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DB대우증권(이하 대우증권)이 최근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매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채권 부문의 인력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탓이다.대우증권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채권운용부에서 해외채권 업무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 말부터다. 해외채권 부문은 운용 노하우가 쌓이면서 다른 증권사의 부러움을 사는 존재로 성장했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는 현재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5명이 해외채권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채권운용부는 해외채권 부문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평균 1000억원을 훨씬 넘는 수익을 냈다.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에서 해외채권 업무를 수행하던 과장급 직원 1명이 최근 회사를 그만둔 것이 발단이다. 이 과장은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전 연인이었던 가수 김용준도 열애를 인정했다.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김용준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며 "김용준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으며 연하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개 데이트를 한 것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물어보기가 좀 그렇다. 열애 중이니 어디든 가지 않았겠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용준이 지난 7월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으로, 함께 등산을 하거나 극장을 찾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신명 경찰청장은 8일 조계사에 도피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경찰은 도피행위를 더이상 좌시할 수 없어 오늘 오후 4시부터 24시간 이내에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순순히 응할 것을 마지막으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그러면서 "통보된 기한 내에 자진출석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며 조계사 강제진입 후 한 위원장에 대한 검거 작전을 예고했다. 강 청장은 이날 오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찰이 그동안 불법·폭력 시위를 수차례 주도한 혐의로 법원의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한상균을 조기에 검거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다. 강 청장은 한 위원장에 대해 수차례의 조직적인 불법·폭력 행위를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김범수의 결혼이 알려지면서 ‘님과 함께’ 제작진이 결혼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성치경 CP는 8일한 매체에 "김범수씨가 결혼했다는 얘기를 다른 곳에서 전화가 와서 알았다. 비밀리에 결혼을 해서 언제 어디서 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성치경 CP는 이어 "제작진 중에서는 아무도 몰랐다. 이전(방송 중)에 사귀다가 방송이 끝나고 바로 결혼했는지 그런 건 모르겠다"며 "제작진 쪽에는 김범수씨가 전혀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O tvN측이 8일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황정음은 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막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로 밝혔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특히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영돈은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로 규소강판 Core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공형진이 신은경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신은경과 아들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날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전 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거지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며 “사건이 진행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0월 아파트 집단대출이 증가하고 소비회복으로 신용대출까지 늘면서 가계가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이 또 최대 규모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10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11조8천억원 늘었다. 이는 지금까지 월간 증가 규모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 4월의 10조1천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과 주택도시기금 취급분 2천억원을 합하면 가계가 10월 한 달간 금융회사로부터 빌린 자금은 12조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금융권 가계대출금의 10월 말 잔액은 792조4천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주택금융공사 양도분 등 107조4천억원을 합친 금액은 899조8천억원으로 900조원에 육박했다.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은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이 가계에 빌려준 자
[KJtimes=이지훈 기자]전 소속사와의 송사 등에 휘말린 배우 신은경(42)이 MBC TV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다. 8일 MBC에 따르면 신은경은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전 소속사와의 법정 공방과 호화 여행 논란, 이른바 거짓 모성애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신은경은 '리얼 스토리 눈' MC 박연경을 만나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거짓 모성애' 논란을 취재하고자 신은경의 12살 장애아들을 양육 중인 전 시어머니와도 인터뷰했다. 시어머니는 손자를 키우는 동안 양육권을 가진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온 건 단 두 번가량이며, 신은경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양육비도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받았다고 말한다. 신은경 측은 가족간 문제로 시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것
[KJtimes=이지훈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47)가 최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범수는 지난달 중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O tvN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밝혔다고 O tvN측이 8일 전했다. 김범수는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아주 최근에 결혼했다"라면서 "(결혼식은)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화 현장에서 결혼반지도 공개했다. 해당 녹화분은 이날 오후 4시와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범수는 지난 10월 초까지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안문숙(53)과 가상 부부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만나는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라면서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씨제스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은 지난달 종영한 MBC TV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SG워너비 김용준(31)과 교제 9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지난 5월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3일 결혼 4년만의 이혼 소식을 전한 허이재가 배우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이재는 7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이혼을 결정하고 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배우로 다시금 활동할 용기를 냈다"며 "다시 처음이라는 마음과 신인의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혼과 관련해서는 "2011년 배우로 성취를 얻기도 부족한 나이에 아이를 갖고 결혼을 하면서 배우의 일을 중단하였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결국 부부의 성격차이로 아이들의 아빠와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며 "개인적인 일로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고 죄송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허이재는 2011년 1월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두 아이를 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은 7일 '비서관 월급 상납 강요' 논란에 대해 "(전직 비서관 폭로 사건과 관련) 모든 것이 제 부덕 때문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히 저를 믿고 성원해주는 북구 주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하고 죄스런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저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저도 인간인지라 허물이 있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은 아니다"며 "월급을 내 놓으라고 강압한 적은 없었으며, 사실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 의원은 "저는 박 전 비서관을 아꼈고 가족같이 생각했던 사람"이라며 "하지만 (박 전 비서관이) 퇴직 후 2년 가까이 지나고 총선 경선과 공천을 앞둔 시
[KJtimes=이지훈 기자]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수 이애란이 화제다. 25년 무명 가수였던 이애란은 ‘백세인생’이란 노래로 온라인에서 일약 스타가 됐다. 이애란이 방송에서 노래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20만 건을 넘기며 호응을 얻었고, 급기야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도 출연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애란은 ‘백세 인생’의 인기로 행사 개런티도 4~5배가량 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일 1~2개의 스케줄도 잡혀 있어 데뷔 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OST를 부르며 가요계에 입문한 이애란은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효주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박효주는 12월 12일, 한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효주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효주를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루어진 웨딩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신랑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는 박효주의 모습은 현장에 있는 스텝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7일 "조계사를 당분간 나갈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혀 그의 거취를 두고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그동안은 2차 민중총궐기 다음날이자 조계사 신도회가 퇴거 시한으로 제시한 6일 한 위원장이 스스로 조계사에서 나와 경찰에 출두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그가 5일 2차 집회 이후 여러 차례 조계종 화쟁위원회와의 면담에서 거취문제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조계사 피신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한 위원장은 5일 밤 두차례 면담 이후 신도들이 정한 퇴거 시한 30분 전인 6일 오후 11시 30분과 7일 오전 3시 40분께 두차례 만나서 논의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고,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