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10월 31일, 글로벌 코스튬 축제인 할로윈 데이를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들이 다가오고 있다. 이 날 하루는 동심으로 돌아가 각자 개성넘치는 코스튬과 화장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 가능한 날인만큼 할로윈 데이를 더 유쾌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유통가의 여러 행사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이색 장애물 레이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진행한다. 할로윈 데이인 31일에는 각자 개성 넘치는 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장애물을 뛰어 넘는 이색적인 장관이 연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의 지친 삶에서 벗어나 야외에서의 활동을 통해 강인한 심신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세계 최고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에서 이번 겨울을 위한 신제품 코트 컬렉션 ‘누벨 메종(Nouvelle Maison)’을 출시한다. ‘누벨 메종’은 ‘새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지컷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나만의 새로운 공간을 갈망하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코트를 선보인다. 코트는 옅은 그레이, 베이지, 블러쉬(blush: 베이비핑크) 등의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함을 전달하는 색상을 사용했으며, 간결한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포켓 부분에 고급스러운 퍼(fur) 장식이나 무스탕 느낌의 배색 등 독특하고 다양한 디테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특히 심플한 디자인 속 지컷 특유의 섬세한 마감과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올 겨울 여성들의 스타일을 책임져줄 매력적인 겉옷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2015 회계연도 4분기(6월 28일∼9월 26일)에 또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순이익은 31% 증가했고 아이폰 판매량은 36% 늘었다. 애플은 현 분기인 2016 회계연도 1분기에도 전년 동기를 능가하는 사상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는 전망치를 내놨다. 애플은 201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15억 달러, 순이익이 111억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이 1.96 달러, 총마진율이 39.9%였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애플의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중국 시장이었다. 중국 매출은 1년 전의 거의 2배인 125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3분기와 비교하면 중국 매출이 약 5% 감소했다. 2015 회계연도 4분기 전체 매출 중 미국 외 시장의 비중은 62%였다.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매스트리는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전략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 판매해보니 완판됐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어서다. 28일 정 부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에 본점 여성정장 매장 단골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가을과 겨울 의류를 만들어 이달부터 매장에서 선보였다. 그 결과 일부 품목은 이미 매진됐거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신세계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여성정장 시장에서 30년 이상 인기를 얻어온 국내 브랜드 ‘데코’와 손잡고 이달부터 ‘퓨어 데코’라는 이름으로 20여개 품목 이상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세계는 여성정장 매장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해 만든 퓨어데코가 처음 나온 이달 매출이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뛰어든 SK네트웍스가 워커힐과 동대문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해 연간 외국관광객 1천870만명을 유치하고 2020년까지 누적매출 8조7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SK네트웍스는 27일 서울 명동 SK네트워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면세점 입찰 전략을 공개했다. SK네트웍스는 기존 워커힐 면세점 및 신규 동대문 면세점 특허를 유치할 경우 2020년 워커힐과 동부권, 동대문을 연계하는 '이스트 서울·이스트 코리아'(East Seoul·East korea)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인스폰서인 SK그룹 차원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동부권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 누적 매출 8조7천억원, 직간접적 경제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달 말까지 롯데그룹 계열사간 순환출자고리의 80%이상을 끊는다고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27일 8월말 이후 약 두 달동안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했다. 우선 지난 8월 28일 신 회장은 사재를 털어 롯데제과 주식 1만9천주(종가 기준 357억5천800만원어치)를 사들여 순환출자 고리 34%(140개)를 한꺼번에 끊었다. 이어 이날 호텔롯데가 롯데쇼핑 등 3개 계열사 보유주식을 매입해 209개(50.2%) 고리를 추가로 없앴다. 구체적으로 호텔롯데는 ▲ 롯데쇼핑의 롯데알미늄 주식 12% ▲ 한국후지필름의 대홍기획 주식 3.5% ▲ 롯데제과의 한국후지필름 주식 0.9%를 사들였다. 예를 들어 롯데쇼핑이 보유한 롯데알미늄 주식을 호텔롯데가 인수하면서 기존 '롯데쇼핑-롯데알미늄-롯데제과-롯데쇼핑', '롯데쇼핑-롯데알미늄-롯데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의 다운재킷 2종을 선보였다. 편안한 착용감에 패션성까지 갖춰 멋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아이더 밀라노 다운재킷은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의 남성 중슬림 다운재킷이다. 아이더만의 탁월한 보온력은 물론 기존 남성복에서나 볼 수 있던 테일러드 재킷 스타일로 패션성을 가미한 점이 특징.따뜻한 질감의 울라이크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보온성과 계절감을 살렸으며, 안감에는 정전기 방지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몸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모던한 컬러와 깔끔한 퀼팅 라인의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정장, 캐주얼 등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쉬우며 다앙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초경량 이중 앞마이 디자인을 적용해 테일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리조또, 로제펜네, 크랩멜트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최근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 등으로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주목해 새로운 푸드 메뉴 출시에 나섰다. 아침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햄에그 잉글리쉬머핀’부터 ‘로제펜네’와 같이 먹기 간편한 파스타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출시한 ‘핫칠리그라탕’은 푸실리파스타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를 더한 퓨전 스타일의 그라탕이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풍미를 배가했다.