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한국 내 첫 제조시설 준공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아이리스의 강점인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일본 최대 생활용품기업인 아이리스오야마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소형 가전 및 생활용품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아이리스코리아 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는데 이 회사는 일본 아이리스오야마가 100% 투자한 한국법인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세계 각지에 25개 제조시설을 보유한 아이리스오야마는 미화 1억 달러를 투자해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 2만7000여㎡에 국내 첫 제조·연구시설을 세웠다. 현재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일본 첨단기업들이 집적된 혁신클러스터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아이리스오야마 이외에 올림푸스, 스미토모, 아마다, 오쿠마, 아지노모도, TOK 등 첨단 제조업 분야의 일본 기업들이 속속 입주를 마쳤다. 이곳에서는 제조시설뿐 아니라 올림푸스·아마다·오쿠마의 테크니컬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들 일본 기업의 투자 규모는 미화 5억 달러에 달하며 300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4월호 이슈로 배우 윤세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세아는 기존 화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순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로 페미닌하고 소녀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보정이 필요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에 놀랐다.”며 동안 배우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촬영 관계자는 전했다. 랑방 컬렉션과 함께 한 이번 화보의 테마는 ‘아트적인 삶’이다. 구겨지거나 주름잡힌 디테일, 그리고 풍성한 의상 실루엣이 수채화 같은 회화적인 배경과 조화를 이룬다. 멋진 옷 한 벌은 한 편의 예술 작품처럼 삶의 공간을 특별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취지로 기획한 화보다. 강지혜, 윤새롬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현대 작가들의 오브제가 더해져 랑방 컬렉션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배우 윤세아는 현재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종영후 브랜드 러브콜 1순위 로 꼽히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차기작은 검토중이다. 자세한 화보와 영상은 <엘르 코리아> 4월호와 <엘르 코리아>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얼루어 코리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 김희애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왕성한 활동을 계속해온 배우이자 패션 아이콘인 김희애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특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김희애는 드레스, 점프수트,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봄여름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시 김희애’라는 찬사를 받았다. 얼마 전 영화 <만월>의 크랭크업을 마친 김희애는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연기 철학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실수, 실패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 같다. 실패가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별로 무섭지 않다”며 지금도 매 작품이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배역을 위해 자기 관리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김희애는 “나이 들었다고 어디 숨어 있는 것, 끝까지 현역에서 당당하게 자기의 늙어가는 모습을 동시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 중 어느쪽이 더 멋있냐고 묻는다면 나는 후자다”라고 말하며, “작품이 나를 불러주는 동안에는 끝까지 일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오래 일하는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사회
[KJtimes=김현수 기자]“10대 초반에서 자살이 사망 원인 1위라는 것은 심각한 사태다. 10대들이 알아채기 어렵게 보내는 ‘도와 달라’는 SOS 신호를 어른들이 잘 받아들여야 한다.” 일본에서 현재 ‘24시간 어린이 SOS 다이얼’ ‘일본생명의 전화연맹’ ‘BOND프로젝트’ ‘어린이 인권 110번’ 등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다양한 상담 전화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10대의 자살 문제가 심각한 문제임이 통계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2017년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전체 자살자는 3만2000명을 넘었던 2013년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 2017년에는 2만465명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초중생 연령대인 10~14세 자살자 수는 2017년 100명으로 집계돼 이 연령대 사망 원인의 1위(22.9%)가 자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으로 10대 초반 사망 원인 2위는 암(22.7%), 3위는 불의의 사고(11.7%)였다. 후생노동성의 자살대책백서에 따르면 10대의 자살 동기에 대해선 다른 세대만큼의 원인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이는 주위 사람들이 눈치를 채지 못한 상황에서 명확한 동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극단적…
