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무디즈코리아(대표 김성완)가 스무디킹 미국 본사를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인수 금액은 미화 5000만 달러이다. 이에 따라 스무디즈코리아는 전 세계 700여 개 매장에서 2500억 원의 매출(2011년 기준)을 올리는 글로벌 음료 회사로 탈바꿈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영국 스탠다드 차티드가 운영하고 있는 사모펀드 SCPE(Standard Chartered Private Equity), 국민연금 등으로부터 총 580억 원을 투자 받아,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음료업계에서 해외 본사를 한국법인이 인수한 것은 스무디즈코리아가 최초"라며 "커피 일색의 국내 음료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무디즈코리아는 2003년 명동에 스무디킹 1호점을 오픈하며 국내에 최초로 스무디에 대해 알린 이후, 9년간 연평균 60% 이상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스마트폰의 판매가격이 대부분의 해외 주요 국가들에 비해 수십만원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용역으로 작성한 '이동통신 시장 단말기 가격형성 구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애플 아이폰 4S(32GB)의 판매가는 한국에서 81만1000원이었으나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평균 57만9000원이었다. 한국에서 23만2000원이나 높은 것이다.아이폰4S의 국내 판매가는 16GB의 경우 67만9000원으로 해외 평균(43만원)보다 24만9000원 높았으며 64GB 역시 국내 판매가가 94만2600원으로 해외 평균(72만5000원)보다 21만7600원 비쌌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나 HTC의 센세이션도 마찬가지였다. 갤럭시S2의 한국 판매가는 73만7000원으로 해외 평균(39만9000원)보다 33만8000원이나 비쌌고 센세이션의 경우 한국 판
[kjtimes=김봄내 기자]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김선권 대표가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글로벌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전문경제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모델을 제시한 대표적인 기업과 전문경영인을 선별해 시상하는 제도다.김 대표는 "올해는 카페베네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카페베네만의 커피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카페베네는 2012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올해 초 뉴욕과 베이징에 진출한 바 있다.최근에는 중동을 비롯해 필리핀과 일본 등 동남아시
[kjtimes=김봄내 기자]계열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일감을 몰아준 SK 그룹에 34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 SI 업체인 SK CC를 부당지원한 SK그룹 7개 계열사에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249억8700만원), SK이노베이션(36억7800만원), SK네트웍스(20억2000만원), SK마케팅앤컴퍼니(13억4500만원), SK건설(9억5500만원), SK에너지(9억500만원), SK증권(7억7100만원)에 부과된 과징금 합계는 346억6100만원이다.공정위는 SK그룹 7개 계열사가 SK CC에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1조7714억원을 지급하면서 업계 관행보다 훨씬 많은 돈을 냈다고 설명했다.문제가 된 부분은 SI 업체의 서비스요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단가다. 지식경제부가 고시하는 단가보다 낮도록 하는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고 SK CC에 유리하게 책정했다는 것이다.SK 계열사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증권거래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LG가(家) 3세 구본현(44)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가증권신고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고 부당한 이득을 얻고자 기업 홍보자료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본 원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구씨는 엑사이엔씨 대표로 있던 2007년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13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지인들에게 114억원의 이득을 보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또 직원 명의로 대출금을 끌어다 쓰는 것처럼 속여 765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범행을 숨기려고 송금증을 위조하는 등 회계서류를 조작해 외부 감사인에게 제출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봐 징역 3년으로 감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난 속에서 고졸 출신자의 고용상황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8일 기획재정부가 통계청의 고용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졸 청년들의 5월 고용률은 59.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올랐다.고졸 청년 고용률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을 보면 지난해 7월 -4.8%포인트로 크게 떨어졌다가 8월 -3.6%포인트, 9월 -1.7%포인트, 10월 -0.9%포인트, 11월과 12월엔 각각 -0.7%포인트로 차츰 나아졌다.개선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3월 고용률이 0.7%포인트 높아졌다. 4월(-0.2%포인트)에는 주춤했지만 5월에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이와 달리 15~29세 대졸 고용률은 5월에 처음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5월 산업별 취업자 추이를 보면 고졸자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주로 농림어업(8000명), 운수(3000명), 출판(3000명), 교육(3000명), 보건사회(1000
[kjtimes=김봄내 기자]보해저축은행 오문철(60) 전 대표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7일 이 은행의 유상증자를 성사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김성래(62.여)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을 구속했다.