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조화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제공하는 그룹형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밴드(BAND)가 대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캠프모바일은 최근 대만에서 현지 언론매체 30여곳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행사를 열고 밴드 성장세를 공개했다. 밴드는 올 3월 주제형 커뮤니티로 확장한 이후 대만에서 신규 다운로드 수가 이전 6개월간 누적 다운로드 수보다 250% 늘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도 3월 이후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 생성된 오픈 주제형 밴드는 1만3천개를 넘어섰으며 모바일 유행에 민감한 10∼20대 이용자 비율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처럼 밴드가 대만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이용자들이 관심사나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주제형 커뮤니티를 활발히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밴드는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해바라기씨 등 3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 에센스가 영롱한 광택과 촉촉함을 선사하는 '글로우 오일 틴트'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글로우 오일 틴트'는 틴트의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 오일의 농축된 영양을 한 번에 담은 제품으로 도톰하고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되며 체온과 접촉시 오일에 녹아있는 틴트 피그먼트가 발현되는 독특한 제형으로 입술에 닿으면 은은한 핑크빛으로 변해 매력적인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글로우 오일 틴트'에 함유된 식물성 오일 성분 중 해바라기씨 오일은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입술 보호제 없이도 각질을 케어하고 메마른 입술에 강력한 보습을 전해 준다. 오렌지 껍질 오일과 메도우폼씨 오일, 클라우드베리 추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이 찾아왔다. 가을 웨딩을 앞둔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을 만한 실속 있고 센스 있는 결혼 선물 아이템을 추천한다.최근 집에서 커피나 각종 차, 음료를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며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 안을 카페 스타일로 꾸미는 ‘홈카페 인테리어’도 신혼집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결혼하는 친구에게 커피 머신, 탄산수제조기 등 활용도 높은 홈카페 가전을 선물한다면 축의금보다 더 큰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원두나 캡슐이 아닌 커피 카트리지 충전 방식의 신개념 커피머신으로, 유지비 걱정을 덜어 선물 받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9,900원대의 리필 커피 카트리지 하나로 평균 35잔(70g 기준)의 커피가 추출돼
[KJtimes=김봄내 기자]할로윈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최근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전 연령층에 걸쳐 10명 중 7명꼴로 할로윈 데이 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로윈을 맞아 파티에 참여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등 축제를 즐기고 있어 이를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할로윈을 보낸다면 드롭탑 단호박 타르트를 추천한다. 미국의 가정에서는 호박에 눈ㆍ코ㆍ입을 파내 잭 오 랜턴(Jack-O’-Lantern)이라는 등을 만들고 축제를 위한 요리로 호박 파이, 호박 빵을 만들어 먹는다. 드롭탑 단호박 타르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호박 무스가 가득 채워져 가족을 비롯해 친구, 연인과 함께 먹기에 알맞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할로윈 단호박
[KJtimes=김봄내 기자]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의 아동 라인 갭키즈(GapKids)가 명작 만화 ‘피너츠(Peanuts)’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스누피 캐릭터로도 잘 알려져 있는 피너츠는 찰스 M. 슐츠(Charles Monroe Schulz)가 그린 미국의 유명 만화로, 1950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해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했다. 만화는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애완견 스누피, 스누피의 조수인 우드스톡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만화 속 캐릭터는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갭키즈는 피너츠의 사랑스럽고 친숙한 캐릭터와 재치있는 만화 일러스트를 스웨터, 티셔츠, 양말, 가방 등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스누피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스웻셔츠, 만화 속 특유의 샛노란 색상이 돋보이는 카디건과 우
[KJtimes=김봄내 기자]산행의 계절 가을이 왔다. 다른 계절과 달리 큰 일교차, 안개 등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건은 안전이다. 안전한 산행을 도우며,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연출도 가능한 아웃도어 아이템을 소개한다.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옷을 잘 입어 보온을 유지하는 것도 안전 산행의 기술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이번 시즌 전문가 및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해 기능성 소재와 컬럼비아의 아웃도어 제품 노하우를 결합한 프리미엄급 ‘타이타늄(Titanium)’ 컬렉션을 출시했다.타이타늄 컬렉션의 주력 제품 ‘발리크로이 재킷(Ballycroy Jacket)’은 방투습 기술인 ‘옴니테크’ 2레이어 재킷이다. 전체 방수 지퍼를 사용했다. 변덕스럽고 거친 날씨에 몸을 보호하고 격렬한 활동으로 인한 땀과 열기 배출을 도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3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9년 연속 1위가 유력해졌다. 26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가 집계한 결과 LG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드럼세탁기 시장 점유율(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25.6%로 1위를 지켰다. 3분기 드럼세탁기 점유율은 27.7%로 LG전자가 지난 2003년 미국 시장에 드럼세탁기를 선보인 이후 분기 점유율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LG전자는 특히 9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강세를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점유율 31.4%로 2위 업체보다 두 배가량 높았다. 3분기에는 점유율이 33.6%에 달해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3대 중 1대는 LG 제품이 차지했다. LG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2007년부터 8년째 매출액 기준 드럼세탁기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도 1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