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신앙훈련'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가혹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빛과진리교회'는 강제 해산돼야 마땅하다고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5일 주장했다. 빛과진리교회의 전 신도 20여명과 평화나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교회는 비상식적이고 가학적인 훈련을 통해 신도들을 길들이고 착취해왔다"며 "일종의 '그루밍 범죄'를 저질러온 김명진 담임목사를 법적으로 처벌하고, 교회 역시 강제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빛과진리교회는 평소 '리더십을 기르는 훈련'이라며 신도들에게 자신의 인분 먹기, 돌아가며 매 맞기, 불가마에서 견디기, 공동묘지에서 기도하며 담력 기르기 등 엽기적인 행위를 요구했다. 한 신도는 "교회 모임을 주도하는 '리더'가 인분을 먹으라고 지시했다"며 "먹기 싫었지만 (리더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 인분을 먹는 영상을 찍어서 보낸 후 점수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신도는 "영화나 책 등 대중매체를 접하기 전에도 리더에게 허락을 받아야 했고, 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훈계를 위한 모임에 보내져 폭언을 들었다"며 "훈련이라는 명목 아래 정신적 길들임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교회
[KJtimes=이지훈 기자]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늘 오전 7시 41분께 중부 전선 감시초소(GP)에 대해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하에 경고 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남측 인원과 장비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우리 군은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상황 파악 및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중에 있다"며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해 종합소득(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확정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납세자동화 시스템 홈택스를 통해 2019년도 종합소득세 전자 신고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예년의 경우 납부기한과 신고기한(6월 1일)이 같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세정 지원 차원에서 업종이나 지역 구분 없이 모든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3개월 늦춰졌다.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급감 등 피해를 본 납세자는 신고기한도 최장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신고기한 연장은 홈택스, 자동응답전화(☎ 1833-9119), 세무서 우편·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납세자들은 올해부터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소득세 신고 대상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종합소득세와 신고·납부기한이 같은 개인지방소득세 역시 5월 중 홈텍스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종합소득세와 마찬가지로 올해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8월 말까지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은 종합소득세와 같고, 세율은 0.6∼4.2%로 종합소득세의 10분의 1 수준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시대에 회사와 학교 등 사회집단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2일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기본수칙' 초안을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때 회사나 학교, 사업장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원칙을 담고 있다. 기본수칙은 ▲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 등 5가지다. 공동체는 방역관리 책임을 담당할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향후 공개될 집단방역 보조수칙(세부지침)을 참고해 공동체 방역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이 방역관리자는 구성원의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를 항시 확인하고, 고용주 등 공동체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사무실, 대중교통, 음식점, 쇼핑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박물관, 체육시설 등에 지켜야 할 보조수칙(세부지침)은 담당 부처별로 마련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전체 시험일정을 조정해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변경된 일정에 따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1차 시험은 5월 16일(토) 치르고, 2차 시험은 당초 6월에서 8월로 조정된다. 9급 공채는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일정(6.13.)을 고려해 7월 11일(토), 7급 공채는 9월 26일(토) 각각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다음달 16일 실시되는 5급 공채 등 1차 시험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강화된 방역대책 하에 치러진다. 주요 안전 대책에는 수험생의 자가격리 상황 확인 및 출입국 이력 관리,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 강화, 의심대상자에 대한 조치, 시험실별 수용인원 대폭 축소, 전 수험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전·사후 방역소독 등 한층 강화된 조치가 포함됐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험생 행동수칙을 시험시행 1주일 전 시험장소 공고 시 사전 안내하고 시험 당일 각 시험실에 행동수칙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주관부처로서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인사처 간부와 직원을 전국의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을 주제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BTS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메랄드빛 바다(Emerald ocean), 새하얀(Pure-white), 하늘색(Sky blue), 태양이 입 맞춘(Sun-kissed), 투명한 빗방울(Crystalline raindrops), 별이 쏟아지는(Starlit), 숲 내음(Woody fresh) 등 자연 속 소중한 언어를 강조했다. 영상 끝부분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1월부터 BTS와 함께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TS는 1월 미국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에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등장하고 2월에는 현대차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로 상영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에
[KJtimes=이지훈 기자]2020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어린이날 개막한다. KBO 이사회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인근 캠코양재타워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개막일을 어린이날인 5월 5일로 확정했다. 3월 28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2020년 정규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밀렸다. 하지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인 덕에 정규시즌 개막 논의가 시작됐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KBO와 각 구단도 더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위협이 여전한 터라, 당분간 한국프로야구는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 일단 팀당 정규시즌 144경기 소화를 목표로 출발하고, 선수단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경기 수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7월에 열 예정이던 올스타전은 취소했고, 5전3승제였던 준플레이오프도 3전2승제로 줄인다. 정규시즌 중에 우천 취소 경기가 나오면 더블헤더 혹은 월요일 경기를 치른다. 더블헤
