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하려다 과거 성매매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본명 전광철·35)가 이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수는 최근 '모차르트!'에 '모차르트'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일부 뮤지컬 팬들이 그의 과거 성매매 전력을 비난하며 하차를 요구해왔다. EMK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모차르트!' 캐스팅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계획대로 공연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논란이 확산함에 따라 이수의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어렵게 하차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MK는 "뮤지컬 '모차르트!'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훌륭한 보컬리스트인 그의 재능이 무대에서 펼쳐지지 못해 제작사로서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 씨의 출연에 기대해주신 많은 분께 캐스팅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라며 "그의 다음 행보를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필리핀에서 또다시 지진이 일어났다. 20일(현지시간)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께 필리핀 남부지역 다바오오리엔탈 동북쪽 16㎞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2㎞다. 현지 언론은 유리창이나 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으로, 인명 또는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로 최근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의 웨딩드레스 화보가 화제다. 패션지 그라치아는 4월말 결혼식을 앞둔 김정은의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김정은은 이번 화보에서 웨딩드레스와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정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앞둔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베스트 프렌드”라며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하는, 취향이 맞는 사람이다. 이 세상 그 어떤 여자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몰 웨딩으로 진행하는 결혼식에 대해선 “얼굴도 한 번 마주치지 못한 채 누가 왔다 갔는지 모르는 결혼식은 하기 싫었다.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준비했다.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또 “드라마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처럼, 실제도로 그런 경험들을 다 해보고 싶다. 마치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드라마에서 한 번씩 맛봤던 것들이 현실로 다시 재현되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겪으면서 ‘아, 이거였구나’하는 순간이 오면 엄청 감동스러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은의 화보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의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 2017년형 모델이 20일부터 본격 판매된다. 현대차는 이번에 '2017년형 쏘나타'를 출시하면서 2.0 CVVL 모델과 1.7 디젤 모델에 영 패밀리 고객의 선호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케어 플러스(CARE+)' 트림을 신설했다. 케어 플러스 트림은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해 경보해주는 최첨단 충돌 예방 시스템인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함께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 여성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뒷좌석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뒷좌석 열선 시트와 뒷좌석 암레스트, 앞좌석 시트백 포켓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케어 플러스 트림의 내장에는 버건디 컬러 천연가죽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또 2017년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스포츠 패키지'를 신설했다. 이 패키지는 듀얼 싱글팁 머플러, 18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알로이휠, 서스펜션 튜닝, LED 리어콤비램프 또는 HID 헤드램프로 구성됐다. 2017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기본 상품
[KJtimes=이지훈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가 20일 밤 10시 시작된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성, 걸스데이 혜리, 씨엔블루 강민혁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딴따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이미지▲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딴따라 밴드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 ‘딴따라’는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가 벼랑 끝에서 발견한 원석들과 함께 꿈을 이루며 잃어버렸던 열정과 진정성을 되찾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다른 사람의 재능을 발굴해 키워내는 매니저 신석호가 바닥까지 추락한 후 초심으로 돌아가 생초짜 딴따라 밴드를 제대로 된 밴드로 만드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며 이뤄낼 성장이 담겨 있다. 또한 오합지졸이었던 딴따라 밴드의 멤버 하늘(강민혁 분), 카일(공명 분), 연수(이태선 분), 재훈(엘조 분)이 갈등을 딛고 음악으로 최정상의 밴드로 성장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이 ‘중국 10대 미녀’ 치웨이와 결혼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테이크가 출연했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현은 이날 방송에서 “중국 10대 미녀인 치웨이와 결혼했다”며 “드라마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제가 쫓아다녀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중국의 배우 겸 가수인 치웨이는 1984년 생으로 빼어난 미모로 인해 ‘중국 10대 미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014년 9월 이승현과 결혼한 후 2015년 2월 딸을 낳았다. 한편, 이승현은 이날 재작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동생 가수 죠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불의 고리' 지역인 일본, 에콰도르에 이어 필리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20일 오전 0시17분쯤(현지시각)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 깊이는 96.32㎞이며 자세한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로 한중에서 동시에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송중기(31)가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4'에 출연한다. 20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현재 방한 중인 '달려라 형제 시즌4'에 합류,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촬영에 나선다. 