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가 오늘(7일)발표된다. 7일 오전 10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제34회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달 21일에 치러졌으며 합격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시험결과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5월 27일에 시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8~5월 10일까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조우종이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조우종 소속사측은 6일 “조우종이 현재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며 “4~5년 정도 교제한 장수 커플”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본인이 밝혔듯이 (조우종이)프리랜서를 선언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고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우종은 지난 4일 종편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일반인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30% 선을 넘었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2.8%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5주 연속 1위를 달렸다. 특히 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틀 뒤인 지난 3일 일간집계에서는 33.8%를 기록하며 기존 일간 최고치인 지난달 19일의 31.3%를 경신했다. 2위권 주자들 간의 지지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2%포인트 오른 13.0%로 나타났고, 그 뒤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8%포인트 상승한 12.4%로 바짝 따라붙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10.9%로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올랐다.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10%대를 회복한 것은 두 달 만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1.0%포인트 떨어진 8.6%로 나타났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5%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
[KJtimes=이지훈 기자] 충북 보은에서 올들어 첫 구제역이 발생, 195마리의 소가 살처분되자 충북도 등 방역 당국이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제를 강화했다. 6일 충북도와 보은군에 따르면 하루 전인 지난 5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젖소농장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키우던 소 195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것과 관련, 보은에서 사육 중인 소·돼지 전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은에서 사육하는 소·돼지는 1천여 농가 5만6천마리다. 충북도는 도내 360개 젖소 사육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도 나설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또 충북에 설치된 기존 조류 인플루엔자(AI) 거점 소독소 28곳을 구제역 겸용 소독소로 전환하고 소독소 3곳을 추가 설치했다.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에도 착수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 젖소농장은 전날 젖소 5마리의 유두에서 수포가 발생했다며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정밀 검사 결과 이 농장은 '혈청형 O형' 타입의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에서는 2015년 3월 이후 첫 구제역 발생이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KJtimes=이지훈 기자]국정농단 의혹 사태가 불거진 후 처음으로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법정에서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고씨를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불러 진술을 듣는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씨와 고씨가 대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최씨는 형사재판 피고인으로, 고씨는 최씨의 혐의를 뒷받침할 진술을 할 증인으로 나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7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 "최씨가 권력서열 1위"라거나 최씨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행비서처럼 여겼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자신은 최씨 소유로 알려진 더블루K에 직원으로 있었을 뿐 최씨 측근은 아니었다고 명확히 선을 긋기도 했다. 반면 최씨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몰리게 된 게 고씨 등의 음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지난달 16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고영태의 진술은 완전 조작이다", "고영태 등이 계획적으로 게이트를 만들겠다고 협박했다"며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씨의 증인신문에 앞
[KJtimes=이지훈 기자]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이 주요 자산인 미국 롱비치터미널(TTI)과 장비 리스 업체인 HTEC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한진해운은 회생 절차에 따라 롱비치터미널의 보유 지분 1억4천823만여주(1달러)와 주주대여금(7천249만9천999달러)을 처분했다고 2일 공시했다. 또 HTEC의 지분 100주(275만 달러)와 주주대여금(275만 달러)도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롱비치터미널의 1대 주주는 지분 80%를 보유한 세계 2위 스위스 선사인 MSC의 자회사 TiL, 2대 주주는 20%의 지분을 가진 현대상선이 됐다. 기존 롱비치터미널 대주단이 보유한 대출금 3억2천만달러와 미국 항만청에 11년간 지급해야 할 임대료 9억달러에 대한 보증은 모두 MSC가 맡는다. 현대상선은 이번 지분 확보로 북미 서안에서의 BSA(할당된 선복량, 서비스 규모)를 확대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하역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항만 수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1일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은 주요 자산을 모두 매각하는 등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으며 법원의 파산 선고만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진해운의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한진해
[KJtimes=이지훈 기자]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일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해 "과거의 낡고 부패한 보수로는 도저히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 분(황 권한대행)은 평생 공안검사 출신이고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총리를 지낸 분이라서 새로운 보수의 길이나 철학, 개혁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 권한대행의 출마설에 대해 "대선 출마 생각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뜻을 밝히고 권한대행 자리는 그만두는 것이 옳다"며 "권한대행이 대선만 생각하고 있으면 국정에 소홀함이 생길테니까 지금 밝히고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헌법재판소 결정이 탄핵인용으로 나면 그로부터 60일 사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서는 어떤 대선후보든 충분히 정책이나 능력, 도덕성을 검증하기를 원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구라, 김정민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예정화는 공개 연애 중인 마동석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 파이브' 특집으로 김정민과 예정화 그리고 김나영과 최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과 김구라는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정민과 김구라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불쾌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절대 가능성도 없다고 여러차례 밝혔다. 처음으로 열애설을 제기했다고 오해를 받은 예정화는 세 사람과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열애설에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예정화는 "두 사람이 정말로 사귀었다면 함구했을 것이다"라며 "제가 부족해서 생긴일이다. 옆에서 (마동석이) 많이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열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예정화는 마동석이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존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몸이 아픈 마동석을 위해서 특대 사이즈 안마의자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마음 고생으로 입원 했을 당시 자신을 챙겨준 마동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동석은 예정화를 응원하기 위해서 직접 전화연결을 했다. 마동석은 지난해 구설에 휘말
