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소폭 올라 75% 선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1일~12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2.8%포인트(p) 오른 75.1%로 집계됐다.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0.7%p 내린 20.6%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주째 상승해 5주 만에 다시 75% 선을 돌파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의 상승세는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6·12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경기·인천(81.0%), 서울(75.3%), 충청권(72.3%), 호남(89.8%), 60대 이상(68.5%)과 30대(83.0%), 20대(78.5%), 중도층(74.2%)과 진보층(93.3%)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다만 보수층(36.4%·9.4%p↓)에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
[KJtimes=이지훈 기자]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51.18%(9만6천104명)를 기록해 한국당 김태호 후보 득표율 44.54%(8만3천637명)보다 6.64% 포인트나 높았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가 이젠 바꿔야 한다는 도민의 변화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경남의 변화를 지지하고 성원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방송인 유재석의 사전투표 사진과 함께 비난글을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재석을 비난한 게시글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은 유재석이 지난 8일 사진 투표에 참여한 사진과 함께 “재석아 너를 키운 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 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Go~”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민 의원은 개인 의견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이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이후 이 게시물을 삭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5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맛살·냉동만두·햄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18년 4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1.6%)·냉동만두(1.4%)·햄(1.1%) 등 11개였고, 하락한 품목은 된장(-3.4%)·스프(-2.2%)·콜라(-1.9%) 등 14개였다. 밀가루·라면 등 5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묵, 즉석밥, 콜라, 소주, 설탕, 맛살, 국수, 참기름, 우유, 카레, 밀가루, 냉동만두, 라면, 치즈, 생수, 커피믹스, 케첩, 소시지, 맥주, 스프, 시리얼, 고추장, 간장, 식용유, 참치캔, 햄, 오렌지주스, 컵라면, 된장, 두부 특히, 맛살과 냉동만두는’18년 2월 이후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된장·스프의 경우 지속 하락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동월(’17년 5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콜라(9.0%)·즉석밥(8.4%)·어묵(7.1%)·설탕(6.8%)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냉동만두(-10.7%)·된장(-7.0%)·햄(-2.6%)·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하여 삶의 질 제고와 일자리 확대의 기대를 나타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7월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인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므로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1.7%로, ‘산업 생산력이 낮아지고 비용이 상승할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31.6%)보다 20.1%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16.7%. 직업별로는 사무직(긍정적 64.6% vs 부정적 22.3%)과 학생(58.3% vs 18.7%)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림어업(긍정적 37.8% vs 부정적 42.0%)과 자영업(46.7% vs 40.9%)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긍·부정 의견이 팽팽했고, 노동직(긍정적 39.8% vs 부정적 50.2%)과 가정주부(긍정적 35.7% vs 부정적 40.3%)에서는 부정적 인식이 우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6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6일(수) 현충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6,5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8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6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5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5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72.3%(매우 잘함 47.7%, 잘하는 편 24.6%)를 기록, 지난 4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내린 21.3%(매우 잘못함 11.6%, 잘못하는 편 9.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6.4%.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1일) 일간집계에서 70.9%(부정평가 22.6%)를 기록했고, 트럼프·김영철 면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확정 소식이 이어졌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4일(월)에는 72.2%(부정평가 21.3%)로 올랐다가, 최저임금 인상효과 논란이 이어진 5일(화)에는 71.6%(부정평가 22.7%)로 내린 데 이어, 7일(목
[KJtimes=이지훈 기자]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본인이 내야 할 금액이 30%까지 떨어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1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로 내려간다. 경감대상은 위턱이나 아래턱에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부분 무치악 환자이며, 치아 전체가 없는 완전 무치악인 경우는 제외된다, 특히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지 못한 저소득계층)의 본인부담률은 질병에 따라 희귀난치 환자는 기존 20%에서 10%로, 만성질환 환자는 기존 30%에서 20%로 각각 떨어진다. 지난해 기준 재료비를 뺀 임플란트 시술 총금액은 110만원 정도였으며, 이 가운데 본인부담률 50% 적용으로 노인이 직접 내야 하는 금액은 약 54만원이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30%로 하락하면 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약 32만원까지 내려간다. 그간 노인의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은 대상연령을 넓히고 본인부담을 낮추는 방법으로 계속 확대됐다. 먼저 2014년 7월 1일부터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1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6인승 5천950만원, 9인승은 4천530만원으로 책정됐다. 듀얼 선루프를 적용하면 6인승 5천482만원, 9인승 4천62만원으로 값이 올라간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지금까지 11인승 승합차로 출시됐으나 새 제품은 6인승과 9인승 승용차로 나왔다. 