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직원 연봉을 비교적 많이 올린 증권사들이 기부에는 다소 인색했던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결산 자기자본 상위 20개 국내 증권사들의 지난해 평균 기부액은 7억6900만원이다. 이는 2014년의 8억600만원보다 4.5% 감소한 것이다. 여기에는 기부금 내역을 밝히지 않은 메리츠종금증권은 제외됐다. 하지만 이들 증권사가 기부금을 냈음에도 세간의 눈총을 받는 까닭은 지난해 증시활황으로 직원 연봉을 비교적 많이 올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기부금을 줄였다는데 있다. 실제 이들 증권사 직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8750만원이다. 이는 2015년 7430만원보다 1320만원(17.7%) 증가했다. 그러면 기부금을 대폭 줄인 증권사는 어디일까. 대신증권과 현대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눈에 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14년 12억3900만원에서 지난해 2억5100만원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송촌문화재단에 2014년 1회성으로 10억원을 출연해 그해 기부금이 많았으며 매년 2억5000만원 수준의 기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직원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이 만우절을 맞아 독특한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1일 0시 더뮤직웍스의 공식 SNS에 래퍼 키썸과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질투'의 미리듣기 영상을 게재했다. 만우절을 맞아 공개한 이번 영상은 90년대식 영상 사이즈에 고퀄리티가 아닌 저퀄리티로 제작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90년대 오락실을 연상케하는 화면을 비롯해 롤러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모습 등은 옛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이를 통해 '질투' 뮤직비디오의 복고 콘셉트가 예고됐다. '질투'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작곡한 이기와 작곡가 스위치(Sweetch), 노주환이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며 세련된 악기 편곡이 인상적이다. 힙합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성은의 '질투(With 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SM은 1일 두 사람의 교제 보도에 대해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약 10년 전 연습생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북의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SM의 공식 '사내 커플'이 됐다. 앞서 지난 2014년 엑소의 백현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연인 사이라고 밝혀 사내 커플로 관심을 모았지만 지난해 결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카이와 크리스탈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엑소의 월드 투어와 에프엑스의 일본 단독콘서트 사이 시간을 쪼개 만났다. 2월 16일 LA투어를 끝내고 한국으로 잠시 돌아온 카이는 강북에 있는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크리스탈과 함께 저녁을 먹기도 했다고 한다. 또 카이가 자카르타에서, 크리스탈이 나고야에서 돌아온 3월 1일에도 함께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한보름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이상윤-강예원-한보름-송재희-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원래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다"라며 "제가 걸그룹을 연습했던 회사가 힙합 레이블이었다. 당시 MC스나이퍼 대표님이 있었고, 배치기, 아웃사이더 등이 소속사에 있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안정된 랩 실력과 함께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댄스를 엄현경과 함께 추면서 흥을 돋궜고 걸그룹 출신다운 아름다운 비주얼에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도 "정말 춤을 잘춘다"고 칭찬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토요타는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뉴 아발론 리미티드'는 북미 판매 사양 중 최고급형으로 전량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된다. 최고 출력277마력과 최대토크35.3 kg.m의 강력한 파워와 드라이브 셀렉트 주행 모드, 패들 시프트 등으로 대형 세단이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토요타 디자인의 패밀리룩인 킨룩(Keen Look)을 차량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반영해 날렵한 쿠페 스타일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오디오, 에어컨을 조작할 수 있는 정전식 터치 키 시스템인 '인텔리 터치 컨트롤'과 11개의 스피커의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사양도 갖췄다. 앞좌석 무릎 에어백과 앞-뒤좌석에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인 '10 SRS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4740만원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화생명은 김 부실장의 상무 승진을 포함한 조직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상무는 지난해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발령받아 보험사 중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중금리 신용대출을 출시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한화생명은 김 상무가 국내외 핀테크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신시장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또 황진우 경제분석실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다.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상무로, 김상길 총무팀장은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31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맥시 스쿠터(MAXI Scooter) ‘뉴 C 650 Sport’와 ‘뉴 C 650 GT’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C 650 Sport와 뉴 C 650 GT는 광범위하게 변경된 드라이브트레인, 더욱 안락한 서스펜션 세팅,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으로 모터사이클의 뛰어난 승차감에 맥시 스쿠터 특유의 민첩성과 편안함을 이전 모델보다 더욱 탁월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배기량 647cc의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한 뉴 C 650 Sport와 뉴 C 650 GT는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의 역동적인 추진력을 발휘한다. 또한 엔진을 새롭게 매핑해 EU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고, 새로운 사일런서를 장착해 역동적인 외관과 더불어 깊은 배기음을 뿜어냄과 동시에 새로운 유럽의 소음 기준치도 만족시킨다. 또한 새로운 클러치 라이닝과 함께 무단변속기(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세팅을 적용해 최적의 클러치 체결과 더욱 역동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뉴 C 650 Sport와 뉴 C 650 GT의 서스펜션은
