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동통신사들의 주파수 경매가 이틀 차인 2일 종료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개 주파수 블록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이 인기대역인 2.6㎓ D블록을 9천500억원에 낙찰받았다고 2일 밝혔다. SKT는 또 같은 2.6㎓ 대역인 E블록도 3천277억원에 가져갔다. LTE 대역 중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대역이라 장비 공급이 편하고 사용 기간도 10년(2026년까지)이라 인기가 높았던 2.6㎓ 대역은 LG유플러스만 사용했는데 이번 낙찰로 SKT도 함께 사용하게 됐다. KT는 B블록(1.8㎓ 대역)을 최저입찰가인 4천513억원에 챙겼고, 기존보다 데이터 속도가 2배 빠른 4세대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C블록(2.1㎓)은 LG유플러스[032640]가 최저입찰가인 3천816억원에 가져갔다. C블록은 이통3사 모두 통신 장비 추가 없이 쉽게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지만 사용 기간이 5년(2021년까지)에 불과하다는 약점으로 지적됐다 A블록(700㎒ 대역)은 유찰됐다. 낙찰된 4개 블록 중 최저입찰가보다 가격이 오른 블럭은 1곳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주파수 경매의
[KJtimes=이지훈 기자]Mnet ‘슈스케6’ 출신 임도혁이 데뷔곡 ‘사랑이란 말’을 2일 공개했다. 임도혁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브라이언 맥나잇’ 신예 가수 임도혁의 데뷔 싱글 ‘사랑이란 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부드러우면서 화려한 브라스 밴드의 선율과 멜로디, 사랑이 취해 기본 좋은 몽롱함을 들려주는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사랑이란 말’은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의 헤로인 송혜교 주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메인 타이틀곡 ‘겨울 사랑’을 만든 프로듀서 백민혁과 그의 팀 옆가르마의 작품이다. 백민혁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OST 엠씨 더 맥스의 ‘바라보기’를 비롯해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이번에 임도혁의 소울을 담아 봄에 듣기 좋은 RB 발라드 곡을 완성, 버스버스커 장범준의 ‘벛꽃 엔딩’처럼 가요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스테디 셀러 히트곡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전망이다. 한편 임도혁은 ‘슈스케6’에서 김필, 곽진언과 함께 '폭풍 가창력 3인방'으로 손꼽히며 한국의 ‘브라이언 맥나잇'이란 칭호로 가요계가 주목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혜선(47)이 5월 결혼한다. 김혜선과 사업가로 알려진 예비 신랑 이모씨는 최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잘 살아갈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두 차례 이혼했던 김혜선은 "살면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는데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항상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손잡고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선은 1980~1990년대 하희라, 이상아와 함께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으며, 드라마에서 억척스러운 엄마나 권력욕 많은 사모님 등 다양한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빚을 갚던 중 사기까지 당했을 때 봉사활동 단체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남자친구 존재를 처음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은행은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이용한 모임 서비스인 '위비클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위비톡의 '모임'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회원초대와 메뉴 관리, 사진·파일 게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여기에 모바일 전문은행 서비스인 '위비뱅크'의 금융 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한다. 1단계로 현재의 모임 기능을 제공한 뒤 7월에 2단계 '금융클럽' 버전을 통해 회비관리, 금융상품 공동구매, 금융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추가한다. 이어 9월에는 3단계 서비스인 '이종클럽' 버전에 현재 개발 중인 '위비마켓'을 연계해 회원 간의 물품 공동구매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의 금융 부문 강점을 토대로 커뮤니티, 쇼핑, 투자, 사회공헌 등을 아우르는 고객중심의 생활밀착형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새 멤버 윤시윤을 영입하면서 시청률1위를 기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충청남도 보령으로 떠나는 봄 여행주간 특집을 시작하면서 김주혁을 대신할 새 멤버인 윤시윤을 소개했다. 윤시윤은 시청률 49.3%를 기록했던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 1월 27일 해병대에서 제대했다.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김준호 등 기존 다섯 멤버는 윤시윤 집에 예고 없이 들이닥친 다음, 집주인에게 다짜고짜 소금물과 소금 우유를 대접해 혼을 빼놓았다. 윤시윤은 '예능 신참'답게 무모하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 "이멤버 리멤버"를 부르짖으며 김주혁 하차를 아쉬워하던 다섯 멤버는 금세 "이멤버 새멤버"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5.4%(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 일요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해피선데이'의 또 다른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10.2%로 집계됐다. 경쟁 상대인 MBC TV '일밤'에서는 '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이 13
[KJtimes=이지훈 기자]경남 창원시 '중동 유니시티'아파트 1·2단지 1순위 청약접수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를 통해 오늘(29일)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2순위 청약접수는 다음달 2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순위가 5월9일, 2순위는 5월10일에 발표된다. '중동 유니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 위치한 옛 39사단 부지(대지면적 106만2083㎡)에 들어선다. '중동 유니시티'는 총 610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건립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소형평형부터 전용 135㎡의 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선호도 높은 전용 59~84㎡가 전체 가구수의 약 67%를 차지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콘서트‘가 트와이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KBS 2TV ‘개그콘서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대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코너 ‘가족 같은’에 깜짝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정연, 쯔위의 비타민 같은 꽃받침 포즈를 담아냈다. 