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한 10세대 모델인 '더 뉴 E-클래스'를 24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벤츠 코리아는 이날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신형 E클래스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오는 29일까지 언론과 고객 4천여명을 대상으로 차량 시승 등 신형 E클래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E클래스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고품격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개선된 자율주행 기능을 비롯해 새로운 차원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앞차와 거리를 유지해주는 '드라이브 파일럿', 교차로에 진입하는 다른 차량을 감지해 브레이크 압력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조향 회피 어시스트' 등의 운전 보조기능을 갖췄다.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와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다른 차량이 옆에서 들이받을 경우 운전자를 반대편으로 밀착시키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 안전 기능도 강화했다. 신형 E클래스는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백아연의 신곡 '쏘쏘'가 화제다. 24일 자정 백아연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쏘쏘'가 공개됐다. 타이틀 곡 '쏘쏘'는 현재까지 멜론, 엠넷, 지니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쏘쏘’는 네오 어반(Neo Urban) 곡으로 ‘드라마 같은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은 하고 싶은’ 싱글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에 직접 나서, 다시 한번 ‘백아연 표’풍부한 감수성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공감형 가사가 눈길을 끈다.
[KJtimes=이지훈 기자]셰프 이찬오가 최근 떠돌고 있는 ‘동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퍼져 논란이일었다. 약 13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이찬오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 지인은 “동영상의 주인공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밝혔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4개월 간의 열애 끝에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 해 9월 결혼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 드라마로 제작됐던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한중 합작 영화로도 만들어진다. 홍보사 HNS HQ는 24일 '치즈인더트랩' 영화화 소식을 전하면서 배우 박해진(33)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고 밝혔다. 홍보사는 "드라마에서 대체 불가능한 유정 캐릭터를 보여준 박해진은 원작의 작품성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에서 고심 끝에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중국 한미영사문화유한회사가 함께 영화를 제작한다. 영화 배급은 차이나필름과 싱메이에서 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치인트' 영화화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박해진 소속사의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았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영화 제작을 위해 웹툰 원작자 '순끼'와 정식 계약도 체결했다. 영화는 내년 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같은 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이 경영난 타개 위해 극약처방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24일 업계와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큰 수익을 낸 직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포상금 1억원은 국내 조선업계 역대 최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에선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현대중공업이 경영난 타개를 위한 극약 처방으로 ‘나눠먹기식’이 아닌 ‘성과 있는 곳에 포상이 있다’는 확실한 원칙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한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관련 “일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포상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조선업체들은 호황을 누리며 포상 또한 일종의 나눠 먹기였는데 최근 사상 최대 적자로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다 보니 포상제도부터 철저한 성과 중심으로 뜯어고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 현대중공업의 이번 처방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우선 눈에 띄는 것은 기술 개발, 매출 수주 확대, 재료비 절감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우수 성과 즉시 포상’으로 최대 1억원을 주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연간 10억원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는 미니버스 '쏠라티'를 각 용도에 맞게 특성화한 '쏠라티 컨버전' 6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의 특장차는 쏠라티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이다. 작년 10월 출시한 쏠라티에 각종 용도에 맞는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했다. 특히 쏠라티 캠핑카는 '국내 최고의 실용적인 럭셔리 캠핑카'를 콘셉트로 개발했으며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 가스레인지를 포함한 싱크대, 썬루프, 에어컨, 국내 캠핑카 최초 2층형 침대 등이 적용됐다. 또 캠핑지에서 고급 펜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와인보관함, 19인치 모니터와 시동이 걸려있지 않아도 물을 데울 수 있는 무시동 히터 등도 장착됐다. 아울러 쏠라티 캠핑카는 전력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을 설치했고,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해 캠핑하는 동안 전기 기구를 마음껏 쓸수 있게 했다. 이밖에 쏠라티 앰뷸런스는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의료장비 수납이 가능하며, 쏠라티 어린이버스는 어린이 전용시트(23인승)와 전동 스텝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백설공주로 변신해 화제다. 피에스타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23일 공식 SNS에 재이에 이어 두 번째로 차오루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차오루는 백설공주로 변신해 새하얀 피부를 뽐내고 있다. 특히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대비되는 색감이 상큼한 매력을 더해 피에스타의 변신을 예고한다. 