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2일 협력사에 부당하게 위탁을 취소하거나 물품을 지연해 수령했다며 16억원의 과징금을 매긴 공정위에 대해 "IT 산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조사"라고 반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톱 수준의 공급망관리체계(SCM)를 갖추고 있고, 협력사와도 전산상으로 연동해 놓고 있다"며 "발주 취소는 시스템(G-ERP)을 통해 적법한 합의 제도인 발주변경시스템(PCR) 프로세스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IT 제품의 수요 변동으로 발주한 자재의 취소가 필요하면 이 프로세스를 통해 발주 취소를 요청하고 협력사가 이에 동의하면 발주 취소가 되지만, 거절하면 발주 취소가 불가능해 발주한 자재를 모두 입고하고 대금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수령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지연 이자도 지급한다.또 발주가 취소된 경우 78%는 추후 재발주하거나 새롭게 발
[kjtimes=김봄내 기자]고용노동부는 이석채 KT 회장을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월 KT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뒤 노동관계법령 12개 조항에 대한 위반 혐의를 잡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가운데 2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했고 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을 내렸다. 조사결과 KT는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KT 150여 개 지사 근로자 6509명의 시간외 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과 연차휴가 미사용수당 등 모두 33억1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부는 사용자가 노동관계법령을 위반했다고 의심할 정황이 있는 경우 근로감독관 직무규정에 의거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이 민간 택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편물을 취급한다.CJ대한통운 우편물 전문 택배서비스인 '원메일'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전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집으로 방문해 거둬가는 시스템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등기를 보낼 수 있는 셈이다.택배기사가 방문하면 3000원, 택배 취급점에 고객이 직접 접수하면 2800원의 비용이 전국 공통으로 적용된다.원메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우편물 보호용 파우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민간 업체의 우편물 배송 사업은 작년말 우편법 일부 개정안이 공표되면서 가능해졌다.2010년 기준 국내 우편물 취급 금액은 1조8614억원 규모라고 CJ대한통운은 추산했다. 이중 민간업체가 취급할 수 있도록 우선 개방된 물량은 3371억원 가량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에 있는 라마다 서울호텔이 6월1일부터 2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강남구는 “지난 10일 대법원은 라마다 호텔이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불복 소송에서 원고(라마다 호텔)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2009년 4월 라마다 호텔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는 등 불법 퇴폐 영업행위를 벌이다 2009년 4월 강남경찰서에 적발됐다. 강남구는 라마다 호텔에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그러나 호텔 측은 “종업원들이 호텔 객실을 불법 퇴폐행위 장소로 제공하는 것을 영업주 입장에서 전혀 알지 못했다”며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지난 10일 대법원이 라마다 호텔을 상대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리면서 3년간 이어진 소송이 끝이 났다. 라마다 호텔은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0대 기업 등기임원의 작년 평균 보수는 3억7670만원으로 전년 3억430만원보다 23.8%(724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는 국내 매출 1000대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작년 등기임원 보수와 임원보수율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21일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의 등기임원 평균 보수가 109억원으로 최고를 차지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46억4000만원으로 2위를 오르는 등 SK그룹의 4개 계열사가 톱10에 포함됐다.삼성 SDI는 35억3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고 SK텔레콤은 34억7000만원, SK는 33억1000만원, SK CC는 32억8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CJ그룹의 주력인 CJ제일제당이 28억9000만원으로 7위를 차지, 식품기업중 유일하게 상위 10위에 들었다.한화케미칼(28억4000만원), 현대백화점(24억원), 삼성테크윈(23억3000만원)도 10위 안에 포함됐다.삼성그룹 계열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앤 부베로 회장이 작년 10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이석채 회장과 회동한다.KT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GSMA 회장으로 취임한 부베로 회장은 오는 23일 이 회장과 만나 우리나라의 통신시장과 차세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한다. GSMA 전략과제인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RCS, 근거리 무선통신 NFC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과도한 무선데이터 트래픽으로 인한 망부하 해결을 위한 글로벌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22일 한국을 방문하는 부베로 회장은 이 회장과의 회동에 앞서 KT의 모바일 금융결제서비스인 '주머니' 활용 현장을 살펴본다.모바일 머니 송금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GSMA는 한국내 NFC 결제 등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통신과 금융의 컨버전스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가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함께 야구 경기장을 방문해 화제다.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삼성가의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자녀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센의 아이콘 턱돌이가 이사장 남매를 찾아오자 환하게 웃기도 했다.이 사장은 지난 11일에는 아들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부자와 잠실 경기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람했다.이 사장은 지난 해 7월에는 잠실 야구장을 찾아 삼성과 LG의 경기를 관전하다 삼성이 4대2로 역전승을 거두자 갤럭시 탭 50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1일 런던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대회 개막 60여일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창수 회장은 이기흥 선수단장, 최종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종길 태릉선수촌과 환담을 나누고,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던 올림픽이었던 만큼 이번에 세계 10위권을 꼭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허 회장은 이어 막바지 훈련 중인 여자하키 선수들을 찾아 "여자 하키 선수는 비인기종목임에도 7회 연속 올림픽 참전에 2개의 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효자 종목 중 하나"라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관세 인하 품목의 수출이 급증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ㆍEU FTA가 발효한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관세가 내려간 품목의 수출이 27.1% 증가했다. EU가 같은 기간에 세계 전체에서 수입한 동일 품목의 증가율 6.