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민은 25일 중국 선전 건존 골프클럽(파72·7천1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씩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이수민은 공동 2위인 요스트 루이튼(네덜란드), 브랜든 스톤(남아공)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41만2천353 유로(약 5억3천만원)다. 한국 선수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를 제패한 것은 지난해 5월 안병훈(25·CJ)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특히 이수민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수민은 또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7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종전에는 최경주, 위창수, 양용은, 노승열, 정연진, 안병훈이 우승했다. 양용은은 유럽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종국, 홍석천, 조세호, 슬리피 등이 컴백을 앞둔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25일 정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3년 5개월여만에 발표하는 신곡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티저를 통해 앞서 공개됐던 김종국과 홍석천을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 디액션 등 셀 수 없이 많은 동료, 지인들이 카메오 군단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Girls)’, 박재범의 ‘몸매(MOMMAE)’ 등을 찍은 이기백 감독(타이거캐이브)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편의점, 한강 등지에서 마이티마우스와 손님들이 벌이는 작은 파티 느낌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전달되는 가운데, 티저 속 갖가지 캐릭터를 지닌 손님으로 출연하는 인물들은 짧은 등장 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이티마우스가 3년 5개월여만에 출시하는 신곡 ‘NI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희본이 6월 결혼한다. 박희본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경건하고 아름다운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본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예비 신랑은 영화, 웹드라마 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함께 작업하며 신뢰를 쌓아오다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본과 예비 신랑은 오는 6월 6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혼인성사를 비공개로 진행,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중 동시방송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오는 6월 21일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25일 제작사 NEW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6월 21일 오후 11시부터 일본의 위성방송인 '위성극장'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주 1회 방송이지만 2회분이 연달아 방송된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중이던 지난 3월 일본에 회당 1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꺼져가던 한류 드라마 시장에 불씨를 되살렸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의 KBS 2TV와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에서 동시에 방송됐으며 지난 4월 6일부터는 홍콩의 Viu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중국 TV 방송을 포함한 다른 해외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리포터 박슬기(30)가 광고회사 PD와 오는 7월 9일 결혼한다. 박슬기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시청자 여러분, 밑도 끝도 없지만 제가 7월 9일 결혼한다"면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박슬기는 지난해 가을부터 1살 많은 광고회사 PD와 연애 중이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일상으로의 초대'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고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로 7연승을 달성했다. 방송 직후 네이버TV 캐스트에 공개된 음악대장의 무대는 25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약 74만뷰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여전히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넓은 음역대, 폭발적인 고음등을 들어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꼽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업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권에선 심상치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기업대출을 옥죄기 시작한 게 그것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지난해 ‘충당금 폭탄’을 맞으면서 대기업 여신을 깐깐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그동안 실적 향상을 위해 방만하게 대출에 나섰다가 피해가 속출했던 까닭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은행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선 상태다. 실제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9%에서 2012년 1.33%로 떨어졌다가 2014년 1.55%, 2015년 1.80%로 다시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총대손충당금 잔액/고정이하여신)은 2010년 108.5%에서 2012년 159.0%로 올랐다가 2014년 124.0%, 2015년 112.0%로 다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 금융권에서 형성되고 있는 이 같은 분위기에 따라 우량기업들마저도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 사실 현재 비교적 건전한 대기업들도 당국의 압박과 은행들의 ‘충당금 공포’ 속에서 대출을 받기가 쉽지 않은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가 중국 화장품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22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송중기는 이 브랜드의 여성모델인 장쯔이(章子怡)와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나 모델료 등 조건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모델료가 국내보다 높게 책정됐으며, 이 브랜드는 3년 계약에 6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앞서 지난 20일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4'에 출연하는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윤하가 배우 박해진의 10주년 팬미팅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개최되는 가운데, 가수 윤하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윤하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윤하가 평소 팬이라는 박해진의 섭외 요청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윤하의 음악을 좋아하고 팬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윤하는 박해진이 출연했던 화제작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를 부른 인연도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다은이 5월 결혼한다. 21일 한 매체는 신다은이 오는 5월 22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식구들을 위해 조용히 비공개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신다은은 이후 드라마 '뉴하트', '빛과 그림자',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등에 출연했다. 임성빈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놀라운 공간 연출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조성모(39)가 KBS 해피FM(수도권 106.1MHz) 봄 개편을 계기로 25일부터 '행복한 두 시, 조성모입니다'를 맡는다. 올해로 데뷔 19년차인 조성모의 라디오DJ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개편에서 퇴장하는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를 대신해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의 '해피FM 봄개편 설명회'에서 만난 조성모는 "어릴 적 모든 감성을 라디오에서 얻었다"면서 라디오에 대한 각별함을 표했다.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임병석 PD는 "조성모는 사석에서 보면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면서 "조성모가 오후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라디오를 풀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조성모는 "제가 마흔인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일 된 아들이 이제 슬슬 아빠를 알아보면서 제게 정말 큰 행복을 주고 있거든요. 제가 라디오를 통해 할 수 있는 건 제가 지금 느끼는 이 행복감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조성모는 "나른한 시간인 만큼 팝과 가요를 막론하고 활기차고 청취자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명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탁재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며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의 복귀 첫 작품 '오늘부터 대학생'이 화제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은 탁재훈의 2년 4개월 만의 복귀작이다. 탁재훈은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진짜 본 무대를 펼쳐 보였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발한 순발력과 재치로 웃음을 선사하는 탁재훈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은 역시 리얼리티 예능이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연예인들이 학교에 재입학, 20대를 추억하며 캠퍼스를 누빈다는 구성이다. 탁재훈이 무려 29세 차이 나는 16학번 동기들과 어우러지고 낯선 대학 문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함께 웃고 공감했다. 그는 지난 2000년, 33세의 나이에 늦깎이 신입생으로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지만 학사 일정과 방송활동이 겹쳐 아쉽게 졸업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만학도의 길을 걷게된 탁재훈에게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본이 거의 필요 없는 실제(리얼리티 예능)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전적으로 탁재훈의 예능감을 믿고 있다. 그 결과, 그는 우려보다 기대 이상의 결과물로 녹화 현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하려다 과거 성매매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본명 전광철·35)가 이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수는 최근 '모차르트!'에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일부 뮤지컬 팬들이 그의 과거 성매매 전력을 비난하며 하차를 요구해왔다. EMK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모차르트!' 캐스팅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계획대로 공연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논란이 확산함에 따라 이수의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어렵게 하차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MK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훌륭한 보컬리스트인 그의 재능이 무대에서 펼쳐지지 못해 제작사로서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 씨의 출연에 기대해주신 많은 분께 캐스팅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라며 "그의 다음 행보를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필리핀에서 또다시 지진이 일어났다. 20일(현지시간)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께 필리핀 남부지역 다바오오리엔탈 동북쪽 16㎞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2㎞다. 현지 언론은 유리창이나 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으로, 인명 또는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로 최근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화제다. 패션지 그라치아는 4월말 결혼식을 앞둔 김정은의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김정은은 이번 화보에서 웨딩드레스와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정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앞둔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라며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하는, 취향이 맞는 사람이다. 이 세상 그 어떤 여자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는 결혼식에 대해선 “얼굴도 한 번 마주치지 못한 채 누가 왔다 갔는지 모르는 결혼식은 하기 싫었다.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준비했다.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또 “드라마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처럼, 실제도로 그런 경험들을 다 해보고 싶다. 마치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드라마에서 한 번씩 맛봤던 것들이 현실로 다시 재현되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겪으면서 ‘아, 이거였구나’하는 순간이 오면 엄청 감동스러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