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 슈퍼스타K2016'에 출연한 진원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2016' 2회에는 가수이자 배우 진원이 등장했다. 진원은 "엠넷 '성교육닷컴'에도, 'SNL코리아' 크루로도 연기를 했다"라며 "가수에 꿈을 안고 갔는데 연기에만 활동을 치중했다. 노래를 한 번도 배운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진원은 '고칠게'를 불렀다. 김범수는 "내가 이 노래를 안다. 이 노래를 부른 진원이 맞냐"라고 물었고 진원은 "그렇다"라고 말했다. '고칠게'는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OST로도 사용된 곡으로, 진원은 출연과 OST를 함께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헌법재판소는 29일 '사법시험존치 대학생연합' 대표 정윤범씨 등이 "사시를 폐지하도록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은 헌법의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공무담임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5 대 4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다수인 5명의 재판관은 사시가 폐지돼도 사시 준비생들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공무담임권, 평등권 등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봤다. 반면 4명의 재판관은 사시 폐지가 경제력이 없는 계층의 법조인 진출을 막고 계층간 반목을 심화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변호사시험법 부칙 1조와 2조, 4조 1항은 사법시험을 2017년까지만 실시한 후 그해 12월 31일 폐지한다고 규정한다. 헌재는 "해당 조항의 입법 목적은 법학교육을 정상화하고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해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인력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는 사법개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고, 이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시험을 폐지한다는 법률이 제정된 이후로는 사시를 준비하려고 한 사람들에게 사법시험이 존치할 것이라는 신뢰이익은 변경 또는 소멸됐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도입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호란(37)이 29일 오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50분께 호란이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황모(58)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호란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아직 피의자 소환 조사 일정은 잡지 않았다. 소속사 지하달은 호란이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아침 일찍 라디오 방송을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후 4시 34분 30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밤 발생한 사상 최악의 규모 5.8 경주 본진 여파로 일어났으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 시간 현재 경주 여진은 총 440회 발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I.O.I가 할리퀸으로 파격 변신했다. 10월 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에서는 7인 7색 할리퀸으로 변신한 I.O.I가 출연한다. 이날 I.O.I는 할리퀸 분장으로 ‘Whatta man’ 무대 등 섹시 할리퀸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평소 소녀같이 순수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할리퀸, 7공주 등으로 변신한 치명적인 매력의 I.O.I를 만날 수 있는 스타쇼360 3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5시 30분,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의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에 방송된 '혼술남녀' 7회의 시청률은 평균 3.7%, 최고 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첫 회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9%였다. '혼술남녀'는 지난 13일 시청률 3%를 돌파한 이후 3회 만에 다시 3%대를 넘어선 것이다.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새로 입성한 신입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와 일명 '고쓰'(고퀄리티 쓰레기)로 불리는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혼술남녀'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고시 준비생들의 일상과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지만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다.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26)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떠난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계약이 10월 13일 만료되는 한선화는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팀 활동에서도 하차한다.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청춘불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SBS TV '신의 선물'(2014)과 tvN '연애 말고 결혼'(2014), MBC TV '장미빛 연인들'(2014~2015) 등의 드라마에 잇달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의 선물'에서는 비중이 적은 조연이었지만 개성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주연을 꿰차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한선화가 FA 시장에 나온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배우 중심의 유명 기획사들은 물밑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선화는 아직 새 둥지를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정준영이 성추문과 관련된 논란에 직접 입을 연다. 25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정준영 긴급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검찰 등은 24일 정준영이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인 A씨는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지난달 6일 경찰에 고소했다가 며칠 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정준영은 경찰 조사에서 동영상을 촬영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의받은 것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몰카가 아니었으며 촬영분도 삭제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바다가 9세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바다의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다가 9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이라며 "올해 초 함께 성당을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두 사람은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바다의 남자친구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2년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6)이 마이티 모(46·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KO패를 했다. 