[KJtimes=이지훈 기자]로꼬가 오는 4월 5일 신곡 ‘너도 (Feat. Cha Cha Malone)’를 발매한다. 로꼬의 소속 레이블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8일부터 로꼬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 제목과 발매일을 자연스레 노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로꼬의 어린 시절 앳되고 개구진 모습들이 담겨있어 ‘너도’라는 신곡 제목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AOMG의 프로듀서 Cha Cha Malone(차차말론)이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려, 과연 로꼬와 차차말론 두 사람이 어떤 조화를 이루어낼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로꼬, 4월 5일 0시 신곡 ‘너도’ 발매 앞서 어린 시절 사진 깜짝 공개로꼬의 신곡 ‘너도 (Feat. Cha Cha Malone)’는 오는 4월 5일 0시 (4일 밤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출시 기념 및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밝혔다. ‘티볼리 에어’의 성공적인 론칭과 고객 감사의 의미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오는 1일(금)부터 12일(화)까지 전국 330여 개의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40여 개 정비사업소에서는 ‘티볼리 에어’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시승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철 많은 눈과 추위, 최근 발생한 미세먼지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명절 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정겨운이 이혼소송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겨운이 김영철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철은 정겨운에게 "결혼은 어때?"라고 물었고, 정겨운은 "난 무조건 추천이다. 일단은 마음적으로 안정이 되고 뭔가 휴식처가 따로 있으니까"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은 이혼소송을 제기하기 불과 2개월 전에 나와 네티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가 KBS 뉴스9에 등장해 화제다. '태양의 후예'로 한류를 다시 일으킨 주역으로 30일 '뉴스9'에 초대된 송중기는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적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앵커의 말에 "쑥스럽고, 저에게 그렇게까지 수식어가 붙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요즘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인이 '뉴스9'에 출연한 것은 사상 최초다. 송중기는 "제가 예전에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는데 이렇게 유명하신 앵커분들을 보고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니 꿈 하나를 이룬 기분"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뉴스9'의 평균 시청률은 전날의 10.04%보다 4.1%p 오른 14.14%를 기록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오후 9시 28분부터 9시 34분까지의 시청률은 19.37%로, 전날 같은 시간대의 11.29%보다 무려 8.08%p가 올랐다.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 경영권을 접수하기 위해 전장에 나선 유진그룹(유진기업)이 무참히 패했다. 동양의 현 경영진이 사실상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며 ‘유진 침공’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유진그룹의 패배 원인은 소액주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으로 동양 침공의 명분을 개미들이 인정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유진그룹은 전날인 30일 서울 YMCA회관에서 열린 (주)동양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신들이 제시한 이사의 수 증원 안건(제 1호 의안의 1, 2) 모두 부결되는 참패를 맛봤다. 유진그룹은 동양의 지분매입 경쟁을 벌이던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주총이 임박하면서 전략적 동맹을 맺고 경영권 접수에 나선 상황이었다. 이날 주총은 동양의 전체 발행주식총수 2억3908만1867주 중 서면, 전자 투표를 포함해 1억5760만4090주가 참여했다. 주총 분위기는 동양의 소액주주들이 유진그룹 입성 반대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한 소액주주는 “주총이 임박해서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공동의결권 행사를 결의했다”며 “이것이 진정 책임경영이냐”고 질타했다. 이 소액주주는 또 “힘들이지 않고 동양에 입성하려는 의도일 뿐”이라며 “동양을 인수하려면 장내에서 33% 지분을 확보하고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30일 '상경'해 측근에 대한 4·13 총선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 전 고문은 이날 오후 경기 분당을 김병욱 후보 사무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라고 손 전 고문측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손 전 고문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소속 일부 손학규계 인사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제3자를 통해 격려사를 전달한 바 있으나, 직접 사무소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김 후보는 2011년 4월 손 전 고문이 당 대표 시절 분당을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지역위원장으로서 분당을을 양보한 사이로,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손 전 고문은 경기도 광주의 임종성 후보 부친상을 조문하기 위해 올라오는 길에 김 후보 사무실을 들르는 것이라고 손 전 고문측은 전했다. 앞서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지난 28일 기자들과 만나 손 전 고문에 대해 "우리 당 당원이니까 선거에 지원을 해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 한 바 있다. 손학규계인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지난 주말 강진으로 내려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주상욱이 팬이 준 패딩을 여자친구인 차예련에게 줬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이 주상욱에게 선물한 패딩 점퍼와 차예련 씨가 입고 있는 패딩 점퍼는 모델이 같을지 몰라도 각자 소유한 다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예련 씨가 우연히 같은 옷을 가지고 있었다. 주상욱 씨는 현재 팬들이 선물한 패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주상욱의 일부 팬들은 자신들이 선물한 고가의 한정판 패딩을 차예련에게 선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29일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