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전 소속사와의 송사 등에 휘말린 배우 신은경(42)이 MBC TV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다. 8일 MBC에 따르면 신은경은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전 소속사와의 법정 공방과 호화 여행 논란, 이른바 거짓 모성애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신은경은 '리얼 스토리 눈' MC 박연경을 만나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거짓 모성애' 논란을 취재하고자 신은경의 12살 장애아들을 양육 중인 전 시어머니와도 인터뷰했다. 시어머니는 손자를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가진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온 건 단 두 번가량이며, 신은경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양육비도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받았다고 말한다. 신은경 측은 가족간 문제로 시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것
[KJtimes=이지훈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47)가 최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O tvN측이 8일 전했다. 김범수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아주 최근에 결혼했다"라면서 "(결혼식은)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화 현장에서 결혼반지도 공개했다. 해당 녹화분은 이날 오후 4시와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범수는 지난 10월 초까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안문숙(53)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만나는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면서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은 지난달 종영한 MBC TV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SG워너비 김용준(31)과 교제 9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지난 5월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3일 결혼 4년만의 이혼 소식을 전한 허이재가 배우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이재는 7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이혼을 결정하고 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배우로 다시금 활동할 용기를 냈다"며 "다시 처음이라는 마음과 신인의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혼과 관련해서는 "2011년 배우로 성취를 얻기도 부족한 나이에 아이를 갖고 결혼을 하면서 배우의 일을 중단하였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결국 부부의 성격차이로 아이들의 아빠와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며 "개인적인 일로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고 죄송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허이재는 2011년 1월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두 아이를 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은 7일 '비서관 월급 상납 강요' 논란에 대해 "(전직 비서관 폭로 사건과 관련) 모든 것이 제 부덕 때문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히 저를 믿고 성원해주는 북구 주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하고 죄스런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저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저도 인간인지라 허물이 있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은 아니다"며 "월급을 내 놓으라고 강압한 적은 없었으며, 사실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저는 박 전 비서관을 아꼈고 가족같이 생각했던 사람"이라며 "하지만 (박 전 비서관이) 퇴직 후 2년 가까이 지나고 총선 경선과 공천을 앞둔 시
[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수 이애란이 화제다. 25년 무명 가수였던 이애란은 ‘백세인생’이란 노래로 온라인에서 일약 스타가 됐다. 이애란이 방송에서 노래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20만 건을 넘기며 호응을 얻었고, 급기야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애란은 ‘백세 인생’의 인기로 행사 개런티도 4~5배가량 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일 1~2개의 스케줄도 잡혀 있어 데뷔 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OST를 부르며 가요계에 입문한 이애란은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효주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박효주는 12월 12일, 한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효주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효주를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루어진 웨딩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신랑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는 박효주의 모습은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7일 "조계사를 당분간 나갈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혀 그의 거취를 두고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그동안은 2차 민중총궐기 다음날이자 조계사 신도회가 퇴거 시한으로 제시한 6일 한 위원장이 스스로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출두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그가 5일 2차 집회 이후 여러 차례 조계종 화쟁위원회와의 면담에서 거취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조계사 피신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한 위원장은 5일 밤 두차례 면담 이후 신도들이 정한 퇴거 시한 30분 전인 6일 오후 11시 30분과 7일 오전 3시 40분께 두차례 만나서 논의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고, 노동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고현정이 주식 우회상장으로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트리면서 5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0억원이 넘는 연예인 주식부자는 7명이었다. 최근 월드스타 싸이 등과 재계약에 성공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날 1865억2,000만원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양현석은 올들어 일부 소속 연예인의 스캔들과 본사 건물 불법증축 논란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해 보유 주식가치도 연초 1,902억7,000만원에 비해 2%(37억6,000만원) 감소했다. 반면 2위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올들어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자 주가도 올라 1,522억7,000만원에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 이하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하여 더욱 슬릭(sleek)한 스타일을 완성하였으며 지하주차장 출입 등의 상황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샤토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전천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9월 New Power 코란도 투리스모 기본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유로6 배
[KJtimes=이지훈 기자]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가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39)에 이어 오승환(33)도 조만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장 운영업자 이모(39·구속기소)씨에게서 오승환이 동남아 지역 카지노에서 억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임창용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당시 임창용은 수천만 원대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이후 삼성은 지난달 30일 임창용을 방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
[KJtimes=이지훈 기자]재계 연말 인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특징이 있다. 바로 재벌가 3~4세들이 대규모로 발탁되면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게 그것이다. 이서현(42) 삼성물산 사장과 정유경(43)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전무, 김동관(32) 한화큐셀 영업실장, 허준홍 GS칼텍스 전무, 허윤홍(36) GS건설 전무, 허서홍(38) GS에너지 상무, 박서원(36) 오리콤 전무, 이규호(31)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등이 주인공들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재벌가 3세 중 우선 눈길을 끄는 인물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다. 패션전문가인 이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직급 승진은 아니지만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전략담당 사장에서 패션부문장으로 ‘격’을 높였다.아울러 삼성의 패션사업을 이끄는 ‘원톱’으로 부상했다. 통합 삼성물산은 이 사장
[KJtimes=이지훈 기자]사이클계 전설에서 사기꾼으로 전락한 랜스 암스트롱의 이야기가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영웅의 두 얼굴’가 전파를 탔다. 랜스 암스트롱은 사이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수많은 기록을 세워 ‘사이클 황제’로 주목받았다. 이후 1996년 랜스 암스트롱은 고환암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추측했고 언론도 랜스 암스트롱 시대가 끝났다는 기사를 쏟아냈다. 그는 3년 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 경기장에 나타났다. 그는 3년간 지독한 재활 훈련 끝에 경기에 다시 출전,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1위를 이어갔고 수많은 신드롬을 만들어냈고, 자신의 이름을 내
[KJtimes=이지훈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6일 문재인 대표에게 "혁신 전당대회를 거부한 12월 3일 결정을 재고해주시기를 요청한다"며 혁신전대 수용을 재차 요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기득권에 연연할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표가 다시 당선된다면 저는 깨끗이 승복하고 문 대표를 적극 도울 것"이라며 "만약 문 대표도, 저도 아닌 제 3의 개혁적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 큰 감동과 반전, 그리고 혁신의 에너지를 분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 대표가 분열과 대결을 이유로 혁신전대를 거부했다고 상기한 뒤 "국론이 분열되는데 선거는 왜 하느냐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며 "대결을 피하고 누른다고 해서 당 내부의 리더십이 온전하게 서지는 못한다"고 반박했다. 또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
[KJtimes=이지훈 기자]'히든싱어4'에 출연한 신지가 솔비와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신지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지는 솔비와의 불화설에 대해 "설이 아니라 불화가 있긴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저희 의지랑 상관없이 중간에서 이간질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 입장에서는 제가 너무 선배여서 어려웠을 것이고, 저는 솔비가 저한테 물어보지 않고 그렇게 다가오지 않아서 미웠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언니는 따뜻하게 절 대해주는데 전 표현을 못한 게 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방송을 잠깐 쉬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었는데, 언니가 지갑에 30만 원을 넣어 주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신지는 ‘순정’, ‘비몽’, ‘Passion’, ‘파란’ 등 을 부르며 모창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