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대표 박창근)는 보온성이 뛰어나고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미니미 다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미니미 다운 재킷 2종은 네파의 베스트 셀링 상품을 키즈 라이프에 맞게 기능과 디자인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보온성과 핏감이 뛰어나고 같은 이름의 네파 성인 제품과 함께 패밀리 룩으로 입기 좋다. 네파 키즈 ‘엘라스티코 다운 재킷’은 동명의 성인 제품의 미니미 스타일로 뛰어난 보온력을 갖춘 여아용 다운 재킷이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보온성이 좋고, 허리부분을 조여주고 내부 보온 유지에 유리하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 후드라인 전체에 볼륨감 또한 풍성한 퍼 디테일을 적용해 보 온성을 높였으며, 겨울철 외부 한기와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핑크와 다크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위쪽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진 사건의 용의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으로 드러났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40분께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숨진 박씨는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이른바 '캣맘'이며 또다른 박씨는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숨진 박씨가 지난달 고양이 밥을 주는 것을 보고 도와주던 관계로 조사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벽돌이 바람 등 비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자연적으로 떨어졌을 가능성, 누군가 던졌을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해 왔다. 경찰은 아파트 내부 CC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프리스비는 1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기계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예약은 18일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프리비스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등을 선택하면 완료. 예약 고객은 정식 시판날인 23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보상판매 서비스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삼성, LG 등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을 반납 후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보상금액에 3만원 추가 금액을 지원한다 한편,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광파 가스레인지'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가스로 만든 불꽃으로 직접 가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국내 최초로 광파 버너를 세라믹 글라스 상판 아래에 배치해 복사열과 빛으로 상판을 가열한다. 유해가스와 불꽃 없이 빛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스레인지보다 일산화탄소 발생량을 96% 줄였다. 매달 한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한달 유지비는 전기레인지보다 최대 40%가량 저렴하다. 삼발이와 같은 부속품을 없애고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청소가 쉽고, 가스레인지처럼 점화할 때 2∼3초간 기다릴 필요없이 내부회로에 의해 자동으로 점화된다. 손잡이의 붉은색 조명이 점화 상태를 확인해주고 고온주의 램프는 상판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레미콘 차량이 넘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서산 예천동 한 사거리에서 김모(44)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지며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크루즈 승용차(운전자 권모·50·여)를 덮쳤다. 충돌 여파로 크루즈 승용차 뒤에서 서 있던 승용차 3대도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권씨와 이모(49·여)씨, 공모(48·여)씨 등 크루즈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다. 레미콘 차량 운전자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권씨 등 크루즈 승용차 탑승자들은 같은 성당을 다니며 매주 노인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함께 성지순례를 하러 집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지인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신앙심도 두터운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도의회 도정질의 답변 중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기로 했다. 강원도는 15일 최 지사가 이날 연가를 내고 오후에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종합 검진 등 진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공관을 방문, 최 지사를 진찰한 의료진이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로로 신체에 문제가 생겨 현기증 등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냄에 따라 건강 이상 여부에 대해 살피기로 했다. 앞으로 공식 일정은 이날 검진 결과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최 지사는 이날 "당혹스럽다"는 견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유 여하를 떠나 도민과 도의회에 송구스럽고, 이른 시일 안에 도의회를 방문해 이해를 구하는 한편 도의회 운영이 파행을 빚은 부분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가 처리와 병원 진료에 앞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종합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가 출시 100일 만에 총 결제 건수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페이는 이달 2일 기준으로 124만건의 카드와 계좌가 등록됐고 가맹점 수는 6만2천개를 돌파했다. 누적 이용자 수(기존 체크아웃 이용자 포함)는 1천600만명이며 9월 기준 월간 거래액은 6월 출시 직후인 1천억원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와 30대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PC보다 모바일 결제 비중이 더 높았다. 분야별로는 ▲ 패션·잡화 ▲ 디지털·가전 ▲ 생활·건강 분야가 강세였다. 네이버페이의 핵심 서비스인 간편결제는 출시 100일 만에 결제 건수가 3.6배, 주간 거래액이 2.7배 늘었다. 9월 기준 간편결제 이용자의 결제 건수는 인당 월 1.77건, 결제액은 평균 7만2천원으로 일반결제(결제 건수 1.57건, 결제액 5만9천원)보다 많았다. 이밖에 송금 대상의 계좌 번호를 모르더라도 네이버 아이디와 휴대전화 번호, 주소록만으로 간편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보조금 대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정착 후 사실상 처음 출시되는 아이폰이어서 시장 영향이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16~22일 아이폰6S를 예약 판매한다. 회사들은 각종 사은품을 걸고 예약 구매자를 모으고 23일 출시와 동시에 지원금을 공개한다. 