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주한 파키스탄 상공인클럽–충북 농식품 바이오협회, 업무협약 체결

[KJtimes=김봄내 기자]사단법인 주)한 파키스탄 상공인 클럽(PCCK), 사단법인 충북 농식품 바이오협회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연계 강화를 통한 충청북도 및 파키스탄 농식품 ·바이오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 오창 소재 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은 주)한 파키스탄 상공인클럽 측에서 이종광 회장 · 이장희 초대회장 · 유용환 수석부회장 · 오경인 총괄이사 · 남기환 사무총장 · 연동흠 교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충북 농식품 바이어협회 측에서는 정준영 회장 · 김종일 부회장 · 김덕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식품 및 바이오 마케팅 판로개척 무역 세미나 · 포럼 · 상담회 개최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 및 축제 공동주최 · 지원 상호 방문단 구성,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인적 교류 양 기관이 수행하는 지원사업의 상호 협력 및 홍보 기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된 합의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광 사)파키스탄 상공인클럽 회장과 정준영 사)충북 농식품 바이어협회 회장은 뜻깊은 협약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충북도내 농식품과 바이오 기업의 파키스탄 시장 진출 및 양국간의 비스니스와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파키스탄 상공인클럽은 지난 2019년 발대식을 가진 이래, 20256월 최종 산업통장사원부 장관의 허가를 얻었으며 김장 담그기 봉사 참여, 지역사회 봉사 지원, 외국인(이주민) 지원, 파키스탄내 기업체 및 국회 등 방문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 파키스탄 각종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충북농식품바이오협회는 지난 202412월 창립된 충북 지역내 120여개 농식품 바이오 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지역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로, 공동 마케팅, 판로개척, 기술 지원, 시장정보 제공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충북을 농식품 바이오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민간 주도형 협회로 자리 잡고 있다.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해외서 돌아오면 바로 검사"… 호흡기 감염병, 전국 공항·항만서 무료 검역
[KJtimes=김지아 기자] 해외에서 유입되는 호흡기 감염병을 입국 단계에서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검역 서비스가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으로 확대된다. 입국 직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면서, 신종·변이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월 10일부터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전국 13개 공항·항만 검역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입국자 가운데 기침, 발열 등 호흡기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로, 검사를 희망하면 검역 단계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김포·제주공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김해·대구·청주공항과 부산·인천항만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돼 왔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수요와 운영 효과가 확인되면서, 이번에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이 결정됐다. ◆입국 즉시 무료 검사… 양성 시 건보 적용 검역소에서 제공되는 검사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 호흡기 감염병 3종이다. 검사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개별 통보되며,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검역소가 발급한 확인서를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