[KJtimes=김현수 기자]“오모테나시로 G20(주요 20개국·지역) 정상회의 때 오사카를 찾는 약 3만 명의 손님을 맞을 것이다.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이 가진 매력을 세계에 발신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G20 정상회의는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회의 개막이 3개월여 남았지만 회의장으로 결정된 ‘인텍스 오사카’(INTEX Osaka)에서는 벌써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의 키워드에 대한 관심이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이 오는 6월 28~29일 개최하기로 결정된 G20 오사카 서밋(정상회의)을 앞두고 현장 준비 요원들이 다지는 각오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손님을 극진히 모신다는 뜻의 일본어 ‘오모테나시’다. ‘환대’라는 의미의 ‘오모테나시’는 주요 인터넷 일본어 사전에 일본의 2020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에 기여한 말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단어가 됐다. 사실 일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G7 정상회의 등 주요 정상급 회의를 두루 열었다. 하지만 G20 정상회의만큼은 아직 의장국을 맡지 못했다. 이것이 오사카에서 올 6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제일기획[030000]이 NH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로부터 관심을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5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부문 부진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대에 그치겠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보다 34% 줄어든 7조800억원으로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예상하며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부문 부진이 실적 감소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면서 이 회사의 실적 호조세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또 이익 개선세에 연동되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조는 주가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소라고 판단했다. 현대차증권은 갤럭시S10 출시와 닷컴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삼성전자의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는 등 계열사 물량이 증가하고 이런 추세 속에서 비계열사의 물량도 동반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이 주주총회 및 실적과 관련한 단기 변동성 확대 요인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4만2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가 변수로 조양호 대표이사의 재선임에 대한 표 대결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인데 항공 화물 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지난해 4분기부터 항공 기재 정비가 강화되며 정비비도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운항 승무원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타결에 따라 약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2017∼2018년 인상분도 소급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올해 하반기 유가의 하향 안정 전망과 회사의 유휴자산 매각 추진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확대를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19일(현지시간) 대한항공 독립국가연합(CIS·옛 소련국가 모임) 지역본부는 하계 시즌이 시작되는 이달 3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한 16세 소년이 ‘교황 방문’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고향을 떠난 가모시타 마쓰키(16)군이다. 21일 아시히신문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살다가 원전사고 이후 다른 지역으로 옮긴 가모시타 마쓰키군이 지난 20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으며 가모시타군은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를 찾아 원전사고 피해자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소년의 손을 잡고 “가겠다” 답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가모시타 군은 원전사고로 주거지를 옮겼지만 전학한 학교에서 ‘세균'으로 불리는 등 이지메(집단 괴롭힘)를 겪으면서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자신이 원전사고 피난자라는 사실도 주변에 숨겼다. 그러던 중 피난자를 지원하는 단체의 권유로 지난해 11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담은 편지를 썼고 이 편지는 교황청으로 보내졌으며 이후 가모시타 군은 신도와의 면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받았다. 한편 교도통신은 지난 1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입맛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봄. 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입맛 당기는 봄 특선을 새롭게 선보인다. 봄나물, 성게알, 도다리, 광어, 쭈구미 등 제철 건강식품으로 화사한 봄 미각을 깨우고 있다. 입맛을 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봄의 별미, 스프링 스페셜 메뉴를 즐겨보자. (사진 =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의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입 안 가득 제주 봄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 바다 성게알 코스를 선보인다. 신선한 성게알로 향긋한 바다내음을 담아낸 이 코스 메뉴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성게알 계란찜, 성게알을 곁들인 사시미, 성게알 맑은국, 성게알 크림 가리비구이, 봄 야채튀김과 성게알 튀김, 성게알 지라시스시와 쑥 미소시루, 후식 등으로 구성된다. 5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롯데호텔제주 ‘봄날애(愛)’ 패키지’의 연 박 혜택으로도 봄 바다 성게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디럭스 룸(레이크 뷰)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더 라운지 한라봉 주스 2잔, 시그니처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한국 후지필름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 등이 포함된다.