[KJtimes=이지훈 기자]유명 연예인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가 전(前)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월 29일 모 기획사 대표 A(45)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뒤늦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이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A씨는 중견 배우와 인기 방송인들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를 지내다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대표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차례 연기된 끝에 24일 원격으로 실시된다. 시·도 교육청 차원의 성적처리를 하지 않아 사실상 취소된 셈이다. 학력평가가 '원격시험'으로 진행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온라인개학' 이후 첫 등교는 뒤로 미뤄지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학력평가를 학생들이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풀고 결과를 제출하는 '원격시험'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 자체 원격수업계획에 따라 (집에서 학력평가에 응시하는 것을)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으며 참여하지 않는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체 수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험지 배부에는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스루' 등의 방식이 사용된다. 교육청은 전국단위 채점과 성적처리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이 다른 학생과 비교해 높거나 낮은지 비교할 수 없게 돼 수능 모의평가로서 의미는 잃게 됐다. 학력평가 시험일은 애초 3월 12일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차례 연기 끝에 이달 24일로 늦춰진 상태다. 애초 학생들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피로도와 경제 영향을 등을 고려해 종교, 유흥,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은 완화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16일간 종전보다 다소 완화한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혼란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들이 다수의 뜻이었다"며 "전문가들을 비롯해 생활방역위원회, 17개 지방자치단체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한 국민들의 의견도 유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 달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결과 국민의 피로가 누적되고 경제활동이 위축돼 강도는 완화하기로 했다. 교회 등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학원에 대한 운영 제한을 해제하고, 방역 준칙을 지키면서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권고한 것이다. 채용시험 등도 제한적으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고사 상태에 처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전 직원의 15일 이상 무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사업량이 정상화될 때까지 매달 전 직원이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이번달에 전 직원이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을 사용하도록 해 사실상 절반의 인력만으로 운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함께 캐빈(객실)승무원, 국내 공항 지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5월 이후 2개월 단위로 유급 휴직 신청을 받는 등 생존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안을 지속하기로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범(48)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17일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배임수재 및 횡령금액 전부를 반환해 피해자들이 선처를 구하고 있다"며 "더는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벌금형을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에서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원씩 모두 6억여원을 챙기고 이와 별개로 계열사 자금 2억여원을 정기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작년 12월 구속기소 됐다. 그는 지난달 재판부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아 왔다.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 대표는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고, 2018년 한국타이어 대표에 선임됐다. 2001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45) 씨와 결혼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17일 낮 인천 부평 지역에서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졌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일부 지역에서 10∼20분가량 우박이 떨어졌다. 우박은 부평 지역에서 오후 1시 20분께에도 20분가량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상층부에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 현상이 나타나 우박이 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부평 지역에서는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가량 천둥·번개가 치기도 했다. 인천시 중구 영종도와 강화군 일대에도 이날 오전 11시 50분부터 30분가량 천둥·번개가 쳤다.
[KJtimes=이지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처한 이스타항공이 '셧다운'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6월 말까지 국제선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3월9일 일본 정부의 입국 강화 조치로 일본 노선의 운항을 접으며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한달간 국내선의 운항도 접으면서 '셧다운'에 들어갔다. 여전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하늘길이 막힌데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0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국제선 재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18)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이 미성년자인 10대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경찰은 "피의자는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서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며 신상정보 공개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이어 강군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점을 언급하며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면서 "범죄 수법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다수의 피해자에게 지속해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등 범죄가 중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됐다. 조씨 측이 박사방 공동 운영자로 언급한 인물 중 한 명인 그는 유료 회원들이 입장료 명목으로 암호화폐를 입금하면 이를 현금화해 조씨에게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