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리치가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리치와 ‘응급실’을 부른 이지(izi)의 보컬 오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치는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 당시 12살이었는데 지금은 31살이다”며 “26살 때 결혼했고 지금은 4살 된 아들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MC 유재석은 “혹시 이글파이브 멤버들이 뭉칠 계획은 없느냐”고 물었고 리치는 “다시 합치고 싶지만 한 멤버가 미국에서 CIA 요원으로 활동 중이라 공식적인 활동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리치는 “가끔 형과 전화통화를 하는데 도청당할지 모르니 말조심하라고 하더라. 진짜 CIA 요원이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CIA 요원으로 활동중인 이글파이브 멤버는 재미교포 출신 론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출근길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수원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가 고장을 일으켰다. 코레일은 대체 열차를 투입했지만 분당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분당선 고장에 대해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은 서울숲에서 들어오는 열차를 타면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선은 지난 5일에도 고장나 혼란이 일어난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39)씨가 한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유씨는 LA 총영사관에 한국에 입국하기 위한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유씨는 소장에서 자신이 단순히 외국인이 아니라 재외동포이므로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들에게 발급하는 'F-4'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입영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아 입대 예정이었던 유씨는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이 면제됐다. 그가 병역을 기피하려고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다는 비난
[KJtimes=이지훈 기자]'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공개한 순두부찌개용 양념장 레시피가 화제다. 17일 밤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순두부찌개'를 만들었다. 이날 백종원은 "많은 분들이 순두부찌개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음식으로 꼽는다. 하지만 양념장 하나면 순두부찌개를 쉽게 만들 수 있다"면서 순두부찌개 양념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양파와 파, 마늘, 돼지고기를 다진다. 그다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른 후 파를 먼저 볶아준다. 파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준다. 이어 다진 양파를 넣어 준 후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 준다. 그다음 굵은 고춧가루를 넣고 설탕과 간장을 약간만 첨가한 뒤 질퍽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양념장이 완성된다. 양념장을 이용해 순두부찌개를 만드는 방법은
[KJtimes=이지훈 기자]“회사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지만 고객사의 신뢰는 여전히 굳건하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토대로 높은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신뢰에 보답하겠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의 일성이다. 이는 유동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은 대우조선해양이 채권단의 지원방안 발표 이후 대규모 적자에 따른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단비 같은 수주소식이 전해진 것에 기인한다. 1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 탱커스 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을 포함 올해 총 4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이들 원유운반선은 31만9000급으로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효율 엔진과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돼 오는 2017년 내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안젤리쿠시스그룹은 지난 1994년 첫 거래 이후 이번 계약까지 총 84척의 선박을 대우조선에 발주했다. 현재 총 25척의 안젤리쿠시스그룹 선박이 거제 옥포조선소와 루마니아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전체 구성원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KJtimes=이지훈 기자]그리스 서쪽 해안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289㎞ 떨어진 해안이며 진원의 깊이는 11.1㎞다. 아직 인명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한 프로골퍼 배상문(29)이 우여곡절 끝에 1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이날 배상문은 올해 입대 연기를 놓고 행정 소송까지 냈다가 패소하고 내린 입대 결정을 의식한 듯 "지난 시즌 중반부터 좀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다"라며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후 보직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다치지 않고 훈련에만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지난달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의 마지막 실수가 안타깝다고 말씀을 해주셨다"며 "2017년 PGA 투어에 복귀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 대회에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12월 대구·경북지방병
[KJtimes=이지훈 기자]도쿄돔에서 또 한번의 한일전이 치러진다.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전에서 난적 쿠바를 꺾고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4강전을 치른다.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공식 개막전에서 일본에게 패했던 대한민국은 일본의 심장인 도쿄돔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시 한번 싸운다. 8일 한국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가 준결승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4강에서 패배한 국가는 21일 오후 1시 일본 도쿄돔에 3,4위전을 치르고 승리를 거둔 팀은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가진다.