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품목별로는 승용차가 93.1% 늘어나 가장 많은 혜택을 누렸다. 석유제품 26.0%, 자동차 부품 11.2%, 타이어 22.4%, 플라스틱 수지 27.1% 등도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그러나 EU로 수출된 전체 물량은 7.9% 감소했다. 기존 무관세 품목의 수출이 무려 34.4% 감소했기 때문이다. FTA와 관계없이 무관세가 적용된 선박(-51.6%), LCD(-31.2%), 전화기(-50.5%), 집적회로(-57%) 등의 수출이 급감했다.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선박 수주 감소, LCDㆍ집적회로 수출단가 하락, 휴대전화 국외생산 확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 달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상의는 20일, 기획재정부에 국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완화 등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이번 건의에 나선 이유는 세계경제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의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과도한 세금 부담은 기업 활력을 위축시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대한상의는 모회사가 국내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부과는 자회사가 법인세를 낸 후의 소득을 다시 과세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이중과세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지분율에 따라 자회사로 부터 받은 배당금 일부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긴 하지만 외국에 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이달 말 미국에서 구글의 스마트TV용 운영체제(OS)를 적용한 구글TV를 출시한다.LG전자는 14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인터넷 위크 뉴욕'에서 LG 구글TV를 공개하고 이달 말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구글 TV를 미국에서만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47인치와 55인치가 각각 1699.99 달러(190만원대), 2299.99 달러(260만원대)로 책정됐다.이전 버전에 비해 사용자환경(UI)과 검색 기능, 전용 앱 등이 대폭 강화된 '구글TV 2.0' OS가 탑재됐다.앱을 사고 파는 온라인 장터인 구글 플레이(Google Play)도 이용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초기 화면은 개인설정을 할 수 있다.LG전자는 독자 플랫폼 '넷캐스트'외에 스마트TV에 구글 플랫폼을 적용한 것은 구글 사용 빈도가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서라
[kjtimes=김봄내 기자]1분기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6.9% 증가하고 소비지출액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은 하위분위 가계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평균 소비성향은 5분위에서만 늘어났다. 가계대출 때문에 이자비용은 18.3% 급증했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2만 4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 소득은 3.8% 늘어났다.가계소득 중 비중이 65.3%로 가장 큰 근로소득이 8.2% 증가한 결과다. 취업자는 46만7000명 늘어났고 상용근로자 구성비는 44.4%에서 45.2%로 개선됐다.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6만 8000원으로 5.3%(실질 증가율은 2.2%) 증가했다.비목별 소비지출 증가율을 보면 식료품ㆍ비주류음료 5.9%, 주거ㆍ수도ㆍ광열 6.9%, 음식ㆍ숙박 7.9% 등이다.그러나 교육비는 36만 4000원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강철원(48)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은 또 최 전 위원장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브로커인 건설업자 이동율(61)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이씨의 운전기사 최모(44)씨를 공갈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2006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파이시티 사업 인허가 알선 명목으로 고향 후배인 이씨로부터 13차례에 걸쳐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중 한차례는 파이시티 대표인 이정배씨로부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박 전 차관은 2006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인허가 알선 명목으로 이
[kjtimes=김봄내 기자]숙박비 걱정으로 여수엑스포 관람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18일 엑스포조직위 등에 따르면 캠프장, 휴양림, 마을회관 등 요금이 저렴하고 체험도 가능한 숙박지들이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을회관은 1인당 8000원, 캠프장은 1만~2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바가지요금이 없고 5월 중 예약 가능한 곳도 많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의 숙박시설은 총 290개 업소 9940여실로 하루 평균 3만 80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다. 이 중 임시, 대체 숙박시설은 2402실로 1만 50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규모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달 중 여수 시내 평균 숙박업소 예약률을 보면 모텔, 여관 등은 40~60%이지만 캠프장, 마을회관, 템플스테이, 처치스테이 등 임시, 대체 숙박시설은 20~50%로 비교적 여유가 있어 예약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가운데)이 1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에서 열린 ‘트레져스 오브 L.A. 어워즈’ 시상식에서 로스앤젤레스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레져스 오브 L.A. 어워즈’는 로스앤젤레스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센트럴시티 어소시에이션(Central City Association)'이 해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센트럴시티 어소시에이션'은 한진그룹이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받는 윌셔 그랜드 호텔의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로스앤젤레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조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태평양 횡단 노선을 운항하면서 아시아와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사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이 40년 동안 로스앤젤레스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로스앤젤레스가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잡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