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스페인 언론들이 스페인에 대패한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에서 3골, 후반전에서 3골을 내주며 1-6으로 대패했다. 스페인 언론 AS는 2일 "스페인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었다"라며 "한국의 수비력은 달콤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로 2016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엘 코메르시우는 "한국 선수들은 용감하게 맞섰지만, 다소 겁에 질린 듯 플레이를 했다"라면서 "특히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면서 기술이 좋은 스페인 미드필더들에게 여러 차례 뚫렸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 7분) 손흥민의 슈팅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공격도 펼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축구 전문 매체 마르카는 "스페인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라면서 "특히 전반 15분 놀리토와 알바로 모라타로 이어지는 패싱 기술은 한국 대표팀에게 축구의 진수를 가르쳐 주기에 충분했다"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수차례 실수를 범한 골키퍼 김진현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헤이즈(Heize)와 딘(Dean)이 공개한 싱글 ‘셧업 그루브(Shut Up Groove)’가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셧업 그루브’는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과 엠넷에서 1위, 벅스 4위, 멜론과 지니는 7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셧업 그루브’는 헤이즈의 새 싱글 선공개 곡으로 진부한 도시를 벗어나 신나게 드라이브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남녀를 연상시키는 댄스 얼반 RB 장르의 노래다. 프로듀서 딘의 감성과 래퍼 헤이즈의 매력이 어우러져 둘 만의 색다른 케미를 완성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에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는 미래지향적인 멜로디, 여기에 선남선녀 두 사람의 비주얼만으로도 계속해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이다. 한편 헤이즈와 딘은 오는 6월 중순 메인 타이틀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김희원이 6월 결혼한다. 1일 한 매체는 김희원이 4일 오후 KBS홀에서 2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랑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로 알려졌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희원과 예비신랑이 "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김희원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메트로는 1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에 총체적 책임을 인정하며 고인과 시민에게 사죄했다. 서울시와 메트로는 사고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따질 방침이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오후 구의역에서 사고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는 브리핑을 했다. 메트로는 우선 "이번 사고가 외주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와 철저하지 못한 관리 감독,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매뉴얼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정수영 서울메트로 사장 직무대행은 "두 번의 사고에 이어 또 다시 유사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다시 논하는 것이 송구스럽고 부끄럽지만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조사관과 안전, 조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명, 노조 측 2명 등 11명으로 꾸려진다. 서울시 감사위원회 기술조사팀장이 총괄 반장을 맡는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작업안전 관련 대책이 적정한지, 대책이 확실히 이행되는지, 유지보수 관련 조직 구성이 적정한지 등도 조사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EXID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EXID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첫 정규 앨범 ‘Street’와 타이틀곡 ‘L.I.E(엘라이)’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EXID의 첫 정규 앨범 ‘Street’는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L.I.E(엘라이)’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이며, 알앤비, 힙합, 펑크가 섞여 음악으로 표현되는 감정 변화를 극대화 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음원에서 2절 전체가 랩인 LE의 랩 부분이 공개돼 킬링파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LE가 작사, 작곡한 ‘데려다줄래’를 비롯해 팬송인 ‘여름, 가을, 겨울 봄’, 솔지 솔로 ‘3%’, 하니 솔로 ‘Hello’, 정화와 혜린의 ‘냠냠쩝쩝’이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노홍철(37)이 책방 주인이 된다. 노홍철은 최근 '철 든 책 방'이라는 이름의 SNS 계정을 개설하고 본격 책방 개점 준비에 나섰다. 현재 '철 든 책방' SNS에는 두 개의 글이 올라와 있다. 노홍철은 "이번에 해방촌에 문을 열 -철 든 책방- 노홍철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책에 다가갈 수 있는 만만한 책방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역시 하고 싶은 거 하는 건 신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노홍철은 '철 든 책방'에서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자신이 고른 책들, 도서 관련 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추억의 가수 투투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31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Y2K, 샵, 유피, 투투가 출연했다. 이날 투투 황혜영은 슈가맨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황혜영은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됐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투투의 전 멤버 故김지훈 생각이 많이 났었다는 것. 황혜영은 “그런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는 1일 경차 '모닝 스포츠'의 내·외장 사양을 기본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패키지는 특화 파생모델이었던 '모닝 스포츠'에서 선보였던 7개의 고급 디자인 사양 중 알로이 휠을 제외한 6개 사양을 선택해 모닝 기본모델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6가지 내·외장 사양은 전·후면 스포츠 전용 범퍼, 고급형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등으로 구성됐다. 이 패키지는 모닝 1.0 가솔린 디럭스와 럭셔리 트림, 모닝 1.0 터보 럭셔리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들을 더 많은 고객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자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늘 개봉하는 영화 ‘아가씨’가 예매율 51%를 기록해 화제다. 1일 오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 용필름)는 51.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8만6천457명이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분),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 분)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 분)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지난 5월3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차지했다. 예매율은 15.4%, 예매 관객수는 2만5천985명이다. 차트 3위에는 '곡성'이 올랐다. 6.0%의 에매율, 1만129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AOMG의 첫 여성 아티스트 후디(Hoody)의 신곡 ‘라이크 유(Like You)’가 공개된다. AOMG는 각종 음원 사이트 및 공식 유투브 채널, SNS 등을 통해 신곡 ‘라이크 유(Like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및 티저 이미지들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31일 0시 공개된 30초 가량의 영상 속에는 후디를 비롯한 두 명의 여자 모델이 등장하여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일 공개되는 신곡 ‘라이크 유(Like You)’는 같은 레이블 AOMG의 아티스트이자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5’ 등에 출연하며 힙합신 내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곡 작업에 함께 참여해,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감미로운 멜로디에 이별 후 심경을 담백하게 담아낸 후디의 신곡 ‘라이크 유(Like You)’는 오늘 밤 12시(1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생일을 맞아 그녀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심진화는 지난 31일 인스타그램에 "너도 나오고 나도 나오고 케이크도 나오고 꽃도 나오고. 내가 사진 잘 찍잖아. 사랑해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형은의 납골당 앞에 꽃과 케이크가 놓여있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강원도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뒤 2007년 1월 10일 사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연예인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황승환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무속인 스승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진 황승환의 스승 역시 연예인 출신인 것이 밝혀진 것. 31일 한 매체는 황승환의 스승인 미모의 여성 무속인은 케이블채널 OCN '도시괴담 데자뷰'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했고, 1980년대 후반 하이틴 등 잡지 모델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환은 1995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황승환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대 빚을지고 파산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비정상회담'이 새 단장에 나선다. 오는 6월 말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새로운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개편된다. '마리와 나'를 연출했던 김노은 PD와 새로운 작가진이 '비정상회담' 103회부터 제작한다. JTBC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색다르고 유익한 콘텐트를 가진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7일 첫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가진 전 세계 각국 청년들이 펼치는 공감형 이야기들로 '외국인 예능 전성시대'를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두나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face when i feel deeply excited and happy inside(내가 진짜 신나고 행복할 때의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 중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한 패션쇼 참석을 위해 브라질에 방문했고, 워쇼스키 자매 감독이 제작한 미국 드라마 '센스8'(Sense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이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17번째 주자로 나섰다. SM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인 윤정수와 김숙이 6월 3일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너만 잘났냐'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너만 잘났냐'는 부인 김숙에게 기를 못 펴고 사는 남편 윤정수의 절절한 심정을 담은 경쾌한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둘의 대화를 콩트 형식으로 코믹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특징이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편곡가인 홍곰(홍영환)이 작곡하고 김숙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신현권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