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출전해 깔끔한 좌전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10-2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3번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화이트삭스의 4번째 투수 다니엘 웹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3마일(약 150㎞)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5경기 만에 타석에 나서 안타를 신고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545(11타수 6안타)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마블코믹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의 흥행 돌풍이 무섭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28일 하루 관객 47만4천46명(매출액 점유율 90.1%)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빌 워'는 개봉일인 27일 관객 72만8천6명으로 불러모아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수립하기도 했다. '시빌 워'가 이틀 동안 동원한 누적 관객 수는 120만3천319명에 달했다. 이틀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그간 박스오피스를 이끌었던 '시간이탈자'가 보름간 동원한 관객 수(104만명)를 가볍게 넘어섰다. 다가올 연휴는 ‘시빌워’의 흥행 열풍에 불을 지필 조짐이다. 관객 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왕지원이 남성지 에스콰이어에서 공개한 화보가 화제다. 왕지원은 발레리나 출신 연기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연기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꿈에 대한 고민과 설렘을 이야기했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한 최태형 에디터는 왕지원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엄친딸’ 이미지와는 달리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는 배우라고 전했다. 왕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송경아가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 송경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경아가 현재 임신 4개월차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송경아는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가을 경 출산한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며, 향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이 김가연, 임요환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 등이 출연했다. 임요환은 김가연과 결혼식을 5월8일에 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 봐줄 유재석이 그 날 스케줄이 된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이 말을 듣고 너무 당황스러웠다. 예전에 김가연 결혼식에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었다. 그런데 김가연이 연락이 와 결혼한다며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리고 ‘날짜를 네 스케줄에 맞추기로 했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41)이 29일 결혼한다. 김정은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교제한 지 4년 된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인 사람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치러지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정은은 당초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국내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해 연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저의 부족함을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이자 연인인 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 건 큰 축복인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의 위협은 없는 상태라고 퍼시픽 쓰나미 경고 센터가 전했다. 지진은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컷는 '불의 고리'의 남단에 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하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불의 고리 지대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바누아투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6으로 밀린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지 5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 앞선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와 땅볼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점을 만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행보가 화제다. 패션홍보사 디마코는 배우 이영애가 28일 발행되는 제이룩 매거진 5월호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LYA 러브 캠페인’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이영애가 특별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5개의 브랜드가 함께 뜻을 모아 만들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이룩 스페셜 편집장을 맡은 이영애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누구나 다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천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하지만 누군가를 한 번 도와보면 결국 스스로가 행복해짐을 알게 된다"고 나눔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인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도 참여했다. 이영애는 "아직 어려서 자선과 기부의 뜻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프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은 잘 이해한다"며 "그래서 '예쁜 하트를 그리면서 엄마랑 사진 찍으면 아픈 친구들을 낫게 할 수 있어'라고 설명해주었더니 잘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신예 일러스트 작가 전하은이 참여한 동화 같은 화보가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차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아반떼 스포츠'를 28일 출시했다. 이로써 신형 아반떼는 기존 1.6 가솔린, 1.6 디젤, 2.0 가솔린, 1.6 LPi 4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새로 추가돼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조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2.0km/ℓ이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으로 고속 주행에 최적화됐다.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한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과 패들 쉬프트, D컷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사양이 적용됐다. 외장 컬러는 피닉스 오렌지, 블레이징 옐로우 등 스포츠 모델 전용 컬러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컬러가 제공되며 내장 컬러는 레드와 블랙이 조합된다.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판매 가격은 ▲ 수동변속기 모델 1천963만원 ▲ 7단 DCT 모델 2천158만원 ▲ 고급사양이 추가된 익스트림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한다.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된다.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동안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내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및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결정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두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을 여행 다녀왔다. 지난 20일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22일부터 발진 증상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11~14일 사이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씨는 여행에서 가족 1명과 함께 했다. K씨는 필리핀에서 보라카이, 칼리보 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먼저 동네 의원을 찾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당시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아니었다. 발진도 없었고 단순한 감기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K씨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겼고 필리핀 여행 이력을 밝힌 뒤 지카 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K씨의 소변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RT-PCR)를 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예 걸그룹 ‘믹스(MIXX)’가 데뷔한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는 28일 “중국 내 업계 1위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걸그룹 믹스가 오는 5월 3일 첫 싱글 앨범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믹스는 한나를 주축으로 혜니, 아리, 리야까지 1994년생 2명과 2000년생 2명, 총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평균 신장 169cm에 수려한 비주얼로 데뷔 전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믹스이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믹스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짝사랑 하는 소녀의 수줍은 용기를 그린 노래로,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은 힙합신의 감각적인 베테랑 프로듀서 JayRockin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나팔바지’를 비롯해 EXID의 ‘HOT PINK’, 러블리즈의 ‘Ah-Choo’, 오마이걸 ‘Liar Liar’ 등을 작업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믹스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 투자한 그룹으로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중국의 화책미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새 수목극 '마스터 국수의 신'이 27일 시청률 7.6%로 출발했다. 수목극 2위의 성적이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마스터 국수의 신'은 전국 7.6%, 수도권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의 바통을 이은 '마스터 국수의 신'은 조재현과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첫회에서는 주인공 둘의 기나긴 악연의 출발을 조명했다. '태양의 후예'가 퇴장하면서 수목극 1위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차지했다. 그러나 경쟁작과 큰 차이는 없다. 이날 시청률은 8.7%. SBS TV '딴따라'의 시청률은 7.2%로 집계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에 복귀한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좋은 기록을 냈다. 박태환은 27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 1조 경기에서 3분44초26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 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건재를 과시했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세계랭킹 1위 기록은 맥 호튼(호주)이 지난 7일 호주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분41초65다. 세계 기록은 첨단 소재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되기 이전인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이 세운 3분40초07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동아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3분50초44)도 가뿐하게 통과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