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 CNS(대표 김대훈)는 5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 강당에서 '2014년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CNS IT드림프로젝트는 IT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가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6월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21명의 청소년들은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지난 6개월 동안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여름방학 기간 3박 4일 동안 'IT드림캠프'를 실시, 단기간에 IT전문가의 세계를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프를 통해 IT드리머들은 성장로드맵 작성 등을 실습하고 LG CNS 상암IT센터, SW마에스트로센터, 네이버, 안랩 등 생생한 IT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4 LG CNS IT드림프로젝트 꿈을 노래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가 코엑스몰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고 5일 밝혔다. 더플레이스 코엑스몰점은 총 120석 규모다. 높은 천장, 블랙화이트 문양의 바닥 타일, 통 유리창 등 인테리어로 유럽형 비스트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실내를 받치고 있는 아치형 기둥 안쪽에는 단을 높여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20~30명 이상의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이 곳의 모든 메뉴와 음료는 ‘라이브 키친(Live Kitchen)’, ‘피자 키친(Pizza Kitchen)’, ‘풀 바(Full bar)’ 등 총 3개의 오픈형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셰프가 요리하거나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그대로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신뢰를 높였다. 입구 앞에 위치한 바에서는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와 오렌지
[KJtimes=김봄내 기자]한강의 수변복합문화공간인 세빛섬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이 4일 세빛섬 및 일대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세빛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세빛섬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세빛섬 내 전 근무자는 물론 방문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화재진압 및 대피 훈련 ▲환자발생 시 응급처치 훈련 ▲비상대피 중 한강 수난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앞서 세빛섬은 3차에 걸쳐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 ▲세빛섬 내 방재시설 구축 실태 및 비상대피 안내도 교육 ▲소화시설 위치 및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훈련을 지휘한 장형옥 세빛섬사업단장(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KJtimes=김봄내 기자]담뱃값 인상 요인을 제외했을 때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5일 '유가하락 영향 점검' 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 0.8%는 지난 1999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담뱃값 인상 요인을 반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4%로 제시했다. 이는 삼성증권이 지난달 내놓은 수치, 1.5%에 비해 0.1% 포인트 낮은 것이다. 정부는 아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로 예측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3%, 한국은행은 2.4%다. 민간 기관들은 지난달 일제히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대로 낮춘 상태다. 삼성증권은 내년 1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한국은행이 물가 전망을 2.4%에서 1%대로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달 "내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3%대 후반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유통점들에 대해 처음으로 과태료가 부과됐다. 방통위는 4일 오전 9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통 3사 및 유통점의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에 관한 건'을 심의, 이같이 의결했다. 이통 3사는 이용자 차별을 금지하는 단통법이 10월1일 시행된 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규 출시된 아이폰6 등에 대해 부당하게 차별적인 단말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서 이통 3사 및 각사 영업 담당 임원을 처음으로 형사 고발하기로 의결한 뒤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2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방통위는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이통 3사에 대해 각각 8억원의 과징금
[KJtimes=김봄내 기자]갑작스런 한파에도 커피업계에서는 차가운 아이스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최근 겨울 신제품으로 ‘시나몬모카 스노우’와 ‘초코민트 스노우’를 출시했다. 스노우라는 이름처럼 얼음을 곱게 갈아 흰 눈을 연상케하는 아이스 메뉴로, 겨울에 어울리는 모카커피와 초콜릿음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는 차갑게 즐기는 컵 케익인 ‘레몬 생크림 스노우 쉬폰’을 선보였다. 케익 속에 촉촉하고 상큼한 레몬 필이 채워져 있으며 케익 위에는 생크림이 토핑 된 제품이다. 파스쿠찌에서 판매중인 ‘팝 피칸 라떼’와 ‘달달 카라멜 라떼’도 아이스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팝 피칸 라떼는 고소한 버터 피칸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라떼에 생크림과 카라멜 팝콘을 토핑했으며, 달달 카라멜 라떼는 기존 제품보다 커
[KJtimes=김봄내 기자]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의 화이트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6000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소니가 특유의 뛰어난 성능과 조작성으로 가족단위 일반 이용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이다. A60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특히 A6000은 0.06초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경이적인 촬영 속도를 구현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
