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유정이 싱글 ‘열아홉’을 발표한 MC그리를 응원했다. 김유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현오빠 1위. MC그리-열아홉 많이 들어주세요. 가사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C그리의 신곡 '열아홉'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MC그리는 18일 자정,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 '열아홉'을 발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된 전시회와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갤러리 UHM 측은 19일 예정됐던 조영남의 전시회가 취소됐다고 18일 공지했다. 조영남 소속사 관계자는 "전시회를 예정대로 열 계획이었으나 갤러리 측과 상의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1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계획된 '2016 조영남 빅콘서트'도 취소됐다. 그러나 20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릴 '조영남의 봄소풍-부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 측은 통화에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며 "488석 규모로 티켓은 매진된 상태"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무명화가 A씨가 자신이 8년간 그림 300여 점을 대신 그려줬다고 주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디빌더 지연우가 화제다. 지연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가면을 쓰고 등장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곧 가면을 벗었고 지난 방송에서 몇 차례 출연해왔던 지연우란 사실을 알아차린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우는 지난 방송 보다 훨씬 더 벌크업 된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연우의 과거 모습이었다. 지연우가 방송으로 48kg이 나갔던 과거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지연우는 현재의 근육질 몸매와 달리 선이 가는 44사이즈 몸매였다. 지연우는 이에 대해 “당시엔 44사이즈였다. 슈퍼에 가면 무거운 물건도 제대로 들 수 없었는데, 이젠 너끈하게 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동안 세 명의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8회초 등판해 로키스의 5∼7번 타자를 상대했다. 첫 타자 마스 레이놀즈를 상대로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은 오승환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약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다음 타자 헤라르도 파라는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시속 148㎞ 포심만 3개 연속 던져 간단히 물리쳤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DJ 르메이유에게는 초구에 시속 135㎞(84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후 1볼-2스트라이크 상황을 만든 뒤 역시 시속 148㎞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날 오승환은 11개의 공으로 한 이닝을 끝냈다. 스트라이크가 9개였고, 볼은 2개뿐이었다. 구종은 시속 146∼150㎞(91∼93마일) 포심이 10개였고, 슬라이더 1개를 섞었다. 오승환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 호투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상무(36)가 20대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중이나 소속사는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께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씨가 자신을 성폭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씨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로 성관계를 하려 했지만 거부해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 사람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A씨는 신고 5시간 반 뒤인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찰에 다시 전화해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행의 경우 친고죄가 아니어서 신고자 의사에 따라 처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는데, 이들이 모텔에 입장 할 때는 강제력 행사 등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두 사람을 차례로 조사해 경위를 파악하고, 만약 유씨에 대한 구체적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단계로 A씨가 신고한 경위와 신고를 취소한 경위를 정확히 확
[KJtimes=이지훈 기자]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가 화제다.. 17일 일본 여성지 주간여성은 지드래곤이 빅뱅의 팬미팅이 열렸던 지난 6일 밤 도쿄 부근 식당에서 고마츠나나를 비롯한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고마츠 나나는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밝혀온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전제품 수출입 대금을 부풀려 3조 원대의 천문학적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모뉴엘 박홍석(54) 대표가 2심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천대엽 부장판사)는 17일 "피고인이 사기 범행으로 가로챈 금액 중 미상환으로 인한 피해액이 5천400억원에 이르고, 수출금융제도의 신뢰를 현저히 침해했다"며 징역 15년과 벌금 1억원, 추징금 357억여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조직적 사기범죄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업 초기 개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시작했고, 대출금 상환을 위해 같은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악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또 "미상환 대출금의 대부분도 직원 급여와 개발비 등 회사 운영에 쓰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신모(51) 부사장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 강모(44) 재무이사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6천만원을 선고했다. 모뉴엘에서 재무 이사로 일하다 퇴직 후 화물운송 주선업체를 차려 사기대출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조모(48)씨에게는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시연이 결혼 5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박시연이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시연은 아이들을 위해 원만한 합의로 끝내려 했으나 합의에 실패, 결국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현재 박시연은 결혼 전 친정 어머니와 거주했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박시연은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두 딸을 출산했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 영화 ‘마린보이’(2009), ‘간기남’(2012), 드라마 ‘마이걸’(2005), ‘달콤한 인생’(2008)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69회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으로 동반 출국해 화제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은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소연은 MBC TV‘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얼마 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소연이 언급한 짝사랑 상대가 곽도원이었다는 것이 알려진 바 있다. 