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6으로 밀린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지 5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 앞선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와 땅볼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점을 만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영애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행보가 화제다. 패션홍보사 디마코는 배우 이영애가 28일 발행되는 제이룩 매거진 5월호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LYA 러브 캠페인’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이영애가 특별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5개의 브랜드가 함께 뜻을 모아 만들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이룩 스페셜 편집장을 맡은 이영애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누구나 다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천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라며 "하지만 누군가를 한 번 도와보면 결국 스스로가 행복해짐을 알게 된다"고 나눔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인 정승권 군과 정승빈 양도 참여했다. 이영애는 "아직 어려서 자선과 기부의 뜻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프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은 잘 이해한다"며 "그래서 '예쁜 하트를 그리면서 엄마랑 사진 찍으면 아픈 친구들을 낫게 할 수 있어'라고 설명해주었더니 잘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신예 일러스트 작가 전하은이 참여한 동화 같은 화보가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차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아반떼 스포츠'를 28일 출시했다. 이로써 신형 아반떼는 기존 1.6 가솔린, 1.6 디젤, 2.0 가솔린, 1.6 LPi 4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새로 추가돼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조합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2.0km/ℓ이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으로 고속 주행에 최적화됐다.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한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과 패들 쉬프트, D컷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사양이 적용됐다. 외장 컬러는 피닉스 오렌지, 블레이징 옐로우 등 스포츠 모델 전용 컬러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컬러가 제공되며 내장 컬러는 레드와 블랙이 조합된다.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판매 가격은 ▲ 수동변속기 모델 1천963만원 ▲ 7단 DCT 모델 2천158만원 ▲ 고급사양이 추가된 익스트림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한다.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된다.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동안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내달 6일은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된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및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결정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두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을 여행 다녀왔다. 지난 20일 처음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22일부터 발진 증상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K씨가 필리핀에서 머물렀던 11~14일 사이 모기에 물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K씨는 여행에서 가족 1명과 함께 했다. K씨는 필리핀에서 보라카이, 칼리보 등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귀국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먼저 동네 의원을 찾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당시에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아니었다. 발진도 없었고 단순한 감기 증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K씨는 발진 증상이 나타나 종합병원으로 옮겼고 필리핀 여행 이력을 밝힌 뒤 지카 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K씨의 소변 검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RT-PCR)를 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예 걸그룹 ‘믹스(MIXX)’가 데뷔한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는 28일 “중국 내 업계 1위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걸그룹 믹스가 오는 5월 3일 첫 싱글 앨범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믹스는 한나를 주축으로 혜니, 아리, 리야까지 1994년생 2명과 2000년생 2명, 총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평균 신장 169cm에 수려한 비주얼로 데뷔 전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믹스이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믹스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짝사랑 하는 소녀의 수줍은 용기를 그린 노래로,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은 힙합신의 감각적인 베테랑 프로듀서 JayRockin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나팔바지’를 비롯해 EXID의 ‘HOT PINK’, 러블리즈의 ‘Ah-Choo’, 오마이걸 ‘Liar Liar’ 등을 작업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믹스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 투자한 그룹으로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중국의 화책미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새 수목극 '마스터 국수의 신'이 27일 시청률 7.6%로 출발했다. 수목극 2위의 성적이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마스터 국수의 신'은 전국 7.6%, 수도권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의 바통을 이은 '마스터 국수의 신'은 조재현과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첫회에서는 주인공 둘의 기나긴 악연의 출발을 조명했다. '태양의 후예'가 퇴장하면서 수목극 1위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차지했다. 그러나 경쟁작과 큰 차이는 없다. 이날 시청률은 8.7%. SBS TV '딴따라'의 시청률은 7.2%로 집계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에 복귀한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이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좋은 기록을 냈다. 박태환은 27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사흘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 1조 경기에서 3분44초26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 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건재를 과시했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세계랭킹 1위 기록은 맥 호튼(호주)이 지난 7일 호주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분41초65다. 세계 기록은 첨단 소재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되기 이전인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이 세운 3분40초07이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동아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박태환은 리우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기록(3분50초44)도 가뿐하게 통과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