[KJtimes=김봄내 기자]오설록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설록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오설록의 스테디셀러 블렌딩티 '삼다연 제주영귤'과 '달빛걷기' 총 2종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삼다연 제주영귤'은 삼나무통에서 숙성한 오설록만의 한국적 발효차인 삼다연을 기본으로 해 제주영귤로 상큼함을 더한 제품이다. '달빛걷기'는 제주의 푸른 밤바다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삼다연의 그윽한 풍미에 달콤한 배향이 조화를 이룬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사랑하는 이와 로맨틱한 티타임을 즐기도록 맛과 분위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아이템"이라며 "고객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티타임을 통해 소소하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그룹이 호텔 브랜드를 새로 런칭하고 본격적인 호텔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림그룹은 새로운 호텔 브랜드를 'GLAD(글래드)'로 정하고 강남·여의도·마포 등지에서 호텔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림그룹은 독창적이면서 효율적인 공간, 집에 머무는 듯한 아늑한 객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기능과 가격, 위트와 친근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등을 통해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비지니스 호텔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림그룹은 GLAD를 앞세워 국내에서 4000여객실 이상을 보유한 호텔 개발·시공·운영 그룹사로 성장할 방침이다. 대림은 현재 계열사 오라관광을 통해 제주도의 그랜드 호텔과 항공우주호텔, 강원도 메이힐스 등 1536실을 운영하며 호텔 사업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1차적으로 내년까지 2000객실 이상을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최근 카타르 철도청이 발주한 지하철 '레드라인' 연장 공사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의 중심지에서 북쪽을 잇는 '레드라인'의 총연장 6.7km 구간에서 터널, 역사, 고가·지상 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억900만 달러(약 7706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이달 말부터 43개월간이다. 롯데건설은 이탈리아의 리차니사, 카타르의 레드코사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롯데건설의 지분은 20%인 1억2196만 달러(약 1362억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에서 10년간 공사를 수행하며 고가 철도 및 교량전문공사 역량을 보유한 리차니사와 함께 공사를 따내 앞으로 카타르가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신개념 스마트폰 '아카'(AKA)의 4가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를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휴대전화 업계에서 단말기 제조사가 애니메이션 기획단계부터 공동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제작사 투바앤(TUBAn)과 함께 캐릭터와 스토리를 개발했다. 로터리파크는 아카의 캐릭터인 ▲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옐로우) ▲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화이트) ▲ 음악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네이비) ▲ 다이어트하는 식탐이 '요요'(Yoyo·핑크)가 로터리파크에 침입한 괴물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제작사 투바앤은 이날 로터리파크 티저 영상(http://youtu.be/eOAVRSpogAA)을 공개하고, 내년 1월부터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매월 약 5분 길이의 시리즈 영상을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연말연시에 실용적인 선물로 제격인 겨울 한정판 MD 상품 ‘윈터스토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윈터스토리 컬렉션’은 포근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한껏 살렸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레드와 2015 을미년 청양의 기운을 담은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디자인 역시 을미년의 상징인 양과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눈꽃송이를 활용해 포근한 겨울 느낌을 연출했다. 특 히, 윈터스토리 머그에는 새해에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폭신한 양 그림 안에 ‘Your Dreams Come True’라는 문구를 새겼다. 머그는 레드와 블루 2가지 색상이 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만5000원(VAT 포함)이다. 윈터레드와 윈터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베네보틀은 앞서 출시된 베네 보틀 시리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에 나섰다. 효성은 마포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10kg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총 150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은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과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부사장은 ”마포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을 진행한 후 조현상 부사장과 장형옥 지원본부장 및 효성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ICT는 포항 본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험센터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ESS는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요금이 비싼 피크시간대에 꺼내쓸 수 있는 설비다. 전용면적 2215㎡(약 670평)인 이 센터는 대용량 ESS 테스트 및 제작 장비·설비를 모두 갖췄다. 3개 라인으로 구성되는데 1개 라인당 최대 1∼4MW급까지 시험·제작할 수 있다. 4MW를 기준으로 하면 연간 최대 144MW까지 가능하다. 1MW는 1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양이다. PCS와 배터리간 충·방전 시험,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력제어 시험 등은 물론 풍력·태양광 발전기와 ESS의 연동, 리튬이온 전지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 성능 시험도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 중대형 ESS는 대부분 제조사별로 성능·품질검사를 각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의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4일 하나대투증권은 이 같은 전망과 함께 성수기 효과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높은 패널 가격의 흐름, 원·달러 환율 약세 등을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꼽으면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3000원으로 유지했다.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6000억원, 65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이 예상한 당초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6060억원이었다.남 연구원은 “올해 아몰레드(AM OLED,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생산으로 인한 적자가 5350억원 정도이며 내년 추가 라인 가동에 따라 생산 물량이 확대돼 적자가 2200억원으로 줄 것”이라면서 “2015년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