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KJtimes=권찬숙 기자]“벚꽃을 구경하려 오세요.” 21일 일본 기상청은 오전 일본 수도인 도쿄에서 벚꽃이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도쿄는 부산과 위도가 비슷한 곳으로 이번 벚꽃의 개화는 평년보다 5일 일찍 핀 것이다. NHK은 이날 민간 기상정보 업체를 인용해 서일본과 동일본 각지에서 내주에 걸쳐 벚꽃이 피기 시작해 개화 후 1주일에서 10일가량 후 만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올해 도쿄에서 벚꽃이 핀 시점은 평년보다 5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4일 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매년 도쿄 도심 지요다(千代田)구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있는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ソメイヨシノ) 표본을 관찰해 5송이 이상 핀 것을 확인하면 도쿄 지역의 벚꽃 개화를 선언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를 더욱 확대한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입학생 및 CJ그룹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CJ는 올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선발 인원을 더 확대해 요리 부문(단체급식∙커피∙베이커리) 63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6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133명을 선발한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올해 첫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모집에서는 요리 부문 27명과 푸드서비스 부문 30명이 선발된바 있다. 2017년 시작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는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을 선발해 외식·서비스업 등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받을 수 없는 만 18~24세의 청년들이 대상이며, 약 5개월간의 전문 교육과 채용 과정을 거친 후 CJ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C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미국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놀(Knoll)"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와 "놀"은 20일부터 10일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이고 있다. 1938년 美 뉴욕에서 설립된 "놀"은 주거 및 사무 공간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놀"은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 에로 사리넨(Eero Saarien), 플로렌스 놀(Florence Knoll) 등 현대 디자인 역사를 이끌어 온 디자이너들과 그 시대에 맞는 상징적인 가구를 출시하며 가구를 넘어선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다이아몬드 체어(Diamond Chair), 크로스 체크 체어(Cross Check Chair)를 포함한 40점의 가구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LG전자는 48형 칼럼(Column) 냉장고, 24형 칼럼 와인셀러, 듀얼 와이드 존 인덕션 등으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를 신청한 도내 청년 대부분이 복지포인트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총 5,053명이 지원해 기본적인 자격요건만 갖추면 대부분의 신청자가 복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마감된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5,000명 선발에 7,353명이 지원,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일하는 청년복지포인트(1차)’와 ‘일하는 청년마이스터 통장’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 ‘2019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공모는 총 1만명(각각 5,000명씩) 모집에 1만2,106명이 지원, 경쟁률 1.21대 1로 최종 마감됐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의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수원이 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 464명, 용인 459명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많은 청년들이 신청했다. 그 뒤를 안산 408명, 화성 278명, 부천 222명 등이 이었다. 도는 상대적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 비중이 적고, 중소기업과 비영리법인…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 18일 춘천지역에서 발생한 중거리 지대공유도탄 '천궁'(天弓) 오발 사고는 정비작업 중 정비 요원들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군은 21일 '천궁 유도탄 비정상발사 조사결과' 자료를 통해 "비정상발사는 18일 오전 10시 38분께 연간 계획정비 일정에 따라 천궁 유도탄의 발사대 기능을 점검하던 중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은 적 항공기 격추용 유도탄으로, 발당 가격은 15억원이다. 당시 춘천의 공군부대에서 비정상 발사된 천궁 1발은 인근 상공에서 자폭했다. 공군은 사고 직후 공군작전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 제조사인 LIG넥스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비정상 발사의 원인을 조사했다. 합동조사단은 현장조사와 관련자 진술, 모의시험 및 검증 등을 통해 천궁 정비작업 중 정비요원들이 케이블 분리 및 연결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오발 사고가 난 것을 확인했다. 공군은 "해당 정비작업 때는 유도탄에 연결된 작전용 케이블을 분리하고 시험용 케이블을 연결한 후 점검해야 하나, 정비요원 간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아 작전용 케이블이 분리되지…
[KJtimes=김봄내 기자]컬러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는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하며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옥션 및 소셜커머스 티몬, 쿠팡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던 에티카는 최근 드럭스토어 롭스 125개점과 대형마트 홈플러스 99개점,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350개점에 각각 입점하며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이달 말 드럭스토어 신세계 시코르 20개점, 올리브영 4개점에 입점을 앞두는 등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티카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입점 매장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면세점,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선택의 폭을 넓혀 양질의 컬러 미세먼지 마스크를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기존 온라인 판매에 이어 오프라인 판매를 실시했다”며 “향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