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에이미가 결국 오늘 한국을 떠난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에이미는 오후 7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미국 LA로 출국한다. 미국 국적자인 에이미는 LA를 거쳐 향후 주 거주지가 될 새로운 나라로 향할 예정이다. 에이미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만남이 비교적 쉬운 중국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이미는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올 초 서울출입국관리소는 물의를 일으켰던 에이미에게 출국 명령을 내렸다. 법무부의 이러한 판단을 받아들이지 못한 에이미 측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마마무가 2016년 시즌 그리팅을 출시했다. 마마무의 소속사 측은 29일 오전 "마마무의 데뷔 첫 시즌 그리팅 패키지가 2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올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마마무의 이번 시즌 그리팅에서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또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쳤던 기존 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친근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의 시즌 그리팅은 캘린더와 스케줄러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담긴 메이킹 DVD까지 포함돼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마마무는 올 여름 '음오아예'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가창
[KJtimes=이지훈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29일 결승골 상황에 대해 "크로스가 넘어오는 순간이 느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EPL 왓퍼드 원정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4분 손흥민은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크로스가 완벽하게 넘어왔다"면서 "조금은 운이 좋았다"고 겸손을 보였다. 또 "내 활약에 대해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매우 멋졌다"면서 "우리 팀이 승점 3점을 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골을 넣어 기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 후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매우 열심히했다. 왓포드전이 쉽지 않았지만 다시 득점해서 좋다"면서 "다음 경기
[KJtimes=이지훈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피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회장은 또 혼외자식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29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세계일보에 보낸 A4지 3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노 과장과의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심경을 털어놨다.그는 편지에서 “노 관장과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으나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고 밝혔다.또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다”며 “수년 전 여름에 그 사람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재명 측이 12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유재명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유재명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늘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기에 잘 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뒷바라지 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이다. 일단 실컷 연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명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동룡(이동휘 분)의 아버지 류재명 역으로 출연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8일 서울에서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기사로 이 소식을 전했다. 외신들은 한일 양국이 오랜 불화 끝에 '역사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한일 외교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타결 사실을 알리고 일본 교도통신이 긴급기사로 "일본과 한국이 '위안부' 문제의 해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어 아베 신조 총리의 사죄 표명과 한일 공동 기금 설립 사실 등을 한줄 속보로 전했다. 이어 3시44분 AFP통신이 서방 통신사 중 처음으로 타결 소식을 알렸으며, 이어 3시48분 신화통신과 AP통신이 "한국과 일본이 장관회담 후 전쟁 성노예 문제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3시50분 타결
[KJtimes=이지훈 기자]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7·여)씨가 박현정(53·여)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박 대표가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서를 작성하고 배포하도록 남편 정 감독의 여비서 백모씨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모(39)씨 등 서울시향 직원 10명은 작년 12월 박 전 대표로부터 성추행과 막말을 당했다며 시향에 투서를 제출하고 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경찰은 올 8월 박 전 대표의 성추행 등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박 전 대표를 고소한 직원 10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 현재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8남5녀 중 둘째로, KBS2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예술감독과의 재계약 여부를 일단 보류하고 내년 이사회에서 다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10시까지 (정 감독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는) 이사회가 열리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로는 보류가 될 것 같다"며 "이사회에서 1년 또는 3년 단위 재계약 외에 다른 대안이 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이사회에서 다른 계약 내용을 내놓더라도 정 감독과 다시 협의를 해야 하므로 일단 연내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31일까지 재계약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정 감독은 일단 예술감독의 지위는 상실한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내년 시향 운영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예정된 공연 일정 등은 정 감독이 그대로
[KJtimes=이지훈 기자]레이양이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레이양은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 호불호 코너에 배꼽이 드러난 운동용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레이양은 1kg짜리 아령대신 홍훤을 번쩍 들더니 “난 이런 것도 되는 여자다”며 운동법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이어 레이양은 즉석에서 여러가지 운동 동작을 선보이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그는 “이런 거 다 되는 사람은 꼭 호불호 팬클럽에 가입해라”라며 “손연재 넌 꼭 가입해라”라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영입 1호'로 입당한 표창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2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하고 붙어라고 해도 하겠다"고 말했다. 표 소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당 일각에서 자신을 오 전 시장의 대항마 카드로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무엇이든지 저는 받아들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중요한 것은 제가 당선되고 말고가 아니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고 도전하고 용기 있고 정의와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 역할을 제안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역할에 대한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무조건 도와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고, 도와줄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고 했다"고 전혔다.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들어선 ‘갤러리아면세점 63’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따라 서울 명동과 용산에 이어 여의도 면세점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 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이 용산 아이파크몰에 세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지난 24일 개장식을 열고 영업을 개시했다.28일 업계와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이날 ‘갤러리아면세점 63’ 일부를 개장하고 약 370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내년도 매출 목표를 5040억원(순매출 3730억원)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총 매출 3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갤러리아면세점63은 63빌딩 본관과 별관 그라운드플로어(GF·지하1층), 별관 1·2·3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규모만 1만153㎡에 달한다. 매장은 그라운드플로어에 고급 잡화와 화장품, 1층에
[KJtimes=이지훈 기자]기성용이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스완지시티 소속의 기성용은 27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기성용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1호 골을 신고했다. 기성용은 전반 9분 앙헬 랑엘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 맞고 골문 앞에서 흐르는 것을 달려들면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기성용의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됐다. 그는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도움 1개가 유일한 공격 포인트였다. 8월 26일 요크시티(4부리그)와 캐피털원컵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휘재(43)가 26일 열린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1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휘재는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 차태현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이휘재는 서언·서준 쌍둥이 아들과 함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건강정보프로그램 '비타민'의 진행도 맡았다. 그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연달아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았고 이전에도 수차례 최우수상 등을 받았지만 대상과는 연이 없었다. 대상 수상 직후 이휘재는 감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거쳐간 아이들과 아빠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한 뒤 "이 상은 이 프로그램에 나온 모든 아이들의 대표로 제가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 이름 듣는 순간 며
[KJtimes=이지훈 기자]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시향 박현정 전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정명훈 전 서울시향 대표의 부인 구모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일부 서울시향 직원들에게 "박 대표가 폭언과 성추행, 인사 전횡을 일삼았다"는 호소문을 배포하도록 하는 등 박 전 대표의 사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씨는 남편인 정 감독의 비서를 통해 이 같은 지시를 내리고 박 대표의 사퇴를 종용케 한 정황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4년 말,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은 박현정 전 대표가 2013년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성추행 발언을 하는 등 성추행과 폭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