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이 IR업무와 홍보업무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단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리은행 측은 성공적인 민영화 작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밝혔다. 1일 우리은행은 이 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 총괄에서 관리했던 IR업무와 자회사 관리 및 민영화 지원업무를 조정해 IR부서는 홍보실과 함께 새로 신설된 대외협력단 지휘 아래 움직이게 됐다. 대외협력단은 향후 은행의 주요 성과와 경영전략을 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고객들에게 홍보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자회사 관리와 민영화 지원업무를 하던 전략사업부를 경영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해 은행 경영전략을 총괄하던 경영기획단 산하로 넣었다. 경영전략 추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민영화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IR업무와 PR업무를 하나의 조직에서 통할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가치와 성과에 대해 적시성 있게 시장에 제대로 알려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은행과 자회사 모두가 수익성 증대 및 민영화 달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대동단결(大同團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가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에서 4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창사 이래 가장 많은 4개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헬리녹스는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며 지금까지 수상작은 총 11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경량 야전침대 '라이트콧'으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8인용 텐트인 노나돔, 2인용 텐트 알파인돔, 아웃도어용 스틱 LBB135, 실내용 의자 체어홈 등 4개 제품이나 수상작에 선정되며 헬리녹스 스타일의디자인을 다시 한 번 전세계 시장에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체어홈' 제품을 통해 아웃도어 제품군이 아닌 가구제품군에서도 수상한 바는 의미가 남다르다. 체어홈은 기존의 아웃도어용 의자를 집 안에서 쓰기에 좋도록 색상을 다양화해 ‘홈, 데코 앤 비치’(Home, Deco and Beach)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에 탄력을 받은 회사 측은 아웃도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고 디자인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내놓는다는 복안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뉴 MINI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을 공식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한다. ‘뉴 MINI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은 기존 뉴 MINI 쿠퍼 S 클럽맨의 모든 편의 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Illuminated fin antenna) 같은 특별 옵션을 적용해 내외관의 추가 옵션을 가미해 프리미엄급 엔트리로 출시했다. 뉴 MINI 쿠퍼 S 클럽맨을 기반으로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7.1초, 최고속도는 228km/h다. 추가적으로 커넥티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8.8인치 컬러 모니터가 장착된 LED 링 디자인의 중앙 계기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시트,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등 기존 뉴 MINI 쿠퍼 S 클럽맨 모델에 적용된 프리미엄 옵션들이 그대로 탑재됐다.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Illuminated fin antenna)의 경우 누군가 강제로 차량 문을 열려고 할 때 경보 알람을 울려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의
[kjtimes=견재수 기자] 저도 위스키 공급업체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9일 2014년 LPGA 신인왕 출신인 안시현 프로를 비롯해 유현주 프로, 김해선2 프로 등 총 3명의 선수를 주축으로 골든블루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골프단 단장은 골든블루 수도권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봉유 본부장이 맡았다. 김 본부장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 육상 800m 부문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며 국가대표 육상감독 출신으로 골프단 운영 시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든블루는 소속 골프단 선수가 우승 시 상금의 36.5%를 기부금(골든블루의 알코올 도수 및 사람의 체온이 36.5도로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의 사회공헌 약속이다.㈜골든블루의 김동욱 대표는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향후 지속적인 골프단 운영 및 강화를 통해 위스키 영업력 강화는 물론 골프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나아가 국내 대표 위스키로 키워주신 고객사랑에 보답하고자 폭넓게 사
[kjtimes=견재수 기자] 롯데그룹 창업자이자, 재계 1세대 거상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경영무대에서 퇴진 수순을 밟고 있다. 신 총괄회장의 일선퇴진에 따라 형제간 경영권 분쟁도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은 고령으로 경영 일선에서 제대로 활동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롯데그룹 경영권의 상징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롯데가 형제간 경영권 분쟁의 여파로 경영무대를 급히 떠나야 하는 상황이 됐다. 25일 재계와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열린 롯데제과 주주총회에서 49년 만에 사내이사를 내려놨다. 롯데제과는 이날 서울 양평 롯데제과 사옥에서 제49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민명기 롯데제과 건과영업본부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사내이사 선임안에는 지난 1967년부터 사내이사 자리를 한 번도 내놓지 않았던 신 총괄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회장은 롯데제과의 사내이사에서 퇴진하게 됐다. 롯데제과 사내이사는 사실 롯데그룹 경영권의 상징적 의미가 강한 곳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사랑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광주·청주 등 3곳의 공장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물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고 우수 제안자를 포상할 예정이다. 또 공장 주변 지자체와 연계해 하천 둔치 정화작업과 하숴리 개선활동을 벌이는 등 물의 날을 기점으로 연중 물 사랑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본사직원들은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 캠페인도 시작한다. 오비맥주는 매년 4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물 사랑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직접 체험하고 참석자들의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물 부족 국가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인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물 사랑에 앞장서는 등 더 나은 세상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위스키 시장 리딩컴퍼니 골든블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청소년회의소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국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과 권신원 한국청소년회의소 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 골든블루와 한국청소년회의소는 ‘사회공헌기금 협약’을 맺고 시설 아동 및 청소년의 자부심과 자존심 배양을 위한 ‘You I 페스티벌’, 통일에 대한 인식 확립 및 확장에 기여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갚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의 위스키를 출시한 후 정통 저도 위스키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리딩컴퍼니다. 경기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년 연속 유일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 등 경남지역에
