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도 카스 등 제품값을 인상한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일부터 카스와 OB골든라거 등 전 제품의 출고가를 5.89%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카스 병맥주 500㎖ 가격은 1,021원에서 1,082원으로 61원 인상된다. 오비맥주는 이날 오전 9시 국세청에 인상안을 제출해 최종 수용 입장을 통보 받았다. 약 2년10개월만의 인상으로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7~9%대 인상안을 계획했다가 정부의 물가 안정책 등을 고려해 보류했다.경쟁업체인 하이트진로 역시 지난달 맥주 출고가를 5.93% 인상했다. 주류뿐 아니라 일반 음료가격과 커피전문점 커피가격 등도 잇달아 오르고 있다. 한국코카콜라는 콜라와 환타 등 41개 제품 가격을 17일부터 5~9% 인상했으며, 해태음료도 16일 써니텐을 비롯한 44개 품목 가격을 2~15% 올렸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장기간 매출 감소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지식경제부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지난달 매출액이 작년 7월보다 평균 8.2%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의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개월 연속 줄었다.감소율은 4월 2.4%, 5월 5.7%, 6월 7.2%이다.제품별 감소율은 식품이 10.8%로 가장 컸다. 의류, 잡화, 스포츠용품은 각각 9.1%, 8.7%, 6.8% 감소했다.가전제품·문화용품은 매출이 6.5% 하락했지만,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이 잘 팔린 덕에 6월보다 감소율이 7.9% 포인트 줄었다.지경부는 폭염으로 과일·채소 가격이 오르고 국외여행이 증가한 탓에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다.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한 대형마트 의무휴업도 영향을 미쳤다.백화점은 유례없이 장기간 할인 판매를 했음에도 매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웅진코웨이 지분을 인수한다.웅진홀딩스는 16일 "MBK파트너스에 웅진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웅진코웨이지분 30.9% 전량을 매각하기로 15일 계약했다"며 "유입 자금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분 매각가액은 1.2조원이며 매각 완료 후 웅진코웨이 경영권은 MBK파트너스가 갖는다.웅진은 지난달 KTB투자증권의 사모투자전문회사인 KTB PE와 함께 신설 법인을 만든 뒤 신규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것으로 합의한 바 있다.그러나 협의 과정에서 신설회사 설립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할 것으로 예상돼 상호 합의로 투자 유치 계획을 해지했다.웅진은 웅진케미칼을 본래 계획대로 웅진코웨이에서 인수해 그룹의 주요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
[kjtimes=김봄내 기자]KT의 개인정보유출 사고 피해자 100명이 KT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피해자들의 대리인인 노경희 변호사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50만원씩 지급하라"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고 15일 밝혔다.노 변호사는 "KT는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악용될 빌미를 주고, 중대한 재산상 손해를 가할 수 있는 금융범죄에 노출되도록 만들었다"며 "정보유출 피해자에게 각 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KT 정보유출에 대한 집단소송 진행이 이뤄지고 있어 KT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휴일 영업규제를 월 4회까지 늘리고 야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영업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다수 발의됐다.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대형마트 및 SSM 영업시간과 출점을 강도높게 제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10건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이중 고강도 규제를 담고 있는 개정안으로는 '대규모 점포 의무휴업일 월 3~4회 이내·오후 9시~오전 10시 영업 제한'(민주통합당 이용섭·이춘석·이상직 의원 개별 발의)과 '전통문화 및 자연보존이 필요한 시·군·구에 대형유통업체 출점 금지'(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등이 있다.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도 '대규모 점포 개설 허가제 도입 및 오후 9시~오전 10시 영업 제한' 등을 담은 개정안을 발의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10.1'을 한국·미국·영국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삼성전자는 16일 갤럭시 노트 10.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같은 시각 미국 뉴욕의 타임워너센터와 영국 런던에서도 미디어와 소비자를 초청한 가운데 론칭 행사를 열었다.국내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 10.1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 전용 제품과 3세대(3G) 모델로 구분되며 가격은 80만원대(3G 기준)다.'갤럭시 노트 10.1'은 기존의 5.3인치 '갤럭시 노트' 보다 3배 이상 커진 LCD 화면이 장점이다. 해상도는 1280×800이다.화면을 둘로 분할해 두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기능을 적용하고, 디지털 필기구 'S펜'의 기능도 향상했다.그 밖에 제품 출시에 맞춰 '러닝허브', '리더스 허브', '비디오 허브', '게임 허브'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삼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기업 등기임원 800여명 중 여성은 10명 남짓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마저도 그룹 오너 일가를 제외하면 전문경영인은 전혀 없고 대학교수 출신 등의 사외이사뿐이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100대기업(14일 기준. 일부 지주사 제외)의 등기임원은 총 813명(중복 포함)이며 이중 여성은 1.5%인 12명(1명 중복)이다. 등기 여부는 작년 말 사업보고서 기준이다. 여성 등기임원 12명 중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상선과 현대증권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기 때문에 실제 여성임원 수는 11명이다.현 회장처럼 경영에 참여하는 여성 등기임원은 오너 일가인 이화경 오리온 사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로 롯데쇼핑 사내이사인 신영자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등 3명뿐이다.나머
[kjtimes=김봄내 기자]“친일청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대학생 10명 중 9명이 해방 이후 우리나라가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광복절을 앞두고 대학생 7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친일 청산 수준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51.1%)’고 응답했다. 특히 35.7%는 아예 ‘친일 청산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친일 청산이 ‘그만하면 충분하다(5.3%)’거나, ‘완벽하게 잘 이루어졌다(3.1%)’는 의견은 모두 합쳐 10%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고 있냐는 질문