이에 따라 두 모델 모두 승합차에 걸려 있던 속도제한(시속 110㎞)이 사라졌다. 9인승 모델의 경우 6명 이상이 탑승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운행할 수 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무진 전용 사양을 대폭 적용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외관을 보면 대형 캐스케이딩(폭포) 그릴, 가로형 헤드램프, 리무진 전용 범퍼 스커트, 안전성을 높인 측면 발판(사이드 스텝) 등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또 하이루프는 설계를 개선해 지하주차장(높이 2.3m 이상)도 출입할 수 있게 했고, 공기역학 성능도 약 30% 향상돼 연비가 개선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아울러 전용 서스펜션 도입, 루프·바닥부 흡·차음제 확대 등으로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 LG전자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 LG전자와 문화재청은 8일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하고 경복궁에서 후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배상호 노조위원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LG 코드제로의 광고모델인 여자 컬링팀 ‘팀 킴(Team Kim)’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로봇 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으로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와 그 주변을 청소했다. LG전자와 문화재청은 올해 11월 영국 피커딜리 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궁궐 마루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코드제로 A9’ 5대를 경복궁 관리소에 기증했다. ‘코드제로 A9’은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상중심(上中心) 타입의 무선청소기다. 2월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무선청소기 성능평가에서 바닥 먼지, 바닥 틈새, 큰 이물, 벽 모서리 등을 포함한 5개 청소 항목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고, 탈착식 배터리 2개로 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의 협업을 통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9일부터 7월 20일까지 42일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의 개막 행사를 현지시간 8일(금)에 진행했다고 10일(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실시간 전시,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 전시회 개막 행사는 현대자동차 이원희 사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파트마 사무라(Fatma Samoura) FIFA 사무총장, 마르코 파쪼네(Marco Faz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ThinQ부터 실속형 LG X4까지 다양한 제품에 신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사후 지원을 이어간다. LG전자는 LG G7 ThinQ에 새로운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출시한 지 3주 만에 발빠르게 적극적인 고객 케어에 나선 것이다. 이번 ‘AR 스티커’ 업그레이드를 통해 LG G7 ThinQ는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 등 가장 많이 쓰는 핵심 기능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킨 ‘ABCD’에 재미요소 (Entertainment) ‘E’까지 더해 더욱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되는 ‘AR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등 3차원으로 된 AR 스티커를 사진이나 영상에 삽입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더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구글의 증강현실 기술로 구글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을 제외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중 LG G7 ThinQ에 최초로 탑재된다.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추자현(39) 측이 출산 이후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대학병원에 이송된 후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처음 입원 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추자현은 중국 배우 위샤오광(于曉光·37)과 사이에서 첫아들을 출산, 당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9일 인천과 경기 부천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정태옥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위해 윤리위원회 소집을 요청했다. 윤리위는 중앙윤리위원회 규정 11조 1항에 따라 당 대표 또는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위원장이 소집한다. 이에 따라 정주택 윤리위원장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정 의원의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위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저녁 YTN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할 사람들이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이런 것들이 꼴찌다",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이 8일 ‘이부망천’ 발언 논란으로 당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정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본 의원의 발언으로 상심이 큰 인천시민과 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대변인직을 사퇴함으로써 진정성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전날 저녁 YTN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수도권 판세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이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이런 것들이 꼴찌다"라고 발언했다. 또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간다"고도 했다. 당시 사회자가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 가운데 언짢으신 분들이 항의전화를 일부 하시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정 의원은 "죄송하다"면서 "유정복 시장이 들어서고 인구가 늘고 투자가 많이 늘고 일자리가 늘었다는 과정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7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조사할 허익범 특별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허 특검에게 임명장을 준 뒤 비공개로 환담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문 대통령이 허 특검을 임명하기로 한 사실을 전하면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실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법연수원 13기인 허 특검은 대구지검을 시작으로 일선 검찰청에서 공안부장과 형사부장을 두루 지냈다. 지난해부터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장을 맡으며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했고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도 맡았다. 문 대통령은 허 특검에게 임명장을 주기에 앞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 참석한다. 육군 2군단장에서 육군 교육사령관으로 이임한 최영철 중장을 비롯해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김성일 제6군단장,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교장, 김혁수 2군단장과 그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