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커리어넷, 한국관광공사·IBK연금보험·하남도시공사 채용 소식 발표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관광공사, IBK연금보험, 하남도시공사 채용 소식을 8일 발표했다.

 

하남도시공사가 2022년 제1회 체험형인턴과 기간제계약직을 채용하며, 2회 공무직 직원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체험형인턴(행정보조)-본사 및 사업소(6) 기간제계약직(안내·상담)-하남국민체육센터(2) 공무직 가군(시설관리)-본사 또는 사업소(1)로 총 9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별 자격 기준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 절차는 공무직의 경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기간제계약직과 체험형 인턴은 서류전형-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전형 별 자세한 채용 일정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응시 원서는 711()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며 증빙 서류 제출 시에는 채용 홈페이지에 스캔 파일(PDF) 업로드해 온라인 제출해야 한다.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제2차 체험형 청년인턴(일반, 장애인)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본사(원주): 6일반-국내지사: 6일반-서울센터: 2일반(고졸인재)-본사(원주): 2장애인-재택 및 본사(원주): 25명으로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1명이다. 입사 예정 일자는 일반 부문은 91()이며, 장애인 부문은 104()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입사 예정일부터 근무할 수 있는 자이며 이외 부문별 지원 자격은 상이하므로 채용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2차 증빙심사-3차 면접전형-최종합격자 발표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방법은 720() 14시까지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IBK연금보험이 주요 부문별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전사)전략기획 실무자 상품개발 실무자 IT정보보안 실무자 IT인프라 실무자이며 채용 인원은 부문별 0명으로 미정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은 총 경력 만 4년 이상이어야 하며, 분야별 우대사항 및 주요 내용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채용검진-최종합격으로 진행되며 전형 단계별 합격자 및 불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입사 지원서는 720() 2350분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 라이프] 엔데믹 시대 등산객 급증 "산악구조 훈련" "등산로 정비 필수"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 창궐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엔데믹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늘고, 침체됐던 경기도 살아나는 국면이다. 비대면 여가 활동으로 굳었던 일상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시점이다. 해외여행이나 거창한 휴가도 준비하고 있겠지만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가벼운 등산이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도 밝아지고 있다. 특히 가벼운 등산은 이제 작은 문화로 이어지면서 산림 휴양공간에 대한 관심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용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실례로 제주도 한라산의 경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산의 비경을 만끽하려는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함에 따라쓰레기 수거와 탐방로 안전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7월1일 50여 명의 직원들이 나선 가운데 백록담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고,이날 5ℓ 쓰레기종량제 비닐봉지 400여개, 마대 3개 등 5t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관리소에 따르면 쓰레기의 대부분이 페트병과 사탕 및 초콜릿 봉지 등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상당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29일 주총서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 다시 시도
[KJtimes=김지아 기자]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 복귀를 다시 시도한다. 이번이 여덟번째다.신동주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일곱번에 걸쳐 자신의 경영 복귀를 시도했다가 모두 실패했다 . 지난 6월24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오는 29일 예정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의 이사 선임을 비롯해, 동생인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의 해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담긴 주주제안서와 사전 질의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서 신동주 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롯데홀딩스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이어진 매출 감소, 거액의 손실이 더해져 작년에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경영자로서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며 "한국 자회사에서는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10월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

[탄소중립+] “버려지던 유출지하수, 재생에너지로 활용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버리는 물로 인식된 유출 지하수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물순환 체계에 이바지하는 핵심 수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유출 지하수는 지하철과 터널, 대형건축물 등 지하 공간 개발 시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를 말한다. 2020년 기준 전국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연간 1억 4000만t에 달한다. 이는 팔당댐 저수용량(2억 4000만t)의 60%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가운데 11%만 도로 살수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나머지는 하수나 하천유지용수로 방류된다. 환경부가 유출 지하수를 미래가치 창출의 새로운 사업 유형으로 제시하는 ‘유출 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을 내놨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2년간 지하 역사 등 4곳을 대상으로 유출 지하수를 도로 살수, 냉난방 등에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1월 유출 지하수 발생단계부터 지자체에 신고토록 ‘지하수법’을 개정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그동안의 시범사업 성과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 유출 지하수의 관리체계 개선, 다용도 복합 활용 사례 구축 등 유출 지하수의 적극적인 활용과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유출 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