순차적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는 피에스타는 오는 31일 신곡 ‘애플 파이(APPLE PIE)’로 컴백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한별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3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1살 연하 사업가와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통적인 취미인 골프로 가까워 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남성은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서울 강남에서 패션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백만송이 장미’와 그의 정체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의 30대 가왕전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백만송이 장미'로 가왕 자리를 지켰다. 지난 1월 24일 첫 출연 이후 9연승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음악대장이 9연승을 놓고 다툰 상대는 일찍이 '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을 장악했던 전설의 록가수 김경호였다. 그러나 음악대장은 애절함 가득한 무대로 김경호를 꺾고 결국 9연승을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음악대장의 유력 인물로 록밴드 국카스텐 하현우(35)를 꼽고 있다. 한편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주보다 0.3%p 상승한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의 5대 매장이 매물로 등장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가좌점, 김포점, 김해점, 동대문점, 북수원점 등 총 5개 점포가 그것이다. 5개 점포의 매각가격은 6000억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들 5개 점포를 일괄 매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각은 ‘세일즈 앤드 리스백(Sales Lease Back·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일즈 앤드 리스백은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부동산·시설을 매각하고서 다시 임차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고정자산을 줄여 현금을 확보할 수 있지만 임차료 등 판매관리비 상승 같은 위험(리스크) 요인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그러면 이들 5개 점포를 일괄매각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현재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지난해 말 인수한 홈플러스의 5개 매장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산 유동화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업계에선 이번 매각의 경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부족한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BK 한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9연승을 달성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선 '나 완전히 새됐어'·'나왔다고 전해라 백세인생'·'태양의 후배'·'램프의 요정'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우승한 '램프의 요정'은 음악대장과 진검승부를 펼쳤다. 9연승에 성공한 노래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였다. 음악대장은 이 노래를 애절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에 판정단은 음악대장을 선택했고 9연승을 기록했다. '음악대장'은 “제가 오늘 떨어질 것만 같았다. 옆에 계신 분(램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멋지게 노래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여러분, 저를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램프’가 가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모두가 짐작한 ‘램프’의 정체는 가수 김경호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어장관리 문어발’은 육각수 조성환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이 맞붙어 노라조의 ‘슈퍼맨’을 열창했다. 이날 조장혁은 문어에 대해 “뒤지지 않는 폐활량과 에너지를 지녔다”고 말하면서도 음이탈을 지적했다. 이어 판정단은 램프를 김경호로 추정했으며 문어는 몸매로 보아 조세호라고 예상했다. 문어발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싸이의 ‘예술이야’를 열창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바로 육각수 조성환이었다. 이날 조성환은 오랜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조성환은 "히트곡 하나로 어떻게든 연명하려고 한 제 자신이 싫더라. 그래서 안 되겠다, 가장 중요한 내 자신을 뜯어 고쳐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환은 "공장도 가고 열심히 살았다. 그러니 다시금 또 노래가 하고 싶더라. 이게 음악이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의 정체가 화제다.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은 지난 15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어장관리 문어발(육각수 조성환)과 노라조의 '슈퍼맨'를 불러 승리했다. 복면가왕 램프의 요정을 두고 심사위원 김현철은 "김경호 같다. 대단한 고수다"라고 말했다. 윤하도 "제가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 같다"고예상했다. 유영석은 "내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다면 음악대장과의 진검승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도 램프의 창법을 두고 김경호임을 확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악대장’대결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6-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애리조나의 선두타자 필 고셀린을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 끝에 5구째 시속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진 세구라에게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브랜든 드루리를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0㎞(87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아웃시켰다. 오승환은 9회초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은 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은 1.25에서 1.19로 낮아졌다. 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150㎞(93마일)를 찍었다. 로즌솔이 2점을 내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6-2 승리를 거뒀다. 7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크 리크는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의 시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어린왕자는 배우 오창석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 자리를 두고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은 태양의 후배와 까칠한 어린왕자. 두 사람은 윤도현밴드의 '잊을게'를 선곡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태양의 후배였다. 태양의 후배는 어린왕자를 58-41로 꺾고 2라운드로 향했다. 솔로곡 '먼지가 되어'를 부르면서 가면을 벗은 어린왕자의 정체는 9년차 배우 오창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