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6G, AI, 양자, 우주산업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주도권 선점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함께 ‘Future 2030 서밋’을 열었다. 미래 기술 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목표, 유망 기술, 응용·서비스 전망 등을 교류하며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KAIST, KRISS와 기술 교류 행사인 6G 그랜드 서밋을 열어 온 가운데, 올해부터는 ▲AI(Physical AI) ▲양자 기술(Quantum-X) ▲우주산업 기술(Space Tech) 등으로 주제를 넓혔다. 그간 구축해 온 산·학·연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기술 분야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이광형 KAIST 총장, 박연규 KRISS 부원장, 과기정통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환영사 및 축사를 진행했다. 또, 전·현직 LG전자-KAIST 6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의 로봇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금) KDB산업은행 및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Y PE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산업은행과 KY PE는 9.1%에 해당하는 HD현대로보틱스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 KT로부터 5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당시 5,000억 원으로 평가받았던 기업가치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1조 8,000억 원으로 증가, 5년 만에 약 4배 상승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의 성공 요인을 40년간 유지해 온 국내 로봇 시장 매출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AI 기술 역량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국내 로봇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이번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산업은행은 현재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봇 시장의 미래 전망도 밝은 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장 회장은 취임 후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자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등 한미 경제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캐슬린 스티븐스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장 회장이 미국 산업 생태계 재건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 취임 이후 철강을 비롯해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분야까지 그룹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합작 투자 등에 관한 업무협약(
[KJtimes=김봄내 기자]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으로부터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2일 외국인 고객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서비스「탭Pick!」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탭Pick!」은 영업점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이 원하는 금융업무를 원하는 언어로 선택하고, 직원은 고객이 선택한 업무를 통역·번역 없이 정확히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태블릿 기반 서비스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 국어를 지원하여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언어장벽 없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은 외국인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촌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또한 발맞춰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탭Pick!」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자체 AI 플랫폼을 전사에 도입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AI 중심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AI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상그룹은 2022년 전사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선언한 이후 제품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전 단계에서의 디지털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DAYS(Data All Your Needs)', 국내외 계열사의 R&D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는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 영업 활동 지원·관리를 위한 ‘CRM’ 도입과 더불어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며 고도화된 DT 기반을 완성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연장선상에서 대상그룹은 전사원의 AI 활용 능력 강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자체 AI 플랫폼 '대상 AI'를 새롭게 도입했다. 웹 검색,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핵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 에스디버스는 GM(General Motors Co.), 마그나(Magna), 위프로(Wipro)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Tier-1),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딱 맞는 소프트웨어만 상세히 비교해볼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하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의 전장사
[KJtimes=김봄내 기자] HD현대미포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미포는 최근 규제 샌드박스로 신청한 ‘탱크로리를 활용한 선박으로의 액화이산화탄소 충전’ 안건이 산업통상부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를 통과, 다음 달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상 차량에 고정된 탱크는 고압가스 충전·저장 설비로 분류되지 않지만, 이번 실증특례를 통해 탱크로리를 활용한 화물창 충전이 예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운전 시 별도 부지에 충전 터미널을 설치하고, 선박을 해당 터미널로 이동시켜야 하는 소요가 사라져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운용 효율 향상에 따른 납기 신뢰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HD현대미포는 현재 건조 중인 22,000㎥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의 시운전 시 조선소 안벽에서 유연호스와 자체 제작한 이동식 매니폴드(선박 한 척과 탱크로리 여러 대를 연결해 동시에 충전하는 장치)를 활용, 선박 내 화물창에 액화이산화탄소를 충전할 계획이다.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의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노르웨이선급(DNV)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연간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본격 출시한다.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연동된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2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국내에 순차 판매한다. LG 씽큐 온의 출하가는 24만 6천 원, LG IoT 디바이스는 4만~51만 3천 원이다. IoT 기기 연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씽큐 온 구매 시 전문기사 설치를 선택하면 전문 설치 엔지니어가 방문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AI 홈을 구성해 준다. 또, 집 안의 AI 가전, IoT 기기 등과 씽큐 온의 연결은 물론, 음성/원격 제어 및 가전 업그레이드하는 법까지 알기 쉽게 소개한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LG 씽큐 온’은 일상 대화를 통해 마치 친구처럼 공감하며 소통하는 AI 홈의 핵심 허브”라며, “생성형 AI로 가전을 제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차별화된 AI 홈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4년 한 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첫 번째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화폐 가치로 측정하는 ‘ESG 임팩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은 글로벌 협의체인 VBA와 IFVI 등이 개발한 국제 표준 측정 방식을 준용했으며, 지주사를 포함한 5개 주요 그룹사와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우리금융의 총 ESG 가치 창출 규모는 5조1619억원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환경(E) 9174억원 △사회(S) 2조1706억원 △지배구조(G) 2조739억원의 가치를 각각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ESG 활동 성과를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제시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6년부터 측정 범위를 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하고 매년 성과를 공개해 지속가능경영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첫 보고서는 우리금융그룹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사회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HD현대는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HD현대가 포럼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탈탄소 솔루션, 제조혁신 등 조선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HD현대의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제시한다. HD현대의 주요 협력 파트너인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미국선급(ABS), 지멘스, 페르소나 AI 등의 주요 인사들도 포럼 연사로 참여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5(한국전자전)’에서 주거부터 교육,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혁신하는 최신 AI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집과 교실, 매장 등 실제 생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 등 AI 제품과 기술로 각 공간별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구현했다. 특히 전시관 입구에는 대형 LED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구성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어 디스플레이 특화 전시 공간을 배치해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RGB TV’의 압도적인 화질과 색 재현력, 명암 표현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TV에 탑재돼 개인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TV 콘텐츠 정보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AI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손잡고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로 차세대 비행 시뮬레이터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이하 ADEX 2025)’에서 KAI와 ‘시뮬레이터에 적용 가능한 LED 기반 영상시스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 KAI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LG전자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KAI의 비행 시뮬레이션에 대한 노하우를 결합해, 훈련 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관리도 편리한 초고사양 비행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행 시뮬레이터의 영상시스템으로 LG 매그니트 적용을 검토한다. LG 매그니트는 화면을 조립식으로 쌓아 초고화질·초대형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어 몰입감 있는 훈련 경험을 제공한다. 탁월한 밝기와 높은 수준의 색 재현력, 정밀한 영상처리 기술 등으로 야간이나 우천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액펀드 ‘글로벌 MVP 60’이 누적 수익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60 펀드는 10월 15일 생명보헙협회 공시실 기준 114.1%를 기록했다. 변액보험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보험 상품으로,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구조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산 대부분을 해외에 투자하기 때문에 해외 증시 상승기에 수익 탄력성이 크다.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변액펀드 중 하나인 ‘글로벌MVP주식형’ 또한 동일자 기준 누적수익률 147.4%를 기록하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시리즈 내에서도 단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MVP주식형’ 펀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빅테크, 반도체, AI 기업들에 집중 투자해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주요 기술주 랠리의 수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MVP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닌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생명의 MVP 리포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MVP PRISM’과 모바일 앱 ‘M-LIFE’ 내 ‘투자정보’ 탭을 통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월 17일부터 11월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기획전시 《감각의 서사》를 후원한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후원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 작가 6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피와 전시 기획 등에 사용된다. 이번 15기 입주 작가는 곽요한, 김승현, 김은정, 위혜승, 윤하균, 허겸이다. 이번 전시는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가 남긴 ‘감각의 기록’을 섬유·회화·설치·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며, 관객이 감각적으로 작품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효성은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사업을 후원할 뿐 아니라, 사회의 도움 없이는 자립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장애 아동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