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승우가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골에 2도움까지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Ⅲ 22라운드 예이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승우는 전반 21분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라인 근방에서 쇄도해 들어오던 동료에게 패스, 2-0을 만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5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골키퍼를 따돌리고 동료에게 볼을 연결해 3-1로 앞서가는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키퍼와의 후반 7분 골키퍼와의 1대 1 찬스에서 득점기회를 놓쳤던 이승우는 후반 2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침착하게 슈팅, 자신의 후베닐A 데뷔골을 기록했다. 백승호도 이날 풀타임을 뛰며 첫골을 어시스트,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돌그룹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제보자가 폭로한 ‘시크릿 리스트’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SNS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타히티 지수의 사례가 다뤄졌다.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지금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메시지가 수차례 지속적으로 왔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의를 해왔고 지수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이즈 마케팅이 절대 아니다”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제의를 한 것이다.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타히티 지수는 스폰 브로커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를 통해 수차례 스폰서 제안을 해 왔다고 밝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851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브리트니 보(미국·75초653)가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시즌 '라이벌'로 떠오른 장훙(중국)이 75초68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상화는 2012∼2013년 대회에서 2연패를 따냈던 이상화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실패를 씻어내고 3년 만에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여자 500m 세계 최강자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1차 레이스를 맞아 2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2조 인코스에서 장훙과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37초42로 결승선을 통과, 장훙(37초78)을 0.36초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또다른 도전자로 여겨진 중국의 위징은 38초00으로 1차 레이스부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이상화는 첫 100m 구간을 10초29의 좋은 기록으로 주파하며 장훙(10초80)을 레이스 초반부터 따돌렸다. 후반 스퍼트가
[KJtimes=이지훈 기자]2월 둘째 주 토요일인 13일 진행된 나눔로또 689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 17, 19, 30, 36, 38 보너스 3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 23억2177만5911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당첨금은 각 6156만2241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2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신기남 의원이 이르면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신 의원은 최근 이른바 '로스쿨 아들 구제 압력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의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이번 총선 후보 공천이 어렵게 되자 탈당을 고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신 의원에게 사실상 공천 배제 수준의 징계인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으며, 신 의원은 이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해 오는 15일 심리를 앞두고 있다. 신 의원이 탈당하면 지난 16·17대 국회에서 개혁소장파로 활약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가 당을 떠나는 셈이다. 앞서 탈당한 천 의원은 국민의당에 합류해 당 대표직을 맡고 있고, 정 전 의원은 조만간 무소속으로 4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지아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지아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실물이 더 예쁘다”는 팬의 말에 이지아는 "안타깝다. 화면이 날 다 못 담는 것 같다"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아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무수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서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완벽한 차도남 한지훈으로 변신한다. 이서진은 2014년 ‘참 좋은 시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결혼 계약'을 차기작으로 선택,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한 금수저 도련님 한지훈 역을 맡았다. 놀기를 좋아하는 철부지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일중독에 명민한 사업 감각을 지닌 승부사로 변신하는 인물이다. 이서진은 “겉으로 보면 너무나 차갑고 냉철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머니를 끔찍이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역할”이라며 “예능에서 보여진 모습이 내 진짜 모습이다. 시청자분들이 결혼계약을 보시면서 한지훈과 나 이서진을 직접 비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김진민 PD님과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MBC 작품 활동을 많이 했었고 사석에서도 많은 자
[KJtimes=이지훈 기자] 난기류와 강풍으로 결항이 속출한 지 하루 만인 12일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0시 18분 인천행 아시아나 OZ8948편이 탑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출발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한 대규모 체류객 수송을 위해 24시간 항공기 운항이 허가된 지난달 26∼27일에 이어 새벽 시간대 항공기 운항은 올들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임시편(10편)을 포함한 총 487편(출발 244편, 도착 243편)이 제주공항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임시편은 제주항공이 오전 5시 57분(7C9091), 대한항공은 오전 7시 10분(KE1721) 각각 투입한다. 제주지방항공청은 항공사마다 체류객 수송을 위한 임시편을 추가 투입해 이날 최대 500여편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0시 강풍 특보는 해제됐으나, 난기류(윈드시어) 특보가 온
[KJtimes=이지훈 기자]12일 정오 윤현상과 슬옹의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 싱글 '뭔가 될 것 같은 날'의 첫 번째 티저 슬옹 버전 편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될 티저에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알콩달콩 달달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슬옹의 행복한 일상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절로 자극할 예정. 특히 슬옹 특유의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함께 그의 달콤한 꿀보이스가 귓가를 감싸며 슬옹과 윤현상이 첫 호흡을 맞춘 듀엣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에 대한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전하는 달콤한 러브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지난해 솔로 앨범 ‘NORMAL’과 ‘Melatonin’을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슬옹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과 담백한 보컬, 신인답지 않은 송라이팅 실력으로 천재 싱
[KJtimes=이지훈 기자]요즘 대세인 청순돌 여자친구가 웬만한 음원 강자들도 하기 힘든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상위권에서 계속 롱런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2월 1주차(2월 1일 ~ 2월 7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녀들만의 개성 있는 컨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뒤이어 2위로는 태연의 ‘Rain’이 랭크되었고 해당앨범의 또 다른곡 ‘비밀(Secret)’도 20위에 랭크되었다. 두 곡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며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버벌진트가 피쳐링에 참여한 백지영의 ‘약도 없대요’가 새롭게 차트에 진입하며 3위에 안착했다. 애절한 보이스의 소유자 백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한채아(33)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1일 한 매체는 “한채아가 이번 설 연휴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나 혼자 산다’ 정회원 합류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통해 털털한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RB의 황제' 김조한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명불허전 실력에 숨겨둔 예능감까지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조한은 10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음악 예능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에서 박정현, 윤도현, 거민, 설운도와 함께 신의 목소리로 출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함과 동시에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가수들에게 아마추어 노래 실력자들이 도전하는 포맷으로 나이, 직업, 성별을 불문하고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가수와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신의 목소리 김조한, RB대디 의 컴백을 기다려이날 방송에는 이하이를 떠올리게 하는 소울 충만 21살 여대생 전하영이 이문세의 '소녀'로 무서운 가창력을 드러내며 첫 등장했고, 처음부터 정상급 가수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라 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자재, 장비의 철수 절차가 11일부터 시작된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공단 출입경이 시작된다.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184명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124개사 중 53개사는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10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다.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의 철수는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이 영구 폐쇄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완제품과 원·부자재 등을 가능한 한 많이 가져오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간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라 입주 상장기업들이 11일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로만손[026040]은 전 거래일보다 11.74% 떨어진 9천400원에 거래됐다. 재영솔루텍[049630](-22.73%), 신원[009270](-12.23%), 좋은사람들[033340](-12.57%), 인디에프[014990](-17.43%) 등도 줄줄이 급락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입주기업들의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해지며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현재 모두 124개사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맥주와 라면가격의 인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체들은 가격 인상 요인은 있어도 당장 맥주가격이나 라면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르면 이달 중 가격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9일 증권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음식료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음식료 기업이 2012년 2분기와 2013년 1분기 사이 가격을 올렸고 현 시점에서 약간의 가격 인상은 과거만큼 큰 규제를 받지 않을 것”이라며 “음식료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가격 인상 사이클에 돌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양 연구원은 “맥주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라면의 경우에도 2011년 11월 이후 일괄 가격 인상이 없었던 만큼 인상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