곽도원은 ‘곡성’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소연에 대해 “아주 잘 사귀고 있다. 이번 칸 영화제도 같이 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송중기(31)가 '절친' 이광수(31)를 위해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한다. 17일 KBS와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광수가 주인공 조석으로 출연하는 '마음의 소리'의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앞서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KBS 2TV '태양의 후예' 1회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에 카메오 출연으로 힘을 보태며 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작가 조석이 10년간 연재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프로듀사'를 선보였던 KBS 예능국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웹드라마다. '마음의 소리'는 올 하반기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뒤 공중파 버전으로 재편집,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71) 씨의 그림 '대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 씨에게 사기죄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17일 "실제로 그림을 그린 작가에게 저작권이 있다고 본다면 조영남 씨는 다른 사람이 그린 작품을 자신의 것처럼 판매한 것이기 때문에 사기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씨의 대작 작품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판매했는지, 판매 액수는 얼마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조 씨의 대작 의혹은 지난 4월 속초에 거주하는 대작 화가 A(61)씨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불거졌다. A 씨는 자신이 그려준 그림에 조 씨가 조금 손을 본 뒤 사인하고서 조씨가 그린 것처럼 전시·판매하자 이를 검찰에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도 대작 작가인 A씨가 양심 때문에 제보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6일 조 씨의 사무실과 갤러리 등 3∼4곳을 압수수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복인이 '안녕하세요'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한 윤복인을 소개하던 도중, "엄마역할 전문인데, 실제론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복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고백 하면서 "사실 오래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9년 정도 됐다. 최근 결혼하기로 합의 봤다"고 말했다. 윤복인의 결혼 고백은 16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가보훈처가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 방식으로 부르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보훈처는 5·18 기념일을 이틀 앞둔 16일 보도자료에서 "금년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공식 식순에 포함해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참석자 자율 의사'를 존중하면서 노래에 대한 찬반 논란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여야 3당 원내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론 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훈처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정부기념식이 국민 통합을 위해 한마음으로 진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나뉘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자에게 의무적으로 부르게 하는 제창 방식을 강요해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보훈·안보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본 행사인 기념공연에서 합창단이 합창하고, 부르고 싶은 사람은 따라 부르고 그렇지 않은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 조선 3사의 구조조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도 높은 인적·물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자구노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채권금융기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느냐는 푸념에 메어있기 보다는 발빠른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를 탈출할 해법 찾기에 나선 조선 3사와 채권기관, 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찾아낼 해법에 조선업의 운명이 달려있다. 16일 관련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하나은행이 이 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낼지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 수위가 결정된다. 현대중공업은 자구안에 뼈를 깎는 고통의 절절함을 담았다. 자구계획에는 생산직을 포함해 2만7400여명의 직원 중 약 10% 가량인 3000명 수준을 감원키로 했다. 여기에 보유주식 및 비핵심자산 매각 등에도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독일 아반시스와 합작으로 충북 오창에 설립한 태양광모듈 법인의 경우 보유지분 50%를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안을 전달받은 하나은행은 곧바로 검토에 돌입했다. 다만 현대중공업의 자구계획이 기존에 예상했던 수준이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허이재(29)가 SBS TV 저녁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로 안방극장에 8년 만에 복귀한다고 소속사 bob스타컴퍼니가 13일 밝혔다. 허이재가 맡은 여주인공 공현수는 밝고 순수한 성격의 의상디자이너다. 드라마는 공현수가 온갖 역경을 딛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6월 중 방송된다. 허이재는 2004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와 드라마 '궁S'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2011년 사업가와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복귀와 함께 4년여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TV 출연은 200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이후 8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