[KJtimes=이지훈 기자]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5월 7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tvN은 27일 이같이 밝히면서 "올해 상반기 가장 화제를 모으는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11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NL코리아' 제작진은 "미리 만나본 멤버들의 끼와 재능이 생각보다 대단했다"면서 "10대 소녀들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방송에 그대로 살리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추자현과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충칭에서 한류 마케팅을 펼친다. 코트라(KOTRA)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추자현과 블락비를 '2016 충칭 한류상품박람회(KBEE 2016)'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류박람회는 우리나라 제품과 한류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내고자 추진되고 있다. 그간 연 1회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개최 횟수를 3~4회로 늘린다. 충칭 한류상품박람회는 오는 5월 1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서부 내륙에 자리 잡고 있는 충칭은 이랜드 등 한국 브랜드의 매출액이 중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한류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분야와 화장품, 패션 등 소비재 분야 국내 중소기업 120여개사와 중국 바이어 400여개사가 참가한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해 '한류스타 메이크업 쇼', '한류스타-중소기업 융합관', '한류스타 애장품 자선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추자현은 회당 억대 개런티를 받으며 중국 현지에서 '시청률의 여왕' 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GM은 27일 9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를 국내에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신형 말리부가 다음달 본격 판매에 돌입하면 르노삼성 SM6, 현대차[005380] 쏘나타, 기아차[000270] K5 등 중형 세단 간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GM은 이날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신차 공개 행사를 열었다. 한국GM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로 스포티한 디자인, 안락한 승차 공간을 갖췄으며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의 탑재로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 기존 말리부에 비해 휠베이스가 93㎜ 확장됐고 전장은 60㎜ 늘어나 차체 크기가 준대형 차급에 이른다. 이처럼 차체가 확대됐음에도 초고장력 강판 사용을 늘려 이전 모델보다 130㎏이 가벼워졌고 연료 효율과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두 종류가 있다. 1.5리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5.5kg.m이며 복합연비는 13.0km/L이다. 2.0리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3마력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설리와 연인 최자의 스킨십 사진이 화제다. 설리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사랑해”, “내 근육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붉은빛 조명이 비치는 벽에 기대 최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자가 설리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설리는 최근 SNS에 최자와의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오다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레저용 차량(RV)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기아차는 27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12조6천494억원, 영업이익 6천336억원, 당기순이익 9천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영업이익은 23.8%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0%로 2개 분기 만에 5%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23.8%는 2013년 4분기의 60.9% 이후 2년여 만에 최대다. 기아차는 RV를 비롯한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경영실적은 지난해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각각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다. 기아차는 카니발·쏘렌토에 핵심 볼륨 차종인 스포티지가 가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RV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신형 K7과 모하비의 신차 효과에 원화 약세 효과 등 우
[KJtimes=이지훈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일가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해 "위법 사실이 있으면 엄정히 책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관계 부처 차관급이 참석하는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최은영 전 사주의 주식 처분 문제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어제 조사에 착수했는데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거래소가 아니라 우리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조사단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사건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금감원이나 거래소와 달리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 권한을 갖고 있어 한층 강력하고 신속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대주주 등이 법규를 위반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현상이 있으면 철저히 추적해서 상응한 책임 묻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결정이 나기 직전인 이달 6일부터 20일 사이에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37만569주를 전량 매각해 악재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언하는 싱글족이 부쩍 늘었다. '아닐 미'(未)자를 쓴 미혼은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것뿐이지 언젠가는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아닐 비'(非)자를 쓰는 비혼은 다르다.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다. 이런 추세는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서도 뚜렷이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2011년 1월 1일∼2016년 4월 20일까지 블로그(7억489만1천299건)와 트위터(89억1천699만6천4건)를 분석해 '결혼'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따르면 '비혼'의 언급량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1∼2014년 2천500∼3천건 안팎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만3천37건으로 약 5배 이상으로 뛰었다. 급기야 비혼의 올해 언급량은 1만9천730건으로, 이달 20일까지 집계된 수치만으로도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었다. 2011년(2천453건)에 비하면 올해는 704%나 증가한 것이다. 결혼이나 연애에 특별히 관심이 없는 '초식남'과 '싱글족'은 어떨까. 비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언급량도 덩달아 늘었다. 초식남은 2011년 9천873건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