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뜨거운 뙤약볕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숙소와 교통편 예약, 맛집 탐색을 마쳤다고 휴가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 여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준비물이 필요하다. 연인과 보내는 시간이 더 특별해지는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낯선 풍경에서는 익숙했던 연인에게서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로맨틱한 상황을 맞닥뜨릴 가능성도 커진다. 여름휴가 시즌이면 콘돔 판매량이 급증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해외여행을 가기 전 미리 콘돔을 챙기도록 권한다. 여행지에서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다 돌이키기 힘든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다. 

우리나라에서 콘돔은 의료기기로 분류돼 있다. 기능성, 안전성을 중심으로 꼼꼼히 검증받은 제품만을 허가한다. 콘돔은 피임 목적뿐 아니라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이다. 안전한 성생활을 지향한다면 콘돔을 가까이 둬야할 생활필수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엔 기능적 측면 밖의 가치까지 더한 콘돔 브랜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컴포터블 섹슈얼 브랜드 윙크가 대표적이다. 윙크는 서로를 배려하는 연인들을 위해 성분부터 형태까지 꼼꼼히 설계한 콘돔 4종을 제안한다. 

퍼펙트 슬림 001과 스키니 슬림 002는 모두 최대 800㎎의 넉넉한 수용성 윤활젤을 함유했다. 수용성 윤활젤은 물로 씻어낼 수 있어 여성의 몸에 잔여감을 남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 다른 성분 유칼립투스 추출물의 은은한 향으로 편안한 분위기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다른 라인업 맥스 플레저 003은 세 종류의 돌기가 혼합돼 만족감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리얼 핏 004는 무꼭지 형태를 지녀 밀착감이 탁월하다.

윙크 콘돔은 내추럴 무드의 디자인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언제 어디서 휴대해도 어색함 없도록 은은한 컬러감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윙크의 디자인은 ‘의료기기로서 콘돔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iF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윙크의 최근 출시작 내추럴 마사지젤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사지 젤은 가장 사적인 시간을 빈틈없이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야외 활동이 많은 휴가지에서 달아오른 피부를 관리하기에도 좋다. 

이 제품은 정화 에너지를 품은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함유해 탁월한 진정, 보습 효과를 갖췄다. 병풀추출물, 로즈마리잎추출물 등 8가지 허브를 고루 담아내 안식의 순간을 더 풍요롭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는 산뜻함을 지녔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수용성 포뮬러로 클렌저 없이도 가볍게 씻어낼 수 있다. 휴가지에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거나 유연한 무드를 위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윙크 내추럴 마사지젤을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