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윤종신이 김국진의 열애 소식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시청률 잘 나온거 보다 더 #기분좋은소식 #결혼해 #결혼해 #결혼해 #김국진 #강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종신이 공개한 사진은 김국진과 강수지가 함께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의 한 컷으로 김국진이 강수지를 업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4일 김국진과 강수지는 열애설 보도 이후 교제를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1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9월부터 만남을 이어갔고,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며 "지난달에는 양가 부모님을 찾아가 정식으로 인사하고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현재 방영중인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속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2 새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보검과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에서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았다. 4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일러스트를 뚫고 나온 것 같은 보유커플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보검은 궁중의 격식이 묻어나는 근엄함부터 열아홉 청춘의 장난기, 까칠한 성격까지 있는, 지금까지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왕세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김유정은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김유정은 여자의 몸으로 내시에 합격, 궁 밖에서 악연을 쌓았던 왕세자 이영과 재회하는 라온을 연기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 '연애의 발견'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JYJ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25)이 사실혼 파기로 소송을 당했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박유환과 A씨와의 구체적인 관계 등에 대해 "사생활 부분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함구하면서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탤런트 견미리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서 남편이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50)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인 견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사가 수차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며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 사내이사였던 이씨가 회사 내외부 관계자와 함께 허위공시에 가담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주식을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서울 논현동 보타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자 중 처음으로 이씨를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다른 관련자의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대주주인 견씨는 현재 참고인이지만 수사상황에 따라 소환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일 강만수(71) 전 산업은행장 자택과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 장소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개인일지, 경영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강 전 사장은 2011∼2013년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지냈다. 검찰은 강 전 사장이 남상태 및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재임 당시 각종 경영 비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위조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만3천대가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올해 7월 25일까지 판매된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0개 모델 8만3천대에 인증취소·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 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팔렸다.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 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위조 서류별로 보면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으로 가장 많고, 소음 성적서 위조 9종, 배출가스·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 1종 등이다. 자동차 엔진별로는 경유차가 18개 차종(Euro6 16개 차종·Euro5 2개 차종) 29개 모델이고, 휘발유차는 14개 차종 51개 모델이다. 이번 서류 위조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8만3천대와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에 따른 인증 취소 차량 12만6천대를 합치면 20만9천대에 이른다. 이는 폴크스바겐이 200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한 30만7만대의 68%에 해당한다. 환경부는 이와는 별도로 배출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KJtimes=이지훈 기자] "그동안 능력 이상의 대우를 받았습니다. 2년 6개월이 지나다 보니 이제 새로운 사람이 힘을 보태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마지막 촬영에 나선 유호진 PD가 프로그램의 상징 격인 입수로 작별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방영했다. 건강 등의 문제로 한 달간 휴가를 떠났던 유호진 PD는 자신의 공백기간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했던 유일용 PD에게 프로그램을 넘긴다. '1박2일'을 떠나지는 않지만, 촬영 현장에 나가지 않고 팀의 일원으로 편집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출연자만큼이나 제작진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많이 드러내는 '1박2일'의 특성상 프로그램의 색깔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은 15.7%로 이번에도 일요일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 12.3%로 뒤를 이은 MBC TV '일밤-복면가왕'은 2연속 가왕 자리에서 내려오는 '로맨틱 흑기사'의 정체를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후반기 첫 홈런을 쳤다. 이대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이대호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1사 1루에서 컵스 선발 왼손 투수 브라이언 마티스의 커브를 잡아당겨 리글리 필드 좌중간 담을 훌쩍 넘겼다. 지난달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25일 만에 터진 이대호의 시즌 13호 투런 홈런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판타지 사극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오는 29일 SBS에서 첫 방송 된다. '달의 연인' 홍보사 더 틱톡은 1일 드라마 방송 일정과 단체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중국 소설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왕소(이준기 분)와 그 시대로 떨어진 현대 여성 해수(아이유)가 개기일식을 계기로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닥터스' 후속인 이 드라마는 중국 시장 등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하연수(26)가 SNS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하연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제 SNS에 올라온 팬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면서 직접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하연수는 "제 미성숙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에게 사과 드린다"면서 "이런 저의 경솔함으로 많은 분에게 실망을 안겨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건의 발단은 한 누리꾼이 지난달 15일 하연수에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작품이 무엇이냐고 물은 데서 시작됐다. 하연수는 지기스문트 리히니라는 화가 이름을 사진 아래에 이미 태그해뒀음을 언급하면서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거나 구글링하는 것인데 구글링할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을 드린다. 1914년 작 '자화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하연수가 누리꾼을 가르치려 들고 비꼬는 것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연수가 지난 6월 페이스북에서 팬을 비슷한 방식으로 면박을 준 사실도 더불어 논란이 됐다.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 콘서트'에 다녀온 하연수는 당시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KJtimes=이지훈 기자]여성을 성추행한 뒤 돈을 주고 입막음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서장원(58) 포천시장에게 유죄가 확정돼 시장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9일 강제추행과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직권남용과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인정했다. 징역형이 확정돼 서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됐다. 선출직 공무원은 일반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일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5-4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3일 연속 팀 승리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7세이브째를 거뒀다. 더불어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1.69까지 낮췄다. 오승환이 상대한 첫 타자는 4번 타자 장칼로 스탠턴이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사인에 맞춰 바깥쪽 빠른 공으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 오승환은 5구 슬라이더로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마르셀 오수나에게는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오수나가 친공은 마운드 쪽으로 날아갔고, 오승환은 급하게 피했지만, 엉덩이에 맞고 내야 안타로 이어졌다. 오승환은 1사 1루에서 J.T. 리얼무토로부터 2루수 앞 땅볼을 유도했고,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경기를 끝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에서 전격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9일 공식 발표했다. 이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형돈 씨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형돈 씨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로 어렵게 최종 결정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이 기다려주시고 변함없는 기대와 격려를 보내주시는 것에 정형돈 씨는 늘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무한도전’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에는 아직 건강이 완전하게 좋지 않은 상태이며,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이 희망하는 ‘복귀’를 무작정 미루고만 있는 것은 적지 않은 심적 부담감으로 작용했습니다. 정형돈 씨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여러 차례 만나 활동에 대해 상의했고, 최근에는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의논했습니다. 그러나 ‘무한도전’ 특유의 긴장감과 중압감을 안고 방송을 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며, 다시 커질 지도 모를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고민 끝에 결국 정형돈씨의 뜻대로 하차를
[KJtimes=이지훈 기자]아랍에미리트(UAE) 부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 하노칼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투자자-국가간 소송(ISD)을 취하했다. 정부는 "하노칼이 26일(현지시간)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진행 중인 ISD 사건을 취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향후 중재판정부는 ICSID 중재규칙에 따라 한국 정부의 이의 여부를 확인해 절차의 종료를 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CSID 중재규칙을 보면 소송 당사자 한쪽이 절차의 종료를 요청하는 경우, 상대방 이의가 없다면 판정부가 절차의 종료를 명하도록 규정돼있다. 하노칼이 거액의 세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다가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을 두고 하노칼 내부적으로 소송에서 승산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게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하노칼은 2010년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할 때 대금의 10%인 1천838억원을 원천징수로 납부했다. 현행법상 비거주자 외국법인은 주식 양도시 매매대금의 10%나 양도차익의 20% 중 액수가 적은 쪽을 택해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하노칼 측은 당시 국세청이 한·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