[KJtimes=이지훈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일 돌연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뒤 정치테마주들이 요동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 대선 포기 선언을 밝힌 시점은 이날 장 마감 직후였다. 증시에 직간접적인 충격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치테마주 투자자들은 시간외거래 시장에서 대혼돈에 빠졌다. 지엔코[065060], 큐로홀딩스[051780], 씨씨에스[066790], 광림[014200], 휘닉스소재[050090] 등 반기문 테마주들은 일제히 하한가에 거래됐다. 이들 반기문주는 반 전 총장이 귀국해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밟는 와중에도 지지율이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최근 줄줄이 하락했었다. '대장주' 지엔코는 반 전 총장의 귀국을 전후해 줄곧 미끄럼틀을 탔다. 지난달 10일 8천670원이었던 주가는 1일 5천30원으로 41.98%나 내렸다. 역시 같은 기간 42.75% 급락한 광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난달 31일 주가 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요구를 받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표와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1일부터 9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는 지난달 27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 안내를 공고한 데 이어 오늘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9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 후 시험장소는 3월 31일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4월 8일 치러진다. 합격자발표는 5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7월 11일부터 16일에 걸쳐 면접시험을 보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일 발표된다. 인사혁신처는 현재 9급 공무원 시험장소 예정지만 발표한 상태로, 시험 약 1주일 전인 3월 31일 구체적인 시험장소(고사장)를 확정·공개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장학재단은 31일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으로 맞춤형 ‘푸른등대 기부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한다. 2017년 1학기에는 구찌코리아, 넥슨코리아, 대한LPG협회,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한국화웨이, 말남장학금, 한국투자공사 등 7개 기관이 총 350명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한다. 구찌코리아의 경우 패션·의류·섬유·의상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500만원 규모 6명에게 한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넥슨코리아는 세월호 피해 유가족 15명에게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어 대한LPG협회는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기사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264명에게 2개학기동안 200만원을 지원하고 월곡주얼리 산업진흥재단 귀금속·주얼리·보석 관련 학과 전공자에게, 한국화웨이는 IT·컴퓨터·통신·전자 관련 공학계열 전공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푸른등대 기업기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2월 17일 18시까지이고, 선발결과는 4월에 발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 경제를 이끈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강 장관은 김대중(DJ) 정부 시절 '정책 브레인'으로 통한 정통 경제관료로, IMF 외환위기 여파로 한국 경제가 몸살을 앓던 1999년 재경부 장관을 지내며 위기 극복을 이끈 '경제사령탑' 역할을 했다. 사범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던 그는 서울대 상대에 늦깎이로 입학하고서 행정고시 합격을 통해 관가에 발을 디뎠다. 노동부 차관과 경제기획원 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거쳤고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경제수석, 재경부 장관 등 요직에 중용됐다. 외환위기가 발생한 이후 경제수석과 재경부 장관을 지내면서 재벌 개혁, 부실기업과 금융기관 구조조정 등을 이끌었다. 2002년 8월 8일 재보선에서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금배지를 달았고 그해 대통령 선거 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후보의 경제 분야 공약을 주도했다. 이후 개각 때마다 경제부총리 후보로 하마평에 끊임없이 오르는 가운데 16대 재보선 당선에 이어 17∼18대 내리 국회의원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고
[KJtimes=이지훈 기자]6년의 임기를 마치고 31일 퇴임한 박한철(64·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조속한 결론을 당부했다. 박 헌재소장은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대통령의 직무정지 상태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의 중대성에 비춰 조속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료 재판관님들을 비롯한 여러 헌법재판소 구성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사건의 실체와 헌법·법률 위배 여부를 엄격하게 심사함으로써 헌법재판소가 최종적인 헌법수호자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앞서 25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도 "이정미 수석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3월 13일 이전에 탄핵심판 결론을 내야 한다"며 탄핵심판의 조속한 결론을 주문한 바 있다. 퇴임식에는 김용준(79) 2대 소장과 윤영철(80) 3대 소장, 이강국(72) 4대 소장, 권오곤(64) 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 부소장,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슈테판 잠재 아데나워재단 소장 등이 참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연휴 마지막날이자 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에 추위가 시작돼 이튿날인 31일엔 더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의 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1.5도, 인천 -4.2도, 청주 -2.9도, 대전 -0.4도, 광주 1도, 부산 7.4도, 제주 4.1도 등이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다. 같은 시간 기준 체감 온도는 서울 -6.7도, 수원 -5.6도, 인천 -9.6도, 청주 -7.9도, 대전 -4.3도, 광주 -2.6도, 부산 5.5도, 제주 -0.6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31일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은 -19∼-2도,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이날보다 더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31일을 기점으로 추위는 차차 풀려 목요일인 2일 오후에서 3일 무렵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까지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31일 새벽까지는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날리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1∼5㎝다. 그동안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도로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현 정국 상황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각기 주창해온 '공정성장'과 '동반성장' 실현 등을 위해 함께 실천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양측간 연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만났다고 양측 관계자들이 전했다. 정 전 총리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 전 총리와 안 전 대표가 이날 만남을 통해 엄중한 시국상황과 경제위기 극복방안, 미래 한국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공학적인 단일화론을 극복하고, 국민 다수의 선택이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대통령 결선투표제가 도입돼야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선 과거의 낡은 기득권 체제와 완전히 결별, 교육·과학기술·창업 분야의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정 전 총리측이 자료에서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실정으로 도탄에 빠진 한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동반성장과 공정성장이 한국경제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