[KJtimes=이지훈 기자]여자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의 센터 첼시 리(26)의 인터뷰가 화제다. 첼시리는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여자 프로농구 경기 직후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기지회견에서 기자들은 모비스에게 “외국선수나 마찬가지인 첼시 리와 함께 뛰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큰 효과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모스비는 “우리는 외국선수 두 명이 뛰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때 첼시리는 작은 목소리로 “우리 팀은 외국인 선수 한 명만 뛴다. 난 한국인이다”고 투덜댔다. 첼시리는 할머니가 한국인이어서 해외동포 선수자격을 얻어 국내선수와 같은 조건으로 이번 시즌을 뛰고 있다. 미안해진 모비스는 “알았다. 우리도 코트 위에 외국선수가 한 명”이라고 정정한 뒤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배우 이정재가 어머니의 억대 빚을 대신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 소송에 휘말렸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사건은 1990년대부터 시작됐다. A(68·여)씨는 1995년 친구의 소개로 B(67·여)씨를 알게 됐다. 당시에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열풍이 대단했는데, B씨는 '모래시계 배우 이정재의 어머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B씨가 1997년 "빚을 갚아야 해 급전이 필요하다"며 자산가였던 A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면서 일이 시작됐다. 그는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면 갚을 수 있다', '아들의 CF와 영화 출연료로 갚을 수 있다'는 말로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유명 연예인인 이정재를 믿고 B씨에게 2000년 초까지 네 차례 총 1억 9천37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원금은커녕 이자도 받지 못한 A씨는 2000년 8월 이자
[KJtimes=이지훈 기자] 삼성그룹은 17일 제기된 삼성카드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그룹이 NH농협금융지주에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71.86%) 매각을 제안했고, 농협금융에서도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삼성그룹과 해당사인 삼성카드는 "매각은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다"며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주주인 삼성생명과 인수자로 거론된 농협금융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황태순 정치평론가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렸던 지난 14일 채널A ‘뉴스 스테이션’에 출연해 “1차, 2차, 3차 저지선이 뚫리고 통의동 쪽으로 확 뚫려서 시위대가 청와대까지 갔다고 생각해 보자”면서 “그럼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건 위수령 발동 밖에 없다”고 말했다. 위수령은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 제정된 것으로 군 병력의 주둔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특정 지역에 군 부대가 주둔하면서 치안과 수비, 공공질서를 유지하게 되는 대통령령이다. 위수령은 1971년 10월 반정부시위가 격렬하게 일어났을 당시 발동돼 서울대 등 10개 대학에 무장 군인이 주둔했으며 유신 말기 부마항쟁 때에도 발동한 바 있다. 황 평론가의 말에 다른 출연자가 “위수령 발언은 너무 나간 것 같다”고 하자 황 평론가는
[KJtimes=이지훈 기자]30㎏을 불린 신민아의 변장이 주는 재미는 오래가지 못했다. KBS 2TV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 전국 시청률 7.4%로 출발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8.1%.]여고시절 170㎝-48.6㎏의 미스코리아급 몸매를 자랑했지만 사법고시 패스 등을 거친 15년 뒤에는 77㎏이 돼버린 강주은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그릴 이 드라마는 한류스타 소지섭과 청순미를 자랑하는 신민아의 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1회에서는 허술한 스토리로 현실의 시청자를 드라마 속으로 바로 빨아들이는 데는 실패했다. 동시간에 경쟁한 MBC TV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은 9%로 집계됐다. SBS가 오후 7시25분부터 11시8분까지 중계한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한국-쿠바전의 시청률은 10.9%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은 쿠바를 7-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 중계로 월화극 '육룡이
[KJtimes=이지훈 기자]‘장윤정 엄마’ 육흥복 씨가 또 언론사를 통해 딸을 향한 편지를 보냈다. 이번이 다섯 번째 편지다. 육흥복 씨는 16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메일을 통해 “오늘 윤정이가 아파 응급실에 갔었다는 뉴스를 들었다”고 딸 장윤정을 걱정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엄마도 어제부터 시름시름 앓고 있다. 너무 아파 아직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왜 아픈지 몰랐는데 ‘딸이 아파서’였구나! 모녀가 아프다는 것은 역시 엄마와 딸은 하늘에서 지어준 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육씨는 “아플 때는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없으면 정말 힘든데 그래도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가 있으니 다행이다캐나다에서 유학을 한 인테리이니 ‘캐 서방’이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적었다. 또한 “(과거에)그렇게 아픈데도 이틀 만에 다시 행사에 나섰던 딸의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후 4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1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신축공사 중인 곳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