촬영지는 미정이며 이날 녹화분은 중국에서만 방송된다. '달려라 형제'는 저장위성TV가 SBS '런닝맨'의 포맷을 수입하고 SBS PD와 함께 만드는 합작 방송으로, 지난 17일 한국을 찾아 서울 곳곳에서 촬영 중이다. 송중기는 신인시절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도 '런닝맨'에 대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던 신인시절에 저를 받아준 프로그램"이라며 특별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5년 공백을 깨고 스크린 복귀를 알린 허이재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감독 김경형)를 통해 오는 28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29일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허이재는 극 중 20대 우주 역을 맡아, 첫사랑을 겪으며 성숙한 사랑을 알아가는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허이재는 “좋은 작품을 만난 만큼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해 상대 우완 선발 채이스 앤더슨의 시속 145㎞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1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2일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세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등장한 박병호는 2회초 무사 1루에서 시프트(변형 수비)에 걸려 병살타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일반적으로 안타가 될 수 있는 2루 베이스 근처로 타구를 보냈지만, 밀워키 야수진의 시프트에 길목이 막혔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아예 공을 담장 밖으로 내보냈다. 홈런은 시프트로도 막을 수 없다. 홈런으로 기세를 올린 박병호는 또 한 번 밀어치는 타법으로 시프트를 뚫었다. 박병호는 5회말 2사 1루에서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박병호가 '잡아당기는 타자'라고 판단해 2루와 3루 사이에 내야수를 몰아넣은 밀워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닛산은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원대 가격을 책정한 '올 뉴 알티마'를 19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과 첨단 안전 사양, 다이내믹 성능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풀체인지(완전변경) 수준으로 변화됐다. 디자인은 '에너제틱 플로우' 콘셉트가 적용돼 전면의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 범퍼, 엔진 후드,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2.5리터 가솔린 모델에는 QR25DE 엔진이, 3.5리터 가솔린 모델에는 V6 VQ35DE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출력 180마력, 273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3.3km/ℓ이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사양,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 2.5 SL, 2.5 SL테크, 3.5 SL 테크)으로 구성되며,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VAT 포함)은 2천990만~3천880만원이다. 2천990만원짜리 2.5 SL 스마트는 수입 가솔린 세단으로서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며 저중력 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풀옵션 2.5 SL은 3천290만원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서준(28)이 KBS 2TV 사극 '화랑: 더 비기닝'을 촬영하다 목에 부상을 입었다. 박서준은 지난 14일 밤 이 드라마의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목 부분을 다쳤으며, 15일 오전 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는 아직 안 나왔다"며 "이번 주까지는 촬영을 쉬면서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랑: 더 비기닝'은 한중 동시방송을 겨냥한 사전 제작 드라마로 아직 편성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소속사는 "사전 제작 드라마라 촬영 스케줄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준과 박형식, 고아라가 주연을 맡은 '화랑: 더 비기닝'은 1천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다. 박서준은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이후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선우랑 역을 맡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38)가 메이저리그 데뷔 세 번째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텍사스와 벌인 원정경기 3-6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현수는 텍사스의 마무리 션 톨레스의 볼을 잘 골라내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6구째인 시속 150㎞짜리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2루 사이를 완전히 빠져나가는 깨끗한 안타였다. 앞서 내야안타 2개만 기록한 김현수는 이날 비로소 시원하게 외야로 빠지는 강한 타구로 안타 다운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2사 1루를 만들었으나 다음 타자 조이 리카드가 땅볼로 잡혀 경기가 끝났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6타수 3안타를 친 김현수의 타율은 0.500가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송혜교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멋진 배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해진이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콘텐츠 기업 LETV의 2016 LETV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5일 밝혔다. 박해진은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중국 데뷔작 '첸더더의 결혼기'로 '아시아 스타상'을 맡은 데 이어 이 시상식에서 두 번째로 상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올해의 남자 배우상'을 받은 것은 배우로서 현지 배우들 이상의 네임 밸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박해진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해 '첸더더의 결혼기'를 시작으로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멀리 떨어진 사랑'까지 4개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상을 받은 박해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한국과 중국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무료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이 행사는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에서, 네이버V앱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