[kjtimes=견재수 기자] 아우디코리아 동식딜러인 위본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서초’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37 (서초동 1460-5)에 위치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출퇴근하는 수도권 고객은 물론 기존 강남, 서초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기존 서초 서비스센터(양재동 185-2)와 연계해 사고수리 보험접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연면적 396 m²,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최대 50대의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며 엔진오일 또는 엔진오일 필터 교환을 비롯해 에어클리너, 공기정화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또한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을 투입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정확도를 높이는 트윈스비스를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서울 용산 후보로 출마 예정인 곽태원 후보가 진영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용산지역 출마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곽 후보는 진 의원의 더민주 이적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 의원이 12년 동안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라고 지목하며 당적을 바꾸면서까지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한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곽 후보는 "설마 하던 일이 현실로 드러났다. 12년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곳으로 전락시킨 진영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바꿨다"면서 진 의원의 당 이적을 겨냥했다. 이어 "지난 12년의 골든타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용산을 서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바로 진영 의원이었다“면서 "용산구민의 대다수는 진영 국회의원의 이런 무책임과 무기력에 대해 분노하고 있어 애초부터 재선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진 의원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인이자 안정적인 곳으로만 찾아가는 철새 정치인의 상징으로 전락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 용산 구민을 무시한 철새정치인을
[kjtimes=견재수 기자] 백승호·최두수·이완 등 유망작가들이 참여하는 현대불교미술특별전 ‘모던 붓다전’(Modern Buddha展)이 오는 24일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백승호 작가는 한국 전통건축을 선으로 구성해 입체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6회의 개인전과 19회의 단체전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현대미술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완 작가는 지난 2014년 삼성미술관 리움이 선정한 제1회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전에 참여했다. 최두수 작가는 콘크리트나 잡지를 잘라 붙이는 등 일상적인 사물을 독특한 콜라쥬와 미디어 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 지금까지 8회의 개인전과 3번의 2인전,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김해다 ‘BAF’ 디렉터는 “이번 특별전이 그동안 이어져 온 불교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 위에서 새로운 불교미술이 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넓혀갈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번 4·13총선에서 관심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현역인 진영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됐다. 현재 진 의원이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최종 레이스에 투입될 후보를 확정짓지 못했고, 국민의당은 곽태원 후보를 일찌감치 내정했다.. 거취를 고민 중인 진 의원은 더민주쪽으로 입당할 것이라는 얘기가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이에 더민주의 오유방 예비후보는 강력히 반발하고 “탈당도 불사할 것”이라며 당 지도부를 향한 경고성 메시지까지 날리며 입당 반대를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특히 기자회견과 문자브리핑을 통해 진 의원 영입을 고려하는 것은 ‘사악한 밀신야합 정치의 극치’라고 맹비난했다. 이 같은 선거 판세 속에 일찌감치 국민의당 공천을 확정지은 곽태원 후보는 지역 민심 챙기기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곽 후보는 "정치를 바꾸고 용산을 바꾸자!"라는 구호 아래 지난 13일 지역구인 용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유권자들을 상대로 자신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공정경제TF팀을 통해 당차원의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내
[kjtimes=견재수 기자] 4·13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심각한 오류와 부당성이 제기돼 새누리당 중앙당이 정밀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해당지역 새누리당 최상화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경선 여론조사의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진행 중에 한 사람이 두 번씩 각각 다른 전화번호(02, 055)로 여론조사에 응답한 사례가 수백 건”이라며 “정밀 확인 시 이러한 사례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여론조사기관의 신뢰성과 안심번호 표본추출의 공정성, 객관성, 형평성이 보장되지 않고 훼손된 것으로 조사결과에 대한 정확성이 상실돼 원천 무효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까지 실시된 사천·남해·하동 새누리당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사람이 두 번 전화를 받아 2표를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전화번호가 사전에 유출되는 등 경선 과정이 부당하게 치러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예비후보는
[kjtimes=견재수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15일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 노인정 개정에 필요한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에 이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특히 부영주택을 통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택배물품 배달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물품보관 장소를 제공하고 있어 입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강서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아파트 택배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입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해 노인 복지 실현과 안전한 택배 수령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부영그룹은 지난 7일에도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을 신축, 기부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노인 인적자원 개발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대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액 1위 기업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곽태원(59) 국민의당 후보(서울 용산구)가 양당정치의 폐해를 개혁하겠다고 선언했다. 곽 후보는 지난 11일 국민의당 용산구 예비후보에서 단수 공천 후 이번 4·13 총선 국민의당 후보로 선정, “국민의당 후보로서 당당하게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국민들은 정치에 지쳐있고 희망을 못 보고 있다”며 “이는 양당 정치의 폐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를 바꾸고, 용산구 주민들이 함께 누리는 용산을 만들겠다“며 ”정치개혁과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만 보고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 대표의 정책 특보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곽 후보는 용산주민에게 정치 초년생의 다부진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kjtimes=견재수 기자] 4·13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천 배제된 이해찬 의원(세종시)이 결국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정계에서는 강동원 의원이나 정청래 의원 등 이 의원보다 공천 배제 소식을 먼저 접한 당내 다른 현역 의원들도 탈당 릴레이에 가세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탈당과 함께 4·13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6선 중진에다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 의원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언은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더욱 격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 의원은 당이 자신을 공천 배제한 것에 이유와 근거가 없다고 한 뒤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합당한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세종시 완성과 정권교체를 위해 돌아오겠다는 성명서를 들고 나온 이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가 정무적 판단이라면서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며,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합의된 방식에 따라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며, “저는 부당한 것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고 저 이해찬은 불의에 타협하는 인생을 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