[kjtimes=김봄내 기자]“LTE 서비스 혜택, 전용앱으로 챙기세요.”SK텔레콤(이하 SKT)이 오는 16일, LTE전용 꾸러미앱 ‘T LTE PACK’을 선보인다. 이는 LTE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서비스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SKT에 따르면 ‘T LTE PACK’은 ▲LTE전용 야구중계서비스 ‘T베이스볼’ ▲고품질 무료 콘텐츠 제공 서비스 ‘T프리미엄’ ▲네트워크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LTE전용서비스 설치·업데이트, 유용한 서비스·콘텐츠 추천, 신규 서비스 등록 알림 및 서비스별 잔여혜택 조회 등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제공해 고객들이 혜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SKT의 설명이다. SKT는 꾸러미앱을 통한 이용경로 개선으로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체 테스트 결과 고객이 LTE특화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회적 기업 구축 사업을 공개적으로 칭찬해 눈길을 끈다.반 총장은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조찬 간담회에서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해 언급하면서 최 회장을 본보기로 거론했다.반 총장은 "최 회장이 지난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리우+20 회의에서 사회적 기업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한 모델로서 제안한 글로벌 액션 허브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당시 리우 회의에서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하려면 자가 발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SK는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IT플랫폼인 글로벌 액션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제안했다. 각국의 사회적 기업 투자자들과 사회적 기업가 등을 연
[kjtimes=김봄내 기자]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등 외국 명품 업체의 국내 매출과 순이익이 최근 6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들 업체는 고배당 정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챙기면서도 기부에는 극히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15일 재벌닷컴이 내놓은 ‘국내 매출 상위 10대 외국 명품업체 한국법인 경영현황(2006∼2011 회계연도)’을 보면 10개 업체 매출 총액은 2006년 말 6489억원에서 작년 말 1조8517억원을 기록, 2.9배로 늘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루이뷔통은 같은 기간 매출이 1213억원에서 4974억원으로 4.1배 증가했다.작년기준 국내 판매실적 2위의 구찌가 이 기간 2.1배(1402억원→2960억원), 3위인 프라다는 무려 9.3배(271억원→2513억원)로 급증했다.같은 기간 10개 업체의 당기순이익은 총 457억원에서 1870억원으로 4.1배 늘어나 매출 증가율(2.9배)을 앞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대기업의 매출신장률이 일본보다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 경영성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SK홀딩스(SK이노베이션),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한전 등 6개 기업의 매출은 2005년보다 99.85% 증가했다.반면 토요타, NTT도코모, 히타치, 닛산, 혼다, 닛폰생명보험, 소니 등 7개 기업의 이 기간 매출 성장률은 평균 37.10%에 머물렀다.조사대상은 미국 경제 종합지인 포춘이 선정한 연도별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0대 기업 순위이내를 유지한 기업들이다.삼성전자의 매출은 2005년 715억달러에서 작년 1489억달러로 108.1% 늘어났고, SK홀딩스(SK이노베이션)는 376억달러에서 1003억달러로 166.3% 상승했다.다른 대기업의 매출 증가율은 현대차 51.4%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14일 공시를 통해 라면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부과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한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농심은 지난달 18일 공정위로 과징금을 통보를 받은 후 법리 검토 이후 30일 안에 공정위에 이의신청 또는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3월 라면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하기로 담합한 4개 라면 제조·판매사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에 대해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농심은 담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1077억6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후 7월 최종 확정된 과징금은 이보다 3억500만원 늘어난 1080억7000만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싼 가격을 이점으로 시장에 뛰어든 저가 항공사들이 연쇄적으로 운임을 올리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국내선 공시운임을 평균 9.7% 올리기로 했다. 기본운임(금~일)은 평균 9.4%, 할인운임(월~목)은 평균 10.4% 오르고 성수기 운임은 평균 9.1% 인상된다.기본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노선은 7200원, 부산~제주 노선은 6400원 각각 오른다.이스타항공은 이미 지난달 1일부터 성수기 운임을 평균 5% 인상했다. 제주항공도 김포, 부산, 청주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운임을 올리는 방안을 마련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하고 있다.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도 다음 달께 국내선 운임을 올릴 예정이다. 인상폭은 다른 항공사와 비슷한 수준인 평균 9%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008년 7월 첫 취항한 이래 한 번도 운임을 올리지 않은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는 13일 지난 6개월간 보다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경영실적 및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첨단 기술을 보유한 해외업체 인수 및 제휴 등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며 차세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이런 변화에는 최태원 SK 회장의 '3강(强) 경영'이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최 회장이 SK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강력한 리더십, 강력한 성장전략, 강력한 스킨십 등 3가지 전략으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최 회장이 인수가 완료된 직후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약속하며 강력한 리더십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0%가 늘어난 4조2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해 주주협의회 체제하에서의 소극적 경영에서 벗어나 과감한 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투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