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위너의 미니앨범 '엑시트:이'(EXIT:E)가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 했다. 1일 공개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는 이날 오전 각각 6개 차트(멜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와 2개 차트(엠넷닷컴, 몽키3뮤직) 1위에 올랐다. 수록곡 5곡 중 나머지 곡도 6개 음원차트 '톱10'에 진입했으며, 그중 선공개곡 '사랑가시'는 엠넷닷컴 9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해 앨범이 전반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 이 앨범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11개국의 아이튠스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아이튠스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위너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 태양, 에픽하이, 이하이, 악동
[KJtimes=이지훈 기자]한류스타 박해진이 주연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다음달 1일부터 중국에서 방송된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1일 밝혔다. '멀리 떨어진 사랑'은 3월1일부터 중국 광둥위성TV와 푸젠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소속사는 "촬영은 지난 2013년에 한 작품인데 이번에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된다"며 "중국 드라마는 모두 사전 제작 작품이며 방송까지 길게는 몇년이 걸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박해진은 냉정한 성격을 지닌 레스토랑 오너 심안 역을 맡았다. 첫 사랑에 대한 깊은 상처를 가진 캐릭터인데, 드라마는 운명의 장난으로 그가 첫 사랑의 여동생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은 앞서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등을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스타로
[KJtimes=이지훈 기자]10주간 MBC TV '일밤-복면가왕'을 지배해온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많은 누리꾼이 예측해온 대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었다. 차지연은 앞서 4연승 기록을 세웠던 김연우, 거미를 뛰어넘어 5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캣츠걸'이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패하면서 얼굴을 드러내게 됐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복면을 벗은 차지연은 무대에서 내려온 뒤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원래 꿈은 가수여서 오디션도 정말 많이 봤고, 가수가 되고 싶어서 발버둥을 쳤는데 그게 잘 안 됐다"며 "'복면가왕' 무대에 오르면서 꿈을 이룬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故)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과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부른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캣츠걸' 차지연은 77대 22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꺾고 가왕 자리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8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7억200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 8, 10, 13, 28, 4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5’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8명으로 각각 715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80명으로 각각 152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1404명과 153만838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창욱 셰프가 팔 화상을 당해 새벽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정창욱 셰프는 29일 오전 3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대병원 응급실' 위치와 함께 "다행히 피부 이식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화상 입은 왼쪽 팔에 거즈를 감은 사진이 담겨있다. 정창욱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맛깔 나는 요리들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뒤 다양한 쿡방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지만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모든 방송을 하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신생아 소두증(小頭症) 원인으로 지목된 '지카(Zika) 바이러스'의 확산에 떨고 있다. 브라질 등 남미 대륙에 이어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1947년 우간다의 지카(Zika) 숲에서 처음 발견됐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일반적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지난해 3월 브라질에서 확산하기 전까지 서반구에서는 널리 퍼지지 않은 병이었다. 보통 사람은 면역 체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감염되더라도 오열, 발진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신생아 소두증과의 연관성 때문에 임신부의 감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비 증상과의 연관성에도 과학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소두증은 신생아의 두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작은 뇌와 머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조혜선과 축구선수 하대성의 열애소식이 보도돼 화제다. 한 매체는 29일 "하대성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조혜선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3년 시즌을 마친 뒤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하대성수에게 중국에서 오래 활동한 조혜선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하대성은 현재 일본 J리그 FC도쿄에서 활약 중이다. 조혜선은 공리, 장쯔이 등을 배출한 베이징 중앙희극대학 연기과 졸업했으며 사인정제 타이베이 사랑에 빠지다 아빠의 휴가 미려소가인등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고자 처음 만나 지금까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티파니는 지난해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 달 소녀시대 유닛(소그룹) 태티서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도 발표했다.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래퍼인 그레이는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신곡 '하기나 해'를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의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디자인 부문 수송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올해는 아반떼와 투싼까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에 이어 이번에 K5·스포티지로 7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서 매년 수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결국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3차 계획이 국민이 체감할 대책이 되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분위기다.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 전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진배치된 까닭이다. 이에 따라 향후 그룹 청사진에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신임 박 사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사장의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자회사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다만 그는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에 임명됐지만 서재환 사장과 투톱체제로 간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와 관련 “아시아나세이버 사장직 수행이 박세창 사장의 주업무”라며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서의 업무는 경영훈련을 쌓고 서재환 사장을 보좌하며 상호 협의해 그룹 현안을 챙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세이버는 아시아나항공 예약 발권 시스템 구축 및 서비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프랑스 요리 전문점 오너 셰프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가 개업 초기부터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모씨에 의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박씨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오씨 등이 지난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팔아치웠다"고 주장하며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에 오세득 측은 "B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던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B 사와의 소송이 해결 되는대로 박 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오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된다. 새로운 사업자가 등장해 국내 통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심사위원의 합숙심사 결과를 오는 29일 오후 발표한다.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은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이 과점한 통신시장에 네 번째 사업자를 투입, 요금 인하와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해온 정책 과제다.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섯 차례나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합한 사업자를 찾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공모에는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작년 10월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이들은 11월 적격 심사를 통과해 본심사를 받아왔다. 그동안 시장에선 자본력을 갖춘
[KJtimes=이지훈 기자]네이버의 연간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천36억원으로 2014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900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415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이 2014년 대비 17.9% 증가한 3조2천512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33%를 차지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성장 속도 역시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매출원별로는 광고가 2조3천22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콘텐츠가 8천513억원, 기타 77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5% 증가한 7천62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매출과 모바일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의 연결 매출은 2014년 같은 기간보다 26.0%, 전 분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 10층 높이의 공장동 건물 앞 바닥에서 근로자 김모(43)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건물 옥상에는 그의 옷과 신분증 등이 발견됐다. 유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숨지기 직전 112에 "건물에서 투신하겠다"고 신고했고, 경찰 등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10층 높이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