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8개월여 만에 케이블 방송 MC로 복귀한다.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15일 "예원이 곧 엠넷의 새 프로그램 MC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오랜 공백 끝에 복귀하는 것이어서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귀 프로그램은 따뜻한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이름이나 촬영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며 "엠넷 측에서 먼저 제의했으며, 아직 다른 MC나 패널과 함께 진행한다는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의 정확한 윤곽은 이달 중에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예원은 지난해 3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당시 예원 측은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해외 건설사업에 투자한다며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배우 나한일(6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형(64)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나씨는 2007년 6월 "카자흐스탄에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데 투자하면 바로 착공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김모(44·여)씨에게 5억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나씨는 부동산 개발업체 '해동인베스트먼트'와 영화제작업체, 연기자 섭외·관리업체 등을 운영했지만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했다. 저축은행에서 담보 없이 마이너스대출 135억원을 받는 등 자금 사정이 안 좋았다. 검찰은 카자흐스탄에 주상복합건물 부지 확보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나씨가 투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아리얀 스트뢰팅아(네덜란드·7분18초32)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된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은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승훈은 지난해 이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12위에 그친 아쉬움도 한꺼번에 날렸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 매스스타트 종목이 처음 도입된 상황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보라가 재벌 2세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재벌 2세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보라 남자친구 최모씨는 국내 대기업 사장 아들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고. 남보라는 최근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남보라 열애설 관련,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승우가 바르셀로나 후베닐A 데뷔골에 2도움까지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FC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Ⅲ 22라운드 예이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승우는 전반 21분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라인 근방에서 쇄도해 들어오던 동료에게 패스, 2-0을 만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35분에도 비슷한 위치에서 골키퍼를 따돌리고 동료에게 볼을 연결해 3-1로 앞서가는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골키퍼와의 후반 7분 골키퍼와의 1대 1 찬스에서 득점기회를 놓쳤던 이승우는 후반 25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침착하게 슈팅, 자신의 후베닐A 데뷔골을 기록했다. 백승호도 이날 풀타임을 뛰며 첫골을 어시스트,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돌그룹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제보자가 폭로한 ‘시크릿 리스트’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SNS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타히티 지수의 사례가 다뤄졌다.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지금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메시지가 수차례 지속적으로 왔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의를 해왔고 지수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이즈 마케팅이 절대 아니다”라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제의를 한 것이다.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타히티 지수는 스폰 브로커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를 통해 수차례 스폰서 제안을 해 왔다고 밝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851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브리트니 보(미국·75초653)가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시즌 '라이벌'로 떠오른 장훙(중국)이 75초68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상화는 2012∼2013년 대회에서 2연패를 따냈던 이상화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실패를 씻어내고 3년 만에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여자 500m 세계 최강자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1차 레이스를 맞아 2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2조 인코스에서 장훙과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37초42로 결승선을 통과, 장훙(37초78)을 0.36초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또다른 도전자로 여겨진 중국의 위징은 38초00으로 1차 레이스부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이상화는 첫 100m 구간을 10초29의 좋은 기록으로 주파하며 장훙(10초80)을 레이스 초반부터 따돌렸다. 후반 스퍼트가
[KJtimes=이지훈 기자]2월 둘째 주 토요일인 13일 진행된 나눔로또 689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7, 17, 19, 30, 36, 38 보너스 34’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각 23억2177만5911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당첨금은 각 6156만2241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2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신기남 의원이 이르면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신 의원은 최근 이른바 '로스쿨 아들 구제 압력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의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이번 총선 후보 공천이 어렵게 되자 탈당을 고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신 의원에게 사실상 공천 배제 수준의 징계인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으며, 신 의원은 이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해 오는 15일 심리를 앞두고 있다. 신 의원이 탈당하면 지난 16·17대 국회에서 개혁소장파로 활약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했던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3인방' 모두가 당을 떠나는 셈이다. 앞서 탈당한 천 의원은 국민의당에 합류해 당 대표직을 맡고 있고, 정 전 의원은 조만간 무소속으로 4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지아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지아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실물이 더 예쁘다”는 팬의 말에 이지아는 "안타깝다. 화면이 날 다 못 담는 것 같다"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아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무수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서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완벽한 차도남 한지훈으로 변신한다. 이서진은 2014년 ‘참 좋은 시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결혼 계약'을 차기작으로 선택, 안하무인에 냉정하고 오만한 금수저 도련님 한지훈 역을 맡았다. 놀기를 좋아하는 철부지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일중독에 명민한 사업 감각을 지닌 승부사로 변신하는 인물이다. 이서진은 “겉으로 보면 너무나 차갑고 냉철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머니를 끔찍이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역할”이라며 “예능에서 보여진 모습이 내 진짜 모습이다. 시청자분들이 결혼계약을 보시면서 한지훈과 나 이서진을 직접 비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출을 맡은 김진민 PD님과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 MBC 작품 활동을 많이 했었고 사석에서도 많은 자
[KJtimes=이지훈 기자] 난기류와 강풍으로 결항이 속출한 지 하루 만인 12일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0시 18분 인천행 아시아나 OZ8948편이 탑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출발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한 대규모 체류객 수송을 위해 24시간 항공기 운항이 허가된 지난달 26∼27일에 이어 새벽 시간대 항공기 운항은 올들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임시편(10편)을 포함한 총 487편(출발 244편, 도착 243편)이 제주공항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임시편은 제주항공이 오전 5시 57분(7C9091), 대한항공은 오전 7시 10분(KE1721) 각각 투입한다. 제주지방항공청은 항공사마다 체류객 수송을 위한 임시편을 추가 투입해 이날 최대 500여편이 운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0시 강풍 특보는 해제됐으나, 난기류(윈드시어) 특보가 온
[KJtimes=이지훈 기자]12일 정오 윤현상과 슬옹의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첫 콜라보레이션 싱글 '뭔가 될 것 같은 날'의 첫 번째 티저 슬옹 버전 편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될 티저에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알콩달콩 달달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슬옹의 행복한 일상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절로 자극할 예정. 특히 슬옹 특유의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함께 그의 달콤한 꿀보이스가 귓가를 감싸며 슬옹과 윤현상이 첫 호흡을 맞춘 듀엣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에 대한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인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전하는 달콤한 러브송 ‘뭔가 될 것 같은 날’은 지난해 솔로 앨범 ‘NORMAL’과 ‘Melatonin’을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슬옹과 유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과 담백한 보컬, 신인답지 않은 송라이팅 실력으로 천재 싱
[KJtimes=이지훈 기자]요즘 대세인 청순돌 여자친구가 웬만한 음원 강자들도 하기 힘든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상위권에서 계속 롱런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2월 1주차(2월 1일 ~ 2월 7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녀들만의 개성 있는 컨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뒤이어 2위로는 태연의 ‘Rain’이 랭크되었고 해당앨범의 또 다른곡 ‘비밀(Secret)’도 20위에 랭크되었다. 두 곡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며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버벌진트가 피쳐링에 참여한 백지영의 ‘약도 없대요’가 새롭게 차트에 진입하며 3위에 안착했다. 애절한 보이스의 소유자 백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한채아(33)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1일 한 매체는 “한채아가 이번 설 연휴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나 혼자 산다’ 정회원 합류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통해 털털한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