올해 초 ‘개콘-호불호’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개콘’을 응원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지난 2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콘’ 녹화 현장에서 ‘가족 같은’ 무대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신곡 ‘cheer up’과 함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댄스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 트와이스와 팬심을 주체하지 못한 ‘욕망 할배’ 김준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발표한 신곡 ‘cheer up’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가 출연한 ‘개그콘서트’는 오는 5월 1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지진희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배우 지진희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진희가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진희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에서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고상식. 고상식은 5급 공무원인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으로, 악연으로 얽혔던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인 강민주(김희애 분)과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지진희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 이혼한 뒤 다시 아내를 사랑하게 되는 로맨티스트 최진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진희는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다. ‘지진희라서 가능한 멜로’, ‘지진희가 완성한 성숙한 사랑이야기’ 등 호평을 이끌어냈을 정도. 한편 지진희가 출연을 확정한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가제)은 2012년,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출전해 깔끔한 좌전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0-2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3번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화이트삭스의 4번째 투수 다니엘 웹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3마일(약 150㎞)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5경기 만에 타석에 나서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545(11타수 6안타)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마블코믹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의 흥행 돌풍이 무섭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28일 하루 관객 47만4천46명(매출액 점유율 90.1%)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빌 워'는 개봉일인 27일 관객 72만8천6명으로 불러모아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수립하기도 했다. '시빌 워'가 이틀 동안 동원한 누적 관객 수는 120만3천319명에 달했다. 이틀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그간 박스오피스를 이끌었던 '시간이탈자'가 보름간 동원한 관객 수(104만명)를 가볍게 넘어섰다. 다가올 연휴는 ‘시빌워’의 흥행 열풍에 불을 지필 조짐이다. 관객 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왕지원이 남성지 에스콰이어에서 공개한 화보가 화제다. 왕지원은 발레리나 출신 연기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연기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꿈에 대한 고민과 설렘을 이야기했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최태형 에디터는 왕지원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엄친딸’ 이미지와는 달리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는 배우라고 전했다. 왕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송경아가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 송경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경아가 현재 임신 4개월차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송경아는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가을 경 출산한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며, 향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이 김가연, 임요환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 등이 출연했다. 임요환은 김가연과 결혼식을 5월8일에 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 봐줄 유재석이 그 날 스케줄이 된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이 말을 듣고 너무 당황스러웠다. 예전에 김가연 결혼식에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런데 김가연이 연락이 와 결혼한다며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리고 ‘날짜를 네 스케줄에 맞추기로 했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41)이 29일 결혼한다. 김정은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교제한 지 4년 된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인 사람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치러지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정은은 당초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국내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저의 부족함을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이자 연인인 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 건 큰 축복인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의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퍼시픽 쓰나미 경고 센터가 전했다. 지진은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컷는 '불의 고리'의 남단에 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하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불의 고리 지대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바누아투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