최홍만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3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마이티 모에 패배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종합격투기 전적 4승 5패가 됐고, 마이티 모를 상대로는 통산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1라운드 공이 울린 뒤 두 선수는 1분 넘게 탐색전만 벌였다. 마이티 모는 최홍만의 주위를 돌면서 빈틈을 찾았고, 접근전에 약한 최홍만은 계속 거리를 두기 위해 견제만 했다. 마이티 모가 먼저 최홍만의 품에 파고들어 오른손 훅으로 침묵을 깼다. 코너에 몰린 최홍만은 마이티 모의 강력한 펀치를 제대로 피하지조차 못했고, 마이티 모는 여유 있게 빈틈을 찾아가며 공격했다. 한동안 얻어맞던 최홍만은 여유를 보여주려는 듯 슬쩍 미소 지었지만, 1라운드 54초를 남기고 마이티 모의 오른손 훅이 최홍만의 왼쪽 턱 아래를 강타했다. 최홍만은 그대로 무너져내렸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며 마이티 모의 승리를 선언했다. 앞서 4월 1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무제한급 4강전에서 최홍만은 아오르꺼러를, 모는 한국의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곽지민이 10월 결혼한다. 곽지민은 10월 중순 서울 인근의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곽지민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낙하 충격 실험에서 애플 아이폰7플러스에 이겼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미국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 테크21은 최근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의 충격 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테크21은 1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플러스를 동시에 떨어트려 두 제품의 앞면, 옆면, 뒷면 손상도를 비교했다. 앞면 낙하 실험에서 갤럭시노트7는 50번을 떨어뜨려도 액정이 깨진 상태에서도 통화가 됐다. 하지만 아이폰7플러스는 10번째 낙하에서 통화 기능이 멈췄다. 옆면 낙하에서는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정도로 상처를 입었고, 뒷면 낙하에서는 아이폰7플러스가 약간 우세했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 실험에서는 삼성이 승자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금융노조가 23일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한은금융망을 운영하는 한국은행도 비상상황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태세에 돌입했다. 한은은 금융결제국과 전산정보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유사시 금융전산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파업으로 지급결제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오후 5시 30분으로 정해져 있는 한은금융망의 마감 시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한은은 또 유사시 전산 업무 중 일부를 수작업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파업으로 금융기관의 전산망이 마비될 경우 한은 주 전산망과 직접 연결된 각 은행 자금부의 컴퓨터를 통해 자금 이체가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표나 어음 등의 결제가 차질을 빚을 경우에 대비해 부도 처리 시간을 늦추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소액결제망을 운영하는 금융결제원도 금융노조 소속이어서 일부 직원들이 파업에 참여하지만 필수 요원들을 확보해 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2014년 이후 2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다. 각 은행은 직원들의 파업으로 업무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해진이 경주 지진으로 손상된 문화재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박해진은 적십사자 경북지사를 통해 문화재 복구에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가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피해가 발생하자마자 논의를 했다"며 "우리의 중요한 문화재가 있는 곳에서 지진이 발생해 너무 안타깝고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다리차 비용 등 문화재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내를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덕배(57)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정상철 판사는 22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무고 혐의로 기소된 조덕배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조씨는 아내 최모(48)씨와 저작권을 양도하는 계약서를 함께 작성해 공증까지 받았으면서 이혼 소송 중이던 지난해 7월 최씨를 사문서 위조 등으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정 판사는 "조씨가 최씨와 함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저작권 양도 내용이 담긴 위임계약서에 공증을 받은 객관적 정황이 있다"며 "무고한 것으로 충분히 판단된다"며 이처럼 판시했다. 정 판사는 "조씨가 민사소송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해 저작권 양도 사실을 부인했고 실형을 살고 출소한 직후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정 판사는 조씨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그를 법정구속했다. '꿈에', '나의 옛날이야기' 등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조씨는 1990년대에만 네 차례 마약 혐의로 적발됐으며 2003년에도 필로폰 투약·판매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