시장은 아이폰6S 출시 전부터 이미 달아오르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6와 LG V1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고가를 7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했다. 아이폰6S 예약 판매 하루 전에 갤럭시노트5 실버티타늄도 새로 내놓기로 했다. KT는 특히 전작인 아이폰6 출고가를 홀로 10만원 가까이 하향 조정해 가격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선점했다. 문제는 가장 저렴한 아이폰6S 16GB 모델의 공기계 가격도 92만원에 달해 다른 프리미엄 제품보다 비싸다는 점이다. 더구나 공시지원금은 상한선인 33만원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탄탄하더라도 중저가 스마트폰 인기가 만만치 않은 데다 국내 경쟁 제품의 가격이 현저히 내려간 상황에서 불법 영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5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광복절인 8월 15일에 전국 800여 매장에서 출시했던 기념 머그컵, 텀블러, 카드 판매 수익금으로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存心養性) 친필휘호 유물을 구입했다. 존심양성 휘호는 김구 선생이 1925년에 쓴 것으로 '좋은 마음을 그대로 지키고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성품을 키워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휘호는 스타벅스의 기부를 기념해 덕수궁 중명전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날 중명전 기부 행사에서 5천원 이상 기부하는 방문객에게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텀블러를 증정하고 수익금 전액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 모델을 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 모델은 지난 8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갤럭시노트5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색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23일 출시되는 핑크 골드 모델은 우아한 느낌에 깊이 있는 매력을 준다. 명품 액세서리 같은 느낌이 들도록 색상을 디자인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기존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모델을 포함해 갤럭시노트5의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와 64GB 용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89만9천800원, 96만5천800원이다. 64GB 단일 용
[KJtimes=김봄내 기자]최문순(59) 강원도지사가 14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도정질문에 답변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려졌다. 최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5분께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답변하던 중 식은 땀을 흘리다가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날 본회의는 낮 12시 10분쯤 정회되고 나서 2시께 다시 진행됐다. 최 지사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상태가 호전돼 공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 지사는 앞서 오전 도정질의 답변 때 1시간가량 서 있었으며, 간혹 식은땀을 흘리는 등 피곤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최 지사가 12일 평창에서 개막한 제6회 세계산불총회 개막식과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전날에는 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피로가 겹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날 새벽 3시께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벽돌 투척지점 예상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3차원 스캐너 기술을 이용, 시뮬레이션 실험을 실시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현장을 스캔했다. 일단 입체 영상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되면, 프로그램상에서 벽돌의 무게값을 대입, 각 층별, 호수별로 벽돌이 일정한 힘으로 던졌을 때 부러진 조경수 나뭇가지 위치를 거쳐 현장에 이르는 거리와 각도를 추산한다는 것이다. 여기엔 당초 경찰이 확보한 아파트 외부 CC(폐쇄회로)TV 영상에서 벽돌이 낙하하는 속도도 대입한다. 이를 통해 경찰은 예상 가능한 층과 호수를 최소화해 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예상 가능한 투척지점 범위가 좁혀지면, 추후 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재개발로 나오는 공공기여금의 사용처를 놓고 서울시와 갈등을 빚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4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인 신 구청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구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도록 올해 1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혔다"면서 "오로지 강남구청장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남특별자치구' 주장에 대해 "서울시가 강남구의 최고 관심사인 한전부지 개발허가 사전협의 과정에서 강남구를 철저하게 배제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구청장은 "강남구를 배제하고 '왕따'를 시키는데 어떻게 서울의 한 자치구라고 생각하겠느냐"면서 "(강남특별자치구 주장으로 오해가 빚어진 데
[KJtimes=김봄내 기자]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아온 정모(40) 전 경사를 중국에서 붙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조희팔 사건을 직접 담당한 정씨는 2007년 8월 대구 동구에서 제과점을 개업하면서 강씨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그동안 강씨 등이 검거되지 않아 정씨를 조사할 수 없었다. 경찰은 강씨가 검거됨에 따라 그동안 조사를 할 수 없던 인물들을 스크린하던 중 정씨가 13일 오전 9시 10분발 중국 광저우행 아시아나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을 이륙 20분 뒤 확인했다. 경찰은 인터폴, 광저우 현지에 있는 경찰 주재관, 중국 공안 등 협조를 요청해 광저우 공항에서 입국을 불허하고 정씨를 돌려보내도록 했다. 이어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같은 날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비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미모의 호텔리어 ‘민하리’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고준희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속 고준희는 대세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으로 쉽게 따라하기 어려운 패션에서부터 여성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투명하면서도 화사한 피부에 인형 같은 눈, 촉촉하게 반짝이는 팝 컬러 립 메이크업 연출은 많은 여성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안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고준희 메이크업 연출법을 들어봤다.잡티 없이 하얗고 뽀얀 고준희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기본 피부 톤부터 화사하고 맑게 표현 하는데 중점을 두는 편이다. 먼저 베이스 단계부터 슈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