김씨는 노무현 정부 시절 불법 대선자금 및 대통령 측근 비리 수사 당시 '뉴스메이커'로 떠올랐던 인물이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대출사기 등으로 처벌받은 바 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보해저축은행이 2010∼2011년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도할 때 투자금을 유치하겠다며 2010년 12월 말 오 전 대표로부터 7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전 대표는 '인맥을 동원해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에 로비하고, 금융기관에서 투자금을 끌어오겠다'는 말을 믿고 김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은 6일 임직원들에게 "긴밀한 소통과 팀워크로 위기를 당당히 헤쳐가자"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7월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통해 "업무에 임할 때 진행상황과 전망 등을 항상 회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문제점이 생겼을 때는 팀워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세계 경제는 혹독한 빙하기로 접어들고 있다"며 "시장이 어렵다보니 조금만 방심해도 경쟁에서 밀려나고 도태되는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델 컴퓨터를 사례로 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면 위기의식을 갖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강한 의지와 노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세계 PC시장의 선두기업인 델 컴퓨터에는 '5초간 승리를 기뻐하고 5시간 동안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었는지 반성하라'는 말이 경영지침으로 전파되고 있다"며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만 발생하는 것만이 아니다"며 "(내부에서 생긴)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우리 스스로가 가볍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응하면 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보다 3.82%, 영업이익은 14.5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17%, 영업이익은 무려 78.6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92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12조55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0.74%, 87.31% 늘었다.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에 매출 4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200억원~6조7000억원으로 예상했다.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은 갤럭시 시리즈 등 스마트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판매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 외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TV와 가전 판매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쇼핑이 6일 오전 하이마트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하이마트 매각측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유진기업, 선종구 전 회장, HI컨소시엄 등 하이마트 3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65.25%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매각 가격은 1조20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쇼핑은 지난 4일 하이마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노태우(80) 전 대통령의 사돈인 신명수(71)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성북동 자택이 35억원에 경매로 팔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2계는 5일 “신 전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과 토지에 대한 경매 결과 35억21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한때 재계 순위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신동방그룹의 전 회장 집이 경매에 부쳐진 건 근저당 2건과 가압류 5건 등 256억원에 달하는 채권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채권자 중 예금보험공사가 1억원의 빚을 받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다.부동산경매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이 주택에 감정가 33억1199만6760원이 매겨졌다.건물과 토지가 전부 경매 대상으로 건물 728.47㎡의 감정가는 7850만60원, 토지 760㎡는 29억6400만원으로 책정됐다.또 자택에 심은 수목 감정가는 2억3430만3700원이다.부동산태인 박종보 연구원은 “7월 중 성북·
[kjtimes=김봄내 기자]KT 이석채 회장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KT선수단에게 최선을 다해 국민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KT선수단은 대한민국 첫 금메달 승전보를 기대하는 사격 진종오 선수를 비롯, KT 사격선수단 차영철 감독, 클레이 트랩의 기대주 강지은 선수, 그리고 여자하키 5인방인 KT 하키선수단 문영희, 김영란, 박미현, 한혜령, 천은비 선수 등이다.KT 이석채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여러분의 활약으로 3만여 KT 임직원들과 국민들의 사기가 올라가고 대외적으로는 KT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KT는 비인기 스포츠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1984년과 1985년 각각 하키선수
[kjtimes=김봄내 기자]노태우 전대통령의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성북동 집이 경매에 부쳐진다.법원경매정보 전문기업 부동산태인은 5일 신 전 회장의 성북동 자택이 이날 서울중앙지법 2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부동산태인은 법원 감정평가서를 토대로 신 전 회장의 성북동 자택 감정가가 33억1000여만원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건물과 토지 전부가 경매 대상이며 입찰 보증금만 3억3200만원에 달한다.선순위 권리가 포함된 채권 총액은 256억1500만원이고, 경매 청구자는 예금보험공사다.감정가 내역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760㎡) 감정가는 29억6400만원, 건물(728.47㎡) 감정가는 7850여만원으로 각각 산정됐다. 특히 저택 내 심어진 수목 가격이 건물감정가보다 3배 가까이 많은 2억3000여만원으로 평가됐다.부동산태인 관계자는 "강남 고가아파트에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신귀섭 부장판사)는 4일 홈플러스테스코㈜가 서대전세무서장과 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법인세와 주민세 950여억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홈에버가 주식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의 귀속주체를 상위 지주회사로 전제하고 과세했다"며 "실질과세원칙을 적용해도 이같은 처분은 법에 어긋난다"고 했다.홈플러스는 지난 2008년 이랜드그룹 계열의 대형마트 체인 홈에버(옛 까르푸)를 인수했다. 홈에버는 한국 카르푸 지분 79.44%를 갖고 있던 카르푸 네덜란드 자회사의 양도 소득에 대해 '한국-네덜란드 간 조세 이중과세 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에 따라 법인세 비과세·면제신청을 했다.이에 대해 세무서는 카르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우유가 최근 우윳값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예고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달 대형마트에 공문을 보내 흰 우유 출고가 인상을 통보했다.이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최근 흰 우유 1ℓ들이 제품의 가격을 2300원에서 2350원으로 2.2% 올렸다.서울우유는 작년 10월 원유(原乳) 가격 상승을 이유로 들어 출고가를 9.5% 인상했다.당시 대형마트의 1ℓ들이 흰우유 판매가격은 2150원에서 2300원으로 올라갔다.남양유업과 매일유업도 작년 11월 나란히 가격을 인상했다.서울우유의 우윳값 인상 소식이 알려지자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도 잇따라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유업체들이 우윳값을 올리면 우유를 주원료로 이용하는 빵, 커피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 가격도 연쇄적으로 올라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