일 계획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과 LG이노텍[011070],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인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KB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3만5000원에서 3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국내외에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농심 올해 1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한 5888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380억원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30%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올 1분기 글로벌 전략 거래처의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와 고정비 증가 부담으로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보이지만 3분기부터는 명확한 실적 개선과 추가 이익 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씨에스윈드의…
[KJtimes=유병철 기자] 강릉 씨마크 호텔은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봄을 담다’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반의 벚꽃이 화려하기로 유명한 강릉 경포호수와 경포대 앞에 위치한 강릉 씨마크 호텔은 대표적인 벚꽃명소다. 호텔 측은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호텔 주변 벚꽃산책로를 직접 거닐며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전용 피크닉박스와 음료세트를 담은 봄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봄을 담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조식뷔페 2인, 테이크아웃 전용 피크닉박스(샌드위치, 과일, 케이크, 쿠키 등)와 음료세트(커피 또는 티 2잔) 제공, 클럽 인피니티(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써멀스위트(사우나) 무료이용, 키즈클럽 무료이용, 객실 내 미니바 및 베스 어메니티 무료 이용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30일까지 판매한다. 피크닉박스와 음료 세트의 경우 체크인시 교환권을 제공해주며, 호텔 1층 더 라운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픽업 가능하다. 피크닉박스는 성인 2인을 위한 샌드위치, 과일, 쿠키, 케이크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됐으며 음료는 커피 또는 티 중 2잔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시 실내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레지던스 타입 그랜드 스위트는 친구, 가족 등 최대 6인까지 모여 추억의 게임을 통해 호캉스를 즐기는 ‘펀 더 멘탈(Fun the mental)’ 패키지를 선보인다. 3베드 룸, 4베드 룸 인원 수에 맞춰 준비된 객실에서의 1박, 조식 30% 할인권,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뷔페 레스토랑 20% 할인권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줄 추억의 게임, 부루마블을 선물해 숙박 동안은 물론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우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의 그랜드 스위트는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객실 내 주방 및 세탁 시설 완비 등 편의성을 갖춘 도심 속 레지던스 타입이다. 최대 6인까지 수용 가능해 생일이나 파자마 파티, 브라이덜 샤워 등 특별한 파티 장소로 제격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닥 상장사 펄어비스[263750]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이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현대차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5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직원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직원 연봉 인상에 따른 고정비 상승,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의 일본 지역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비용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펄어비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3% 증가한 1331억원, 영업이익은 21.1% 감소한 265억원으로 추정되며 매출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의 이런 부진한 실적과 상반기 중 신규 지역 확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부진한 주가 추이가 지속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모멘텀은 검은사막 게임의 신규 지역 출시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나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공실를 통해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관련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이 최근 사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세계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 기업 경영진 4명 중 1명은 향후 세계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145개 일본 주요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반년 후 세계 경기 전망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24.9%가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반면 같은 질문에 대해 ‘확대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37.2%로 석 달 전보다 18%포인트나 줄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석 달에 한 차례씩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 이런 응답 비율은 2016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었으며 석 달 전인 지난해 12월(11.0%)과 비교해도 갑절로 급증했다. 자국인 일본의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확대’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을 조금 넘는 50.3%였는데 이는 석 달 전 조사 때보다 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또 중일간 무역전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를 통해 경기 악화를 전망한 응답자의 91.7%는 부정적 예상을 한 이유로 ‘중국
[KJtimes=김승훈 기자]먼 길로 돌아간다는 이유로 택시 운전기사를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58)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께 진천군 광혜원면 도로에서 택시 운전기사 B(65)씨를 주먹과 손으로 20여 회 때린 혐의를 받는다. 폭행이 시작되자 B씨는 차를 도로에 세웠다. A씨는 차가 멈춘 뒤에도 약 6분 동안 주먹을 마구 휘둘렀다. 머리 등을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해 경위를 파악하는 경찰관의 이마를 머리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잠실철교 아래 비어있는 대형 창고가 13만여권을 소장한 초대형 헌책방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은 27일 송파구 신천유수지의 옛 암웨이창고를 리모델링한 '서울책보고'를 개관했다. 책방이 들어서는 곳은 암웨이가 1천465㎡(443평) 규모 창고를 지어 쓰다 2014년께 이전한 시유지다. 서울시는 창고 내부를 손보고, '책벌레'를 형상화한 구불구불한 긴 통로를 따라 양옆으로 철제 서가 32개를 설치해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지켜온 동아서점, 동신서점 등 25개 헌책방이 각자의 서가에서 12만여권의 책을 위탁판매한다. 시중 대형 중고서점보다 낮은 10%대 위탁 수수료만 떼기 때문에 시민들이 헌책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건물 한쪽에는 '독립출판물 도서관'이 설치돼 개인·소규모 출판사가 기획·판매하는 독립출판물 2천130여권을 열람할 수 있다.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심영희 한양대 석좌교수 부부가 기증한 여성학·사회문제·범죄학 등 전문서적 1만600여권도 '명사 기증도서' 서가에 놓인다. 공연, 토크, 마켓 등이 열리는 아카데미 공간과 북카페도
[KJtimes=권찬숙 기자] “정부는 대학에 일련의 개혁안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기업이 AI를 잘 아는 학생을 우대 채용하면 대학도 적극적으로 교육 과정에 반영할 것이다.”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인력을 연간 25만명씩 양성하는 정책 추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문과와 이과를 가리지 않고 모든 대학생이 AI 초급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라고 대학에 요구하기로 하는 한편 사회인을 위한 전문 과정을 대학에 설치할 계획이다. 27일 일본경제신문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이끄는 일본 정부통합혁신전략추진회의는 오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I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며 일본 정부가 AI 인력 양성에 총력을 쏟는 이유는 빅 데이터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수요가 급증하는 AI 인력의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라고 보도했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런 현실에 입각해 대규모 AI 인재 양성 계획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는 현재 일본 대학이 AI 교육 과정을 통해 키우는 인재는 수요에 턱없이 미달하는 수준이라는 게 일본 정부의 인식에서 비롯됐다. 일
[KJtimes=유병철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3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청에서 서울 중구청과 함께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중구청과 연계하여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종사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만 19세~39세의 청년 셰프들을 모집, 선정하여 상, 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세계조선호텔은 위생 관리 및 조리법, 고객 응대 스킬 교육, 양식/일식/중식/한식 등 조리 현장 실습 등을 진행, 청년 창업자들과 멘토링을 맺고 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청년 창업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눔과 연대의 사회적 경제모델을 개발해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조선호텔 이용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